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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 - 허정무는 "허접무"가 아니었다??? 정치, 경제, 사회

월드컵 축구 - 허정무는 "허접무"가 아니었다???

인터넷 기사댓글들을 살펴보면.....허정무를 "허접무"라며
깔아뭉개는 네티즌들이 많다고 하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리고 사실 나 자신도 허정무의 축구전술적 능력을 전혀 신뢰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나로서는 솔직히 한국축구감독들 중에 박종환 감독과 조동현 감독 외에는 그 어느 축구전술능력도
신통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지 않다.
그래서 이번 월드컵 감독도 사실 박종환 감독이나 조동현 감독이 맡았으면 하고 바랬던 사람이다.

한국축구의 전설인 차범근 감독....

차범근의 선수로서의 엄청난 능력을 부인할 멍청이는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훌륭한 축구선수가 반드시 훌륭한 축구감독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현역시절 축구실력이 별로 없었어도 훌륭한 축구감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예컨데, 제갈량이 훌륭한 창검술 도사 출신이어서
유능한 전술전략가가 된 것이 아님을 보아도 알 수 있는 일이다.

그런 관점에서.....차범근이나 허정무는 훌륭한 선수들이었음에는 틀림이 없으나
그렇다고 별로 유능한 감독 같지는 않다.

그렇다고 해서.....내가 차범근 감독에 대해서
무슨 개인적 악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아니다.

사실 난 예전에 축구를 재미삼아 매우 열심히 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당시 차범근 선수와 상당히 긴 시간 직접 대화도 나눈 적이 있고
악수도 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차감독님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차범근 선수 개인은 매우 순진하고, 능력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정식으로 독일 어느 기관에서인가 감독수업도 받은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한국선수들을 잘 조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왜냐면 그가 받은 교육은 어디까지나 서양선수들 위주의 교육일 것이므로....

어쨋든......허정무가 놀라운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기사 하나가 떴다.
즉, 그의 전술전략을 고집하기 보다는.....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한 전술을 구사한다는 것이다.

나로서는 박종환 감독의 벌떼 전술이 가장 한국적 전술이라고 믿고 있었으나
한편으로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은 역시 선수들일 것이므로
선수들의 다양한 전술적 의견들도 반영하는 것이 매우 좋을 것이라고
평소에 생각해오고 있었는데.....그것을 허정무가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솔직히 난 허정무의 전술적 두뇌능력을 별로 신뢰하지 못해서
이번 한국팀 성적에 대해 별로 기대가 없었는데
만일 허정무 감독이 그런식으로 팀을 운영한다면
이번엔 정말로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한국팀은 정말로 뭔가를 해낼 것 같기도 하다.


‘한국, 아르헨전 앞두고 휴식?’ 깜짝 놀란 외신 기자들

"아르헨티나전이 코 앞인데 쉰다고?"

아르헨티나 최대 일간지 '클라린'의 다니엘 아베야네다 기자는 깜짝 놀란 모습이었다. 리오넬 메시·카를로스 테베즈·곤살로 이과인 등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아르헨티나와의 일전을 앞둔 한국이 훈련 대신 휴식을 갖는다는 얘기를 믿지 못하는 표정이었다.


 

하지만 사실이다. 허정무 감독은 14일 오후(한국시간) 예정됐던 훈련을 취소하고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아르헨티나 기자 뿐 아니라 한국 취재진도 예상치 못한 조치였다. 그리스전 승리의 달콤함에 취해있는 것이 아니다. 허정무 감독 '방목형 리더십'의 연장선이다.

허 감독은 그리스전을 3일 앞둔 9일에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여유있는 하루를 보내며 그리스전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낸 선수들은 갖고 있는 기량을 맘껏 펼치며 2-0의 완승을 거뒀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리스전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전력 분석시간에는 아예 코칭스태프가 참여하지 않았다. 딱딱한 분위기 대신 선수들끼리 의견을 나눠보라는 의도였는데 선수들은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그 결과 그리스의 주 무기인 고공 공격을 손쉽게 막아낼 수 있었다. 아침 식사 시간을 자율에 맡긴 것도 '풀어라'를 외치는 허 감독 리더십의 한 예다.

