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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융합 미스터리 북한의 군사력

북한의 핵융합 미스터리

북한의 "핵융합반응" 성공 문제에 대해서는 내가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언급을 해온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 문제가 계속해서 시비가 되는 모양입니다.
특히, 수소폭탄 운운하면서 시비를 거는 모양입니다.

그러나....내가 이미 진즉에 언급한 바 있습니다.
북한의 핵기술은 단지 수소폭탄 따위를 논할 정도의 핵기술 수준이 아니라
그런 따위는 어린애 장난감 같은 수준에 불과하고, 그것을 훨씬 더 뛰어넘는
첨단핵기술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그런데도.....북한의 핵융합반응 성공 문제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꾸 엉뚱하게 수소폭탄 운운 하는  머저리 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 인간들이 많군요.

수소폭탄 제조 능력.....

그것은 미국의 전문가들도 이미 인정하듯이....
북한은 이미 아주 오래전에 수폭 제조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두 번의 핵실험들은 이미 그 수준을 뛰어넘는다는 것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핵융합반응 성공 발표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여야만 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놈들 조차도
북한도 자본주의 국가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ITER 방식의 핵융합로 라고 착각하는데
바로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북한의 방식은 결코 그런 방식이 아니라니까요!!!
북한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도 나와있지만....북한의 방식은
소위 "혼성핵융합로" 방식입니다.

"혼성"이라는 의미는......원자폭탄 원리인 "핵분열"과정과
수소폭탄 원리인 "핵융합" 과정이 동시에 있는 그런 방식입니다.

그런데....핵분열 과정에서 정말로 원자폭탄이 터지는 과정이 있다면
그 고온을 도대체 무슨 수로 견딜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건 처음부터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즉, "혼성핵융합로" 방식이란.....핵분열 원리를 이용하되
그러나 원폭이 터지듯 하는 엄청난 고온 폭발을 수반하는 과정이 아니라
그 폭발과정이 충분히 제어된 과정입니다.
그래야만 전기를 얻든가 말든가 하지요.

따라서 휴전선 근처에서 다량의 제논이 검출되었지만
지진파가 없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왜냐면 그것은 결코 원자폭탄 폭발실험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즉, 아마도....북한의 핵융합반응 성공 발표는....실제로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많다는 의미입니다.


"北, 핵융합 핵 소형화에 이용 가능성"<日紙>

(서프라이즈 / 시나리오2 / 2010-8-1 23:16)


"北, 핵융합 핵 소형화에 이용 가능성"<日紙>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북한이 핵융합반응을 이용해 핵무기의 소형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일 서울발 기사에서 지적했다.


이 신문은 한 전문가의 견해를 근거로 "북한이 핵융합 반응을 이용해 원자력 폭탄의 폭발력을 비약적으로 높여 핵무기를 대폭 소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런 추측의 근거가 된 것은 북한이 최근 핵무기를 탄도미사일에 싣기 위해 소형화를 추진하거나 국제사회의 감시가 어려운 우라늄형 핵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지적되는 가운데 북한이 지난 5월 "핵융합반응 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는 점.


신문은 또 익명의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 5월 핵융합반응 실험 사실을 중국에 사전 통보했을 때 중국이 격렬하게 반발했다고 덧붙였다.


chungwon@yna.co.kr


2010/08/0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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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북한의 핵융합 미스터리


