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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극장 - "희망"이 죽어버린 사회 건강 상식

아고라 극장  - "희망"이 죽어버린 사회


아고라에서 몇일전에 디음과 같은 게시글을 보았다.
그런데 아래와 같은 게시글을 단지 철없는 젊은이들의 "장난"으로 치부하거나
가볍게 보는 사람이 있다면.....그는 아직 세상에 대해서 잘 모르는 아둔한 자이다.

즉, 아래 글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있는 그런 글이 아니다.
즉, 실제로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란 말이다.


  • 이야기즐 차라리 죽고싶은 히키코모리입니다. [169]
  • 2star commanderrmfo****2star commander님프로필이미지  번호 147693 | 10.01.10 06:11  조회 26375 

진짜 요즘 너무 너무 죽고싶어요 ㅠㅠ

저번에도 글은 올렸지만 사실 제가 현실적으로 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시해주는 댓글도 없고 물론 그렇게 댓글이라도 달아주시는 분들은 고맙지만...

저는 진짜 미친놈인가봅니다. 도대체 맨날 돈을 어떻게 쉽게벌지? 또는 어떻게하면

기초수급생활자가 되지? 맨날 이딴생각만하고 아니면 시간을 되돌려서 초등학교때로

돌아가 영원히 아이로 남고 싶단든가 등등...

참 저는 정말 구제하기는 너무 힘든것 같습니다. 차라리 이슬람 테러단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저보다 낫다는 생각도 들고... 저같은 놈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 세상에서 사는게 차라리 저주같네요. 죄송합니다.

이런 망할글이나 올리고 죽는것도 어려워서 맨날 눈물로 밤을 새는 놈의 주저리였습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147693


일본말로는 "히키코모리".....우리말로는 아마 "방콕족" 정도 될 것인데
그것이 사실은 심각한 정신병의 일종이며
사회적 병폐들 중에 하나
라는 사실을 자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은 말하자면...."뇌"의 기능 중 일부가 파괴되거나
정상작동을 하지 않을 때 발생되는 질병인 것 같다.

그런데....그것이 선천적 질병이 아니라,
후천적으로.....사회적 상황이나 개인적 상황 등
여러 요인들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 사람들이 영구적으로 "방콕 폐인"으로 살 수는 없는 일이므로
대개는 "자살"로 삶을 마감하는 것 같다.

개인적 이유나 사회적 이유들은 대개
자신의 미래상에 대해서 도무지 "희망"을 발견하기 어려울 때
쉽게 그런 증세에 빠지게 되는 것이 아닐까....생각된다.

 그런 경우에....대개 그 자신이 뭔가 잘못되어 있음을 자각하긴 하지만
그러나 자력으로 그 상태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관련 분야의 전문의사나 주변 가족, 친지 등이 도와주어야만 한다.

그런데 현재 한국에서는 그런 현상들을 단지 그가 "게을러서" 라거나
등으로 비난만 할 뿐, 그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다.
그것이 그들을 더욱 궁지로 몰아넣는다.

아무튼, 사회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나쁠 때에는
아무래도 그런 사람들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

왜냐면 경제불황이나 실업율 상승 등으로 전반적으로 사회분위기가 나쁠 때
도대체 "희망"을 잃고, 절망에 빠져 그런 상태로 진행될 것이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는....가족동반자살 사건 등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연초부터 '생계형 자살' 잇따라

부산, 강원 등에서 생활고 비관한 자살 무더기 발생

부산 등에서 연초부터 경제난 등 자신의 형편을 비관해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정오께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의 한 모텔에 투숙 중이던 변모(36) 씨가 방안에 번개탄을 피워 놓고 숨져 있는 것을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일정한 직업이 없는 변 씨가 카드빚 250만원 상당을 연체하고 있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오전 5시40분께는 부산 북구 금곡동 모 아파트 화단에서 이모(68.여)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아파트 12층인 이 씨의 집 복도 창문이 열려 있었고 창문 밑에 이 씨의 슬리퍼가 놓여있었던 점으로 미뤄 경찰은 이 씨가 아파트 복도에서 투신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 씨가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농약을 마신 60대 기초생활수급자와 50대 여성 노숙자도 숨졌다.

이날 오전 9시43분께 부산 동래구 사직동 온천천 문화의 광장 전시실 옆 공터에서 김모(67) 씨가 살충제를 마시고 숨져 있는 것을 공익요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기초생활수급자인 김 씨가 홀로 생활했으며 술을 자주 마셨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후 3시 부산 북구 구포시장 앞 노상에서는 50대 추정 여성 노숙자가 바닥에 누워 떨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 응급처지를 했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이 여성을 부검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전 11시께 강원 동해시 북평동 일명 '전천강' 둑길에 세워진 SM5 승용차 안에서 남모(47.인제군) 씨와 원모(45.여) 씨 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주민 권모(41) 씨는 "시동이 꺼진 차량에 사람이 나란히 앉아 있어 이상한 생각이 들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숨진 부부는 승용차 운전석과 조수석에 나란히 앉아 있었고, 뒷좌석에는 연탄 화덕 내에서 타다 남은 연탄 1장을 비롯해 소주병과 수면제 등이 발견됐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이 타고 있던 승용차는 지난 9일 동해지역 한 렌터카 업체에서 임대됐으며, 숨진 부부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오던 중 지난 11일 남 씨가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산에 들어가 자살하겠다"고 말한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밝혀졌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8711


요즘 정치인들은...."세종시" 문제만이 마치 정치의 전부인 줄 착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서민들에게 지대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단지
세종시 문제 뿐만이 아니다.

그런데도 어느 정치인놈도 서민들의 그런 애환을 진정으로 관심갖고 챙기는 놈들이 도대체 없다.

그러니....일반 무지랭이 서민들이 절망할 수 밖에 더 있겠는가???
ㅉㅉㅉ

아무튼, 그런 사태를 막으려면....제발 부탁인데...
"투표"의 중요성을 인식해야만 한다.
그래서 서민들을 절망에 빠뜨리는 놈들과 정당들을
이 땅에서 퇴출시켜야만 한다.

(뱀발)

위와 같은 일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우선, 나라의 진짜 "주인"이자
주권자인 일반 국민들이 "투표"를 올바르게 제대로 해야만 한다.
그래서 국민들을 기망하고, 올바르지 못한 정치인놈들을 퇴출시켜야만 한다.

그로써 최소한 정치 문제로 국민들이 스트레스를 받아서는 안된다.

그리고 정부에서는....그런 사람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반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을 시행해야만 한다.

그리고...그런 국민들이 발생하면....그들을 찾아내여
적절한 치료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국가적, 사회적 시스템을
시급히 정비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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