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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뉴스 읽기 - 폐쇄주의 국가 북한의 수학실력 북한 사회의 실상

나의 뉴스 읽기 - 폐쇄주의 국가 북한의 수학실력

북한에 실제로 가 본 적도 없고, 살아본 적도 없는 나로서는
북한사회의 실생활에 대해 알지 못한다.

내가 북한사회에 대해 가진 이미지라고는 고작해서
반공교과서 내용이나 찌라시들의 보도 및 방송 등을 통해서 얻은 지식이 전부이다.

그런 내용들에 의한 북한사회란....그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 독재국가로서
5호담당제니 뭐니 하는 등의 철저한 감시체제 국가로서
북한엔 도대체 언론의 자유가 없다고 한다.

북한이 정말로 그렇게 개인의 자유들이 억압되는 경직된 사회라면.....
그런 곳에서는....결단코 창의력이 양성될 수가 없다고
나는 확언할 수 있다.

왜냐면....."창의력"이란.....본질적으로
정신적 여유와 자유분방함을 먹고 자라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찌라시들이나 탈북자들의 증언에서 간간히 보이는 것은
북한이 생각처럼 그렇게 강압적이거나 마냥 폐쇄적이기만 한 그런 사회는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남한TV 시청하는 北주민 늘어"<통일연구원>
2004/08/18 오후 5:36 | 해외화제 | 사회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7.1 경제개선 조치로 종합시장에서 판매가 허용 된 외제TV를 구입해 남한 TV방송을 시청하는 북한 주민들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 는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통일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2004년 상반기 북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당국 은 남한 TV방송 수신이 가능한 외국산 TV를 종합시장에서 자유롭게 판매하고 주민들 이 이를 구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특히 평양~함흥선 이남지역에서 남한 TV방송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남한 TV방송을 시청하는 북한 주민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global&uid=121133





클릭! chosun.com] 제한시간 2시간 남겨 놓고 여유 수학 1등국은…



중국은 인구는 13억이다. 일본의 인구도 1억2천만명 이상이다.
그에 비해 한국의 인구는 5천만명이고, 북한의 인구는 고작 2천만명이다.

수학 올림피아드 성적은 분명히 국가적 교육제도가 학생들 개인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얼마나 잘되어 있느냐 여부도 중요하겠지만....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요소는
사회분위기 전반적으로 "창의력" 양성에 좋도록 합리적 토론이 지배하고
나아가 자유분방한 분위기인가 아닌가 하는 점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북한이 좋은 수학성적을 낸다는 말은
북한사회가 총체적으로 봐서.....생각보다는 매우 자유분방한 면이 있는 사회임을 알 수 있다.
나아가....학교교육도....남한사회처럼 무조건적 암기위주가 아닐 것이라고 짐작된다.

과거 공산주의 국가 및 사회주의 국가들의 특징을 보면
어려서부터 영재적 소질을 보이는 학생들을 모아
국가적으로 특별한 훈련을 해주는 영재교육기관들이 발달해 있다.
그래서 체육이든, 자연과학이든, 예술이든.....천재적 소질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것이다.
물론, 내 개인적으로는....그런식 영재교육 시스템을 매우 싫어하는 편이다.

어쨋든, 남한은 인구도 비교적 많은 편이지만....
사교육비도 가히 세계적 수준이다.
아마 세계 제1의 사교육비 지출국가일 것이다.

그런데도.....국영수 위주교육......그것도 순 암기위주 교육으로
어린 영재들을 망쳐버리고 있다.

한국교육이 그와같이 파행을 거듭하는 원인은 바로 망국적 학벌폐해 때문이다.
그러한 학벌을 부추기는 것이 바로...."서,연,고" 위주의 대학서열화라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개나 소나 모두 무조건 대학에 진학해야만 하며
그것도 가능한 세칭 "명문대"라고 하는 것에 진학을 해야만 하니....
그러기 위해서는....암기위주 교육으로라도 무조건 좋은 점수를 따야만 하며
나아가 엄청난 사교육비를 투입해서라도 좋은 점수를 만들어 내야만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심지어 "수학" 교육마저도 암기위주 교육이
여전히 관행으로 굳어져 있다.

그런 풍토하에서....그나마 위와 같은 정도의 성적이 나오는 이유는 아마도
수학공부에 엄청난 시간의 투입과 사교육비 투자 때문일 것이다.