MBC 이성주 기자 / 2010년 06월 24일 17:27


북한은 지난 달 12일 노동신문을 통해 핵융합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수많은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100% 자체의 힘으로 해결함으로써 마침내 핵융합반응에 성공하였다"면서, "우리 식의 독특한 열핵반응장치가 설계 제작되고 핵융합반응과 관련한 기초연구가 끝났으며, 열핵기술을 우리 힘으로 완성해 나갈 수 있는 강력한 과학 기술역량이 마련되었다."고 선언했다. 북한의 핵개발 문제와 관련해 적어도 그간 언론 등에 공개된 수준에서는 영변 5MWe 발전소에서 생산된 플루토늄, 고농축 우라늄(HEU) 정도가 거론됐었지만 '핵융합'은 거론된 적이 없기 때문에, 필자는 당시 노동신문의 보도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잘 판단이 서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핵융합은 핵분열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2억℃ 이상의 고온에서 수소 같은 가벼운 원자의 핵이 융합하여 헬륨 같은 더 무거운 원자핵이 되는 과정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대표적으로 태양과 같은 항성들이 이런 핵융합 과정을 통해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하는데, 이 원리를 군사적으로 이용한 것이 수소폭탄이다. 이 에너지를 평화적인 용도, 즉 에너지 생산에 쓰려고 하는 시도는 민간부문에서 계속 시도되고 있는데 상업적인 활용이 가능한 수준의 개발에 성공한 나라는 아직 없다. 그것은 이 핵융합과정이 엄청난 고온 환경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핵융합 연구는 이런 조건을 어떻게 만들고 유지시켜줄 수 있느냐는 매우 높은 기술적 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노동신문 보도가 나온 날 외교부에선 참고자료를 내놓으면서 "핵융합 발전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산하의 ‘이터’라는 국제기구에서 미국, 유럽연합(EU), 러시아, 중국, 인도, 일본, 한국 등 전 세계 최고의 기술국가들이 모여 추진 중인 사안"이라면서, "실험에 필요한 시설을 건설하는 데만 51억 유로가 소요되고 실험 성공 자체도 50년 후에 가능할지도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소개했다. 또 그 당시는 천안함 침몰원인과 관련한 민.관 합동조사단의 발표가 임박했던 시점으로 북한의 이 같은 메시지는 충분히 주목을 끌기 어려웠다. 그런데 북한이 과거 언론보도나 각종 성명 등을 내놓는 방식을 돌이켜 볼 때, 사실을 과장하는 경우는 간혹 있어도 없는 일을 꾸며내지 않는다는 것은 '정설'로 받아들여진다. 그렇다면 노동신문을 통한 북한의 메시지는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조선일보는 지난 6월 21일자 1면 기사에서 “북한이 지난달 12일 수소폭탄의 원천 기술인 핵융합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직후 우리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관리하고 있는 최북단 측정소에서 방사능 물질인 제논이 평소보다 8배가량 검출됐던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북한이 당시 핵융합 기술 개발을 위한 소규모 핵실험을 실제로 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핵융합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실마리가 된 건 교육과학기술부(원자력통제과)가 당일 오전 내놓은 보도자료. 이 자료를 요약하자면 북한의 핵실험 여부는 방사성 핵종인 제논이 얼마나 검출됐는지, 인공지진(진도 3.0 이상)이 감지됐는지 두 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는데, 지난 5월15일 그러니까 북한의 발표가 나온 사흘 뒤에 핵종탐지장비(SAUNA)가 평소(0.55)보다 8배 정도(4.09) 높은 제논을 탐지했다는 것. 이 때문에 북한지역에서 일어난 인공지진을 정밀 파악했지만 3건 모두 진도규모가 미미했고, 두 번째 이 지역이 인구밀집지역이거나 공업단지 지역으로 추정돼 전혀 핵실험이 이뤄질 수 없는 장소였다는 것이었다. 여기에 덧붙여 과기부는 “핵융합무기 개발을 위해서는 핵실험 규모의 인공지진이 발생해야 하고, 실험실 수준의 핵융합 반응 실험은 대기 중 제논 값의 변화가 없으므로 가능성 없는 것으로 판단하였다.”고 밝혔다.


여기서 우리는 3가지 의문을 가져볼 수 있다.


북한지역에서 핵 실험이 없었다면 왜 제논이 검출됐을까?


핵융합과 핵분열은 전혀 다른 개념인데 왜 당국은 핵융합 개발과 ‘핵실험 규모의 인공지진’을 연결시켰을까?


▲ 마지막으로 외교부 자료에선 “50년 후에 가능할지도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했는데, ‘실험실 수준의 핵융합 반응 실험’ 이란 것은 무엇이고 과연 북한이 할 수 있는 일일까?


