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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방중은 깜짝 이벤트??? 남북한 문제

김정일의 방중은 깜짝 이벤트???

북한은 흔히들 가난하고 못사는 나라라고 말한다.
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 있다.

만일....아프리카 콩고의 대통령이 갑자기 중국이나 러시아 또는 미국을 방문했다고 해서
그것이 세계적 빅뉴스가 될 수 있을까??? 아마 대부분은 관심 자체도 없을 것이다.

하긴, 요즘도 제3세계 국가 지도자들이 심심치않게 한국을 방문하고 있지만
거의 뉴스에 제대로 보도조차 되지 않고 있어서 일반 한국인들은
그런 외국국빈 방문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가는 세상이다.

그런데도.....김정일의 일거수 일투족은.....그야말로 전세계의 빅뉴스가 된다.
특히, 강대국이라고 하는 나라들의 외교관들은 눈에 불을 켜고 그것을 지켜본다.

북한이 가난하고 못사는 나라라면서 도대체 왜 그런 것일까???
유엔통계 수치 따위로 발표되는 GDP 따위로 북한을 단순 평가하게 되면
그와같이 어리석은 질문을 하게 된다.

북한이 비록 경제적 통계수치상으로는 가난한 나라일지 모르지만
그러나 "국제정치적" 위상에서는 초거대국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북한의 국제정치적 위상을 쉽게 느껴 알 수 있는 것은
중국은 물론이고, 미국 등이 북한의 김정일이나 외교관들을 어떻게 예우하고 있는지를 보면 안다.
그야말로 중국, 러시아 정도의 초강대국에 해당하는 예우를 하고 있다는 사실.

그런데 현재 북한에는 미국 전직 대통령 카터가 미국정부 "특사"로 들어가 있다.
당연히 오바마 친서를 휴대하고 있을 것이고,
그 내용은 이미 김정일에게 진즉에 전달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김정일은 미국의 그런 특사를 내팽개쳐 두고 태연히 중국 유람에 나섰다.
그래서 카터는 또 하루를 더 연장하여 체류하겠단다.
그것을 보니....마치 지난 현정은 현대아산 회장의 북한방문이 연상되어진다.
당시 현정은은 몇일씩 체류연장을 해가며 기다리다가 기필코 김정일 면담을 하고 돌아온 바 있다.

말하자면 현재 김정일은 전세계에 생생한 실황중계로 미국에게 개쪽을 주고 있는 중이다.
그로써 미국과 정면대결을 하고 있는 북한의 국제정치적 위상이 만만치 않음을
전세계에 홍보하고 있는 셈이다.

 "카터 전 대통령 평양에 하루 더 체류"(종합)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카터 전 대통령이
당초 1박2일 일정으로 북한에 들어갔으나 일단 평양 체류기간을 하루 연장하기로 한 것으로
이번 방북에 정통한 측으로 부터 확인했다"고 말했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08/27/0619000000AKR20100827006500071.HTML?template=2085


어쨋든, 미국정부 특사인 카터를 평양에 내팽개쳐두고 중국으로 유람을 떠나버린 것은
카터가 가져온 오바마 친서 내용이 북한으로서는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만일 김정일이 단지 길림 등만 방문하고 곧바로 돌아와 카터를 만난다면
그나마 미국의 제안이 받아들이기도 그렇고, 거부하기도 그러한 "계륵"임을 의미하는 것이고
만일 김정일이 끝내 카터를 면담해주지 않고 곧바로 북경으로 향하는 날에는
북미관계에 있어서 북한이 뭔가 중대한 결심을 했음을 의미한다.

만일 북측이 미국에 대해 뭔가 중대한 결심을 했다면
그것은 곧 앞으로 북미간에는 뭔가 격렬한 상황들이 발생할 것임을 의미한다.
물론, 그 결과로 당연히 남한에도 그 파편이 튈 것이다.

