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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제3세계의 자주화 전선 - 개굴이네집 북핵 문제의 본질

북한과 제3세계의 자주화 전선 - 개굴이네집

아래 퍼온 글은 서프 국제방에서 활동하시는 개굴이네집님의 글이다.
내가 개굴이네집님의 북한에 대한 의견에 모두 동의해서 아래 글을 퍼온 것은 아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다만....
일반인들이 흔히 생각하듯이....북한에 대한 이해가...
생각처럼 그렇게 쉬운 것이 결코 아니라는 말이다.
즉, 북한을 정말로 제대로 이해하려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정보와 전문지식들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따라서....아랍에미레이트의 "북한선박 억류" 운운 따위의 찌라시 기사들을
있는그대로 곧이곧대로 믿는 짓은.....그야말로 어리석은 짓이다.

그런 기사들은....도대체 누가 농간을 부리기 위해 고의적으로 흘리고 있는 역정보들인지
일반인로서는 솔직히 알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국제정치적 정보들이 충분치 못한 일반인들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그저 조용히 침묵을 지키며...
진짜 진실이 드러날 때까지 기다려보는 것이다.

(뱀발1: 개굴이네집님)

그동안 개굴이네집님이 "무고하게도" 국보법 위반이라는 죄목으로
감옥에 있었는데....다행인지 불행인지 어떻든....일단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일단 집행유예로라도 풀려나 다시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으니....일단은 진심으로 환영한다.

(뱀발2: 북한선박이 정말 맞아?)

UAE가 곧 대대적인 핵관련 연구를 시작하는 모양이군요.
왜 그에 대해서는 떠들지 않고....엉뚱한 수작을 하는 것인지???
(참고: Obama Tested BY US-UAE Nuke Deal = 미-uae의 핵거래, 오바마의 그에 대한 대응은?)
http://redgreenandblue.org/2009/08/04/us-uae-nuke-deal-tests-obama/ (출처)

the ship, owned by an Australian subsidiary of a French company and sailing under a Bahamian fla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p9U2VfbfCBs (출처: 블룸버그)

바하마 국적의 선박으로서, 실질 소유자는....프랑스 회사의 호주지사의 소유선박이로군요.
그런데 어떻게 북한 소유선박으로 둔갑될 수 있는 것인지???
국제적 사기극이 진행되고 있는 것일까??? ㅉㅉㅉ

The diplomats said the Australian firm whose ship was seized is controlled by a French conglomerate and the actual export was arranged by the Shanghai office of an Italian company.
http://www.reuters.com/article/latestCrisis/idUSN28380600 ( 출처: 로이터)

번역: 이번 사건을 폭로한 그 외교관들이 말하기를....억류된 그 호주 선박은 프랑스 재벌회사가 운영하는데....
이번 수출품들은....이탈리아 회사의 상하이 지사가 조달한 것들이다.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의 기사들을 다시 자세히 살펴보니....
그 어디에도...."북한 선박"이라는 표현은 없군요.

그대신...."북한산 무기들"이라는 말이 있군요.
그것을.....연합 찌라시가.....명시적으로 "북한 선박"으로 보도하고 있군요.

---------
(유엔본부=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아랍에미리트(UAE)가 무기를 싣고
이란으로 향하던 북한 선박을 억류중이라고 유엔 외교 소식통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

자....이제....뭔가 스토리가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국내 찌라시들이....생략해버린 부분들.....

위와 같은 선박이...어떻게 북한 선박이 될 수 있다는 것인지???
ㅉㅉㅉ  정말로 그렇게 믿는다면....그는 제정신이 아닌 자이다.

그나저나....그 이탈리아 회사는....북한산 무기를....
어떻게 조달했으며....왜 중동지역으로 수출하고자 했던가???
하긴, 북한무기들이...중동지역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등 모든 지역의 제3세계 국가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 같더군.

그러니....이탈리아가 회사가....돈벌이가 되는 북한무기수출 장사를 왜 마다하겠는가???



(뱀발3: 슈타인호프의 거짓말)

수구세력들이나 그 지지자들의 특성들 중에 하나는....거짓말과 유언비어 유포를 밥먹듯 한다는 점이다.