편의상 문제를 역순으로 따져보자. 평화적 이용 목적의 핵융합 연구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나눠 볼 수 있다. 하나는 강력한 자기장을 발생시켜 고온의 플라즈마를 가두는(Tokamak) 방법이고 또 하나는 아주 작은 공간으로 여러 가닥의 레이저를 쏘아 매우 높은 온도를 형성하는 레이저 핵융합(inertial confinement fusion) 방식이 있다. 두 가지 방향 모두 외교부의 발표대로 상업적으로 쓰일 수 있을 만큼의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그러나 상업적 수준이 아니라 ‘실험실 수준’이라면 좀 다른 얘기가 된다.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이재기 교수는 “거대한 입자가속기가 아니라도 약 2미터 정도 길이의 가속기로도 중수소 이온을 가속시켜 3중수소에 충돌시키면 매우 작은 규모의 핵융합은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한다. 이 경우에 제논은 발생하지 않는다. 또 이런 핵융합이라면 물리학 원리를 확인하는 것이라면 몰라도 상업적 수준의 발전에도, 수소폭탄을 만들기 위한 준비로도 별 의미가 없다.


이번엔 두 번째 의문. 상업적인 수준의 발전이 이뤄지려면 통제가 가능한 공간에서 2억도의 고온을 형성해야 하기 때문에 토카막도 레이저 핵융합도 필요한 것이지만 ‘무기’라면 그럴 이유가 없다. 그래서 핵융합반응에서 나오는 엄청난 에너지를 이용하는 수소폭탄은 엄청난 고온 상황을 만들어주기 위해 핵분열무기(플루토늄 핵폭탄, 우라늄 핵폭탄)를 일종의 ‘기폭제’로 사용한다. 다시 말해 수소폭탄은 먼저 핵분열무기를 터뜨려 고온이 형성된 뒤 함께 폭탄 안에 들어있던 중수소와 삼중수소(실제로는 삼중수도 대신 리튬6를 넣는다)가 핵융합반응을 일으키는 원리로 작동된다. 따라서 핵융합무기를 시험하려면 무조건 핵분열 실험도 함께 이뤄지게 되고, 그 위력은 핵분열무기만 폭발할 때 보다 훨씬 커지게 된다. 따라서 지진파, 그것도 진도 3.0 이상의 지진파가 전혀 감지돼지 않았다는 것은 핵융합무기 시험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그러나 핵융합무기 시험이 없었다고 해서 ‘신경쓰지 않을 일’로 치부할 수많은 없다는 것이 우리 당국의 판단이다. 우리 정보당국은 북한이 핵무기의 소형화를 위해 핵융합무기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 달 나왔던 노동신문의 발표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정보 당국이 확보하고 있는 북한의 '국가 과학기술 발전계획'에 따르면, 북한은 핵융합에 쓰이는 중수소를 생산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중수소와 리튬6를 이용해 최대 10~20kt의 폭발력을 갖고 있는 기존의 플루토늄 핵무기의 폭발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강화형 핵무기'를 연구하고 있다는 것. 기존의 핵무기에 중수소와 리튬6를 결합시키면, 핵폭발이 일어날 때 발생하는 다량의 중성자가 리튬6와 중수소에 충돌하면서 3중수소와 중수소의 핵융합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플루토늄탄 보다 훨씬 강한 에너지가 발생하는 원리다.


