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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KAL 858기 폭파 사건 - 음모론??? 김현희 KAL858기 폭파

(보충)KAL 858기 폭파 사건 - 음모론???

세상에는 실제로 황당한 음모론들이 있다.
그래서 음모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 중에는.....
그 어떤 음모론도 모두 헛소리라며 무조건 배척한다.

사실 나 자신도...
대부분의 그런 황당한 음모론들을 배척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다.

그러나.....상식적 판단과 합리적 추론으로도....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사건들도 세상에는 많다.

그래서 결국......"합리적 추론"을 위해서는
모종의 "음모"가 작용했다고 가정해야만
비로소 이해되는 사건들도 많다.

그런 사건들 중 하나가 바로......22년전에 일어난 소위 "KAL 858 폭파사건"이다.
즉, 중동 건설현장 노동자들을 태운 고물비행기 한대가
소위 북한간첩 "김현희"에 의해 폭파되었다고 주장되는 그런 사건이다.

그런데 그 사건을 당한 유가족들 중 상당수는
김현희가 그 비행기를 폭파했을 리가 없다고 주장하며
무려 수십년동안 그 진실규명을 위해 투쟁해오고 있다.

즉, 여러 정황 증거들로 판단해 볼 때.....그것은 결코
북한의 소행으로 간주될 수 없다는 것이다.
즉, 남측 공작원 소행일 것이라고 주장하는 셈이다.



[이사람] 꽃다운 나이에 진 내 딸…진실 밝혀야

한겨레 | 입력 2009.11.29 19:20

[한겨레] '대한항공 폭파사건' 22주기 추모제 참석한 이을화씨

2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가톨릭회관에서는 22년 전 사고를 기리는 '작은' 추모제가 열렸다. 22년 전, 버마(현 미얀마) 상공을 날던 비행기가 갑자기 폭발했고, 승무원과 탑승객 115명 전원이 숨졌다. 이른바, '대한항공 858기 폭파 사건'이다.

"사람들은 드라마처럼 황당무계한 음모론이라고 하지만, 이 사건의 진실이 그만큼 오리무중입니다. 진실이 무엇인지, 그것을 속시원히 알고 싶을 뿐입니다."

유가족 이을화(73·사진)씨가 헌화한 뒤 입을 열었다. 그는 이 사고에서 딸 신정섭씨를 잃었다. 딸은 당시 22살의 대한항공 승무원이었다.

"딸한테 전화 올까 이사 안가고 번호 안 바꿔…

국가기관 기대 안해…길에서 싸움 계속할 것"


"원래 딸은 오후 비행기를 탈 예정이었어요. 그런데 사고 비행기를 타기로 돼있던 동료가 갑자기 몸이 아프다고 해 그날 새벽 4시에 집을 나섰어요. 왠일인지 '가기 싫은데 …'를 연발하던 딸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 그 때 딸을 못잡은 게 한입니다."

그 뒤로 20여년간, 이씨는 지인들에게 밤에는 전화하지 못하도록 했다. "딸아이 시신조차 못 봤습니다. 죽었다고 믿을 수 없었어요. 딸아이가 외국에서는 주로 밤에 전화를 거니까 혹시라도 전화가 올까봐, 남들한테는 밤에 전화 걸지 말라고 했어요. 집은 20년 넘게 이사도 안 가고 전화번호도 안 바꿨어요."

그러나 이제 이씨는 자포자기의 심정이 됐다. "국가 차원의 진상규명 시도가 두 번 있었습니다만, 가족들은 비행기 파편 하나 눈으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테러범'이라던 김현희는 사면된 뒤 기자회견까지 했습니다. 우리는 누구에게 죄를 묻고, 어떻게 한을 달래야 합니까."