아래 슈타인호프의 글과 그에 대한 반박으로 나의 증거 그림을 올린다.

(슈타인호프의 글: 출처: http://nestofpnix.egloos.com/4222007  )


(내가 제시하는 증거 자료: 연합뉴스)
(연합뉴스 기사 출처: http://news.nate.com/view/20090829n01840?mid=n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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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계의 자주화 전선

(서프라이즈 / 개굴이네 집 (goo630510) / 2009-8-29 06:54)


 

제3세계의 자주화전선과 북한의 세계전략 


1.<참고기사 1>



한겨레


 

» 세네갈 다카르 국제공항 인근에 건립중인 ‘아프리카 르네상스 조형물’이 10일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아내와 아이를 품은 남자의 모습을 형상화한 높이 50m의 이 초대형 기념물은 오는 12월 열리는 ‘제3회 흑인문화축전’의 일환으로 추진돼 왔다. 북한이 공개입찰을 통해 제작을 맡아 200여명의 기술자를 파견했으며, 제작비는 현금 대신 토지 일부를 현물로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른쪽 사진은 왼쪽 사진에서 멀리 보이는 동상을 가까이 찍은 모습이다. 다카르/연합뉴스

세네갈 다카르 국제공항 인근에 건립중인 ‘아프리카 르네상스 조형물’이 10일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아내와 아이를 품은 남자의 모습을 형상화한 높이 50m의 이 초대형 기념물은 오는 12월 열리는 ‘제3회 흑인문화축전’의 일환으로 추진돼 왔다. 북한이 공개입찰
통해 제작을 맡아 200여명의 기술자를 파견했으며, 제작비는 현금 대신 토지 일부를 현물로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른쪽 사진은 왼쪽 사진에서 멀리 보이는 동상을 가까이 찍은 모습이다. 다카르/연합뉴스 
 
2. 

대체로(또는 외관상으로)....

클린턴의 방북시기부터....

북한의 <대외표정>이

상당부분 변한 모습을 보인다.  

유화제스처, 협상국면으로의 전환, 경제에 대한 부담의 증가로 인한 궁색한 대외전략....이라는 말로 그런 북한의 변화를 분석하는 것이...대체적으로 자본주의 국가 학자들의 <북한 바라보기>다. 그리고 간혹 일각에서 <미국의 일방주의가 후퇴해간 빈자리를 북한이 다른 각도와 다른 전략적 계산에서 밀고 올라가는 현상>이라고 분석하려 했지만 .... 그런 직관적이고 자의적인 분석으로 북한의 전략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은 무리가 많다. 이런 서방세계와 그 서방세계추종자들의 인식습관으로 북한의 전략적 메커니즘(mechanism) 을 읽는 것은 아무래도 불편하다. 

3. 

북한의 대외전략의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서구식 인식패턴>과

<논리구조>에서 일정정도 거리를 둬야 한다.  

왜냐하면 북한의 그것이 철저히 <그런 서구식 패턴을 규제한.... 주체-자주적 인식구조>에 의해서 구성되고 체현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것이 불법적이고... 까다로운 노정이라고 해도 ....북한의 그러한 산술적이고 농염한 대외전략 설계원리를 독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북한의 인식방법과 체현습관을 바로 들여다 보는 선차적 작업이 전제 돼야 한다.북한식 대외전략의 가장 굵은 뼈대는.... <큐브화 또는 일체화>에서 비롯된다. 이것을 우리식 언어로 단순화하면 <한몸주의 ㅡ  공동운명체주의ㅡ 가족주의>로 정리할 수 있다. 개인주의에 익숙한 서구적 지식인들이 이런 북한의 <공동체정신(공동소유 ㅡ공동운명정신)>을 이해하거나 살값게 수용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서구철학의 고전과 현대적 조류에 따른 분석적 논리로 북한의 그것을 바라보는 습관을 끝까지 벗지 못한다. 때문에 <사실은 그게 아닌데 설명을 개떡같이 하는 요즘과 같은 저질 코미디>가 만연한 것이다. 

4. 

경향신문에서

<한국사회, 소통합시다>라는 기획물을 싣는다. 

