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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열악한 식량사정 - 곧 "대북 막퍼주기" 봇물 남북한 문제

북한의 열악한 식량사정 - 곧 "대북 막퍼주기" 봇물

북한의 식량사정이 매우 열악하다고 하는 것은 익히 알려진 일이다.

북한이 현재 그렇게 어려운 이유는....
구동구권이 무너져 교역이 모두 스톱된데도 원인이 있고
기후 이상 등으로 거의 매년 흉년을 겪기 때문임도 잘 알려진 일이다.

북한이 독재체제여서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정말이지 매우 아둔한 생각이다.
왜냐면 많은 북한사람들은 지금도 김일성 생존시를 그리워 한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즉, 김일성 생존시, 그러니까 구동권이 무너지기 이전인 1989년까지는
북한사람들도 그런대로 잘먹고 잘살았단다.

내 생각에...
비좁은 한반도의 경작지 면적을 생각할 때 현재의 인구를 그대로 두고서는
절대로 식량자급을 하기 어렵다고 본다.

현재 남한도 식량자급율이 매우 낮다고 하는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현재 남한에서는 쌀이 남아 돌아 문제가 될 지경이지만
그러나 만일 어떤 이유로 식량수입이 원천적으로 봉쇄되어진다면
아마 남한도 심각한 식량상황에 부딪힐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현재는 쌀대신 피자, 국수, 라면 등 밀가루로 대체된 음식들이 많지만
만일 남한이 밀가루 등을 전면 수입 차단당한다면...그래서 이제
 주식을 주로 쌀로 해야만 한다면, 아마 쌀 마저도
부족한 지경이 될 가능성이 매우 많다고 본다.

따라서....북측이 식량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선 미국의 대북봉쇄를 어떻게 해서든 풀어야만 한다.

북측이 식량문제를 중국에만 기댄다고 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왜냐면 과거 곡물 수출국이던 중국도 이제 곡물수입국으로 변해 버렸기 때문이다.

어쨋든, 혹시라도 있게 될 식량무기화, 식량전쟁이라는 위기를 위해서도
전체 한반도 인구는.....현재 보다 대폭 감소되어야만 한다고 본다.

그런데도 자기들의 노예가 필요한 수구들은 "저출산 타령"을 하고 있다.
그런 놈들은 전체적 상황, 전지구적 상황을 모르는 무식한 놈들이거나
아니면,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자기들 노예 세력의 확대를 위해
고의적으로 나라망할 그런 주장을 하는 매국노 세력들이라고 본다.

인구가 적어서 오는 문제는....그 해결이 그나마 비교적 쉬운 일이지만
그러나 인구 과다로 인한 문제는....정말로 근본적 해결이 어렵다는 사실.

어쨋든.....

북한의 어려운 식량 사정을 살펴보기 전에...우선
남한의 사정은 과연 마냥 좋기만 한 것인지....간단히 댓글을 살펴보자.

추석 앞두고 쓸쓸한 죽음 잇따라

50대남성 사망,, 맹박이 4대강 수조억원 투하,, 월드님 |22:25 |
할일이 있어야지.포크레인으로 해결하는데........... 
죽은사람들 보면 진짜 부럽다.. [1] gsgdg님 |22:16 |
나도 어제 죽었으면 오늘 이따위 지저분한 세상 안볼텐데..
다른 평범한 부모라도 만났더라면 좋았을텐데..
영 사는맛이 안나..
거참... KHMin님 |21:26 |
호주는 젊어서 저금 안해도 나이들어서도 걱정이 없는데,
우리나라는 열심히 일하고 저축해도 집 못산다....
늙어 죽을때까지 노력만 바라는 나라....
여기서 머리를 잘써서 돈을 버는 사람은 당연히 생각하고 있는데,
정말 울 정치인들 나라 경영마인드 확 바뀌어야 된다...열불나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10&newsid=20100919180607535&p=newsis&allComment=T&commentViewOption=true



북한이 식량사정이 열악해서 "지옥같은 사회"라고 생각하고
남한은 마치 무슨 천국이라도 되는듯이 착각하며
북한을 마냥 저주하는 멍청이 인간들이 많은데....
실상인즉....남한도 별로 그렇게 행복한 세상인 것만은 아닌 것 같다.

그러면 이제...탈북자의 말을 한번 들어보자.

한 택배 새터민의 추석 애환 "북녘 오빠에게 택배로 차례주라도 보냈으면…"

"남한에서 여섯 번째 맞는 추석입니다. 부모님 산소에 술 한 잔 올리고 싶은 마음 너무너무 간절한데… 추석 때만이라도 차례주 한 병을 고향에 보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북한을 탈출해 2004년 남한에 정착한 새터민 김태영씨(34)는 추석 명절만 오면 북녘땅에 잠들어 계신 아버지 어머니와 북한에 홀로 남은 둘째 오빠 생각에 눈시울을 붉힌다. "남한에서 차례를 지내긴 합니다만 자식으로서 정성을 다 쏟지 못하는 것 같아 늘 죄스런 마음뿐입니다. 오빠는 잘 있는지…."