어쨋든, 한국에서 학벌폐해라는 것을 제거하려면.....
대학평준화 개혁을 단행하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문제해결의 진짜 열쇠인 대학평준화 개혁은 나몰라라 하고
지엽말단적인 문제에 불과한 외고를 자사고로 전환하겠다고 한다.

외고든, 과고든 특목고 제도라고 하는 것들이 사실은 모두
수구 기득권층의 "교육을 통한 기득권 대물림"을 위한 농간들이었다.

즉, 돈많은 집 자식들만 따로 모아 실력있는 선생들과 고액과외 등을 통해
좋은 점수를 수월하게 따도록 만들어
자식들을 모두 세칭 "명문대"에 진학시키고자 하는 농간으로 만들어진 것들이다.
자사고라고 하는 것도 사실은 그런 범주의 학교이다.

따라서 외고를 자사고로 만들어 보았자....사실 이무런 교육개혁 효과도 없다.
그런데도 왜 그런 수작을 하는 것일까???

누군가 돈많은 놈이.....외고를 손쉽게 넘겨받아 자사고라는 이름으로
기존 외고를 먹어치우고 싶은가 보다.
그리고 자사고가 확대되어 봤자.....학비가 더욱 비싸서
가난한 서민자식들은 자사고 입학에 더더욱 엄두를 내지 못할 것이다.

결국.....이 땅을 망치는 놈들은.....소위 "부패수구 기득권층"이라고 불리는 자들인데
그 주축은 대부분 친일매국노 후손들이다.
그 놈들에게 있어서의 유일한 관심은....나라와 사회가 망하거나 말거나
자신과 자식들이 출세하고 호강하면 그 뿐인 그런 놈들이다.

어쨋든, 한국학생들의 수학실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자 한다면
학생들이 점수따기 압박으로부터 벗어나
진정으로 자유분방한 마인드를 기를 수 있는 교육적 여건이 되어야만 한다.

따라서....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학벌폐해를 제거해야만 하며....
학벌폐해를 제거하려면.....근본적으로 대학서열화를 깨뜨리는 개혁인
대학평준화 개혁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일찌기....엘빈 토플러가 한국에 와서 한 말이기도 하지만....
미래한국이 장차 비전이 있으려면.....무엇보다도
창의력 위주로의 교육개혁이....가장 시급한 문제이다.


"교육을 통한 기득권 대물림" 현상들


'외고 → 자사고 전환' 여권 본격 시동
한겨레200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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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률, 가정 배경 따라 편차 커"

연합뉴스 | 입력 2009.10.03 07:02 | 수정 2009.10.03 10:15

학생들의 가정 배경(수입, 부모의 직업, 교육수준 등)을 상, 중, 하로 나눠 다시 분석했을 때 가정 배경이 `상'인 경우 대학 진학률은 서울 소재 4년제가 31.4%, 상위권 대학은 12.4%로 평균을 훨씬 웃돌았다.

반면 가정 배경이 `하'이면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진학률은 2.0%, 상위권 대학 진학률은 0.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view.html?cateid=1067&newsid=20091003070206447&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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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도 ‘씨’가 있나… 올 신규 임용자 37%가 특목고·서울강남 출...

10년새 4배 폭증 … 특정계층 쏠림 갈수록 심화


올해 신규 임용된 판사 10명 중 4명이 서울 강남의 고교와 특목고 출신으로 10년 전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었다. 사법부의 인적 구...
경향신문 | 10.18 18:52


(외고, 과고 등 특목고 확대와 자사고 확대는 바로.....위와 같은 사회적 경향을 강화시키고자 하는
수구들의 농간에 의한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그런 것들에 격렬히 반대하는 것이다.)








덧글

  • LC 2009/10/17 07:52 # 삭제

    논리에 모순이 있네요. 단지 국제 수학올림피아드에서 5등했다는 사실하나 만으로 북한은 자유분방한 사회고, 4등한 우리나라는 암기위주의 사회인가요?
    대학평준화는 어떠한 방법으로 시행할 것이며, 평준화를 할 경우 올림피아드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나요? 올림피아드는 소수의 엘리트들이 모이는 곳인데, 그런거 다 무시하고 평준화 시켜서 국제무대에 내보내면 1등할 것 같나요?
    창의력 위주의 교육을 원하신다면서 대학평준화를 외치는 것은 모순된다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교육의 차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키워주고 더 고급의 교육을 시켜야 하는 것이죠.
    다만 기회의 균등은 제공되야죠.
    자사고의 문제가 기회의 균등에 위배된다는 점입니다.
    중학생이면 아직 자신의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지 못하는 시기인데 이때 고급 교육의 기회를 결정이 나버린다는 것입니다.
  • 들꽃향기 2009/10/17 07:53 #