석달 만에… 김정일 전격 방중

카터 불러놓고 이례적 행보… 3남 김정은 동행 가능성
26일 0시 국경 통과 새로운 루트로 이동

김 위원장은 지린시에서 김일성 주석이 다녔던 위원중학교와 항일유적지인 베이산 공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위원장은 이후 선양을 거쳐 베이징으로 이동,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외교소식통들은 그러나 김 위원장이 베이징까지 가지 않고 동북 3성에서 후진타오 주석 등 중국 수뇌부와 만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김 위원장을 영접하기 위해 시진핑 국가 부주석이 지린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view.html?cateid=1019&newsid=20100826223521526&p=khan


김정일, 김정은이 함께 동행할 가능성은 0%이다.
왜냐면 그것은 곧 북미대결 전쟁 중인 북한에 치명적 경호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과거 전례로 보아도....중국의 차기 후계자는 단독으로 평양을 방문하여 소개를 하였고
김정일도 후계자 시절 단독으로 중국을 방문하여 등소평 면담을 한 바 있다는 사실.

즉, 북측의 누군가가 길림에 간 것이 확실하다면....그것은 아마도 김정일이거나
김정은 등 후계자이거나 둘 중의 하나이지...
둘 모두가 함께 가는 일이란 결코 있을 수 없다는 말이다.

따라서 만일....김정은이 길림에 갔다면.....거기에 김정일은 없다는 점.



아무튼, 만일 중국의 차기 후계자라는 시진핑이 길림에 갔다면
길림에 간 북측 인사가 거물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북한의 차기 후계자가 누구인지 나로서는 모른다.
그리고 관심 자체도 없다.

그런데 만일 김정일이 아니라, 김정은이든 누구든, 누군가 후계자가 길림에 간 것이라면
그것은 북한상황으로서 충분히 이해되는 일이다.

왜냐면 길림의 육문중학(위안중학)은 김일성이 공산주의 사상을 습득했던 곳이자
거기서부터 비로소 항일독립투쟁 조직들을 결성해나간 곳이기 때문이다.
즉, 말하자면 북한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김일성 혁명사적지가 되는 셈이다.

그리고 길림의 북산이라고 하는 곳도 마찬가지로 그 산에 있는 절의 지하에서
비밀결사회의들을 했던 곳으로서 북한에는 매우 중요한 혁명사적이다.

김정일-후진타오, 관례 깨고 지린市에서 정상회담 갖나


향후 일정 어떻게
김일성 다닌 위원중학교 등 北-中 공동 유적지 방문…베이징行은 불투명
예상 깬 訪中 노선 선택…단둥 대신 만포~지안 철교 이용

김 위원장이 지린시 등 동북 3성에 계속 머문다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혹은 원자바오 총리가 베이징에서 이동해 김 위원장과 전격 면담할 수밖에 없다. 이는 매우 파격적인 시나리오로 그만큼 뭔가 긴박한 일이 양국 간에 존재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김일성 주석이 1927년부터 1930년까지 다닌 지린시의 위원(毓文)중학교와 항일유적지인 베이산공원을 방문했다. 위원중학교는 김일성 주석이 공산주의 사상을 습득한 곳으로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항일투쟁지와 더불어 김 주석의 모교를 방문한 것은 중국과의 세대를 이은 혈맹관계를 확인시키는 동시에 북한 내부적으로는 김정은에게 권력을 이양하는 것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하는 노림수가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베이산공원은 항일전쟁 당시 전사한 혁명열사기념탑,기념관, 묘역으로 조성돼 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82619771&sid=0106&nid=006&l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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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이상한 訪中'] 의문③: 베이징 안 가고 평양으로 돌아가나

베이징 "간다" "안간다" 예상 엇갈려
바로 귀국땐 訪中사상 처음 있는 일
"후진타오와 지린서 회담" 소문도
철로 내려다보이는 호텔 폐쇄
김일성 모교 방문땐 오전 휴교

이곳에서 중국측이 제공한 승용차로 갈아탄 김정일은 오전 10시쯤부터 시 남쪽 쑹화(松花)강변에 자리 잡은 김일성 주석의 모교 위원(毓文)중학(한국의 중·고교)과 시 북쪽의 지린화셴(化纖)공장을 잇달아 찾았다. 위원중학은 김일성이 1927년부터 1930년까지 4년간을 다닌 중학교로 북·중 양국의 지도급 인사들이 자주 방문해온 곳이다.