이씨를 비롯한 유족들은 결국 지난 7월, 진실화해위에 '진실규명 취하 신청서'를 냈다. "국가 기관에 더 이상 기대할 게 없습니다. 다만 진실화해위가 제대로 진실을 밝혀내지 못한 사유를 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국가가 아닌 길 위에서 진실규명을 위한 싸움을 계속할 겁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gyeongsang/view.html?cateid=1001&newsid=20091129192014562&fid=20091129192014562&lid=20091129191607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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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내 블로그 좌측 카테고리를 보시면....
관련항목이 있습니다.
그 사건이 왜 의혹을 받고 있는지.....


김현희 KAL858기 폭파(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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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을 쓰고난 후인 오늘 11월30일에.....새로운 기사와 내용이 떠서
아래 보충하고자 합니다.

미국이 비록 그 사건을 자국의 이익에 맞게 이용하여
북한을 "테러리스트" 국가로 지정하기는 했지만.....
그러나 미국도....한국정부가 설명하는 것들을 믿지 못하는 눈치입니다.



"종점에 와 있다.. 우리는 이미 이겼다"
신성국 신부, KAL858 22주기 추모제서 미국무부 자료 공개

“제가 볼 때는 종점에 와 있다. 다만 국정원이 이것을 감추고 인정하지 않아서 답보상태에 있는 것이지, 안기부의 수사발표는 이미 다 무너져버렸다. 어느 것도 진실이 없다. 우리는 이미 이겼다.”

‘KAL858기 사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22주기 추모제’에 참석한 1백여 참석자들은 예상치 못한 신성국 신부의 선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번째, 미국 내에 이 사건에 관련된 자료가 있는지 제가 워싱턴 D.C.에 있는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에 직접 가서 자료를 확인하고 왔다. 저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는데, 미 국립문서보관소는 전 세계 모든 항공사건에 관한 모든 자료를 다 보관하고 있다. 놀라운 사실은 우리 사건은 자료가 없었다. 우리 사건 자료가 없어서 제가 관계자에게 물어봤다. “왜 이 KAL858 사건은 자료가 빠졌는가?” 그쪽에서 대답하기를 우리 사건은 “항공기 사건으로 분류되지 않고 테러사건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미 CIA(중앙정보국)에서 보관하고 있다”고 했다. 철저히 우리 사건은 비밀문서로 관리하고 있었다. 그래서 저는 미 CIA에 요청했다. 우리 사건의 자료를 공개해달라고. 그래서 일부 받아왔다. 제가 CIA 자료를 23쪽에 걸쳐서 받아왔는데, 이 자료의 내용도 3분의 1은 다 지워버렸다. 얼마나 이 사건을 이들이 감추려고 하는지 많이 삭제돼 있고 일부만 공개돼 있다. 나중에 계속 분석 중에 있다. 다 영문으로 돼 있기 때문에 관련된 분들이 번역하고 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소득이 있었다. 2008년 10월에 미 국무부에 우리 사건에 관한 정보공개를 신청했다. 그래서 1년 만에 제가 국무부 자료를 받아냈다. 총 59개 항에 150페이지 자료를 받고, 최근에 받았기 때문에 이것을 지금 미국에 있는 법조계 박사들이 번역하고 있다. 번역이 끝나면 가족들에게도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이 자리에서 몇 가지만 제가 요약본을 말씀드리면 총 59개 항목 중에 20개 항목은 공개되고 나머지 39개 항목은 부분공개 또는 비공개다. 실제로 우리가 알고 싶은 그 내용은 삭제시켜버렸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러나 일부 공개된 내용 중에 우리가 꼭 알아야 될 부분이 있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다.

