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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기쁨조와 초호화 인민복 북한 사회의 실상

김정일 기쁨조와 초호화 인민복

얼마전 김정일 방중 때 중국 호텔 직원 입을 빌려
어느 국내 찌라시가 전하기를....김정일은 최고급 수입원단으로 만들어진
옷을 입고 있었다고 대국민 사기질을 친 바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정일과 관련하여 유포되어 있는 또 다른 대국민 사기질은
바로 소위 "김정일 기쁨조"라는 것입니다.

물론, 나로서도....정확한 사실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변에 떠돌아 다니는 정보에 의하면
그런 것들이 모두 대국민 사기질적 보도들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보다 더 합리적, 상식적 판단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공산주의, 사회주의 국가들에서 지도자들의 그러한 행태는 사실
단지 북한만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예컨데, 공산 베트남의 호지명도 고무신에 허름한 옷차림으로
매우 검소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래서 베트남 사람들은 지금도 그를 "호 아저씨"라고 부르며 존경하고 있고
쿠바의 카스트로도 매우 검소한 인민복, 또는 군복을 즐겨 입지요.

어쨋든.....

김정일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자 한다면
그가 북한 최고권력자였던 김일성의 아들이라는 측면만이 아니라
김정일은 김일성, 김정숙이라는 두 항일무장독립투사들의 아들이라는 사실과
북한체제 유지에 결정적인 "주체사상"이라고 하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며, 나아가 김정일이 권력장악을 해온 과정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가 두뇌가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그리고 북한체제에 대한 장악력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그저 막연히 권력자의 아들이라는 점 하나 때문에 북한을 장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아마 상당히 아둔한 짓일 겁니다.

어쨋든, 인터넷에 떠도는 아래와 같은 글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김정일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하기에 퍼옵니다.

한치의 간격도 없이 생활시키다
번호11347  글쓴이Steeve  조회78  누리20 (20-0, 1:3:0)  등록일2010-9-23 15:36

9월 22일은 항일의 여장군이신 김정숙여사님의 서거 61돌이 되는 날이다. 이 날을 맞는 각계 애국민중은 한없이 경건한 마음으로 여사님의 위대한 생애와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 보고 있다.

김정숙 여사님께서는 쌓으신 업적의 하나는 어리신 김정일 국방위원장님께서 언제나 민중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나란히 서있도록 하심으로서 민중의 아들로 키우신것이다. 여사님께서는 주석님의 자제일수록 민중과 꼭같이 입고 꼭같이 먹어야 한다고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에게 말씀해 주곤 하시었다.

여사님의 말씀은 실행으로 이어졌다. 어느해 여름에 여사님께서는 공기도 잘 통하지 않고 땀도 빨아들이지 않는 흰 낙하산천으로 소매짧은 웃옷과 검은 천으로 바지를 지어 자제분께 입히시었다. 겨울에도 여사님께서는 그때 아이들이 흔히 입던 수수한 보통옷을 자제분께 해입히곤 하시었다. 여사님께서는 남이 기운 양말을 신을 때에는 자제분께서도 기운 양말을 신도록 하시었다.

어느날 자제분께서는 어머님께서 기워주신 양말을 신고 경위대에 가신 일이 있었다. 경위대의 젊은 병사들은 주석님의 아드님이신데 기운 양말을 다 신으시다니 하고 놀라워했다. 자제분으로부터 이 이야기를 들으신 여사님께서는 ≪그건 아저씨들이 잘 몰라서 그런 말을 한거란다. 기운 양말을 신는것이 왜 부끄러운 일이겠니.≫라고 하시며 자신께서는 어렸을때 추운 겨울날 양말은 고사하고 발을 감쌀 한조각의 천도 없었고 산에서 싸울 때는 신발마저 다 꿰져서 노끈을 감고 산에 오른적도 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었다.

≪조국이 해방되었지만 사람들은 아직 잘살지 못하고 있단다. 새 양말을 신은 아이들보다 기운 양말을 신은 아이들이 더 많은 것을 너도 보았지? 장군님의 아들이라고 해서 특별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남이 조밥을 먹을 때는 우리도 조밥을 먹고 남이 기운 양말을 신을 때에는 우리도 기운 양말을 신어야 한다.≫ 그러시면서 남들이 기운 옷을 입고 기운 양말을 신을 때 새옷을 입고 새 양말을 신으면 그게 더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씀하시었다.

여사님께서는 다음날 경위대원들을 찾으시고 이렇게 조용히 타이르시었다. ≪동무들이 어제 공연한 말을 했나봅니다. 장군님의 아들이라고 왜 기운 양말을 못신겠습니까. 아직 우리 나라의 형편이 어렵다보니 모든 아이들에게 새 양말을 신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장군님의 아들이라고 어찌 새 양말만 신기겠습니까. 앞으로는 그런 말을 삼가해야 하겠습니다.≫

여사님께서 이렇게 애써 키워주신 소박하고 소탈한 성품은 김정일 국방위원장님께서 나이가 들어가시어도 여전하였다. 유치원과 인민학교에 다니실 때에도 자제분께서는 언제나 남과 같이 면양말에 고무신이나 운동화를 신고 다니시었으며 옷도 남들이 입는 옷을 입으시고 동무들과 꼭같이 수수한 책보를 들고 다니시었다. 고급중학교와 대학에 다니실 때에도 김정일 국방위원장께서는 수수한 학생복을 입으시고 동무들과 어깨 나란히 한치의 간격도 없이 생활하시었다.

