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뉴스 읽기 - 북한의 첨단 잠수함???

나의 뉴스 읽기 - 북한의 첨단 잠수함???

이란은 북한의 군사기술적 제자국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번엔 이란에 이어, 시리아 마저 북한의 군사기술 제자국이 될 모양이다.
그것은 결국....미국에 군사적으로 대항하는 또 다른 북한들이 확산되고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아래 기사 중 나의 눈을 유난히 잡아 끄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잠수함 부분이다.

이란은.....산업기술력이 별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엄청난 산유량을 가진 나라임에도 자체적으로 정유시설을 충분히 가지고 있지 못해서
오히려 정제된 석유를 다른 나라에서 무려 40%나 수입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 이란이.....이상하게도 군사기술에 있어서만큼은 첨단기술을 가지고 있다.
미사일 기술과 인공위성 기술, 우라늄농축 기술 등.....

결국.....아래 기사가 전하는 바는.....
북한은 첨단잠수함 제조기술도 가지고 있다는 말로
나에겐 읽혀진다.

"北, 이란 통해 시리아에 WMD기술 이전" 연합뉴스기사전송 2009-10-23 09:46 "北, 이란 통해 시리아에 WMD기술 이전" "이란, 북 소형잠수함 수척 구입" 가능성 미국 의회조사국(CRS)은 최근 발간한 `이란: 미국의 관심과 정책대응'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시리아에 다양한 형태의 WMD와 미사일 기술을 제공하는데 있어서 이란이 중개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또 이란의 재래식 무기 현황을 전하면서 이란이 북한에서 소형 잠수함을 도입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보고서는 "이란은 수척의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북한에서 조립된 잠수함을 구입했거나 조립 부품을 구입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이란이 2007년 11월 수중음파탐지기의 추적을 피할 수 있는 신형 소형 잠수함을 생산했다고 주장했었다고 전했다. http://news.nate.com/view/20091023n05106

그래서....."잠수함 추적기술"이 무엇인지에 대해 검색해 보다가
아래와 같은 글이 있어, 독자들의 참고용으로 일부만 발췌 소개한다.

▣ 동해 잠수함 대전--미 핵잠수함 동해 활동 강화      동해에서 미국, 일본 등 주변 4강과 남북한 잠수함간의 소리 없는 전쟁이 점차 강도 높게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북핵 문제 악화와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 미 핵잠수함의 동해 활동이 지난해부터 대폭 강화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한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이 주제는 조선일보에도 17일자 A5면에 크게 보도됐으나 아래 내용은 지면 제약상 기사 양이 줄어 신문에 보도되지 않은 중요한 사례들도 다수 포함하고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사안의 특성상 문체는 존칭을 생략했습니다. ----------------------------------------------------------------- “북한 상어급(級) 잠수함 2척이 남한 영해에 침입한 것 같습니다!”  지난해 10월9일 이른 아침 (현지시각) 미 하와이에 있는 태평함 함대의 토머스 파고 사령관(해군대장)은 미 해군 정보기관으로부터의 긴급 보고에 잠을 깼다. 사령관의 아침 잠을 깨우면서까지 보고가 이뤄지는 것은 드문 일이다. 파고 대장은 92~93년 일본 요코스카를 모항(母港)으로 하는 7함대 잠수함대 사령관을 맡아 한반도와도 인연이 깊다.   비슷한 시간인 10일 새벽(한국 시간) 한국에선 더욱 긴박하게 움직였다. 한미 연합사령부를 통해 이같은 정보를 받은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동해를 맡고 있는 1함대에 수색작전을 지시했다. 이 정보엔 북 잠수함으로 추정되는 물체의 시간대별 이동 궤적까지 포함돼 있어 신빙성이 매우 높아 보였다. 미측은 종전처럼 출처는 극비라며 밝히지 않았다. 한국 해군은 구축함과 초계함, P-3C 대잠(對潛) 초계기, 링스 대잠 헬기 등을 투입, 폭뢰 40여발을 투하해 가면서 대대적인 탐색 및 격퇴 작전을 펼쳤지만 결국 실체는 확인하지 못했다. 한·미 양측은 지난해 12월까지 정밀분석 작업을 벌인 결과 문제의 물체가 북한 잠수함은 아닌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 ‘소동’은 잠수함 탐지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다. 세계 최고의 대(對)잠수함 작전능력을 자랑하는 미국의 국방장관도 98년 “모든 수단을 동원해도 미국으로 침투하는 적 잠수함의 50% 정도만 탐지할 수 있다”고 털어놓았을 정도다. 소리가 작기로 정평이 나있는 우리 해군의 독일제 209형 잠수함은 환태평양 훈련(RIMPAC) 등에서 미 항공모함이나 이지스함 등에 들키지 않고 접근해 ‘격침’시킨 적이 여러 차례 있다.   우리 해군의 경우도 지난 96년과 98년 북한 잠수함 및 잠수정에 해상 경계선이 뚫린 것이 확인된, ‘아픈’ 경험이 있다. 96년에 좌초한 북한 상어급 잠수함을 조사한 결과 북한 인민무력부 정찰국 해상처장은 이전에도 3차례나 잠수함을 이용해 남쪽 영해로 들어온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기도 했었다. 군 당국은 90년 초반부터 98년 사이에 북한 잠수함이나 잠수정이 10~20여 차례 가량 우리 영해를 들키지 않고 들락거렸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그러면 미국은 어떻게 북한 잠수함으로 추정되는 물체의 움직임을 추적할까. 동해안의 대표적인 북한 잠수함 기지는 함경남도 신포 마양도다. 기지에 정박해 있거나 항구를 드나드는 잠수함은 수백㎞ 상공에서 10㎝ 크기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KH-12 등 미 영상 정찰위성에 포착된다. 그러나 이 정찰위성도 잠수함이 물 속에 들어가면 추적할 방법이 없다. 잠수함이 물 위에 떠 있거나 얕은 물 속에 있으면 레이더나 열추적, 자장(磁場)의 변화로 잡을 수 있지만 깊은 물 속에선 잠수함의 소리를 잡는 것만이 가장 효과적인 탐지수단이 된다.  [출처] ▣ 동해 잠수함 대전|작성자 모기향 http://blog.naver.com/woojy119/20036851393  (전문은 여기에) ====================== (참고로.....아래 글도 소개합니다.) 북, 잠수함 메케인호 은밀히 추적 [출처] 북, 잠수함 은밀히 추적|작성자 아라리 http://blog.naver.com/74615/100073977010