    애시당초 이 인간에게서 논리를 기대하신다면 님은 그걸로 일단 지고 들어간겁니다. ㄲㄲ
  • ..... 2009/10/17 09:22 # 삭제

    5등했다고 자유분방이고 4등했다고 암기위주의 사회라는 의미가 아니라

    북한이 언론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폐쇄적이고 억압적인 분위기가 아니라는 말이 하고 싶은....

    그리고 내가 알기로는 유럽의 대학들은 대학의 이름자체에는 한국처럼 난리를 치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 이건 내가 그냥 풍문에 들은거라 말그대로 카더라 통신이지만 대학이 아니라

    잘 가르치는 교수따라 간다고 하던데.... 제가 직접 경험해본 건 아니고 그냥 풍문에...
  • 정론직필 2009/10/17 18:14 #

    한국교육이 수학만 잘못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국어교육도 잘못되어 있음을 나는 언제나 심각히 느낍니다.

    왜냐면 댓글들만 읽어보아도.....님처럼
    도대체 문맥파악 조차 못하는 한국국민들이 부지기수인 것을 보면 말이지요.

    수학이나 국어나.....가장 기본은.....아동들의 "논리력" 함양에 있지요.

    국어란 단지.....아름다운 언어선택 능력만을 가르치는 학문이 아니라
    문장들과 단어들의 논리적 맥락도 가르치는 학문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한국국민들의 언어적 논리가 너무 형편없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국어교육 조차도 턱없이 잘못되어 있음에 틀림없습니다.
  • LC 2009/10/17 18:59 # 삭제

    당신은 대체 어떤 교육을 받으셨길래 짧은 글 하나에서 이렇게 많은 오류를 범할 수 있나요?
    결국 당신은 논리라는 단어만 알지 그 논리라는 단어가 무슨 의미를 갖는지 전혀 모르고 있네요.
    제가 문제를 제기했던 사항에 대해서는 한 가지 답변도 못하고 그저 인신공격으로만 답변하고 있습니다.
    그게 논리력인가요?
  • 정론직필 2009/10/17 19:26 #

    ..... /

    님....네 정확히 보셨습니다.

    그리고 영국을 제외한 유럽에서는 실제로....대학간판은 전혀 중요성이 없습니다.
    왜냐면 사실상 대학평준화가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 highseek 2009/10/18 16:23 #

    국어교육이 잘못되어 있다는 점이 정말 극명하게 드러나는군요.

    "북한이 언론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폐쇄적이고 억압적인 분위기가 아니다"라는 말이 하고 싶었다면, 북한의 전반적인 사회분위기에 대한 근거를 들어야지, 수학올림피아드 성적(그것도 남한이 더 높은)을 근거로 들어서는 안되죠.

    도대체 문맥 구성조차 못하는 사람이 무슨 논리력을 운운합니까? 문장과 단어의 논리적 맥락이 전혀 맞지 않는 주장을 하면서 말이죠.

    "유럽의 대학들"이라고 해봐야 국가마다 모두 차이가 있어서 일반화하기도 힘들 뿐더러, 객관적인 비교도 불가능합니다. 대학의 이름을 중요시하는지 교수를 중요시하는지야 개인의 선택 문제이고, 이것을 단순 비교하려면 설문조사 통계라도 들고와야죠. 물론 우리나라의 현실을 이야기할 때야 개인의 경험에 비추어서 이야기할 수도 있다고 하겠지만, 그것을 일반화시킬 수는 없을 뿐더러, 유럽의 경우에는 직접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경험에 비추어 이야기할 수도 없겠군요. 만약 유럽 대학에 대한 직접 경험이 있다면 직접 경험한 사례를 제시하셔야 하고요.
  • LC 2009/10/17 07:56 # 삭제

    그러게요...다른 글들 읽어보니...댓글 단 자체가 부끄러워지는군요....머리가 어떻게 돌아가는 사람인지 ㅡ.ㅡ;
  • ㅎㅇㅎㅇ 2009/10/17 11:55 # 삭제

    월북하세요 그럼
  • Fedaykin 2009/10/17 13:53 #

    북한 사회가 생각보다는 참 자유롭고 창의적이지요. 아바이 수령님의 정신상태에 대한 색다른 해석만 내더라도 아오지 탄광에서 일할 수 있는 무한한 자유를 주어주니 어찌 자유로운 국가가 아니렵니까.

