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박사 출신이 쓴 글을 소개합니다.
이번 천안함 사건에 대한 합동공갈단이 발표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북한은 엄청난 첨단잠수함 기술을 가진 것이 되고
그것은 곧 미국 항모, 이지스함 등은 무용지물임을 의미합니다.
왜냐면 그들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그들은 첨단군함과 각종 첨단 장비로도
북측의 조그만 잠수정 하나의 움직임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당했으니까요...
물론, 나는....천안함 자체는.....
절대로 북측의 어뢰 공격에 의해 침몰된 것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제3부표에 침몰되어 있는 미국소유 물체의 침몰원인에 대해서는
북측이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왜냐면 쌍끌이 어선 등을 동원하여 상당한 기간동안 모종의 "금속파편"을 찾아
헤맨 것으로 보아 그렇게 추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래 소개하는 카이스트 출신 공학박사는 다른 관점에서
북한의 정밀가공기술 능력을 평가하는군요.
물론, 북한엔 스텔스 기술이 매우 발달해 있는 것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국제사회도 인정해버린 북한의 첨단장비
2007 서울산업대학교 강사 현재 한국민권연구소 상임연구원 저서 『 북한의 경제발전전략』 공저 『 북한의 미사일전략』, 『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21세기 북한』 최근 미국과 이명박 정부, 그리고 여러 반북단체들의 대북주장을 살펴보면 이들이 한 가지 공통적인 모순에 빠져있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은 지금껏, 북한은 가난하며 산업설비는 노후화되어 있어 경제구조가 계속적으로 약화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지난 11월 10일의 서해교전 당시만 하더라도 북한해군은 모든 사격을 수동으로 조준해야 하기 때문에 파도가 심한 상황에서는 명중률이 극히 떨어지지만 한국해군은 컴퓨터로 통제되는 자동사격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북한해군은 사실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천안함 사고를 두고 반북세력은 정반대의 입장을 취해 국민들을 어리둥절케 한다. 문화방송 보도에 따르면 합동조사단이 연어급 잠수정을 설명하기를 “북한이 수출용으로 제작한 130톤급 최신형 잠수함으로 야간 투시 잠망경과 적의 레이더망을 피할 수 있는 스텔스 기능도 갖췄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배수량 300톤 이하급 함선은 “함”이 아니라 “정”으로 표기하는 것이 맞다. 배수량 1200톤의 천안함은 “함”이고 한국의 고속정과 북한의 경비정은 “정”인 것이다.) 이뿐이 아니다. 배수량 130톤의 소형 잠수정인 연어급 잠수함이 무게 1.7톤짜리 중어뢰 발사장비를 갖추고는 잠입과 타격, 회항에 이르기까지 최대 일주일에 달하는 잠항능력을 보유한 최신 잠수함이란 것이다. 2차대전 시절에나 사용되던 수동 기관포에 의지하는 북한해군과 스텔스 기능을 갖춘 최신 북한잠수정이 공존하는 아이러니한 주장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최신 스텔스 잠수정을 인정한 국제사회 문제는 이러한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미국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고 일본, 영국, 호주 등등 미국의 여러 동맹국들도 동의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이 인정한 북한의 첨단 과학기술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첫째, 국제사회는 북한은 야간투시잠망경과 레이더망을 회피할 스텔스 기능을 갖춘 최신 소형잠수정을 보유하다는 것을 인정하였다. 나아가 이 최신 잠수정은 배수량이 130톤에 불과하지만 길이 7m에 무게가 1.7톤이 나가며 대형함선도 순식간에 두 동강낼 수 있는 버블제트 기능을 갖춘 중어뢰를 탑재하고 음향을 은폐할 수 있는 각종 첨단장비를 싣고도 수면 위로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잠항한계를 뛰어넘어 바다를 휘젓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 둘째, 국제사회는 이 최신 스텔스 잠수정이 수심이 얕고 조류가 빠를 뿐더러 심지어는 각종 어업용 그물망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서해바다에서도 그물에 전혀 걸리지 않는 채 종횡무진 잠입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도 인정하였다. 국제사회가 인정한 북한의 스텔스 기술도 놀라운 수준이다. 천안함이 침몰한 이후에도 북한의 스텔스 잠수정은 한-미 연합해군에 전혀 포착되지도 않은 채 유유히 북한기지로 귀환하였다는 것이다. 