이와 관련해 한 원자력 전문가는 "북한이 지난달 발표한 핵융합 성공은 실험실에서 입자가속기를 통해 인위적으로 리튬6에 중성자를 충돌시키고 이를 통해 소규모로 중수소와 삼중수소의 핵융합을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북한이 “평성에 있는 국가과학원 산하 이과대학에서 이 같은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나온 [신동아] 기사에 따르면,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춘근 박사는 “북한의 한 과학원이 2004년 이전에 이 기술 확보를 시도한 적이 있음을 확인한 적이 있다”고 말했고, [신동아]는 ‘이 기술’이 ‘자연 리튬에서 리튬6를 분리하는 연구’였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기 교수는 “질량차이가 별로 나지 않기 때문에 분리가 쉽지 않은 우라늄 농축과정과는 달리, 리튬6와 리튬7은 질량차이가 커서 원심분리기로 쉽게 분리해 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처럼 북한이 기존의 핵무기에 비해 위력이 더 큰 핵무기를 연구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군과 정보 당국은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등 북한의 핵실험 예상지역에 대해 최근 감시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가장 처음에 던졌던 질문. 그렇다면 왜 제논이 검출된 거란 말인가? 과학기술부 자료에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제논은 원전사고나, 의료용 장비에 의해서도 발생이 가능하다. 소식통에 따르면 우리 당국은 8배나 높아진 제논 검출 수치 때문에 바람의 방향이나 여러 가지 요인들을 추적한 끝에 “중국쪽에서 날아온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속담처럼 북한이 핵융합 성공 발표를 한 뒤 제논이 검출되면서 내색은 하지 않아도 우리 정부가 상당히 놀랐을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북한이 지난 5월 노동신문 기사를 내보낸 시점에 상업적인 수준의 핵융합 발전장치를 성공시킨 것도 아니고, 이른바 ‘강화형 핵무기’ 실험을 강행했던 것도 아니다.


그보다는 북한은 그 발표를 통해 북한이 폭발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강화형 핵무기’를 연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는 것과 동시에, 현 상황이 북한을 압박하는 쪽으로 지속된다면 3차 핵실험은 핵분열에 이어 핵융합까지 일어나는 ‘강화형 핵무기’를 실험할 것임을 예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지난 2006년 10월 있었던 북한의 1차 핵실험 때는 TNT 8백톤 규모, 2009년 5월의 2차 핵실험 때는 4.5kt(4500톤) 규모의 인공 지진파가 지질자원연구원 등에 의해 포착된 바 있다.



참고로.....북한의 다양한 군사과학 기술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글이 있어
아래 소개합니다.

"北, 항공전자장비, 추진시스템 생산능력"

(서프라이즈 / 시나리오2 / 2010-8-1 14:56)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0292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남우석 연구원은 ‘북한의 IT산업’이라는 글에서 북한이 1987년,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의 지원 아래 IC회로 시험공장을 설립하였고 1989년에는 평양에 IC 생산공장, 해주와 단천에 반도체 공장을 설립하였으며 1993년에는 평양 대동강 유역에 평양컴퓨터조립공장을 건설하였다고 주장하였다. 북한은 PDA ‘하나21’을 제작,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지난 5월 3일에 단행된 중국 방문 당시 랴오닝성 다롄시를 방문하였을 때 인텔의 반도체 생산공장을 참관하였다. 이는 북한 당국이 반도체 생산에 커다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해석될 수 있는 정황이다. 북한이 핵융합 연구과정에서 터득한 플라즈마 생성, 제어기술을 그들이 주목하고 있는 반도체 제조 등의 공정에 접목을 시도할 여지는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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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주요분야별과학기술현황조사


정책연구 2001- 20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강광남


64페이지중


북한의 전자산업은 1998년 헌법개정 이전에는 정무원의 전자자동화공업위원회에서 관할하였으나 현재에는 내각의금속기계공업성에서 관할하고 있다.통신기계분야는 군사적 목적과 결합되어 전자공업 가운데 상대적으로 일찍부터발전한 분야이지만, 70년대 이후 선진기술 도입이 이루어지지 못해 현재는 크게 낙후된 상태에 머물러 있다.


북한소재 전자부품 및 자동화기계 생산공장, 기업소는 약 60여 개가 설립되어 있으나 반도체, 컴퓨터 등 첨단분야는극히 초보적인 수준으로 UNDP와의 합작을 통해 1987년에 평성반도체공장과 1989년에 평양집적회로공장, 해주반도체공장 등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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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일, 함흥반도체재료공장 시찰


연합뉴스 2009-07-01 21:20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경남도 함흥반도체재료공장과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이 사진을 보도하며 정확한 사진 촬영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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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엔진 등 지하서 분산 생산"


연합뉴스 | 입력 2009.07.24 22:29 | 수정 2009.07.25 07:57


(도쿄=연합뉴스) 이홍기 특파원 =


북한은 탄도미사일 엔진과 첨단 부품을 평양 북부에 위치한 복수의 지하시설에서 분산 생산하고 있다고 일본 NHK방송이 24일 보도했다.


