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와이드(336x280)_상단 2개


보스워스, 김영일 방중의 의미 남북한 문제

보스워스, 김영일 방중의 의미

보스워스가 실무 쫄대기 성김을 대동하고, 중국에 갔으며
북한의 김영일 국제부장 역시 실무 쫄대기 10여명을 이끌고 후진타오를 만났다.

요즘 한국은 김연아 등 벤쿠버 동계 올림픽 매달 소식에 온통 정신이 필려 있지만....
그러나 북한을 중심으로 한 한반도 국제정세는
그런 스포츠 문제에 아랑곳없이 매우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다.

우선 찌라시 기사들을 일별해 보자.


1)6자 관련국 집결… ‘베이징 담판’ 짓나

한국 미국 중국 북한 등 6자회담 핵심 참가국들이 중국 베이징(北京)에 모여
회담 조기 재개를 놓고 담판을 시도할 전망이다.

스티븐 보즈워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23일(현지시간) 성 김 미국 6자회담 수석대표를 대동하고 베이징으로 날아갔다. 이에 맞춰 한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23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베이징을 방문했다.

때를 맞춰 북한 김영일 노동당 국제부장도 이날 베이징에 입성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3438326&code=11121100

-------------------

2)후 주석, 北김영일 국제부장 면담

   후 주석은 면담 자리에서 북한 핵문제나 6자회담 재개 방안에 대해선 전혀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최진수 주중 북한대사가 김 부장을 영접했으며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는 20인승 봉고차 1대와 승용차 4대를 제공했다.

   김 부장을 포함한 북한 노동당의 방중 대표단은 13∼14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보인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02/23/0601280100AKR20100223228900009.HTML?template=2087

-----------------------

3)유명환 외교 "북 6자회담 복귀, 시급한 과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을 6자회담에 복귀시키고 비핵화 프로세스를 재가동시키는 것이 당면한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매경)

------------------------

4) "6者회담 관련 유용한 의견교환 있었다"

     訪中 보즈워스, 우다웨이 만난후 밝혀


보즈워스 특별대표는 이날 우다웨이 대표와 만난 뒤 기자들에게
"우리는 모두 6자회담의 빠른 재개를 기대하고 있으며 유용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밝혔다.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1002/h2010022423200222450.htm

----------------------

5)"북핵 6자회담 재개 진전된 흐름 엿보여"

서울경제 | 입력 2010.02.24 21:19


북핵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재개에 조금씩 긍정적인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우리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4일 "북한이 지난해에 보였던 여러 가지 입장이나 언행하고 지금 사이에 회담에 대한 약간의 진전된 흐름이 엿보인다"고 밝혔다.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view.html?cateid=1019&newsid=20100224211914268&p=seouleconomy
---------------------

6)美 "北 6자회담 복귀 확고한 신호 기대"

연합뉴스 | 입력 2010.02.25 05:54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6자회담 재개 문제와 관련, "우리는 북한이 6자회담에 건설적으로 복귀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확고한 신호를 여전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view.html?cateid=1019&newsid=20100225055405369&p=yonhap



한반도 주변의 현재의 국제정세 흐름은 위 기사들로 요약된다.

북한 김영일의 방중을 어느 찌라시는 북핵문제를 중국과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거나
또는 남북중미 등 4자회담을 위한 것이라는 둥 헛소리하는 찌라시들도 있던데.....

그러나 우선....북한 김영일은 결코 북핵 담당이 아니라는 사실.
즉, 김영일은 북핵 문제를 다루기 위해 중국에 간 것이 결코 아니다.

지난해 원자바오 총리가 북한에 가서 약속했던 대규모 대북경제지원을
올 봄에 하기로 했고, 지난번 왕자루이가 북한에 가서 100억 달러를 마련해주기로 했는데....
그런 문제들에 대한 구체적 실무회담을 하기 위해 간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그는 중국의 대북지원에 대한 김정일의 의례적인 답례를 호금도에게 전달했을 것이다.

그에 반해 보스워스나 위성락은 순전히 북핵문제 때문에 방중한 것이다.

1) 어쨋든, 베이징 "담판"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면 국제정치적으로 그런 거창한 담판이란.....언제나 극비리에 물밑에서 진행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보스워스는 "공개 트랙"을 수행하는 자로서....사실 북핵문제에 있어서
별로 그렇게 중요한 인물은 아니다.

그는 투잡으로 북핵대사임무를 그저 거의 실무적으로 공개적 임무를 수행하고 있을 뿐인데....
말하자면....이번에 보스워스가 중국에 간 까닭은, 얼마전 김계관 방중 때 논의된
북미간 물밑교섭의 성과를 이제 공식화하기 위한 수순일 뿐이다.

2) 호금도가 김영일에게 북핵 문제에 대해 일언반구도 꺼내지 않은 것은
너무나 당연한 현상이다.
왜냐면 김영일은 북핵담당이 아니기 때문이다.

3) 유명환이....북한의 6자회담 복귀가 "시급하다"고 말했다는데....
조금은 웃기다. 왜냐면....한국으로서는.....
북핵문제가 도대체 "시급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진실은....
미국에게 북한의 6자회담 복귀시기가 빨라져야만 할 시급성이 있는 것이지...
결코 한국에게 시급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왜냐면 미국의 국제패권 문제가 걸린 NPT 회의가 코 앞에 다가왔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유명환은.....마치 미국관리라도 되는듯이 말하고 있다.
많이 웃기는 일이다.
한국은 현재 남북정상회담 마저도 요리조리 핑게를 대며 스스로 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4), 5) 6자회담의 빠른 재개 기대, 진전된 흐름...
사실은 모두 같은 의미이다.