북한 잠수정의 스텔스 기능이 한미 군사당국의 음파탐지기, 레이더, 인공위성도 완벽하게 회피할 수 있는 최고급 수준이란 것이다. 게다가 국제사회는 북한이 소형 스텔스 잠수정 뿐만 아니라 중어뢰도 사실상 스텔스 기능을 갖춰 발사과정은 물론 시속 60km의 속도로 천안함으로 접근하는 과정에서도 천안함 음파탐지기에 전혀 파악되지도 않았다는 것을 인정하였다. 1톤 트럭보다도 훨씬 무거운 중어뢰가 시속 60km의 속력으로 바닷속을 헤집고 나가는데 아무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놀라운 사실은 합동조사단이 전시해놓은 어뢰를 두고 1980년대에 제작하여 수출한 CHT-02D라고 밝혔다는 점이다. 북한은 세계 군사강국들도 이제 막 배치하기 시작하는 버블제트 어뢰를 20년도 더 된 1980년대부터 생산하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다. 사실 이쯤되면 북한의 잠수함 전력은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과 나아가 태평양 7함대가 부럽지 않은 최강의 해상전력이라 할 수 있다. 북한이 마음만 먹으면 최신 스텔스 잠수정 10여척으로 천안함 뿐 아니라 대형 구축함과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도 침몰시키고 미 태평양 7함대를 전멸시키고도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을 압승을 거둘 수 있다는 것으로 된다. 그야말로 12척의 판옥선으로 일본함선 133척을 박살낸 명량해전을 압도하는 세계 해전사에 전무후무한 압승이 가능하다는 소리다. 합동조사단의 발표가 사실이라면 미국이 해군편제와 작전계획을 근본부터 뜯어고쳐야 할 중대한 정황이 발생한 것으로 된다. 북한의 정밀공업 필자는 북한이 그러한 최신 스텔스 잠수정을 보유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잠수정의 존재가 도저히 믿기지 않지만 국제사회가 그런 잠수정의 존재를 밝힌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한결같이 신뢰하는 마당에 혼란스러울 뿐이다. 다만 국제사회 그 누구도 북한의 최신 스텔스 잠수함 제조능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여기서 북한의 정밀공업 수준을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천안함 사고가 있기 전부터 북한은 정밀기계공업에서 세계최고의 수준을 달리고 있다고 주장해왔는데 이러한 북한의 주장이 국제사회가 최신 스텔스 잠수정을 인정하는데 뒷받침 자료로 활용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북한이 주장하는 정밀가공 능력이란 CNC 공작기계의 생산능력이다.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공작기계란 컴퓨터로 수치제어를 하여 자동으로 작동하는 최첨단 공작기계를 말한다. 공작기계는 기계부품을 가공하는 기계로 흔히 “기계를 만드는 기계”로 알려진, 기계공업의 기초가 되는 기계이다. 쉽게 말해 금속재료를 가공하여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내는 기계라고 보면 된다. 공작기계가 정밀해야 생산하는 기계부품의 오차가 줄어들어 최첨단의 기술장비를 개발할 토대가 마련된다. 북한은 그들이 생산한 CNC 공작기계가 깎고자하는 기계부품의 각종 수치를 컴퓨터로 프로그램화하여 자동입력하여 그에 따라 가공하는 기계로써 오늘날의 서방국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공작기계를 능가하는 수준이라고 주장한다. 북한 CNC 기계의 정밀도 CNC 공작기계의 성능은 첫 번째로 정밀도가 좌우한다. 북한 <통일신보>는 2010년 1월호의 ‘CNC기술’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1980년대부터는 그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l/1,000mm(l㎛) 정도의 정밀도가 보통수준으로 되었으며 0.l㎛정도의 초정밀가공이 실현되었다”고 하였다. 합동조사단이 북한은 1980년대 모델로 버블제트 어뢰를 생산하였다고 주장하였는데 북한은 “1980년대부터 1㎛의 정밀도를 보통수준으로 되었다”고 주장해왔으니 역설적으로 합동조사단에게 판단의 근거를 제공한 셈이 되고 말았다. 문제는 북한이 1㎛를 뛰어넘는 0.l㎛정도의 초정밀가공 능력을 주장한다는 점이다. 0.1㎛의 정밀도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조차도 20조각으로 얇게 잘라낼 수 있는 정밀도이며 손톱만한 크기의 소자에 천만개 이상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한다는 초소형 반도체 소자 크기의 기계부품을 제작하는 수준이다. 0.1㎛의 정밀도는 단순히 제어를 잘한다고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금속 가공시 절삭과정에서는 필연적으로 마찰열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마찰열로 인한 금속의 열팽창에 의해서도 0.1㎛의 오차는 생겨버리기 쉽다. 