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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생은 홍어녀 만화 - 진실날조의 역사 후광 김대중 선생

전학생은 홍어녀 만화 - 진실날조의 역사

요즘 이글루스에는 "전학생은 홍어녀"라는 만화컷이 돌아다니는 모양이다.

이미 몇일전부터 그런 단어들이 떠돌아 다니는 것을 나도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 무관심 했었다. 왜냐면 안봐도 뻔한 스토리일 테니까....

그러다가 오늘 우연히 그 만화를 보게 되었다.
그동안 그 만화를 두고, "지역감정"을 부추기기 위한 농간으로 제작된 것이라느니
아니면, 단순한 조롱거리로 제작된 것이라느니, 또는 단지 재미를 위한 것일 뿐이라느니 등등
썰들이 많았던 모양이다.

아래의 만화가 소위 그 "전학생은 홍어녀"라고 하는 만화 시리즈들 중에 하나인 모양이다.


            (출처: 원래 디시에 있다고 함)

위 만화를 보고서도....그것은 결코 "지역감정"을 부추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강변하는 것은.....스스로의 양심을 속이는 더러운 위선에 불과하다.

위 만화는.....명백히 "지역감정"을 부추기기 위한 용도로 제작된 것임이 틀림없다.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말들 중에 하나가....
한나라당의 소위 그 "사이버 전사"라고 하는 집단이 상부로부터
요청받는 일 중에 하나는 소위 "절라디언"이라는 단어를
인터넷 게시판들에서 매우 많이 유포시키라는 것이라고 들었다.
그런식으로 지역감정을 부추겨 전라도를 다른 지역과 계속 분리시키고자 하는 공작일 것이다.
그래야만 쪽수가 많은 영남지역이 선거에서 언제나 이길 수 있을테니까 말이다.

어쨋든.....

홍어라고 하면....김대중 전 대통령이  즐겨들던 음식이라고 한다.
말하자면....그것을 빗대서 지역감정을 부추기기 위한 만화인 셈인데....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다음과 같은 것이다.

요즘 20~30대의 젊은이들은.....한국사회에 현재와 같은 심각한 "지역감정"이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것으로 자칫 착각하기 쉬운데...
그러나....지역감정은....그 역사가 상당히 짧은 것이다.

내가 아주 어렸을 때라서 거의 기억이 되지 않기는 한다만
그러나 여러 기록물들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일이지만
적어도 1971년도 대선 때까지만 하더라도 현재와 같은 지역감정은 전혀 존재하지 않았었다는 사실.

1971년도라고 하면....김대중이 신민당의 대통령후보로 나섰다가 불과 100만표 차이로
낙선했던 대선이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부정투표가 엄청나게 많던 박정희 정권 시절이라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아마도 실제로는 당시 김대중 후보가 이긴 투표인데
부정투표로 박정희가 이긴 것으로 둔갑되었을 것이라고.....

당시 김대중 후보는.....호남에서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것이 아니라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인기를 끌었다는 사실.

물론, 대부분 농촌에서는 "막걸리와 고무신 표"로 박정희에게 몰표가 갔고
전국의 도시들에서는 주로 야당후보였던 김대중에게 몰표가 갔었다는 사실.
즉, 당시는 호남의 농촌지역에서는 박정희에게 몰표로 갔었다는 말이다.

그대신 서울, 인천, 광주, 대전, 부산, 대구 등 전국의 대도시들에서는
야권후보인 김대중에게 몰표가 갔었다는 말이다.

        (부산에서의 김대중 유세 - 엄청난 인기를 끌었음을 알 수 있다)

말하자면.....

현재와 같은 더러운 지역감정은....사실
박정희가 김대중에게 하마터면 정권을 빼았길뻔 했던 1971년 이후에야 비로소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 전에는 도무지 그런 지역감정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없었단 말이다.

그러한 전통이 적어도 야권에서는
김대중, 김영삼이 갈라지기 전까지만 해도 계속 이어졌었는데...
그래서 당시 야당에서는 김대중, 김영삼을 추종하는 영호남 및 다른 지역 정치인들이
모두 함께 모여 있었던 것이다.

사실....박정희 독재독재정권에 이은 전두환 독재정권 시절이던 1985년까지만 해도
당시 독재정권을 반대하던 전국의 양심세력들에게는 지역감정이라고 하는 것이 없었다.

예컨데, 1985년 2월 12일 총선에서 소위 "신민당 돌풍"이라고 하는 것이 불어
현재의 민주당 전신정당인 신민당이 서울 등 대도시에서 압승을 했다.