    우리나라 교육 제도의 개혁이 필요하다는건 맞는말인데, 그걸 왜 초딩때부터 주체사상이나 집어넣는 북한식 교육과 비교를 해야하는지는 모르겠군요.
  • ㅇㅇ 2009/10/17 14:18 # 삭제

    어떻게 짐작된다, 일것이다 라는 추측으로 이루어진 전개 다음에 ~해야만 한다, (단정짓는 분위기로)~이다 라는 당위를 주장하는 문장을 연결시켜 글을 쓰시는겁니까? 추측이 틀릴 가능성은 생각을 안하시는겁니까? 그러시면 전개부터 확신을 가지고 쓰시는게 좋을겁니다.
  • ㅇㅇ 2009/10/17 14:25 # 삭제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어떤 사고틀을 가지고 있으면 이런식으로 글을 쓸 수가 있는 겁니까? 확신도 못하는 사실에 근거해서 자신이 100%옳다라고 믿고 계시는데 그렇게 살면 안 불안합니까? 전 남들 다 옳다는 걸로 배우고 사는데도 자주 기존에 알고 있는 것들과 틀린 주장과 사실들을 마주치며 머리가 아픈데요.
  • 셸먼 2009/10/17 15:21 #

    조선 일보 기사는 보지도 않고 믿지도 않는다면서요?
  • 정론직필 2009/10/17 18:11 #

    네.....조중동 등 수구 찌라시들은 원칙적으로 읽지 않습니다만...
    기사 제목을 클릭하여 읽고보니....우연히 좃선일보였네요.

    그런데 가끔은 조중동 찌라시 기사들을 검토합니다.
    왜냐면.....지네들도 모르게 은연 중에.....진실을 폭로하고 말거든요.
    ㅋㅋㅋ

    나는 그저 그 부분만 뽑아내어 활용하지요. ㅋㅋ
  • 청풍 2009/10/18 00:06 #

    굉장합니다..ㅋㅋㅋ 현재 북한 수용소에 수용된 정치범만 15만명이 넘는다는 기사는 보셨는지...?
    아직도 뒤로 넘어지면 수령동무가 앞으로 넘어져서 코 안깨지게 해주셨다고 감사하다는 곳을 두고 지금 무슨말을 하십니까.. 개방이요? 됬겠죠 평양만...구글 위성사진만 봐도 함경도쪽은 아예 불도 안들어오고 평양과 그 근처만 환하게 밝은 북한땅에서 외제 텔레비전을 잘도 사서 잘도 남한방송을 시청하겠습니다그려 그거 사서 볼 돈 있는사람들은 일반 주민이 아니라 이미 체제의 모순점과 병신같음을 잘 알지만, 자신이 거기서 단물을 빨고 있으니까 그걸 유지하려는 당 간부아제들 정도겠죠...
    어차피 이렇게 말해봤자 [난 딱히 북한에 대해 잘 알진 못하지만, 별 상관 없는 부분으로 추론해보건대 자유로울거야 아마] 라고 주장과 근거 사이를 마치 히치하이커가 은하수 넘나들듯 하시는 님으로서는 별 상관 없는 말이겠죠.. 수학실력으로 사회 전반의 자유도를 판단한다니...
  • highseek 2009/10/18 16:18 #

    1. 일단 수학성적은 북한보다 남한이 높습니다. 당신의 글은 "올림피아드 수학성적은 국가 전반의 창의성 분위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라는 걸 기본 전제로 삼고 있는데, 국가 전반의 분위기와 올림피아드 수학성적이 특별한 함수관계를 가지는 지 여부를 통계적으로 증명하세요.