그 장면들에서 가끔 <공화주의>에 대한 의견들이 개진된다.  

<민주주주의와 공화주의가 계산하지않고 혼재한 상황이다.... 때문에 개인주의와 자유를 극대화하려는 파편화된 민주주의적 욕망과... 생존 ㅡ구성체안보의 필요에서 공공공성 확대가 상호 견제와 공생의 관계가 매끄럽지 못하다... 그래서 사회적 혼란과 소통의 난맥상이 형성된다>는 식 견해다. 여기서 공화주의의 자궁이 <사회주의(공산주의)>인지, <전제주의에서 제후의 무소불휘한 특권만 통제한 그것>인지를 그들은 명확하게 설명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학자적 양심따위는 진작에 보류하고..... <우선은 그냥 떠들어야 일당을 받으니까...일단 너무 원론적인 것은 피하고...우선 그냥 필요한대로 요긴한 개념들만 도둑질해서 사용하는 비도덕적인 행위>로 이해된다.  

(그렇게)

그것이 어떤 원인에서 어긋나 있든....

우리의 상황에서 <공화주의논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약간 의외의 충격이다.

하지만 그런 논리의 장에서도

<일체화 공동체론>에 관한

보다 청교도적인 원칙들을 교묘하게 생략되거나...

그 의미기 비틀려 있다.

그러므로 그런 방식의 공화주의와 북한의 대외전략의 밑틀인

<공동체론>은 상당히 먼 거리가 있다.

이런 얘기는 결국 서구적 지식에 쩔어있는

서구적 지식인들의 인식틀로는

북한의 대외전략메케니즘을 인수분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5. 

초기 <북한의 사상수출>에 대해서 간략하게 얘기하고.... 북한이 그 전략에 따라 베트남전쟁과 아프리카 ㅡ 라틴아메리카 ㅡ 아시아지역 등.... 제3세계 nl주의(민족자주주의)전선에 정치사상과 군사전략등을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런 북한의 정신의 기본에 <사람은 곧 하늘이다>는 갑오농민운동과 단군주의가 상부(실행총론)에 녹아있고....하부(실행각론)에는 <공동체정신>이 놓여 있다고도 설명했다. 물론 <가진게 없는 북한이 제3세계와 북한을 하나의 거대한 가족공동체로 구성하고, 경영하기 위해서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전쟁이 없는 지구의 건설론에 의한다면)>는 다소 냉소적인 지적을 받을 수 있는 분명한 요건들이 실재하고 있었지만...  

그 내막의 작용들이 어떠하든

북한이 ㅌ,ㄷ으로부터 시작한

<그 사업>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고...

이 글에서 인용한 기사들은 ...

<그들이 그러한 내막에서 벌여온 그 사업의 성과(현재상태>를

단편적으로 잘 드러내준다. 

6. 

미국은 일방주의의 붕괴가 항후 어떤 재앙으로 자신들에게 확대 될 지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우려한다. 따라서 부시행정부는 <테러와의 전쟁>과 <신자유주의>를 병행해서 입체적으로 제2,제3세게에 대한 지배력상실을 방어하려고 시도 했다. 그러나 미국이 <어쩌면 그렇게 될 수도 있었을 만한 그 싯점>에서 ... <군사강국과 제3세계에 가장 우려 할 만한 영향력을 소지한 북한의 출현>이 있었다. 딕 ㅡ체니,럼스필드구상, 또는 미국의 세계전략의 바탕틀은 <두바이선언>과 <신자유주의>를 혼용하면서...군사전략을 보다 가시적으로 상위에 두는 방식이었다.  

그 방식에 따라서 미국의 아시아 ㅡ태평양구상이 짜였고...

일본우파,한국우파,미국우파가 동시에 국가권력을 장악하고,

한미일연합을 강화하는 방안이 부시시절부터 구체화 됐다.  