당시 야당인 신민당에는 김대중, 김영삼 추종자들 모두가 함께 모여 있었고
그래서 구 서울고 자리, 현재 역사박물관 자리에서 김영삼이 대중유세에서
"국민 여러분들에게 기쁜 소식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내일 김대중 선생이 (미국 망명생활에서) 귀국하십니다" 라고 외치자
현장에 있던 무수한 청중들이 우뢰와 같은 환영의 박수를 보냈던 것이다.

즉, 적어도 1985년까지만 하더라도, 당시 야권을 지지하던 전국의 양심세력,
반독재투쟁 세력들에게는 지역감정이라고 하는 것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래서 소위 "신민당 돌풍"이 불어 전두환 독재정권에게 서슬퍼런 위협을 가할 수 있었던 것이다.

(뱀발)
당시 독재정권 시절에는...."김대중"이란 이름은 신문에 보도조차 될 수 없었다.
"반정부인사" 등 그저 뭔가 다른 용어로 일반 국민들이 알 수 없게 표현되었을 뿐이다.
그리고 당시까지만 하더라도....야권을 지지하던 양심세력, 반독재투쟁세력들에게는
"김대중"이란 함부로 발설해서는 안될 엄청 신성한 이름이었다는 사실.
그 사실을 아마 요즘의 젊은이들은 전혀 알지 못할 것이다.

어찌되었든.....

결국 현재와 같은 지역감정은....1971년 대선에서 목숨줄이 위태로왔던 박정희 세력 일파가
만들어낸 것이 틀림없어 보인다. 하긴, 친일매국노 후예세력들은 자기들이 권력을 잡고자 한다면
도대체 도덕이고, 국가고, 민족이고가 없는 그런 부도덕한 놈들이다.

그래서 일제패망 직후 남한에서는 친일매국노들이 항일독립투사들을 '빨갱이"로 몰아
도리어 처단해 버렸던 역사가 있다.

마찬가지로 친일매국노  후예세력들에 의해 날조된 지역감정이란 것도
사실은 그와 비슷한 맥락의 것이다.

친일매국노들 주제에 진짜 항일독립투사들을 빨갱이로 몰아 처단하고
원래 전혀 없었던 지역감정을 만들어 그 희생양으로 몰아 정적을 제거하는 야비한 짓들이
도대체 어떤 메카니즘으로 날조되어지는지를 오늘날에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사건 하나가 있어서 소개한다.

전에 조아무개나 이아무개의 말을 처음 들었을 때에는 마치
세간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가 실재로 존재하는 것인 양
세인들을 현혹시켰었다.

그런데 계속 추궁해대니....그들이 고백한 바에 의하면
고작해서 정상문의 차명계좌를 말한 것이란다. ㅉㅉㅉ

결국....노무현 전대통령이 직접 무슨 돈을 횡령해먹었다거나 하는 것과는
전혀 무관한 사건이란 말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마치 노무현 전대통령이 정말로 무슨 거액의 돈이라도
삥처먹은 것처럼  몰아간 그들....참으로 파렴치한 인간들이다. ㅉㅉ

온갖 유언비어들이란....그런식으로 날조되는 것이다.

친일매국노들이....진짜 항일독립투사들을 빨갱이로 몰아갔던 사건도
그리고 영호남을 지역감정으로 갈라놓는 작업도 모두
그와같은 방식으로 진실이 날조되어 우매한 대중들을 현혹했던 것이다.
 

이인규의 '이상한 돈 흐름', 결국 해프닝?

이인규 "정상문 계좌 뜻한 것". MB, 8.15때 '정상문 특별사면'

이인규 전 부장은 6일자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조현오 경찰청장의 차명계좌 발언과 관련, “차명계좌라는 것이 뭐냐. 당시 수사과정에서 정상문 전 대통령총무비서관이 차명으로 관리하던 계좌들도 사실은 노 전 대통령 쪽으로 흘러들어간 자금이니까 (노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로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전날 자신의 차명계좌가 수사팀에 포착된 사실을 알았다든지, 이 때문에 자살했다는 등의 조 청장의 발언은 사실로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7일자 <부산일보>에 따르면, 조현오 경찰청장도 자신의 차명계좌 발언에 대해 "건호(노 전 대통령의 아들)씨를 비롯한 노 전 대통령의 주변 인물들 간에 돈이 오가는 과정에 이용된 계좌"라며 사실상 정상문 전 비서관이 관리하던 차명계좌를 지칭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7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전 수석이 어제 이렇게 얘기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차명계좌는 없다'고"라며 전날 문 전 수석 발언을 전한 뒤, 이어 "청와대 전 비서관 정모씨 부분이 그런 언급이 있었는데 이 정모씨는 이미 청와대의 특수활동비를 횡령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도 받았고 또 법정에도 섰던 인물"이라며 정상문 전 비서관이 이미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유죄판결을 받았음을 상기시켰다.