이번 휴식도 마찬가지다. '너희들을 믿으니 푹 쉬고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유쾌하게 즐겨라'는 허 감독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미 허 감독은 그리스전을 마친 뒤 선수들에게 "아르헨티나전에는 아무것도 지시하지 않겠다. 너희들 맘껏 뛰어봐라"고 말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정해성 수석 코치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점이다. 그리스전을 앞두고 가벼운 대상포진 판정을 받은 조용형이 훈련장에 나온 이유도 정 코치가 훈련 분위기라도 익히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허 감독은 조용형을 보자마자 숙소로 돌아가 쉴 것을 주문했다. 아르헨티나전을 사흘 앞두고 갖는 이번 휴식도 전적으로 허 감독의 뜻이다.

http://sports.media.daum.net/cup2010/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00614092707191&p=ilgansports




그런데.....일반 대중들, 즉, 일반 인민들의 지혜를
매우 중시한 사람이 있었으니....그것은 바로 북한 김일성이다.

 나는 통일뉴스의 김상일 교수님글을 통해 그 사실을 알게 되어
아래 소개하고자 한다.


"역시 회고록은 적중했다"
『세기와 더불어』의 세계화 담론 (78)

왕청 귀국길, 그 길은 김일성부대가 인민 대중은 하늘이고, 인민 대중은 가장 현명하고, 인민대중을 능가하는 선생은 없다는 이 한 가지 사실을 몸으로 체험한 귀중한 기회였다. 그것이 나라를 세운 다음에는 ‘군중노선’ 으로 발전하여 인민 대중이 있는 그 곳이 지도자의 집무실이 된 역사적 배경이다.

허울 좋은 민생행보와 친서민 정책들. 언론에 자기 얼굴이나 내 보이려고나 하는 민생 탐방하기, 그 이전에 인민 대중을 개조의 대상으로 보는 사고 구조부터 바꾸어야 할 것이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0574#

========================
(기타, 김상일 교수님의 다른 글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List.html?sc_serial_code=SRN73



(뱀발1)
내가 왜 위와 같은 글을 올렸는가 하면....
진정으로 대중들, 인민들의 이익을 위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대중들의 의견을 결코 무시하지 않고, 대중들과 소통하려고 할 것이지만

그러나 개인적 욕심에 눈이 어두운 사람들은 대중들의 이익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자기 개인적 이익에만 눈이 어두워 독재적으로 일을 처리하려고 할 것이라는 사실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대중들이 그런 독재행태를 비난하면.....대중들이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도리어 대중들을 나무라는 파렴치한 행태.....그것이 바로 독재자들의 비열한 행태들이다.

그런 관점에서.....허정무 감독이 자신의 주장을 고집하지 않고
많은 것을 선수들에게 위임한다는 의미는....자신의 이익 보다
대중들의 이익에 더 큰 관심과 진정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만일 위 기사가 정말로 사실이라면.....
나는 허정무 감독을......진심으로 다시 보게 될 것이다.

(뱀발2)
이글루스 메인을 살펴보니.....거리응원을 자제하자는 글들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그것은 "축제"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는 무식의 소산이라고 본다.
우리 민족 뿐만 아니라.....많은 민족들이 "축제"들을 즐겨온 것이 바로 역사이다.

특히, 우리 민족은 온갖 가무로 축제를 즐겨온 민족이다.
그런데 월드컵이라는 전세계적 대축제를 맞이했는데
그것을 즐기지 말고, 방구석에 조용히 앉아서 감상하라니???
ㅉㅉㅉ
그것은 말이 안된다.

월드컵도 분명히 하나의 민족적 축제가 될 수 있다.
그러니 맘껏 즐겼으면 한다.
물론, 어느 나라이든 모든 민족적 축제에는 "섹스"도 함께 따라 다닌다.
한민적 역사에서의 무수한 축제들에도 그것은 언제나 함께였다는 사실도 알자.

그렇다고 해서.....아래와 같은 사진들은....
너무 노골적이고 천박하며 개념없는 짓이라고 본다.
참으로 철학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무뇌아스런 골빈 짓들이다.

즉, "섹스"를 할 때 하더라도, 그러나 조금만 더 품위있게 축제를 즐기자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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