그러나 <어떤 설명하기 복잡한 이유로 인해서> 미국이 우파집권대신 깜둥이의 집권으로 한발 후퇴했고, 일본우파가 과욕을 부리다가 실권의 위기로 일들이 거진다 망가져가고 있다. 나는 이것을 북한의 대외전략의 승리라고 단언하지는 않는다. 다만 이러한 결과가 나오는데는 적어도 3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게 아니냐? 그렇게 보는 편이다. 그것은 1) 미국의 피로와 퇴조현상, 2) 북한의 도전과 제3세계의 집결, 3) 이미 예고된 역사발전의  합법칙......이다. 이런식 접근이...다소 두리뭉실한 의견이지만 현재로서는 달리 현재와 같은 상황을 도표화하는데 이것보다 세밀한 것을 내놓기 마땅치않다. 

7. 

북한과 제3세계의 역습으로 단순하게 설명해온

이런 역린현상의 방어하는 미국식 전략중에 소아적이고 ㅡ

천박한 대응전략이 깜둥이의

<포퓰리즘(Populism) 대외정치>다.  

프라하연설에서 <핵없는 지구>라는 이슈로 <평화와 공동의 생존을 지향하는 미국>을 선전하고, 카이로연설에서 <이슬람과 기독교의 공동생존>을 아프리카순방에서 <아프리카의 가치의 재인식>을 설교해서.... 그는 포퓰리즘 정치(아마네자드의 기본베너)>를 상당부분 강조했다. <부시와 네오콘이 훼손해온 미국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하여, 그리고 적으로부터 완전히 포위된 미국의 운명을 되돌리기 위해서?> 아마 그런 목적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더해서 깜둥이는 중남미국가들과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고... 그것이 진정성 있는 미국의 생각이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다. 그러나 표면적으로는 <미국의 순진한 이미지마케팅>처럼 보이는 깜둥이의 이런 포퓰리즘대외정치는 .... <제3세계와 북한과의 연결선에 미국이 꼽사리를 끼는 형식>이다. 즉 <북한과 제3세계의 결집을 견제하기 위한 포석>으로 이해하는 것이 보다 <정무적 해석>이라는 것이다. 상황을 이렇게 읽어나가면...다시 처음부터 바라보는 방향이 어긋난 <북한의 최근 대외전략의 유형>이 다시 해석이 가능한 수술대위에 얹어진다.  

8. 

미국은 동맹관계라는 말로 타자와 미국을 연결해왔고,

이 습관은 변하기 어렵다.

반면 북한은 타자를

<동맹국 또는 동맹예정국>으로 바라보지 않고,

<형제국>으로 바라본다.  

동맹관계와 형제관계의 사전적 해석을 하지않더라도...이것이 미국과 북한의 아주 명백한 세계전략의 차이다. 지난 520년동안 <동맹관계>가 뭐하는 물건인지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 동맹관계라는 자궁속에서...<제국주의,침략,지배>이라는 적자가 끊임없이 재생산됐다. 동맹관계라는 자궁이 정화가되거나, 제거되지 않으면 아마 이후로도 <제국주의,침략,항국적지배>라는 적자들은 계속 재생산되고, 영악하게 진화를 거듭할 것이다. 때문에 북한은 <동맹국>이라는 개념보다는 <형제국.이라는 개념을 훨씬 선호한다. 단지 독립적으로 국가주의를 기준해서 자국이 제국의 위치에 있거나, 제국과 균등한 위치에 있을때...이런 불합리한 구조는 불편하지 않고...오히려 그런 구조가 자국의 번성과 안보에 안정적인 울타리일 수 있다.  

그러나 1명의 부자가 배터져서 뒈지기 위해서는 100명의 사람이 굶어서 뒈져야 한다는 이 명백한 현실 위에서 이 문제를 더투어보면.... 이 문제는 확실히 <악마적>이다. 따라서 <배곪는 100명의 위치에 있는 쪽의 입장>이 한번도 논의되거나 우려되지 않은 상황에서.... 배터져 죽을지경인 1명들이 곧 숨이 끊어지게 생긴 100명쪽에게 자비를 구하는 것을 포기하고...스스로 살길을 찾아나선 것이 이른바 <제3세계의 역습>이고...나는 이것을 <제3세계자주화운동의 본질>이고...또 이것이 천부경적 가치관을 우연히 체득한 북한의 세계전략이라고 보는 관점에 있다.  

9. 