오후에는 지린시 북쪽에 있는 베이산(北山)공원 주변에서 교통 통제가 실시되는 가운데 검은색 벤츠·아우디 승용차 수십대가 지나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한 주민은 "공원 내 관제묘(關帝廟·관우를 모신 사당) 안에 김일성이 항일운동 시절 일했던 사무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8/27/20100827000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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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림성 육문중학교(지린성 위원중학교)의 김일성 유적 사적관( 구 도서관) 건물과 김일성 주석 동상     © 자주민보 촬영

육문중학교 도서관의 정면의 김일성 주석 동상, 자못 그 크기가 웅장하다.


                  (항일독립무장투쟁 유격대 시절 김일성과 김정숙)

(출처: http://www.jajuminbo.net/sub_read.html?uid=1895 )



전에 유신독재정권 시절의 반공교육에선.....북한 김일성은 결코 항일독립투사가 아니라
본명이 "김성주"인 마적단에 불과했었다고 학생들에게 가르쳤었는데
세월이 이젠 많이도 변했나보다.

김일성의 항일무장독립투쟁 역사를 찌라시들이 나서서 인정하는 것을 보니 말이다.

그리고 요즘 나오는 자료들을 보면....북한은 김일성의 본명이 김성주였다는 사실을 숨긴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일제시대 항일무장독립투사 김일성을 "비적"이니 또는 "마적단"이니 라며
김일성을 비하적으로 불렀던 것은 바로 일제시대 왜놈들이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일제해방후에도 그런 주장을 하는 자들은 결국 이 땅의 친일매국노 세력들임을
쉽게 알 수 있다.

(뱀발)
참고로.....
서프 국제방 글을 읽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북한에서는 백범 김구 선생 등 "민족주의 계열" 독립투사들도 인정을 하는 모양이다.
그래서 북한에서 만들어진 영화에도 김구 선생이 등장하고, 민족주의 계열 독립투사 후손들도
북한에서는 대우를 받는다고 한다.

그런데 일제해방후 친일매국노들이 기득권을 장악해버린 남한에서는
김일성이 항일독립투사였다는 역사적 사실 자체도 숨기기에 급급해왔다는 사실.

(참고)

평양 병원 생활 수기

민족통신 편집인이며 대표였던 (재미동포)노길남 박사는 최근 건강문제로 잠시 치료 및 요양기간을 가졌다.
그 일환으로 최근 21일 동안 북부조국 동평양 지역의 문수2동에 자리잡은 《평양친선병원》에 입원한바 있었다.

                20세에 월북하여 48년째 이북에서 살고 있는 뜨레즈나크씨(68)

그리고 같은 층 끝 방에 있는 미국인과 잠시 동안의 대화를 나눴다. 이북생활이 48년이 된다고 한다. 그의 이름은 제임스 드레즈나코(James Dresnok: 68)씨.이야기를 하다 보니 그는 이북의 배우이기도 하다.

<이름없는 영웅들>에서 인민군을 가뒀던 미군포로수용소의 총책으로도 출연한 인물이고, 김구 선생이 나오는 <위대한 품>에서 하지 중장역으로 출연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북에서 5년 전 나온 이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영화로 만든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 작품은 국제영화제 기록영화부문에서 특등상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그가 출연한 작품들은 그 밖에도 <5시부터 5시까지>, <대결> 등 무려 27개 작품에 이른다. 유럽계 여성과 결혼했다가 이혼하고 지금은 3자녀가 평양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큰 아들은 결혼하여 조만간 큰 며느리가 첫 손녀를 낳으려고 하는데 그의 희망은 배우. 그는 배우가 되려고 공부하고 있고, 둘째 아들은 최근에 결혼하여 신혼살림을 하고 있는데 번역 일을 하고 있고, 막내 아들은 둘째 부인의 자식으로 이름은 토니, 지금 소학교에 다닌다고 한다.