노 전 대통령 최측근이던 정 전 비서관은 2005년 1월과 2006년 8월 청와대 총무비서관으로 재직하며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 백화점 상품권 9천400만원 어치와 현금 3억원을 받고 2004년 11월∼2007년 7월 대통령 특수활동비 12억5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해 5월 초 구속기소돼 징역 6년의 중형이 선고됐었다. 당시 검찰은 정 전 비서관을 이잡듯 뒤졌고, 당시 드러날 것은 다 드러난 상태다.

이명박 대통령은 더 나아가 얼마 전인 지난달 13일에는 정 전 비서관을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시켜 감형시켜주기까지 했다. 더이상 정 전 비서관을 문제 삼을 게 없다는 판단을 한 셈.

이처럼 조현오-이인규의 발언이 새로운 내용없는 발언으로 드러나면서 조세회피지인 "케이먼군도"까지 들먹이며 마치 노 전 대통령이 거액의 검은돈을 해외에 빼돌린 것처럼 몰아가던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 등은 거센 역풍에 직면할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7120



내 생각에...그와같은 허위사실 날조에 의한 유언비어로
개인의 명예훼손을 하는 자들은...엄히 법적조치를 해야 마땅하다고 본다.

어쨋든......
누가, 또는 어느측이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는
스스로 양심을 들여다보면 대개 알 수 있는 일이다.

(참고 자료: 신민당 돌풍)

85년 2월 12일 12대 총선, 신민당 돌풍


85년 2·12 총선에서 신민당 돌풍이 일어났다. 신민당은 85년 1월 18일 양 김씨의 지원을 받아 창당했다. 김영삼 씨는 23일간 단식을 했고 2월 8일 김대중 씨가 망명 2년 만에 귀국했다. 2월 12일의 12대 총선에서 신민당은 민한당을 제치고 민정당에 이어 제1야당으로 부상했다.

신민당은 ‘대통령 직선제 개헌, 국정 감사권 부활, 지방 자치제 전면 실시, 언론기본법 폐지,  노동 관계법 개폐’ 등의 총선 공약을 내걸었다. 총선 결과 지역구 총의석수 184석 가운데 50명이 당선됐다. 민정당은 지역구에서 87석을 민한당은 26석을 얻었다. 민정당은 전국구 61석을 합쳐 148석, 신민당은 17석을 합쳐 67석, 민한당은 9석을 합쳐 35석이 됐다.

지역구 득표율은 민정당 35.3%, 신민당 29.3%, 민한당 19.7%, 국민당 9.2%로 야당의 총 득표율이 민정당을 압도했으며 특히 신민당은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서 거의 1등을 차지했으며 서울 지역 출마자 14명이 전원 당선됐다. 이후 신민당은 야권 인사들의 영입으로 헌정 이후 최대 의석인 103석을 확보했다.

이후 보수정당은 여야 거대정당이 겨루는 양당체제가 형성됐다. 신민당은 87년 대선을 앞두고 통일민주당, 평화민주당, 꼬마민주당 등으로 갈라진 뒤 그 인맥이 새정치국민회의, 민주당, 열린우리당 등으로 이어졌고 민정당(노태우)은 통일민주당(김영삼), 공화당(김종필)과 ‘3당야합’ 이후 신한국당, 한나라당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해설: 당시 민한당이란....소위 말하는 사이비, 사꾸라 야당으로서 국민들의 신임을 잃었다. 당시 집권당인 민정당이 35%인데 반해, 신민당은 29%였으니....막상막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당시까지만 해도, 신민당은 전국 대도시들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었다. 즉, 반독재투쟁 세력들에게는 지역감정이라고 하는 것이 없었음을 입증하는 자료이다.)
    
http://www.prometheus.co.kr/articles/102/20050619/20050619210800.html


▲ 박정희는 청와대 시절 일본 군가를 부르는 등 자주 '일본 향수'에 빠졌었다고 한다.
사진은 박정희가 60년 후반 청와대에서 말을 타는 모습. (출처: http://blog.daum.net/rlawjdgml1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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