미 국무부 공개문서에 대한 1차 검토 결과 “북한의 소행이라는 정황 증거가 쌓여져 가지만 사건을 일으킨 타이밍과 동기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하다” 이것이 미 대사관과 국무부의 의견이다. ‘이 사건이 왜 이 시기에 일어났는가’ 동기에 대해서 미국 쪽에서는 상당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 한 가지 “버마 남쪽 해안에서 구명보트가 발견됐고 이것이 KAL기의 잔해로 파악되었음을 이유로 추가적인 미국 PC-3 비행기를 보내달라던 한국 정부의 이전의 요구를 스스로 철회했다”. 당시 외무부 장관 최광수가 미국 쪽에 PC-3 비행기를 요청해서 계속해서 수색해달라고 미국 쪽에 요구했다가 대선 전에 이 구명보트가 발견되고 나서 이 요구를 철회해 버린다. 이 내용을 보면서 한국 정부가 이 사건 사고 수색에 대해서 얼마나 소극적이었나 하는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재밌는 의문거리가 하나 있다. 한국 정부에서는 안기부 수사발표문은 이 KAL858기 사건이 올림픽 방해를 위한 북한의 항공기 폭파사건으로 규정했다. 그러나 미 국무부에서는 다른 판단을 하고 있다. “올림픽 방해 시나리오는 그럴 듯하지만 타이밍이 영 아니다. 왜 올림픽에 대한 타협안을 평양이 받아들을 수 있도록 한국의 선거가 끝나기까지 기다리지 않았는가”. 미국 쪽에서는 올림픽과 KAL 폭파사건과 관련맺는 것에 대해서 크게 부정적이었다. 안기부 수사발표문과 국무부의 판단은 달랐다. 안기부는 올림픽과 직접 관련있다고 발표했다.

저희들이 앞으로 이 문서를 더 분석하고 검토해야겠지만 이 문서의 출처가 어딘가? 당시 한국 전두환 정권과 긴밀하게 관련있는, 친했던 주한 미대사 릴리가 미 국무부로 다 발송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자료들을 보면 한국 안기부가 전해준 자료를 토대로 미 국무부에 그대로 보고한 문서들이 많고 또 한 가지는 릴리가 자기 나름대로 코멘트를 많이 했다. 제일 안타까운 것은 39개 가려진, 삭제된 그 내용을 봐야 하는데, 그것을 지금 제가 또 추모제가 끝나면 가족들과 다시 상의해서 가려진 부분을 공개하도록 요청할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진행 중에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세 번째, 보험금과 보상금 관련된 내용이다. 제가 지금까지 대한항공사를 상대로 보험료 청구 여부를 확인 조사했다. ‘대한항공사가 영국 로이드 재보험사를 상대로 보험청구한 사실이 있는가?’ 그러나 저희들은 ‘보험청구한 사실이 없다’라고 자체 판단하고 있다. 이것도 영국의 로이드 보험사와 여러 가지 루트를 통해 확인 중에 있다. 만일에 보험청구 안했다는 것이 확인되면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보험금을 받아내야 한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7597








덧글

  • 화학천재 2009/11/30 02:22 #

    김현희가 안기부 공작원이 아니라면 그 후의 우리나라에서 대우받는 과정은 도저히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장기수 어르신들은 전향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40년이상을 감옥에서 보내셨는데..

  • 정론직필 2009/11/30 12:01 #

    그렇죠.
    진정으로 극단적 반공혐오증 환자들인 정권이라면
    그런 빨갱이 공산당 테러범을 살려두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었던 것이지요.

    그저 "얼굴"이 이쁘다고 간단히 용서해주고,
    안기부 직원과 결혼시켜 "보호"해주다니요???
    너무나 이상합니다.

    모종의 커다란 "공헌"이 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 pengo 2009/11/30 10:18 #

    저런 엄청난 음모가 있었고, 김현희가 안기부 직원이라면..저같으면 당장 사형시켜서 증거를 없애겠습니다만?
  • 화학천재 2009/12/01 12:46 #

    그렇게 하면 의혹만 증폭시키고~ '북한이 테러했다'는 유일한 증거(?)가 날라가므로 전혀 고려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계속해서 '북한 공작원'인척 함으로써 남한의 반북정권이 얻는 엄청난 정치적 이득을 고려해보면 몰래 없애야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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