지난 18일 서울 M아파트 상가 내 한 택배점에서 만난 김씨는 명절이 다가오면 가슴이 아려온다고 말했다. 이 택배점은 서울시가 새터민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해준 것으로 점장인 김씨에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생활터전이다.

김씨는 혈혈단신 북한을 탈출해 남한으로 온 다른 새터민보다 행복한 편이라고 말했다. 남한에는 현재 큰오빠 가족(4명),셋째 오빠,언니가 살고 있다. "저는 2004년 셋째 오빠와 함께 중국 국경을 넘었고 2006년 언니가 탈북해 왔어요. 큰오빠 가족은 지난 4월 북한을 탈출해 들어왔고요. 다들 남한 생활에 적응하느라 자주 보지 못하지만 추석에는 오순도순 모여 고향 얘기를 나눌 거예요. "

김씨가 탈북을 처음으로 결심한 것은 21세 때인 1997년."건강하던 어머니가 그때 갑자기 쓰러져 돌아가셨어요.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병원 한번 못 가보고,약 한번 못 써보고 돌아가셨지요. 먹을 것도 없었어요. 그때 모든 희망을 잃고 처음으로 탈북하기로 작정했습니다. "

김씨는 어떻게든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여러 차례 탈북을 시도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중국을 통해 남한으로 오는 여정은 그후로도 7년이 더 걸렸다. 2004년 셋째 오빠와 함께 중국 지린성으로 들어갔고,거기서 숨어 있다 남한에 들어왔다. "국경을 넘으면서 말라 비틀어진 생옥수수와 생감자를 씹어 먹었던 기억이 너무도 생생합니다. 못 먹어 굶어 죽은 사람을 북한에서 여러 차례 봤어요. "

 "택배로 술이라도 한 병 보내고 싶은데 방법이 없군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91910271&sid=010620&nid=008&ltype=1



참.....마음에 여유가 많은 탈북자인 것 같다.
왜냐면 나 같으면....술 보다는 차라리 쌀이라도 한 포대
택배로 보내겠다는 생각을 했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녀의 부모가 병원에도 못가보고, 약 한번 못써보고 죽었다니
아마 북한의 의료체계 자체가 완전히 붕괴되어 버린 모양이다.

왜냐면 북한에서는 모든 의료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는 사회주의 국가인데
병원, 약국이 전혀 기능을 하지 않는 모양이니 말이다.

그리고 먹을 것도 없다니.....식량배급체제도 완전히 무너졌다는 말이다.
그 말은 곧 북한의 "사회주의적 배급 시스템" 자체가 완전히 붕괴되었다는 말이며
나아가 북한이라는 체제 자체가 붕괴되었음을 의미한다.
즉, 적어도 그녀가 살던 지역에서는 말이다.

사회주의 체제가 무너졌다는 말은....곧 자본주의 체제로 대체돠었다는 말인데
그녀의 큰 오빠네 식구들과 언니는 용케도 살아남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은 도대체 어디서 식량을 구한 것일까???
그것도 무려 몇년간씩이나 말이다.
그리고 곡식이나 풀뿌리도 없을 겨울 등에는 도대체 어떻게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일까???
북한내에서는 근본적으로 식량 자체가 부족할 것이 틀림없는데 말이다.

북한의 엄청난 인구의 상당수를 먹여살릴 그 많은 량의 식량이 모두 중국으로부터 공급되는 것일까???
그렇다면 개별 인민들은 그 식량을 구할 돈을 또 어떻게 마련하는 것일까???
북한에도 무슨 일당 노가다나 일용직이 존재하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다.

참으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도대체 뭔가....앞뒤가 조금은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든다.

그녀가 북한에서 살았던 기간동안 굶어죽은 사람을 몇명쯤은 봤다고 하는 것을 보니
북한 사람들 모두가 굶어죽은 것 같지는 않다.
그렇다면 나머지 북한사람들은 북한내에서 근본적으로 부족한 식량을
중국 등 어디선가 외부로부터 식량을 구했거나....아니면, 적어도
인구의 상당 부분은 국가로부터 여전히 식량배급을 받을 수 있었거나 했을 것이다.

그리고 가족 거의 전부가 탈북할 수 있는 것을 보면
북한사회가 생각처럼 그렇게 혹독한 감시체제로만 되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하긴, 탈북자 유태준이란 사람은 아들만 데리고 탈북했었는데
북한에 들어가 1~2년쯤 아내와 살다가 보위부에 잡히기도 했다던데
다시 탈북하여 남한에 살며 다시 북한으로 보내달라고 시위를 한다던가 어쨌다던가 하는 것을 보면....
북한이란 사회가.....반공교육에서처럼 그렇게 무지막지한 감시체제로만 되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그나저나...오빠들과 언니 등 가족 거의 전부가 탈북했다면
둘째 오빠도 쉽게 탈북할 수 있을 것 같은데....둘째 오빠는 왜 탈북하지 않은 것일까?

