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가 "교육복지기관"???
이명박씨의 말을 들으면....EBS라는 방송이
마치 복지기관이라도 되는듯한 착각을 느낀다.
그리고 찌라시들도 덩달아 그에 장단을 맞추어 대국민 사기질을 치며
"이비어천가"를 불러대고 있다. ㅉㅉㅉ
설령 EBS 방송이 아무리 방송을 잘한다고 할지라도...
그래서 실제로 그 방송만 듣고 대학에 갈 수 있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결코....강남 명문학원들을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며
나아가 온갖 자사고, 특목고 등 우수한 시스템을 갖춘 학교들을 따라잡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사실 그런 따위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뭔가하면...단지 사교육없이 대학에 진학한다고 해서....
그것을 곧 "교육복지"라고 말할 수는 결코 없다는 점이다.
만일 교육복지가 잘 발달된 유럽선진국 국민들이 이명박의 그런 발언을 들으면
눈이 휘둥그래져서 놀랄 것이다.
왜냐면...그들 유럽선진국 국민들 기준에 의하면....
단지 사교육없이 대학에 가는 것이....결코 "교육복지" 개념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진정한 복지란.....부모가 부자거나, 가난하거나
또는 신체 및 정신적 장애가 있거나 없거나 상관없이
모든 국민들과 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재 한국사회의 경우, 가난한 부모를 둔 자식들은
등록금이 비싼 특목고나 자사고에 입학조차 할 수 없는 지경이며
나아가 간신히 대학에 합격했다고 할지라도
엄청나게 비싼 대학등록금 때문에....대학에 다니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더구나 대학에 등록은 일단 했다고 할지라도...학기 중이나 방학 중에도
제대로 공부하는데 신경 쓰기 보다는.....등록금이나 생활비를 벌기 위한 알바에
몰두해야 하는 형편이다.
그런가하면.....출세의 지름길인 로스쿨이나 메디컬 스쿨에도
등록금이 워낙 비싸서....가난한 집 자식들은 처음부터
얼씬거려 볼 수도 없는 형편이다.
그에 비해서....독일 등 유럽선진국들의 경우
유치원부터 박사학위 취득시까지......모든 등록금과 학비가 전액 국고보조로서 무상이다.
말하자면....그 점에 관한한 공산당 빨갱이 정책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독일 등에서는....부모가 아무리 가난해도
학생 본인만 똑똑하면....얼마든지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일이 어렵지 않다.
게다가.....소득이 비교적 적은 가정에는 상당한 금액의 육아비가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매달 계속적으로 지급된다.
그래서 어떤 부모들은 그 육아비를 타내서 생활비로 쓰는 가정도 있는 것으로 안다.
게다가 독일 등은....대학마저 완전 평준화 되어 있어서
특별히 "명문대"에 진학하고자 하는 살벌한 경쟁이 처음부터 있을 수가 없다.
그리고....어린 나이에 이미 대학진학자와 비진학자로 구분되어 버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나중에 다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주어진다.
어쨋든....진정한 교육복지란....그런 것을 두고 말하는 것이지...
무슨 수능 운운하며 EBS 운운 하는 따위가 아니다.
과연 토목전문가 이명박 다운 발상이라고 할 수 있다. ㅉㅉㅉ
창피한 줄 알아야지~!!!!!
이명박씨의 말을 들으면....EBS라는 방송이
마치 복지기관이라도 되는듯한 착각을 느낀다.
그리고 찌라시들도 덩달아 그에 장단을 맞추어 대국민 사기질을 치며
"이비어천가"를 불러대고 있다. ㅉㅉㅉ
李대통령 “교육복지, EBS가 구현해야”파이낸셜뉴스 | 최진성 | 입력 2010.03.19 17:12 MB '교육복지'의 새모델로 떠오른 EBS아시아경제 | 조영주 | 입력 2010.03.19 16:01 MB 교육간담회.."EBS 강의만으로 대학에"연합뉴스 | 입력 2010.03.19 16:07 | 수정 2010.03.19 16:54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cluster_list.html?newsid=20100319160710038&clusterid=146503&clusternewsid=20100319160710038&p=yonhap&t__nil_news=uptxt&nil_id=8 ----------------- MB "사교육 폐지가 정부목표. 대안은 EBS" 이 대통령은 그러나 구체적 사교육 폐지 방식으로는 "대학입학에서부터 공교육을 살려 학교교육은 정상적으로 받아야 한다"며 "그런 과정에서 EBS에서 수능강의를 하고 있고 좋은 선생님도 모셔와서 사교육을 받지 않고 EBS 수능강의만 받더라도 수능시험을 잘 볼 수 있는 방법을 정부가 생각하고 있다"며 EBS교육 강화를 대안으로 내놓았다.
|
설령 EBS 방송이 아무리 방송을 잘한다고 할지라도...
그래서 실제로 그 방송만 듣고 대학에 갈 수 있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결코....강남 명문학원들을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며
나아가 온갖 자사고, 특목고 등 우수한 시스템을 갖춘 학교들을 따라잡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사실 그런 따위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뭔가하면...단지 사교육없이 대학에 진학한다고 해서....
그것을 곧 "교육복지"라고 말할 수는 결코 없다는 점이다.
만일 교육복지가 잘 발달된 유럽선진국 국민들이 이명박의 그런 발언을 들으면
눈이 휘둥그래져서 놀랄 것이다.
왜냐면...그들 유럽선진국 국민들 기준에 의하면....
단지 사교육없이 대학에 가는 것이....결코 "교육복지" 개념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진정한 복지란.....부모가 부자거나, 가난하거나
또는 신체 및 정신적 장애가 있거나 없거나 상관없이
모든 국민들과 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재 한국사회의 경우, 가난한 부모를 둔 자식들은
등록금이 비싼 특목고나 자사고에 입학조차 할 수 없는 지경이며
나아가 간신히 대학에 합격했다고 할지라도
엄청나게 비싼 대학등록금 때문에....대학에 다니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더구나 대학에 등록은 일단 했다고 할지라도...학기 중이나 방학 중에도
제대로 공부하는데 신경 쓰기 보다는.....등록금이나 생활비를 벌기 위한 알바에
몰두해야 하는 형편이다.
그런가하면.....출세의 지름길인 로스쿨이나 메디컬 스쿨에도
등록금이 워낙 비싸서....가난한 집 자식들은 처음부터
얼씬거려 볼 수도 없는 형편이다.
그에 비해서....독일 등 유럽선진국들의 경우
유치원부터 박사학위 취득시까지......모든 등록금과 학비가 전액 국고보조로서 무상이다.
말하자면....그 점에 관한한 공산당 빨갱이 정책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독일 등에서는....부모가 아무리 가난해도
학생 본인만 똑똑하면....얼마든지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일이 어렵지 않다.
게다가.....소득이 비교적 적은 가정에는 상당한 금액의 육아비가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매달 계속적으로 지급된다.
그래서 어떤 부모들은 그 육아비를 타내서 생활비로 쓰는 가정도 있는 것으로 안다.
게다가 독일 등은....대학마저 완전 평준화 되어 있어서
특별히 "명문대"에 진학하고자 하는 살벌한 경쟁이 처음부터 있을 수가 없다.
그리고....어린 나이에 이미 대학진학자와 비진학자로 구분되어 버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나중에 다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주어진다.
어쨋든....진정한 교육복지란....그런 것을 두고 말하는 것이지...
무슨 수능 운운하며 EBS 운운 하는 따위가 아니다.
과연 토목전문가 이명박 다운 발상이라고 할 수 있다. ㅉㅉㅉ
창피한 줄 알아야지~!!!!!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