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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성지순례"의 의미 - 대단한 지략가 김정일 남북한 문제

김정일 "성지순례"의 의미 - 대단한 지략가 김정일

중국측 보도에 의해 김정일 방중의 의미가 무엇이었는지
이제 대부분 명확해진 것 같다.

한반도 주변의 국제정치적 역학관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것을 자기의 이익으로 이용한 김정일의 놀라운 지략이 새삼 돋보인다.

김정일은 이번 방중으로 매우 많은 것들을 동시에 얻었다.

우선, 중국측의 엄청난 환대를 살펴보자.

김정일의 4박5일 방중, 파격적인 환대의 연속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시작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4박5일간 중국 방문은
파격적인 환대의 연속이었다. 최고급 호텔을 통째로 김 위원장 일행을 위해 비워줬고,
후 주석은 김 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먼 길을 찾아와 호텔에 같이 묵었다.


정상회담은 보통 방문한 쪽이 방문국 수도를 찾아가 공관에서 이루어지지만,
중국 정부는 전적으로 김 위원장의 동선과 일정에 맞췄다.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1008/h2010083021472122450.htm


중국정부의 위와 같은 엄청난 파격적 환대는.....김정일과 북한의 국제외교적 위상이
중국최고의 귀빈임을 전세계에 알려준 효과가 있다.

그것은 곧 북한과 김정일의 국제정치외교적 위상이....
미,러,중과 대등한 위상이라는 의미이다.

물론, 전세계가 보는 앞에서 카터를 물먹임으로써,
북한이란 나라는 미국도 간단히 무시할 수 있는 나라임도 보여주었다.

북한이 미국에게 보여준 것은.....단지 위와 같은 것만이 아니었다.

즉, 중국의 호금도가 장춘까지 찾아와 같은 호텔에 투숙할 정도의 북중관계이며
그것도 대를 이어 그런 북중관계를 이어가겠다는 맹서를 양국 정상이 함으로써
미국은 그동안 대북지렛대로 활용한 중국을 잃게 되었음을
이번에 뼈저리게 느끼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동안 미국은 대북압박카드로서 "중국"이라는 카드를 잘 이용해먹었는데
이제부터는 그것이 전혀 무용지물이 되었다.
아니, 도리어 중국이 북한에 붙어버려 더더욱 불리한 형국이 되었다.

카터를 물먹이며 동시에 갑작스러운 북중정상회담을 보여줌으로써
위와 같은 효과를 더더욱 극대화하였다.


김정일 "북중친선 바통 후대에 잘 넘겨야"(종합)

후 주석 "중조친선 대를 잇는 것은 역사적 책임" 화답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8/30/0200000000AKR20100830227900014.HTML?did=1179m

위의 문제는....단순히 김정은 후계 운운의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대를 이어 북중관계를 이어간다는 말은....이제 미국이 북중관계를 이간질하여
대북압박을 위한 "중국" 카드를 앞으로도 영구히 사용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즉, 김일성의 항일혁명사적지들을 일순한 이유는
중국의 고위당국자들이 주은래, 등소평 및 김일성 등 과거 북중고위인사들의 교류관계를
다시 돌아보고, 현재 및 앞으로의 북중관계를 설정
하라는 무언의 대중국 시위였던 셈이다.

조속한 시일내 6자회담....

위와 같은 상황을 만들어 둔 상태에서.....김정일은 미국에게 6자회담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그것은 미국에 대한 강요이다.
자, 이제 상황이 위와 같이 되었으니...
더 이상 미국이 기다려보았자 북측으로부터 아무 것도 나올 것이 없다.
그러니 미국은 6자회담 테이블에 나와 북측 요구를 받아들이라는
강력한 대미압박이다.


김정일 “조속한 시일내 6자회담 희망”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8302223225&code=910303


즉, 김정일은 이번에 미국에 명백히 다음과 같은 것을 보여주었다.

카터가 들고온 미국측 제안을 간단히 무시하고
중국측과 긴밀한 관계를 보여주며, 미국측이 북측이 요구하는 새로운 제안을
 들고 6자회담에 나오라는 압박이다.

그 외에도 김정일은 북미대결의 장기전 까지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북중경제협력을 대대적으로 실시해서, 미국의 대북경제압박봉쇄를
무력화시키기로 작정한 것 같다. 

김정일 위원장, 중국 개혁개방 높은 성과, 대북한 경제 지원 요구

중국을 극비 방문했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지난 27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개혁개방 이후 중국은 빠른 발전을 이룩했고 어느 곳이든 생기가 넘친다”며 “향후 북한의 민생개선에 중국이 적극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이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도 중국식의 혁신적인 개혁개방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중국 측에서 적극적인 투자 및 경제지원에 나서줄 것을 주문한 것으로 해석된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worldecono/201008/e2010083022110269760.htm



위와같은 북중관계 설정으로....군사적 대북조치는 취할 수 없고
오직 경제적 봉쇄작업에만 몰두하는 미국에게 한방 먹인 셈이 되었다.

이제 미국으로서는 아무런 대북카드도 없음이 명확해진 것이다.

자, 위와 같은 상황에서....미국이 선택할 수 있는 카드란 과연 무엇일까???

당연한 말이지만....북측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미압박 수위를 높여갈 것이다.

결국.....북미관계의 결과는.....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명확히 결정되어 있었다.
다만, 그 시기가 언제인가만이 문제일 뿐이었는데....
이제 점점 더 그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미국공군 공항경비대 부대장의 영접 - 한국의 국제정치적 위상의 적나라한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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