NHK는 복수의 미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보도하면서 미사일 개발의 실태를 외국이 파악할 수 없도록 하기위해 지하에서 분산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북한은 탄도미사일의 엔진 부분을 수도 평양에서 북쪽으로 70km 떨어진 평안북도 박천 근처의 지하시설에서, 또 탄두 부분은 박천의 북쪽에 위치한 군수공장에서 각각 생산하고 있다고 방송은 밝혔다.


이밖에 미사일을 제어하는 전자기기의 개발은 평양 근처의 지하시설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lh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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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이란 미사일개발 중대진전 이뤄"


연합뉴스 | 입력 2009.06.12 06:14 | 수정 2009.06.12 07:01


(워싱턴=연합뉴스) 김재홍 특파원 =


북한과 이란이 탄도미사일 개발 협력을 통해 그동안 중대한 진전을 이룩했다고 미국 국방부 미사일방어국 국장인 패트릭 오라일리 중장이 11일 평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오라일리 중장은 이날 의회의 한 포럼에서 "북한과 이란 사이에 탄도미사일 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 있었다"며 "우리는 이들의 협력을 수년 동안 지켜봤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그는 북한과 이란이 탄도미사일 관련된 항공전자공학과 추진장치 등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해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북한과 이란의 안정적인 점화와 2단계 추진 능력을 갖춘 미사일 발사는 중대한 진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과 이란 두 나라 가운데 누가 미사일 개발분야에서 우위에 있느냐는 질문에 오라일리 중장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jae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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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항공전자장비, 추진시스템 생산능력"


연합뉴스 | 입력 2009.06.04 06:45


(워싱턴=연합뉴스) 고승일 특파원 =


장거리 미사일 추가 발사 움직임으로 국제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북한이 항공분야 핵심기술인 항공전자장비(avionics), 추진시스템 등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미국 정보당국자가 밝혔다.


미국 국가정보국(DNI) 산하 국가확산대책센터(NCPC)의 케네스 브릴 소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내부 콘퍼런스에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 및 미사일 프로그램과 다른 기술적인 정보를 종합하면 북한 (군수) 산업은 항공전자장비, 기체부분, 추진시스템, 로켓추진제, 항공지상장비, 발사시설, 미사일 프로그램을 위한 명령.통제 소프트웨어를 생산할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 당국자가 북한이 자체 생산할 수 있는 미사일 관련 장비와 부품을 구체적으로 열거하기는 사실상 처음이다. 브릴 소장은 "북한은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과 관련한 모든 활동을 엄격하게 통제하는데다 기만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가 매우 힘들다"면서 "그러나 다양한 소스를 찾아내 정보의 조각들을 연결지으면 북한 지도부의 발표와 미디어 보도, 기밀자료에서는 불분명한 북한의 WMD프로그램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연방정부 공무원들에게만 회원자격이 부여되는 `오픈 소스 센터(OSC)'의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프로그램의 범위와 구조를 파악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이는 북한 미디어가 간헐적이지만 구체적으로 전하는 보도의 패턴과 용어를 결합시켜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브릴 소장은 지난 1991년 걸프전 당시 미 중부사령부는 이라크 사막지대의 지반이 탱크 진입을 지탱할 만큼 견고한지 파악하라고 지시했었다며 "이런 정보사항은 오직 사람을 보내 파악하는 인적정보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며, 은밀하게 파견되는 정보팀은 생명을 걸고 임무를 수행해야만 한다"고 정보수집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ks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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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반도체 소자 개발 주력


YTN 2001-03-07 11:22


북한이 경제 발전에 필요한 각종 반도체 소자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반도체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 전해졌습니다.


