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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 성폭행 문제와 "꿀벅지" 논란 종교 개혁

"나영이" 성폭행 문제와 "꿀벅지" 논란

"나영이" 성폭행 문제와....."꿀벅지" 논란이라니???
좀 어리둥절해지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많은 사람들이 그런 "짐승같은 놈"은 사형이나 화형에 처해야 마땅하다며
입에 게거품을 물고 온갖 무시무시한 욕을 해대며, 어린이 성폭행에 대해
사형 등 중형제도를 마련하라고 아우성이지만.....


(참고: 자신의 분노를 표시한답시고, "사지를 갈기갈기 찢어 죽여야 한다느니" 등
온갖 무시무시한 욕설들을 입에 담아 게거품을 무는 사람들....
사실은 바로 그런 자들이....다른 사건으로 "짐승화" 될 소지가 많은 자들이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
특히, 그런 더럽고 무시무시한 말을 내뱉는 자들의 대다수는...놀랍게도
딴나라당 지지의 수구꼴통들이라는 사실이 더욱 우려스럽다. 
내 얘기는......바로 그런 험악한 마인드가.....사회를 험악하게 만드는 주범이란 말이다.)


그러나....그들은 단지 그런 처참한 사건이....단지 일회성 사건이거나
아니면, 특정의 극소수 "미친놈"들에 의한 짓일 거라고 착각한다.

즉,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신의 일생동안
그와 같이 "짐승같은" 짓을 자신이 저지를 일은 아 마도 결코 없을 것이라고 착각한다는 말이다.

바로 그것이 문제이다.

그런데......그렇게 험악한 욕을 하거나,
무시무시한 형벌을 가해야만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인간의 "성욕"(=특히, 남자들의 성욕)이라고 하는 것이 도대체 얼마나 강렬한 욕망이며,
때로는 목숨을 걸 정도로 더러운 욕망인지를
제대로 모르고 하는 소리이다.

사실 "성욕"이란.....단지 인간만의 엄청나게 강렬한 욕구가 아니라
그것은 모든 양성 생물체들에게 유전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기능이다.
그래서 인간 뿐만 아니라, 많은 양성 생물체들은 자신의 "성욕"을 위해서
또는 더 좋은 암컷을 쟁탈하기 위한 경쟁에서 때로는 목숨을 걸기도 한다.

다시 말하면.....일반인들 중에서도 누구나
"성폭행"에 적절한 환경이 주어지면....자신도 모르게 그런 무섭고 더러운
짐승같은 "성욕"이 발동되어, 그런 "짐승"으로 돌변해 버릴런지도 모른다는 말이다.
그래서....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가장'들이 때로는 그런 무서운 짓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나영이" 사건과 같은 그런 "짐승같은" 짓을 피하도록 하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내 생각에는 먼저....개인들의 도덕관을 형성하는 인생관, 세계관을 제대로 정립해야만 한다.
즉, 단지 국영수 점수따기식 경쟁만이 아니라
철학적 세계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제대로 학교교육이 이루어져야만 하며
나아가 "성욕"의 본질에 대해서도....평소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
그것을 상당 부분 콘트롤 할 수 있게 교육, 훈련되어야 한다고 본다.

물론, 정치적 독재체제에서.....정치적 반대자들을 걸핏하면 잡아다
사형해서 제거해 버리는 시스템 하에서의 사형제도를 반대하는 나도
"나영이" 사건에서와 같은 그런 파렴치하고 짐승같은 자들은
"성욕 제거"를 위해 고환과 성기를 제거함은 물론이고,
무기징역으로 사회에서 영구격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나.....그런 따위 법적 조치만으로는.....
제2, 제3의 "나영이" 사건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나는 지적하고자 한다.

즉, 전체적인 사회분위기가.....평소에 찌라시나 기타 미디어들에 의해
남성들의 "성욕'이 폭력적으로 발동되도록 부추겨지고 있는 현실
을 지적하고자 한단 말이다.

예컨데.....여성의 정신적 내면의 아름다움은 내팽개친 체
오로지 육체적 "섹시함"만을 강조하는 "얼짱, 몸짱, S-라인" 문화 부추기기,
그리고 요즘 골빈놈들에 의해 논란이 뜨거웠던 "꿀벅지" 논란 등등....

그리고 일부 정치인들의 "성추행, 성폭행" 논란 등에 관대한 태도 및
소위 "장자연 리스트"의 흐지부지 처리에 대한 망각 등.....

그리고 일부 찌라시들의 성욕을 부추기는 듯한 낯뜨거운 "선동적 광고"들의 게재 등.....

그런 모든 것들을......평소에 "관대하게" 대했던 자들은....
이번 "나영이" 사건에 대해서도 별로 할 말이 없어야 할 것이다.
왜냐면 그들이 바로.....사실은
그런 사건들이 암암리에 부추겨지도록 암묵적으로 동조해 온 "공범"들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찌라시나 미디어들의 그런 작태들의 위험성
평소에도 누누히 격렬히 지적 및 비난해 온 터이다.

거듭 얘기하지만.....그 문제는...단지 법적 조치를 강화하여
그런 짐승같은 자들을 가혹하리만치 처벌한다고 해서
결코 사라질 문제가 아니란 말이다.