    2. "과거 공산주의 국가 및 사회주의 국가들의 특징을 보면 어려서부터 영재적 소질을 보이는 학생들을 모아 국가적으로 특별한 훈련을 해주는 영재교육기관들이 발달해 있다." 라고 하셨습니다. 과거 공산주의 국가 및 사회주의 국가들에 존재했던 교육기관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 그 교육기관은 어떤 교육방법으로 어떻게 운영되었으며, 그 교육기관에서 훈련받은 영재들이 어떤 성과를 냈는지, 즉 그런 교육기관이 정말 효과가 있었는지 근거를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3. 만약 그런 교육기관이 효과가 있었다면, 이런 교육기관이 국가 전반의 분위기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밝히셔야 합니다. 별다른 근거 없이, 일부 특수 교육기관 내부의 분위기와 국가 전반의 분위기가 꼭 일치한다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4. "그래서 한국에서는 심지어 "수학" 교육마저도 암기위주 교육이 여전히 관행으로 굳어져 있다." 이 말 역시 근거가 없습니다. 정상적인 한국의 교과과정에서 수학교육을 받으셨다면 국내 수학교육이 암기위주로 이루어져 있다고는 못하실 텐데요. 저도 대한민국에서 이과 수학교육을 받았지만, 한국의 수학교육은 암기보다는 원리 이해를 중요시합니다.

    5. 사람들이 글을 못읽는 게 아니라 님이 글을 못쓰는 겁니다. 처음에 북한의 수학실력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북한의 사회분위기 얘기가 나오고, 그 뒤에 대한민국의 교육이 문제가 있다 라는 식으로 이어지는데, 글이란 건 항상 앞 논지와 뒷 논지가 긴밀하게 이어져야 합니다. 북한의 수학실력이 높든 말든 대한민국의 교육제도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글이 저렇게 전개되니, 결론적으로는 "북한의 교육현실이 대한민국의 교육현실보다 월등하다" 라는 결론이 나오는겁니다. 실제 님 생각이 이런지 아닌지와는 별개로, 저 글은 이렇게 흘러갑니다. 그리고 "북한의 교육현실이 대한민국의 현실보다 월등하다"라는 결론이 나왔다면, 그에 상응하는 근거가 나와야 하는데, 근거라고 나온 건 맨 앞의 올림피아드 점수밖에는 없죠. 그러니 사람들은 당연히 이 글을 보고 "글쓴이가 올림피아드 점수를 근거로 북한의 교육현실이 대한민국의 교육현실보다 월등하다"라고 보는 겁니다. 글의 전체 논리가 어긋나 있으니 그렇게 읽을 수밖에 없죠.

  • 정론직필 2009/10/18 16:37 #

    한국에서는 왜놈들과 마찬가지로......고교 수학과목 과정에서
    너무 지나치게 어려운 분야까지 포함시켜 가르치고 있다.

    하긴, 친일매국노놈들이 해방직후부터 장악한 교육계에서
    현재 한국교육제도들 대부분이....만들어졌으니....뭐 당연한 귀결이기도 하다.
    그래서 예전에는 교복제도나 교모제도 등등이 모두 일제식 방식이었다.
    입시제도와 교육제도 전반이 일제식을 그대로 답습해왔었는데....
    심지어 입시문제들에서도 왜놈들 입시문제를 비슷하게 배끼는 일조차도 있었다.
    그래서 한국에서 과거에는 소위 "일본대 입시문제집"이라고 하는 것이 유행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 한국에서 수학교육이란 대부분...다음과 같이 이루어 진다.

    수학 정리 등에 대한 증명을 가르쳐주고, 그 다음부터는 응용문제들 풀이들을 연습시키는데
    문제는 그 응용문제들이 왜놈식처럼 지나치게 비비꼬아 만든 문제들이어서
    그 풀이방법을 모르고서는 학생들이 주어진 짧은 시험시간내에 풀어내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래서 학생들이나 학원에서 찾아낸 방법이....응용문제들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그 각각의 유형에 따른 문제풀이 방식을 매일같이 복습하며 암기하는 식이다.

    그런 따위로 수학공부를 하니.....뭔가 많이 배우기는 했는데...
    실제로 전혀 새로운 응용문제가 나오게 되면...한국학생들이
    정통적인 수학적 사고방식으로 교육된 서양학생들을 따라잡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것은....서양학교들에서 공부해 본 사람이라면....아마 누구나 다 알 것이다.

    그러나 서양학생들은....고교과정에서는 매우 기초적인 내용만 배우고
    나아가 수학공부하는 시간 자체도 일주일에 고작해서 몇시간에 불과하다.
    그래서 그들은 대학초년생 시절에는 그야말로 형편없는 수학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대학과정에서 더 깊은 과정을 밟아나가며 비로소 전문가들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공부해도....수학전문가가 되는데 하등 지장이 없다.

