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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이상한 통치구조 - 주북 중국대사 교체 남북한 문제

북한의 이상한  통치구조 - 주북 중국대사 교체

예전에 비해 요즘 들어서 국내 찌라시들이 북한에 대해
더더욱 많은 온갖 추측성의 ""들을 양산해대고 있는 것 같다.



說… 說… 북한 '뭔가 있다'

[뉴스분석]
외신 "김정일 방중 임박" 릴레이 보도김정은 후계자로 내부 가시화 전망도
정부 신중 반응속 평양發 빅뉴스 촉각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001/h2010010802343174760.htm


그래서 나도 그러한 추측성의 "썰"들을 풀어보고자 한다.

김정일 방중이 임박했다는 둥, 김정은 세습 공표가 임박했다는 둥
온갖 썰들이 많은데.....아마 김정일 방중은 지금 시점에서는 없을듯 하고
김정은 세습 공표도 없을듯 하다.

나는 북한문제에 대한 비본질적 문제인 그런 따위 보다는
오히려 북한의 이상한 "통치구조"에 더욱 눈길이 간다.

찌라시들 보도에 의하면, 김정일은 1년에 무려 거의 절반을
소위 "현지 지도"로 보내는듯 하다.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는 찌라시들이 보도하기를.....
김정일이 무소불위의 엄청난 권력을 가지고 북한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하는 것 같다.

하긴, 보도들에 의하면, 김정일은 실제로 "현지 지도"에서
온갖 자질구레한 내용들까지도 시시콜콜히 "지도"하고 있는 것 같고
서평방송에서 소개하는 북한영화들이나 뉴스들을 봐도
김정일의 그러한 "현지 방문"과 "현지 지도"에 북한 사람들은
마치 "왕의 성은"이라도 입은 듯이 감읍하며 헬렐레 하는 것 같다.

그런데.....여기서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뭔가 조금 이상하다는 것을
즉시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뭔가하면.....만일 한국이나 기타 나라들의 "대통령"이 그와같이
1년의 거의 절반 이상을 그런 따위의 "현지 지도"만 하고 다닌다면
그 나라가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는.....불문가지이다.

왜냐면 엄청난 결정권한을 가진 최고통수권자가
맨날 그런식으로 "현지 지도"만 한다면
매일같이 결재해야 할 일들이 많은 국정이  아마도
혼란에 빠져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북한에서는 그런 일이 태연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는 "역발상"을 해볼 수 있다.

즉, 북한의 "통치구조"는 그런 현지 지도가 빈번히 일어나도
국정에 거의 아무런 영향도 없도록 되어 있을 것이란 말이다.

그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그 의미는....."김정은" 등 누군가 제2의 통치자가 평양에서
실제적 권한을 가지고 국정을 처리하고 있거나
아니면, 다른 집단들이 각각 맡은 바 실무에 있어서 권한행사를 하고 있어야만 함을
의미한다.

즉, 더 알기쉽게 설명하면.....북한의 "통치구조"는
김정일의 독단적 권력행사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제2인자에게 권력이 분산되어 있거나
아니면, "분산된 권력행사 체계"로 되어 있을 가능성이다.

그동안 찌라시들에 하도 속아 우리가 세뇌되어 있어서
북한의 그러한 특성을 어쩌면 우리가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못하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하긴, 북한영화 등을 봐도 알 수 있지만
북한에서는 사회주의 국가답게 많은 일들이.....
집단적 토론과정을 통해서 결정되는 것 같다.
어쩌면 국정 전반이 그런식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즉, 김정일은 그저 국가적으로 중차대한 일에만 직접 간여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란 말이다.


"中, 북한대사 교체..류훙차이 임명"<교도>

(베이징 교도=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주(駐) 북한대사를 현재의 류샤오밍(劉曉明 53)에서 류훙차이(劉洪才 54) 공산당 중앙 대외연락부 부부장(차관급)으로 바꿀 계획이라고 중국 정부 소식통들이 7일 밝혔다.

류샤오밍 현 북한대사는 지난 4일 중국 외교부 인사에서 부부장으로 승진한 푸잉(傅瑩) 후임의 주영 대사에 기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01/08/0603000000AKR20100108000900009.HTML



중국의 한반도 정책을 보면, 한국의 중국과의 교역량이 엄청남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한국을 북한 보다 덜 중요한 것으로 인식하는 모양이다.

그래서인지....주한 중국대사 임명은 좀  경량급이고, 그대신 북한엔 중량급 인물을
중국대사로 보내는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엔 더욱 중량급인 차관급을 주북 중국대사로 임명할 모양이다.
그 의미는.....중국이 앞으로 북한을 그만큼 더더욱 중시하겠다는 신호이다.

그런데 또다른 측면에서 매우 눈길을 끄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뭔가 하면 이전 주북중국대사인 류샤오밍은 미국통이었는데 반해
이번엔 일본통을 주북 중국대사로 임명했다고 한다.

미국통인 류샤오밍은 김정일에게 미국에 대한 정보들을 알려주어
북한에서 크게 환영받았다고 한다.

어쨋든, 한반도 정세에 매우 민감한 중국이 이번에 일본통으로
주북중국대사를 교체했다는 의미는.....
이제 북미관계는 대충 정리가 되어 끝난 문제이고
조만간 북일수교 문제가 집중 부각될 것임을 의미한다.

그 과정에서 중국이 자국의 이익을 챙기겠다는 신호이다.


캠벨 "북, 6자회담 복귀 의향 암시"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북한이 지난달 평양에서 열린 북·미 양자회담에서
6자회담에 복귀하겠다는 '잠재적 의향'을 암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매경)



위 기사내용이 의미하는 바는.....
북측이 요구하는 바들을 대부분 미국측이 이미 수용했다는 말이다.
현재는 그저 비교적 소소한 문제들만이 남아 있다는 말이다.

그 말은....이제 한반도 "평화체제" 문제가 곧
대대적으로 부상할 것임을 의미하고
그것은 곧 이제 한반도 문제가 격변하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그러한 관점에서.....아래 사진의 공개는 매우 의미심장하다고 할 수 있다.

즉, 김정일이 방문한 것은 매우 작은 단위 규모의  군부대일 뿐이며
고작해서 장갑차 몇대가 그런 사진을 찍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연출한 것이란 말이다.
즉, 북측이 전달하고자 하는 "정치적" 메시지를 그 사진을 통해서 전달한 것이란 말이다.

그 "정치적" 의미가 무엇일지는.....여러분들 각자가 알아서 판단하기를 바란다.

(참고로....
사방사의 황길경님이 곧 그 문제에 대한 해설을 하실 모양이니
주의깊게 지켜볼 일이다.
http://cafe.naver.com/kocoree/6915 )






덧글

  • Dead_Man 2010/01/08 12:30 #

    저탱크로 밀고 내려올 생각을 하다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염
  • pengo 2010/01/08 14:05 #

    70세 가까운 노인이 저렇게 거의 매일 같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현지지도를 하는 것 때문에 '대역'설이 도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방송에서 저렇게 모습은 보여줘도 그의 '목소리'가 나오는 일이 없다는 것 때문에 그런 의심이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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