그 보다는 차라리....평소에 사회적 분위기를
그런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처음부터 적도록 유지, 관리
하는 것이 더 낫다는 말이다.



덧글

  • 밀리 2009/09/29 16:09 #

    성욕은 못 참는 게 아닙니다. 안 참는 거지요-_-;
    정치인들의 성추행/성폭행 관련은 저도 동의하지만, 나머지는 영...;;
    까놓고 말해 조선 시대에는 성폭행과 성추행이 없었나요?
  • 정론직필 2009/09/29 16:12 #

    조선시대...."위선적인 양반철학'이 지배했던 시대라고 나는 봅니다.

    남여칠세부동석 운운 하며 "유교적" 남여유별을 강조했지만...
    그러나 실제로는 일방적으로 여자들에게만 불리한 제도를 만들어두고
    양반 남자놈들은 온갖 성희롱의 특혜를 누렸던 시절....

  • 밀리 2009/09/29 16:44 #

    이런, 전 '평소에 찌라시나 기타 미디어들에 의해
    남성들의 "성욕'이 폭력적으로 발동되도록 부추겨지고 있'지 않았던 조선시대에도 성폭행과 성추행이 있었다고 말한 겁니다.
    정론직필님이 말씀하신 양반 남자 뿐만 아니라, 평민 남자들 중에서도 여성을 강간하는 놈들이 있었습니다.
    뭐 춘화 때문이라고 하신다면 할 말이 없지만;;

    그리고 '평소에 사회적 분위기를 그런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처음부터 적도록 유지, 관리'
    이 부분에서 '미니스커트 입고 다닌 성폭행 피해자의 잘못'이라는 의견(...)이 떠올라서 좀 뭣하네요;;
  • 정론직필 2009/09/29 18:45 #

    밀리/

    물론, 조선시대 평민들 중에도 그런 자들이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숫적으로 아마도....양반들의 "공식화"되어 사회적으로 아주 대놓고 용인된
    행위들에는.....도대체 비교가 안될 정도에 불과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미니 스커트" 문제....

    미니 스커트를 입는거야....여성 각자가 알아서 할 문제이나....
    때로는 일부 남성들을 미치도록 할 수도 있으니,
    때와 장소를 어느 정도는 생각해 가면서 입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컨데, 영화배우, 탤런트들의 공식행사에서 가슴을 훤히 드러내놓고 다니지만
    거기서 "성욕"을 느껴 미친 짓 하는 남성들은 없지 않나요???

    그리고...사회분위기와 전반적인 사회철학 자체를
    여성을 단지 성상품화 된 객체로 보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도
    성폭행 등을 막는데 아마도....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나는 봅니다.

    왜냐면....여성을 인격체로 보지않고
    단지 "섹스 대상물"(=돈주고 살 수 있는 상품)로만 보게 될 때....짐승같은 참혹한 짓들이 벌어질 것이라고
    나는 본다는 말입니다.

    따라서.....여성의 성상품화를 부추기는 천박한 문화를 조장하는 찌라시들이 문제라는 겁니다.
    그것이 그네들의 장삿속인지....아니면, 수구들의 국민 우민화 정책의 일환으로
    고의적으로 그러는 것인지는....내가 모르겠지만....


  • 그림자 2009/09/29 16:31 # 삭제

    여자들은 왜 이쁘게 보이려고하죠?
    그게 본인한테 이익이 되기 때문 아닌가요?
  • 정론직필 2009/09/29 18:46 #

    네.....당연히 그렇다고 봅니다.

    모든 양성 생물체의 암컷들에 각인된 유전자를
    여성들도 가지고 있을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자신을 함부로 위험에 노출시키는 "아둔한" 여성들도 때로는 있다고 나는 봅니다.

  • 아키노 2009/09/30 05:39 # 삭제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저도 나영양 사건에 대해서 좀 격하게 글을 썼었기 때문에..;; 그게 사실은 흉폭한 감정을 숨기고 있다느니.. 등등 그런 소리를 듣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솔직히 이 부분은 상당히 어이가 없긴 하군요.. ㄷㄷㄷ.. 사람은 이성적이게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처리할수 있지만, 이런 사건에 대해서는 감정적이 되어도 되지 않을까요?.. 물론 냄비근성처럼 막 달아오르다 식자는 말은 아닙니다만;;
  • 그로니즈 2009/10/06 21:36 # 삭제

    상당 부분을 동감하고 갑니다. 특히 장자연 사건이라던가 여러 성폭행 사건들이 일어났을 때, 네티즌들이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저 그 때만 발작하듯 일어섰다가 다시 앉아버렸죠. 미디어의 무서움이랄까요. 내용과는
    상관없는 글이지만 벌써 용산 참사는 많은 사람들 머릿속에서 잊혀져가고 있지 말입니다.

    어찌되었건간에 이런 사건들이 일어났을 때, 그에 관한 여러 기관들은 대체 무얼 했는지 궁금하다는 겁니다.
    이미 여성부라는 단체는 그저 쓸 대 없는 예산을 그곳으로 부어 퍼먹는 단체로 인식된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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