인간이 미처 감지하지 못하는 미세한 지진파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CNC 공작기계의 오차범위가 l-2㎛인 것과 비교하면 북한의 주장은 세계 최고수준이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북한 CNC 기계의 경쟁력 CNC 공작기계의 성능은 정밀도 뿐 아니라 절삭속도도 중요하다. 아무리 고도로 정밀제어되는 기계라 하더라도 기계부품 하나를 깎는데 며칠씩 걸린다면 생산에 적용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북한은 그들이 개발한 CNC 공작기계가 세계적 수준이라 일컬어지는 5축 가공방식을 뛰어넘는다고 주장한다. 5축 가공방식이란 한꺼번에 5가지 방향의 절삭이 가능한 가공기계로 1축 가공의 대표적인 공작기계인 선반에 비해 가공공정이 1/5로 단축되는 이점이 있다. 컴퓨터로 수치가 제어되는 CNC 공작기계의 경우 복잡한 곡면가공까지 완벽하게 처리하여 3차원적인 입체 곡면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다고 한다. 북한은 그들이 생산한 CNC 공작기계를 ‘연하기계’라고 명명하였다. 연합뉴스는 2009년 8월 11일, 연하기계에 대한 기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연하기계를 집중지원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보도하였다. 2009년 9월 21일에 있은 평양 국제상품전람회에서는 북한 ‘연하기계’가 출품, 전시되었다. <조선신보>는 이 전람회에 북한과 중국, 프랑스, 핀란드, 폴란드, 네덜란드, 독일, 스웨덴, 영국, 호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비롯한 나라와 지역에서 120여개의 회사가 참가하였고 금속, 전력, 기계, 화학, 경공업, 농업, 전자제품, 식료, 윤전기재 등 각 부문에서 1,670여종, 61,790여점의 상품이 출품되었다고 밝혔다. 북한이 국제사회에 그들의 공작기계를 공개한 것인데 이는 북한당국도 CNC 공작기계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각종 엔진을 자유자재로 만들 가능성 CNC 공작기계과 같은 첨단 정밀가공기술이 가장 먼저 적용될 분야는 바로 엔진제작이다. 이미 북한은 발사시 강력한 추진력이 발생되고 그 추진력을 견뎌낼 수 있는 우주발사체의 엔진을 자체적으로 생산한 바 있다. 그것은 바로 2009년에 북한이 발사한 로켓 ‘은하 2호’이다. 국제사회가 한결같이 북한이 보유하고 있다고 공감하는 최신 소형 잠수정도 그 존재가 사실이라면 배수량이 130톤에 불과한데다 음파에 전혀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까지 갖추어야 하므로 초소형이지만 출력은 대단히 높은, 그러면서도 소리는 나지 않는 엔진을 갖추어야 가능하다. 이는 북한의 정밀가공기술이 세계적 수준에 오르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결국 북한이 ‘은하 2호’를 발사하고 국제사회가 소형 스텔스 잠수정을 인정하는 것은 북한의 정밀가공기술과 그 산업능력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된다. 컴퓨터로 제어되는 최첨단 공작기계를 가지고 있기에 북한은 각종 제재 속에서도 ‘은하 2호’의 발사가 가능한 것이고 각종 미사일 역시 세계적 수준으로 제작될 수 있다. 우주발사체를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기술수준이라면 소형 잠수정은 물론이고 KTX급의 고속철 기관차, 비행기 엔진의 가공도 당연히 가능해진다. 한마디로 말해 우주발사체를 자체의 기술로 가공할 수 있다면 이 세상에 못 만드는 것이 없다고 보아야 한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global_2&uid=2838 |
그나저나.....
이번 지자체 선거에서.....미국의 국익에 충성한다해서 얻은 별명인 딴나라는
민심이반이 확인되자 충격을 먹었다고 하네요.
하긴, 그들이 충격을 먹었다고 해보았자.....민주주의의 정의에 따라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것 같지는 않네요.
앞으로도 어떻게 하면 국민들을 속이고 적당히 넘어가 볼까만 궁리하겠지요.
어느 당놈들이 한국을 지배하든, 내가 바라는 것은 그저
좀 상식과 합리가 통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네요.
딴나라 놈들처럼 도무지 말도 안되는 어거지 궤변으로 대국민 사기질을 일삼는 짓은
정말이지 그만 보고 싶네요.
그나저나.....쥐약들은 제대로 놓아졌는지.....모르겠네요.
오늘밤 늦게나 확인이 될려나요???
(뱀발)
근데.,...벌써부터 부정투표 논란이 일고 있군요.
어째서 딴나라당 정권들만 들어서면 그렇게 부정투표로 국민들의 주권을
도둑질해 갈 생각들을 하는 것인지??? ㅉㅉㅉ
[6·2지방선거-서울]구로구, '오세훈' 기표된 투표용지 배부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00602195908036&p=newsis&allComment=T&commentViewOption=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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