이런식으로 북한과 제3세계의 집결이

<가족주의선상>에서 장기간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이흐름을 끊기 위해서

<미국의 얼굴색바꾸기>를 통해서

그 결속을 회유하는 것이

현재 미국의 대외전략기조다.  

그것이 일정정도 성과를 낸다고 판단한 미국이 계속 그쪽으로 압력을 가하는 과정과 북한의 은하2호발사 ㅡ 제2차핵실험 ㅡ 우라늄농축프로그램가동....이라는 카드가 사용됐고...그리고 클린턴의 방북시기로부터... <북한의 표정관리>가 응큼하게 시작됐다. 아마 이러한 전반적 흐름과 역행의 내외적 원인이 옳게 투명하게 분석되지 않으면.... 북한의 표정관리와 미국의 얼굴바꾸기의 전략적 노림수를 알아내는 것이 난감할 것이다. 그러므로 안되는 것을 가지고 자꾸 헛다리를 잡아볼려고 생똥을 쌀게 아니라.... 먼저 <인식습관>을 재점검하는 기초적인 손질이 단행 될 필요가 있다는 게 내 생각이다. 이런 이유에서도 <북한을 알아야 한다>고 말해온 것이고... 그래도 막무가내로......북한을 자꾸만 알려고 덤비는 것은 <이적행위거나,찬양 고무다>라는 구석기시대의 고집을 피우는 것은 한국우파들의 답답한 생각이다.  

가린다고 가려지고, 막는다고 막아질까? 강물도 아니고.... 역사와 인류진화의 어마어마한 급류가?..... 서유석의 노래중에...<가는 세월 그 누구가 막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라는 구절이 있다. 명주실굵기의 세월과... 머리카락 굵기의 시냇물을 막기도 버겁다는데.... 글쎄다. 아마 그런것을 인위적으로 막을 수 있다면.... 인류사는 이쯤에서 종치고 막내리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 

10. 

흐름은 이미 결정이 되어있다.

하나의 흐름이 그렇게 방향을 잡기 위해서

막대한 희생과 투자...

그리고 자연의 허락과

역사의 승인이 필요한

지난한 원인에의한 결론이다.

그렇게 거시적으로 판단이 내려진 흐름을

몇몇 국가의 국가주의로 저항하는 것은 ...

물론 그런 선택을 한쪽의 자유의사지만...

그것은 도의적이지도 현명하지도 않다.  

그러면

그 흐름을 읽고, 그 흐름과 <우리>와의 관계를 이제는 설계하는 아주 진지하고...진솔한 노력이 필요하다. <화무는 십일홍이고,권불십년이라>는 그런 지엽적인 자기욕망과 가치를 위해서 역린을 하다가.... 흐름에 압살당하는 것은 딱한 일이다. 그것이 자업자득이라고 해고...그렇게 살다가...그런 꼴로 죽으라고....조상님들과 이 땅이 우리에게 <한 번 살아봐!!!!>라는 그 막대한 <자비>를 베풀어준 것은 아닐거다. 그래서 <왜 사람인가?> 그냥 아침먹고 담배 한 대 빨면서... 후회도 해 볼 일이다. 어떤 면에서 하다하다 안되면 ...그래도  <개처럼 살았더라도 ...애좀 써서....사람이 돼서 죽는게 최소한의 도리>이겠기 때문이다. 그렇게 <사람이 사는 지구>를 만들자는게 천부경적 세계관이고.... 사람이 하는인 까닭은 사람아 사람다울때나 하는 소리이기도 하고....... 

11. 

모처럼 막히지 않은 하늘을 본다.

그리고 여기저기 그동안 보지 못했던 기사와 논객들의

착한 글씨들을 더듬는다.

가슴이 짠하다.
 

그리고 북한이 제3세계와

un, 그리고 미국과 eu를 상대로 펴고있는

대외외교와

<민족안보전략을 구현하는 뻑씬 작업들>을

찬찬히

간단한 시료를 통해서 훑어본다.

 

그리고

대체 이 흐름의 동력은 어디서 유추가 되고,

이 계절의 정체가 무엇이냐?