참고로....서프 국제방의 아래 댓글들도 첨부 합니다. [1/2]   헉  IP 203.241.147.x    작성일 2009년10월23일 11시37분       "수중음파탐지기의 추적을 피할 수 있는"... 군사지형을 뒤바꿀 획기적 기술인데요. 항공모함도 이지스도 핵잠도 물리칠 바다의 무적이 되겠습니다. [2/2]   천하무적잠수함  IP 203.230.236.x    작성일 2009년10월23일 11시40분       2020년 '투명잠수함' 개발 가능하다 이삼현 교수, 무기체계 세미나서 메타물질 개발 발표 수중음파탐지기에 잡히지 않는 '투명 잠수함'을 만들 수 있다는 연구논문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연세대 물리학과 이삼현 교수는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무기체계 세미나에서 '메타물질 개발현황'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하면서 스텔스 기능을 갖춘 '투명 잠수함'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자연에 존재하는 물질 대부분은 양(+)의 굴절률을 가지고 있으나 메타물질은 음(-)의 굴절률을 가져 마치 물체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메타물질을 잠수함에 덮어씌우면 수중음파탐지기에 잡히지 않는 '투명 잠수함' 된다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 이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메타물질은 길이 7㎝가량의 원통형 관이다. 이 관을 2ｍ 길이로 길게 이어 붙여 다양한 진동수의 음파를 흘려보낸 결과, 350㎐의 음파가 물체를 그대로 통과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메타물질은 들어오는 음파를 반사나 산란시키지 않고 물질 내부로 굴절시키는 것으로 확인돼 물체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메타물질에 대한 이론은 세계적으로 많이 발표됐으나 음파를 이용해 실험에 성공한 것은 이 교수팀이 세계에서 처음이다. 김 교수 연구팀의 논문은 지난 3월 영국물리학회에서 발행하는 '피직스월드'에 발표됐었다. 하지만, 다양한 주파수대에서 음파가 그대로 통과하는 메타물질을 개발하려면 추가연구가 필요하다. 이 교수는 2020년이면 모든 음파를 통과시키는, 이른바 '투명 망토' 역할을 하는 메타물질을 이용해 투명 잠수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교수는 "투명 잠수함이 전력화된다면 수중에서는 상대할 세력이 없는 천하무적이 될 것"이라며 "메타물질 개발기술을 이용하면 수중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최첨단 탐지기의 개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68&newsid=20091023104705281&p=yonhap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global&uid=121509

덧글

[blue ribbon]

한국은 왜 잠수함을 안만드는 걸까요.
한국의 잠수함 기술은 세계적으로 알려져있는데.
그런데에 개발비 투자 안하고
포와 포탄 개발에만 투자하니

[ViceRoy]

이거 어디서 웃으면 되나
2020년 기술을 지금 적용하는 간지?

[Ruum]

blue ribbon / 그동안 사용하는 잠수함들은 209급, 214급 모두 어떤지 아시면서 (...) 운용에 있어서 알려졌더라도 독자 기술은 (....)

근데 동북아 다른 잠수함들을 북한 잠수함과 비교하는건, 이건 진짜 모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