    그런데 한국에서의 수험생들의 실정은 어떠한가???
    실로 엄청난 량의 시간을 투입해서 문제풀이 유형들을 반복해서 암기해야만
    주어진 짧은 시간내에 "미리 정해진 정답"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진정한 수학적 능력이란.....그런 따위로 기르는 것이 결코 아니다.

    가장 기초적인 문제들을....시간여유를 가지고....
    차근차근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통해서 비로소 길러지는 것이다.
    논리적으로 치밀한 추론능력, 또는 수학적 기호들을 이용한 수학적 사고능력 배양은
    바로 그런 과정을 통해서 획득되어진다는 말이다.

    그것이 바로.....잘못된 한국교육 방식과 서양교육 방식의 근본적 차이점이다.
    그런데....북한 학생들의 수학실력을 보건대, 아마도
    점수따기 입시경쟁이 없는 북한에서도 서양식 수학교육이 이루어지는 듯하다.
  • highseek 2009/10/18 18:07 #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 올림피아드 결과로 놓고 보면 한국의 수학실력이 북한의 수학실력보다 뛰어납니다. 그리고 저기에 상위권으로 랭크된 국가는 서양의 국가들이 아니라 중국, 러시아, 일본 등이죠? 저 올림피아드 시험으로 "점수따기 입시경쟁이 없는 북한에서도 서양식 수학교육이 이루어지는 듯하다." 라는 결론을 이끄시려면, 저 올림피아드 결과에, 서양 국가들이 강세를 띠었어야죠. 왜놈들 문제를 답습한다고 비판하시지만 저 올림피아드 결과는 어떤가요?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오히려 앞서고 있지 않나요.

    그리고 기본 개념을 가르쳐 준 후 어려운 응용문제를 푸는 방식은 전세계 공통의 방법입니다. 학생의 수준에 따라 응용문제의 난이도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차이가 있을 뿐이죠. 이것은 국가의 교육방식 차이라기보다는, 해당 교육기관에 소속된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서양학교에서 공부해 보셨나요? 어떤 서양학교에서 수학공부를 하셨는지 모르겠군요.

    "실로 엄청난 량의 시간을 투입해서 문제풀이 유형들을 반복해서 암기해야만 주어진 짧은 시간내에 "미리 정해진 정답"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이다." 이 말도 사실이 아닙니다. 미리 정해진 정답 따위가 있을 리도 없고, 문제풀이 유형들을 반복해서 암기한다고 해봐야 수능 고득점을 맞을 수도 없죠. 오히려 원리에 충실하고 기본 개념을 확실히 잡고 있는 사람이 수능점수가 높습니다. 수능 안 쳐보신 모양이네요. 설마 이미 지나간 옛날이 되어버린, 오래전의 본고사 이야기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현재 고교 수학과목이 너무 어려운 수준인 것도 아니고, (대학생 입장에서 보기에는 별 대단한 수준도 아닙니다) 교육계를 친일매국노가 장악했다는 것도 근거없는 이야기이며, 서양 학생들이 한국 학생에 비해서 대학초년생 시절에 수학실력이 형편없다는 것도 근거없는 이야기. 또 대학은 전공이 나뉘어 전공분야를 배우는 곳인데, 대학졸업생의 수학실력같은 걸 비교하는 것은 애초에 말이 안되고요. 대학에서 모두가 수학을 배우는 건 아니잖아요.

    전반적으로 논리구조가 맞지 않습니다. "한국교육 방식이 서양교육 방식에 비해 잘못되었다" 라고 글을 쓰려는 건지, "북한 교육의 현실이 생각보다 괜찮다"라고 글을 쓰려는 건지 논점이 잡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국교육이 서양교육에 비해 문제가 많다 라고 글을 쓰려면 한국의 교육방식과 서양의 교육방식을 객관적으로 비교하고 장단점을 논해야지, 왜 엉뚱하게 북한 학생들 실력이 나오나요. 그리고 북한의 교육현실이 생각보다 괜찮다고 글을 쓰려면 북한의 실제 전반적인 교육 현실과 그 교육에 대한 북한 당국의 입장 등이 나와야지, 왜 엉뚱하게 한국의 교육이 어떻고 서양의 교육이 어떻고 가 나오는 겁니까.
  • 고양이 2009/10/19 19:29 # 삭제

    조선이 폐쇄주의 국가라니요 ? 폐쇄를 강요당한 국가라면 몰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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