재미언론인 문명자 주필은 ‘내가 본 김정일 총비서’라는 글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성품을 엿볼수 있는 몇가지 내용을 소개했다. “(김일성종합대학)사적관에 전시된 사진들을 보다 보면 재미난 공통점이 발견된다. 학급 동료들과 함께 찍은 여러장의 사진에서 김정일 학생은 사진의 가운데 있는 인물이 아니다. 그의 모습은 항상 맨뒷줄 한켠에서 발견된다......

김정일 총비서는 서구식 양복을 입지 않는다. 주로 ‘잠바옷’(위는 잠바, 아래는 정장 바지 형식의 옷) 차림이고 정장을 해야 하는 자리에서는 ‘닫힌 깃 양복’(끝이 둥근 셔츠 칼라에 목선에서부터 단추로 여미게 되어 있는 북의 정장)을 입는다. 그가 서구식 양복을 입지 않는 이유를 물었을 때 한 측근 인사는 ‘화려한 옷차림은 나의 관심사가 아니다’라는 말씀이 계셨다고 했다. 가장 좋아하는 꽃이 목화꽃이라는 점은 같은 맥락에서 해석될수 있을 것이다. 목화 꽃은 화려하지 않으나 유용하다.”
-문명자의 ‘내가 본 김정일 총비서’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global_2&uid=1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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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입고 있는 옷이 바로 북한 일반인, 노동자들이 흔히 입는다는 소위 "인민복"이라고 하는 것인데 정말로 고가의 최고급 수입원단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나요??? ㅉㅉ)


솔직히 나도 "주체사상"이 정확히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있다.
그래서 오늘 처음으로 포털 다음에서 그에 대해 검색해 보았다.
그랬더니 아래와 같은 것들이 걸려 나온다.

주체사상(主體思想) 혹은 김일성주의는 마르크스-레닌주의와 스탈린주의를 유교사상과 섞어 김일성이 내놓은 정치철학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식 이념이다.

김일성은 본래 마르크스-레닌주의에 정통해 있었으나 조선혁명의 진행과정에서 그를 북조선의 현실에 맞게 수정 적용, 토착화한 것이 주체사상의 사회역사적 배경이라고 설명한다. 주체사상의 중심 주제는 '인간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것과 '인간 중심의 새로운 철학사상 창조'를 기본이념으로 한다.

주체사상에서 김일성과 김정일의 논설문인 "로작"은 특별한 권위를 지닌다. 지금도 북조선에서는 주체사상을 배우고 있다.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X9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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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에 의하면 주체사상은 철학적 원리, 사회역사원리, 지도원칙 등의 3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철학적 원리는 일명 '사람중심의 철학'으로 불리는 것으로 한마디로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것이며, 사회역사원리는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논리이다. 또한 지도원칙은 혁명과 건설에서 '주인다운 태도'를 가질 것을 요구하는데 이는 자주적 입장과 창조적 입장을 견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자주적 입장을 견지하기 위한 '지도적 지침'은 사상에서 주체,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 등을 구현하는 것이며 '창조적 입장'을 견지하는 지도적 지침은 인민대중에 의거하는 방법, 실정에 맞게 하는 방법 등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b19j370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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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위 "주체사상" 개념에 대한 이해를 위해
좋은 글을 나중에 서프에서 발견하여 보충합니다.)

김주석의 어린시절 김成柱의 현대적 의미

《이민위천》, 인민을 하늘같이 여긴다는 이것이 나의 지론이고 좌우명이였다.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믿고 그 힘에 의거할데 대한 주체의 원리야말로 내가 가장 숭상하는 정치적 신앙이며 바로 이것이 나로 하여금 한생을 인민을 위하여 바치게 한 생활의 본령(근본강령)이였다. -김일성회고록 머리말 중에서-

"나는 나의 글이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면 천하를 얻고 백번 승리하며 인민을 멀리하고 그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 진리, 생과 투쟁의 교훈을 후세에 남기게 되기를 바란다." -세기와 더불어 머리말 중에서-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global_2&uid=11361



(뱀발)
내가 현재와 같이 국내외 정치, 사회, 경제 문제들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적 시각을 갖게 된 것은
전에 언젠가도 이미 언급한 바 있습니다만....순전히 서프 덕분입니다.

나도 예전엔 조중동을 참 좋은 신문이라며 스크랩까지 해가며 열독하던
아둔한 인간에 불과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서프를 열심히 드나들다 보니까...
국내외 정세에 대해 명철한 분석을 해주시던 여러 현자님들의 도움으로
내가 현재와 같은 비판적 시각을 기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말하자면....
내 블로그를 열심히 방문하시는 분들도
내 블로그 글들을 통해서 세상을 보는 또다른 시각과 인식의 틀을
획득하게 되는 셈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내가 서프로부터 얻은 고마움을
다시 독자님들께 돌려 드리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장차 김정일 "기쁨조"가 될 북한의 나이어린 여학생들 모습으로 보이나요???)

    (소위 "기쁨조" 사진이라고 하는 것의 원본인데....자세히 보면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웃고 있는 표정이네요. 아마도 "기쁨조"로 뽑히는 것이 그렇게도 기쁜일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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