북한사람들이라고 해서 모두가 탈북을 원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심지어 중국까지 유인해 갔다가도 탈북인 것을 알면
탈북을 거부하고 다시 북한으로 되돌아 버리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그들은 도대체 왜 그 "지옥같다"는 사회로 되돌아 가버린 것일까???
하긴, 현재 남한의 탈북자들 중에도 무려 50~70%는 북한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한다니....

결국 북한의 문제는.....거의 순전히 "식량문제"임을 알 수 있다.
즉, 만일 북한이 식량문제만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면
누구도 탈북하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닐까....하는 점이다.

그런데 얼마전 김정일 방중으로 북한이 이제
북중경제협력 및 개발을 대대적으로 시작할 모양이다.
그것은 곧 이제 북한이 미국의 봉쇄를 막아낼 자신이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그런 행동을 한 것이며, 중국도 재빨리 눈치채고 그에 호응을 해준 것이다.

그런데 이번엔 미국이 대북유화정책을 서두르고 있다.
그래서 남한이 이제 대북 대화와 지원에 나서라고 등을 떠밀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한나라당 정권은 사실
북한에 쌀 한톨도 주기 싫어한다고 하는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봇물 터진듯 대북 대화 제의 및 지원에 나서고 있다.
물론, 현재는 마지못해서 겨우 시늉만 하고 있지만
그러나 미국이 등을 떠밀고 있어서 조만간 대규모로 대북지원을 안하고는 못배기게 되어있다.

그래서 아마 현재의 한나라당 정권은 속이 매우 쓰릴 것이다.

불과 얼마전 까지만 해도, 천안함 사건을 빌미로 강력한 대북군사적 보복 운운하며
북한에 대해 발톱을 세우던 정부가
갑자기 대북쌀지원, 각종 남북대화 운운 하니까.....
도대체 남북관계가 갑자기 왜 그렇게 변했냐며 어리둥절해하는 국민들이 많음을
댓글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아마 시간이 조금만 더 지나면 남한정부가 대규모 대북지원을 막퍼주기식으로 할텐데
그런 사람들은 그 때에는 크게 놀라서 어리둥절해질 것이다.

아무튼, 아래 좋은 기사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세계적 석학인 어느 재미한인 의사가....평양에 자주 간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한반도의 근현대사를 다시 공부해보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한다.

분단의 상처 꿰매러 나는 평양에 간다

가톨릭 의대를 나와 1970년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그는 20세기 의학계가 이룬 가장 성공적인 3대 첨단의학 가운데 하나라는 인공고관절 치환수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가 됐고 하버드의대와 매사추세츠공과대(MIT) 등에서 가르치고 있었다.


그런 성공을 배경으로 그는 한인동포 권익 옹호와 정치력 신장을 꾀하는 한미연합회 이사장이 됐고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교향악단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방북은 위험했다.

당시 재미동포사회에서조차 "방북 사실이 알려지면 예외 없이 친북인사, 용공인사, 심지어는 빨갱이로 낙인찍혀 동포사회에서 소외되고 경원당했다." 하지만 '미국 시민'이었기에 그나마 그는 평양에 갈 수 있었다. 그리고 "단 한 번도 평양에 가는 것을 망설여본 적이 없다"고 했다.

"나는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평양으로 떠나는 비행기표를 끊었다. 그리고 언제든 다시 갈 준비가 되어 있다. 그래서 내 수술가방을 평양에 두고 오지 않았는가?" 그는 1970년대 중반 인공관절기를 고안하던 시절부터 모아온 각종 관절기와 기구 등 "내 기념비적 자산"을 모두 평양의대 정형외과에 기증했다.

"모국의 근현대사를 다시 공부했다. 민족사의 재발견이자 분단 대결사의 재인식이었다."


6월, 천안함 사태로 인한 남북 긴장 속에서도 평양은 조용했다. 청춘 남녀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어 연방 탄성을 터뜨리던(천안함 때문이 아니라 새로운 놀이기구들 때문에) 개선문 인근 개선청년공원에서 오인동은 생각에 잠겼다.

"진정 여기가 북한인가? 바깥에서 조금만 더 조이면 금방 붕괴된다고 하는, 북한이 맞는가? 잠시 혼란스러웠다. …
북한이 내일모레 망한다고 떠들어대는 지도자나 내외 언론인들은 내가 못 보는 무슨 다른 것을 보고 그런 얘기들을 하는 것일까? 반면 오랜 세월에 걸쳐 북한을 연구하고 방문한 사람들이 북한은 곧 망할 거라고 말하는 것은 한번도 들어본 적 없다."

그가 내린 결론(?)은 이런 것이었다.
"(북은) 망하기는커녕 앞으로 더 발전해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더 강하게."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cluster_list.html?newsid=20100919223914412&clusterid=210235&clusternewsid=20100919211307944&p=hanko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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