북한의 대표적 반도체 공장인 평양집적회로공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낮은 단계의 대출력 정류소자를 개발한 데 이어 최근 대용량 대출력 반도체 소자의 설계를 끝냈다고 평양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공장은 김일성 종합대학 화학학부와 김책공업종학대학 교수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면서 생산준비를 해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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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 강동약전기구공장 현지지도
 
 2010년 01월 11일 (월) 11:33:58 이계환 기자  khlee@tongilnews.com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꾸려진 강동약전(弱電)기구공장을 현지지도하시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발로 보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공장의 노동계급이 CNC화를 비롯한 생산공정의 현대화, 과학화를 훌륭히 실현하여 약전기구 생산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이것은 과학기술을 경제강국건설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나갈 데 대한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고 알렸다.


이어 통신은 김 위원장이 “강동약전기구공장은 생산공정의 현대화, 과학화를 위한 사업은 물론 생산문화, 생활문화 확립과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사업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모범이라고 하시면서 이들의 훌륭한 모범을 모든 단위들에서 적극 따라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고 알렸다.


나아가 김 위원장이 “공장 앞에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고 공장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앞으로도 당의 경제정책 관철에서 선봉대, 돌격대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런데 통신은 이번에는 김 위원장의 강동약전기구공장 현지지도에 동행한 간부들에 대해서 밝히지 않았다.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약전(弱電)이란 강전(强電)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신호나 정보를 취급하는 통신공학, 전자공학, 계측공학 등과 같이 전력 소모량이 작은 부문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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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동아 제212호/1999.12.09


북한 미사일 실제 이름은 "화성"
1월 귀순 김길선씨 최초 증언…
"약전공장은 미사일 제조창 의미"


북한의 노동-대포동 미사일은 이제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이름이다. 그러나 누가 북한의 미사일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북한 미사일 공장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서도 전혀 정보가 없다.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귀순자가 소리소문 없이 귀순했다. 97년 북한을 탈출해 만주에 숨어 있다 지난 1월 귀순, 현재 탈북자 동지회보인 ‘망향’지 편집장을 맡고 있는 김길선씨(44)가 바로 그 주인공.노동과 대포동은 한-미 양국이 붙인 이름이다. 한-미 양국은 미국 군사위성을 통해 함경북도 화대군 노동리(蘆洞里)에서 개발해오는 미사일을 발견하고, 개발지(地)의 이름을 따서 이 미사일을 ‘노동’으로 명명했었다.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대포동(大浦洞)에서 개발돼온 미사일에 대해서는 ‘대포동’ 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러나 그건 제 이름이 아니었다.


김씨는 “김정일이 북한의 미사일에 붙인 이름은 ‘화성’이다”고 밝혔다.


김씨는 “81년 북한이 소련의 스커드B 미사일을 처음 모방 생산했을 때 붙인 이름은 ‘화성1호’였다. 한국이 노동1호로 부르는 것을 북한의 미사일 개발자들은 ‘화성5호’, 대포동1호는 ‘화성6호’로 부른다”고 말했다. 98년 8월 대포동1호 발사 직후 북한은 인공위성 ‘광명성1호’를 발사했다고 떠들었다. 김씨는 “북한의 이러한 주장은 화성6호 로켓 탑재부에, 탄두 대신 광명성1호라는 인공위성을 달아서 쏘아올린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포동1호 발사 직후 한-미-일 군사 당국은 ‘대포동1호는 노동1호와 스커드B를 철제 트러스(truss)로 연결한 조악한 로켓일 것’으로 추정했었다. 이에 대해 김씨는 “김정일은 화성1호나 2호를 화성5호와 결합하면 인공위성을 쏘아올릴 수 있는 장거리 로켓이 된다는 사실을 여러 차례 강조했었다”고 밝혀, 대포동1호는 스커드B(화성1호나 2호)와 노동1호(화성5호)를 결합한 로켓일 것이라는 한-미-일의 추정이 정확했음을 증명했다.



‘제2자연과학원’은 무기개발 메카



한국에서는 국방부 산하 국방과학원이 각종 신형 무기를 개발해오고 있다. 반면 북한은 유일 집권당인 노동당의 군수공업부 산하 제2자연과학원이 각종 무기 개발을 담당한다. 김씨는 제2자연과학원 원장은 ‘주규창’이라는 사실도 처음 공개했다. 그는 보다 구체적으로 “제2자연과학원에는 각기 다른 무기를 개발하는 약 50개의 연구소가 있다. 이 중에서 화성 미사일은 ‘권동하’가 소장을 맡고 있는 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다”고 밝혔다.