즉, 얼마전 김계관이...중국에서 회담이 끝난 뒤  실실 쪼개는 웃음을 지으며
얼굴에서 드러나는 기쁨을 감추느라 표정관리를 하는 사진을 보았을 것이다.

그것은 곧.....중국에서 있었던 물밑대화에서...
미국이 북측 요구의 상당 부분을 들어주기로 확약했다는 말이다.

따라서.....그에 대한 답례로
북한은 6자회담 운운에 대해 전향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다.

6) 그런데도 미국은 여전히.....북한의 6자회담 참가에 대한 확고한 통보를 받지 못하고 있단다.
그 말은 곧 북측 요구 중의 일부가.....아직 만족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다.
바로 그 문제가 해결되어야만.....북한의 6자회담참가 운운하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그 말을 뒤집으면.....
미국이 북측 요구의 대부분을 들어주면서도
뭔가 꼼수를 부리며....아직도 들어주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말이다.

거듭 말하지만.....
중국은....북한에 대해 아무런 국제정치적 영향력이 없는 나라이다.
다만, 중국이 전에 북한에 혼쭐이 난 이후로 이제 확실하게 북한 편에 서기로
결심하고 대대적인 대북경제지원을 시작할 모양이다.

물론, 그것은 중국의 거대성을 이용한 하나의 전략이기도 하다.
즉, 중국이 북한에 대해 아무런 국제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음이 확인되자
중국은 이제.....북한경제를 중국에 종속적이 되도록 만들고자 시도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영악한 북한이 과연....중국의 그런 수작에 속아넘어갈까???

아마 아닐 것이다.
중국의 단물만 쏙 빼먹고 말 것이다.

그렇다면.....중국은 왜 한국의 위성락을 중국으로 불러들인 것일까???
중국이....한국과 "대등한" 외교를 하기 위해서???
그래서 한국이 중국과 무언가를 놓고 대등한 외교협상을 하고자???

그런 생각은.....한마디로....주제파악을 못하는 넌센스이다.

중국은 다만.....중국에서 얼마전 있었던 북미 물밑대화의 결과
한국측이 떠안아야 할 (경제적, 국제정치적) 부담 부분을 한국측에 통보해주고자
불러들인 것일 뿐이다.

어쨌든, 한반도 국제정치 환경이......급속하게 전개되고 있고....
그 변화를 한국의 일반인들도 곧 실감하게 될 것 같다.

현재 다급한 것은.....어디까지나 미국측이므로, 결국
미국은 북측의 모든 요구들을 다 들어주지 않고는 못배길 것이다.

마지막으로....서프에 소개된 김정일 발언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것을 자세히 음미해 본다면.....
북측이 생각하는 미국이란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미국호전광들에게 버릇을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큰 나라라고 하여 작은 나라를 업수이  여기는 오만한 자세를 꺾어놓아야 합니다.

  미국이 조선을 똑바로 알았어야 했습니다.
조선을 아직도 잘 모르는데 미국의 비극이 있습니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global&uid=129683



(뱀발)

어떤 방문자가 다음과 같은 댓글을 남겨놓았길래 여기에 그에 대한 답글을 적어놓고자 한다.

--------

 천지파열무2010/02/25 01:20 #삭제답글

정론직필님 반갑습니다.

북쪽에 계신 우리 영명하신 장군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http://engjjang.egloos.com/10417264#3409156
------------

나는 기본적으로 철저한 "유물론자"로서....."신"이니, 종교니 하는 따위는 물론이고
"미신"이나 "귀신" 따위도 일체 믿지 않는 사람이다.

따라서....."인간"이 마치 "신"처럼 떠받들려져 우상숭배시 되는 것을
나로서는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

북측 사람들이나.....남측 찌라시들이나....."김정일"이 마치 "신"이라도 되는듯
매우 자주 언급하며, 나아가 또는 전지전능한 힘이라도 가진 듯이....
온통 김정일에게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곤 하던데...

종교적 신을 믿지 않는, 철저한 유물론자인 나로서는...
그런 현상을 좋아할 턱이 없다.

즉, 나로서는.....김정일 개인에게는 도무지 관심이 없다.
내가 가진 북측에 대한 관심이란 오로지....
북측 사회 시스템이....실제로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즉, 북한사회의 실상이 과연 무엇이며, 그 사회가
돌아가는 메커니즘이 진정으로 무엇이냐 하는 점이다.

흔히들.....세뇌된 생각들에 의하면
북한은 마치 김정일 "유일신"이 다스리는 나라쯤으로 여길 것 같은데....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아마 북한은 무너져도 진즉에 몇번은 무너졌을 것이다.

즉, 북측 사회의 실상은.....흔히 우리가 상상하거나, 세뇌당한 것과는
매우 다를 수도 있다는 말이다.

즉, 전체 사회시스템이.....의외로 민주적 토론과 합리적 여론통합과정을 거쳐서
움직여지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북측이 미국을 다루는 솜씨를 보라!!!
그것은 곧 북측의 권력집단에 집단지성을 모을  수 있는
모종의 고도로 발달한 합리적 의사결정과정이 있음을 의미한다. 
 





바보들의 영문법 카페(클릭!!)

오늘의 메모....

시사평론-정론직필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sisa-1

바보들의 영문법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babo-edu/

티스토리 내 블로그
http://earthly.tistory.com/

내 블로그에 있는 모든 글들과 자료에 대한 펌과 링크는 무제한 허용됩니다.
(단, 내 블로그에 덧글쓰기가 차단된 자들에게는 펌, 트랙백, 핑백 등이 일체 허용되지 않음.)

그리고 내 블로그 최근글 목록을 제목별로 보시려면....
바로 아래에 있는 이전글 목록의 최근달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제목을 보고 편하게 글을 골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 블로그내 글을 검색하시려면 아래 검색버튼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가가챗창

flag_Visitors

free coun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