그의 조선이름은 ‘홍철수’라고 한다. 그는 조국(북조선을 가리킴)에서 내가 원하면 고향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으나 나는 내 아들들과 함께 여기서 살고 싶고, 죽을 때 조선 땅에서 묻히고 싶다고 고백한다.

아침 먹기 전 제임스 드레쯔나크 방에 가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눴다. 1962년 5월 남한 1사단으로 배치받아 갔다가 8월에 월북했다고 말한다. 그는 가난 때문에 미군에 입대하게 되었다. 게다가 독일에 있던 부인과 원만하지 못해 이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한 시기에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에 대한 미군병사들간의 토론을 엿들으며 사회주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끝내는 사선을 각오하고 월북을 단행했다고 말한다. 자신 말고도 몇 명의 미군들이 월북했다고 소개해 준다. 20살 때 월북하여 48년을 이북에서 살았다. 미국에서의 생활은 고아의 처지였기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으로 미군에 입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와의 대화는 주로 영어로 하였지만 드레쯔나크 선생은 우리말도 잘하는 편이다. 그는 유엔상임이사국의 1874호 결의와 관련하여 러시아와 중국도 제구실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면서 우리 말로 “장군님의 대외정책은 언제나 옳았다.”고 말한다. 중국과 러시아는 이미 사회주의가 아니라고 말하는 드레쯔나크 선생은 인류사회에서 진정한 사회주의를 실시하는 나라는 오로지 조선이라고 꼽으면서 “장군님이 금년 곡식 생산목표를 6백만 톤으로 세워서 그것이 달성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외형만 미국사람이고 의식구조는 이북사람이었다.


그는 2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다. “이북서 배우생활 하는 게 재미있었습니까?” 라는 질문에 그는 지금은 어렵다고 말한다. 한번에 촬영이 힘들고 서너 번, 어떤 배우들은 한 장면에 16번이나 다시 찍는 경우도 있었다면서 이제는 내 나이에는 힘든 직업이라고 설명한다.

(정론직필 주: 위 글을 다시 읽어보니...."후계문제"에 대한 중요한 내용이 들어있군요.
그래서 아래 소개합니다. 김정은 후계자설이 확실한 모양이네요.)

한편 북의 후계자 문제를 이야기 하다가 (재중동포) 리철재 선생 부부는 이미 북의 후계자로 김정운이 확정되었다는 것을 들어서 알게되었다면서 이북에서는 요즘 “수령복, 장군복, 인민복 3대복에서 이제는 《대장복》이 하나 더 늘었다”고 설명해 준다.

주체사회주의 3세대 후계체계는 대외적으로 공식적으로 공표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6월초 이북의 직장단위에서는 이미 공식화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동시에 그 후계자가 될 인물은 선군정치를 받들어 그 동안 이뤄 놓은 군사강국, 정치사상강국, 그리고 이제 곧 이뤄 놓을 경제강국 등의 선대 영도자들의 업적에 기초하여 새 시대에 걸 맞는 지도자가 될 것으로 이북동포들은 확신하고 있는 것 같다.

금년 4.15축포행사 계획과 5.1절 행사로 105층 류경 호텔 중심으로 전개된 화려한 축포행사도 3세대 지도자가 될 인물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소리도 들린다. 그 3세대 지도자는 모든 측면에서 천재가 아니라 만재로 알려 질 정도로 뛰어난 두뇌를 갖고 있는 인물로 외모도 할아버지(김일성 주석)를 빼 닮은 것으로 이북동포들의 입과 입으로 회자되고 있으나 이것이 공식적으로 언제 어느날 발표될지는 지금으로서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global_2&uid=9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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