북한 무기 개발의 메카인 제2자연과학원은 유사시 한미연합군의 공습을 피하기 좋은 평양특별시 용성구역 용성동과 용추동 사이에 있다. 김씨는 제2자연과학원 단지는 ‘위수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일반인의 출입은 엄격히 통제한다고 밝혔다. 연구자들은 단지 안에서 생활하는데, 위수구역 경비는 한국군 기무사에 해당하는 인민군 보위부가 담당한다. 제2자연과학원 단지는 일반 과학을 연구하는 평성국가과학원 단지와 연결된다. 이에 대해 김씨는 “제2자연과학원을 일반 연구기관으로 위장하기 위해 평성국가과학원 단지 옆에 건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김씨가 제2자연과학원의 실체에 정통하게 된 것은 그의 출신 성분과 실력 덕분이다. 김씨의 아버지는 제2자연과학원의 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보위부 소속 군인이었다. 어머니는 제2자연과학원 산하 금속재료연구소 기사였으므로, 김씨는 위수구역 안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 이러한 김씨가 김일성종합대 조선어문학부를 졸업하자 제2자연과학원은 ‘성분 좋고 실력 있는’ 그를 ‘제2자연과학출판사’ 기자로 채용했다. 제2자연과학원에서 개발한 무기는 북한의 각 방산업체로 넘어가 생산된다. 방산업체 관리는 노동당 군수공업부 산하 ‘제2경제위원회’가 담당한다. 노동당 군수공업부는 무기 개발기관으로 ‘제2자연과학원’, 무기 생산 기관으로 ‘제2경제위원회’, 그리고 북한이 가장 심혈을 기울여온 ‘영변 핵단지’ 까지 거느리고 있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군수 정책 기관이 되고 있다.


제2경제위원회가 관장하는 각종 방위산업체 중 미사일 제조와 관계 있는 공장은 ‘약전’이라는 이름을 붙인 곳들이다. ‘


만경대약전공장’처럼 고유명사 다음에 ‘약전공장’이라는 꼬리를 붙이고 있으면 십중팔구는 미사일 조립이나 반도체 같은 미사일 부품 생산과 관련된 공장이라고 김씨는 지적했다.


약전(弱電)은 강전(强電)에 반대되는 말로,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전자’에 해당한다. 지금도 전기-전자 학계에서는 발전기 전동기 변압기 등 강한 전류를 다루는 전기 부문을 강전, 전자회로나 반도체 등 약한 전류가 흐르는 전기 부문을 약전으로 분류한다. 그러나 한국 산업계에서는 약전산업 대신 ‘전자산업’이, 강전산업 대신 ‘중전기산업’이나 ‘중공업’이 주로 쓰여 강전과 약전은 사어(死語)가 돼 버렸다.



“미사일공장은 모두 지하 갱도에”


김씨는 “주 취재 대상이 제2자연과학원이었기 때문에 약전공장에 관한 정보는 거의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그는 “북한의 모든 약전공장들은 유사시 한미연합군이 도저히 공습할 수 없는 지하 갱도 안에 들어가 있다. 북한은 지하 갱도를 수없이 뚫어 놓았기 때문에 한미연합군이 약전공장 위치를 파악한 것으로 추정되면 지체 없이 다른 갱도로 옮긴다. 이런 이유로 북한에서도 핵심 권력층이 아니고는 약전공장의 정확한 위치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발사된 화성6호(대포동1호)는 아직 개발중인 무기라, 제2경제위원회가 아니라 제2자연과학원이 관장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화성6호를 시험발사한 화대군 무수단리 기지는 ‘화대농업시험소’라는 위장 명칭을 내걸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김씨는 “지난 1월 귀순하면서 탈북 이후 만주에서 헤어져 있던 남편과 딸 등 모든 가족과 함께 서울에 온 것이 행복하다.


그러나 한국 사람들은 북한의 실체를 너무 모르고 있어 답답하다”고 지적했다.
<이정훈 기자 h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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