슬프다,

가슴이 프레스에 눌리는 것처럼 아프다...

단지,

그렇게 감상적으로 되지 않고.....

등골이 오싹해지는 것은


왜 그런가?

 

이렇게 긴 시간동안

별거없는 것 같은 유전자를 유지해오고

그 유전자를 향후에도 방어하기 위해서

무의식의 중간을 세차게 흔드는 이 끈질긴 열정은...

그리고

대체 뭔가?..... 생각은

그렇게 지랄탄처럼 자꾸자꾸 터지고 지랄이다.

 

알기전에

느끼기전에

아니면 그런것들의 밖에

이미 <결론>은 서있고...

어쩌면 우리는 그것들로부터 퇴출당한

잔여물질일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해도

<그것을 볼려고>

두발을 쫑긋이 세우고

눙깔이 뽀히도록 째려봐야 하지 않을까.

오늘은 그냥 그 생각이다.

그래야만 살수 있다는 보장은 없어도

적어도 노력을 하는척이라도 해야

이번 가을바람이 덜 서글프기 때문이다.  



----------------------
[5/9]   ^^  IP 222.120.144.x    작성일 2009년8월29일 07시13분      
집행유예이긴 하지만 인신구속을 벗어나 다시 글로 개굴이네 집님을 보게 되어 다행입니다..^^
[6/9]   시나브로  IP 72.234.150.x    작성일 2009년8월29일 07시30분      
천천히 천부경에 의거한 한민족의 일원으로서 앞으로 어떠한 생을 살아야하는지 풀어가주시기 바랍니다.
[7/9]   보옴  IP 125.249.16.x    작성일 2009년8월29일 08시23분      
드디어 개굴님 글을 보게 되다니 이렇게 기쁠수가요. 감사합니다
[9/9]   풍년꽃  IP 117.110.24.x    작성일 2009년8월29일 08시33분      
좋습니다!

속빈 머리와
휑한 가슴이
다시 기운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이리님 그리고 qaz님이 선전해주긴 했지만
개굴님이 빈자리가 너무도 컸습니다.

반갑네요!








덧글

  • dwarf 2009/08/29 13:27 # 삭제

    헐 국보법 위반으로 조만간 또 잡혀가실듯.. 님이 말씀하시는데는 아무런 근거도 없고, 감상적인 선동만 가능하네요.. 당신이 그토록 증오해 마지 않는 수구꼴통우파세력은 일본과 미국에 민족정기를 팔아처먹으려는 매국노이며, 북괴는 우리 민족의 유전자를 지키기 위해 의롭고 외로운 싸움을 다 하는걸로 여기시나본데요, 아마 어린시절 간첩쪽에게 세뇌당한후 나름대로 증오를 키워오신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쏟아지는 정보가 모두 북한을 모함하기 위해 만들어낸 정보라고 말씀하시는데요.. 그럼 탈북자들의 증언은 뭐라 생각하세요? 조국을 배반한 배반자들의 거짓말이라고 하시렵니까? 그냥 북으로 가시는게 좋겠네요.
  • 정론직필 2009/08/29 13:40 #

    뭔 헛소리인지??? ㅉㅉ
    검찰에서 개굴이네집님을 "국보법" 위반으로 걸고 넘어졌지만...
    어쨋든, 집행유예로 풀려나셨고.....이번엔 개굴이네집님이 그것마저 인정할 수 없어서
    "항소" 준비를 하고 있는데....ㅉㅉ

  • Eraser 2009/08/29 18:26 #

    집행유예 = 무죄가 아닌데요?

    글이 너무 주옥같아서 읽지는 않고 그냥 내렸습니다.

    천만 다행인게 이글루스 서버용량이 많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일지도..
  • dwarf 2009/08/30 06:56 # 삭제

    제 말에 대한 반박은 논리로 하진 못하네요 역시... 그게 종북의 한계죠.. 어쨌든 국정원에 신고할테니 다시 쇠고랑찰 준비 하라고 전해주십쇼
  • gforce 2009/08/30 22:25 #

    깜둥이의 집권? 이야, 이젠 인종차별드립까지 작렬하시나요. 지하에 있는 맑스랑 레닌이 울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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