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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관 발언의 의미심장함 북핵 문제의 본질

김계관 발언의 의미심장함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북한의 김계관이 아주 짧게 발언했지만
그러나 대단히 의미심장해 보이므로...간략히 언급하고자 한다.


北 "김계관, 中과 비핵화 촉진방안 논의"

연합뉴스 | 입력 2010.02.13 14:35 | 수정 2010.02.13 14:57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을 통해 "김계관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우다웨이 (武大偉) 중국 정부 조선반도문제 특별대표의 초청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중국을 방문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방문 기간 쌍방 사이에 조(북).중관계와 평화협정 체결, 제재 해제, 6자회담 재개 등 신뢰를 조성해 조선반도 비핵화를 촉진하기 위한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됐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논의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계관 외무성 부장은 리근 외무성 미국국장, 영어동시통역사인 최선희씨 등과 함께 9일부터 4박5일간 중국에 머물며 중국 정부의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로 임명된 우다웨이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와 릴레이 회담을 가졌다.

북한측은 이번 북.중회담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김 부상을 미국에 파견해 제2차 북미대화를 시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02&newsid=20100213143508605&fid=20100213143508605&lid=20100213141404302



미주국장과 영어 동시통역사 대동이라.....
그게 무슨 의미인지....눈치 빠른 사람들은 아마 즉시 눈치챘을 것이다.
북측이 중국과 회담하는 데에는.....결코 영어동시통역사가 필요치 않다는 사실.

결국......내가 예측했던대로....
중국에는 미국측 담당자들이 극비리에 들어와
대기하고 있었으며......중국측은 장소제공을 해준 것이다.

그리고 회담기간도 무려 4박5일이란다.
그 말은 곧....대부분의 문제들이 거의 마무리 지어졌다는 말이다.
이제 세부적 내용과 최종적 조율만 손보면 끝난다는 말이다.

그 작업을 하기 위해서 다음달 미국에 간다고 한다.

조(북).중관계와 평화협정 체결, 제재 해제, 6자회담 재개

물론, 이번에 김계관 일행은 중국측 담당자들도 만났을 것이다.
그래서 새롭게 조성되는 한반도 국제정세에 걸맞는 조(=북한)중관계를 정립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을 것이다. 중국측은 아마 매우 다급한 상황인 모양이다.
그에 반해 북한측은 매우 여유로운 모습으로 중국을 대하고 있어 보인다.

그러나....나머지 문제들인 평화협정문제, 유엔제재 및 미국의 제재 등의 해제 문제는
결국 미국이 나서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들이다.

그런 문제들을 중국에서 논의했다는 말은 결국
중국에 미국측 담당자들이 대기하고 있었다는 말이다.

북측의 요구인 평화체제 문제와 미국 및 유엔의 대북제재 해제 문제에 대해
미국측이 북측에 만족할만한 대답을 주었으므로
지금 북한은 기분이 좋아 표정관리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덤으로 6자회담에 참가해주겠다고 하는 모양이다.

아무튼, 우리에게 초미의 관심사가 되는 것은
평화체제 문제이다.

그것이 이제 곧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올라
실제 현실로 "집행"되기 시작할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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