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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힘 - 갑작스러운 부상 중국경제

중국의 힘 - 갑작스러운 부상

등소평 이전의 중국이란 그저 "죽(竹)의 장막"이라 불리며
세계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등소평의 개혁개방 정책으로 중국이 드디어
국제사회에 공식적으로 편입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도광양회" 전략이니
"화평굴기" 전략이니 해서 세상에 자신의 완력을 드러내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그저 쥐죽은듯 조용히 지내오던 그런 나라였습니다.

그랬던 중국이.....불과 얼마전부터 매우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즉, 중국의 군사적 완력(=패권주의)을 과시하기 시작했다는 말입니다.

전에 중국영토 내에서 중국 전투기가 중국영해를 침범한 미국 전투기에
부당하게 충돌하여 중국군 전투조종사가 실종, 사망했음에도
미국에 제대로 항의 조차도 못했던 중국이 이제는
미국에 마구 대들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미서해 합동훈련이나 남중국해, 동중국해 훈련에
중국도 그에 맞대응해서 실탄사격 훈련을 빈번히 하고 있는 지경입니다.

그런가하면....일본과의 조어도(센가쿠열도) 문제 영토분쟁 문제에서
이번에 강력히 대응하여 일본을 굴복시키기도 했습니다.

한국도 소위 "이어도" 문제 등으로 언젠가는 중국과의 영토분쟁을 피할 수 없음은
아는 사람들은 모두 알 것입니다.

'싸움닭' 중국...미국에 선전포고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에서 공격적 행보를 보인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분쟁에서도 '싸움 닭'의 면모를 보이며 과도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위안화 환율 문제가 불거지자 미국산 수입 닭에 대해 관세 폭탄을 매겨 일전불사의 태세를 취했습니다.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46&newsid=20100927135818038&p=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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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시론]일본은 하루, 한국은 얼마나 버틸까?

하지만 최근 한중관계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으며, 일본을 넘어 G2로 떠오른 중국이 해양 경계선 획정 문제와 영토분쟁에서 강경한 ‘힘의 외교’를 펼치고 있다. 만약 이어도를 둘러싼 한중 영유권 분쟁이 발생하고 중국의 무차별적인 강경 공세가 경제부문으로까지 확대된다면 한국은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제 한중교역액은 한미-한일 교역액을 합친 것보다 많아졌다. 대중국 무역의존도가 24%나 되고 전체 무역흑자의 80% 가 중국에서 벌어들인 것이다. 미국이 기침을 하면 한국은 독감에 걸린다는 말로 표현되던 높은 대미 경제의존도가 이제는 중국에 적용되는 시점에 이르렀다.
중국이 경제제재 카드를 꺼내 흔든다면 한나절도 버티기 힘들 수 있다.

http://www.naeil.com/News/economy/ViewNews.asp?sid=E&tid=8&nnum=572077

그런데 중국의 그러한 "과도한 자신감"이
어찌된 일인지....김정일의 지난 5월 방중 이후에 주로 나타난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중국은 도대체 무슨 빽을 믿고 그렇게 과도한 자신감을 내보이는 것일까요?
참으로 알쏭달쏭한 느낌입니다.

그나저나....

공산당, 사회주의 국가라는 중국은 오늘날 과연 자본주의 국가인가요?
아니면, 사회주의 국가인가요?

얼마전 중국의 임대주택정책에 대한 글을 읽은 바 있는데
인구비례로 따져보니, 한국 보다는 훨씬 많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정부가 제공하는 것으로 보니, 중국은 여전히 사회주의적 요소가 많은 나라인가 봅니다.

그런데 한국 정치인놈들 중에는 그런 문제에
정말로 심각하게 신경쓰는 놈들이 없는 것으로 보아
한국엔 진정으로 "좌파" 정치인은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딴나라당의 홍준표 의원이 이제 한국도
"좌파 빨갱이" 정책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네요.

근데, "좌파 빨갱이" 정책이란....북한 공산당이나 하는 짓이 아니던가요???

그런데도 국정원이나 관계기관에선
그를 좌파 빨갱이로 몰아 잡아 가두는 사람들이 없는 모양입니다.
과연 한국법이란 듣던대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 법인 모양이군요.
ㅉㅉ

몇일전 "역사 스페셜"인가 하는 티브이 방송을 보다보니....
조선왕조 시절에는 당시 백성들의 무려 90%가 "노비"이던 시절도 있었다던가...
어쨌다던가.....하더군요.

그렇다면.....현재의 한국 국민들 거의 대부분은....사실상
"노비"들의 후손들이라는 말인데....

그런 "노비" 후손들이 다시 새로운 귀족으로 출세해서
극소수 특권 기득권층으로 등장했나 봅니다.
요즘 한국사회에는 극소수 "특권 기득권층"이 존재한다니 말입니다.
ㅉㅉ


홍준표 "좌파 룰라는 퇴임 앞두고 지지율 80%"
"공정한 사회에 대해 많은 사람들 냉소적 반응 보여"

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27일 "우리가 소위 좌파라고 본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을 보면 당선될 때보다 지금 퇴임을 앞두고 있는 지지율이 80%에 이른다"며 좌파정책 추진 필요성을 주장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7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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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2010년대 새로운 화두된다" - 박노자

웃겨도 참 웃기는 일은, 지금 남한 인구 사이에 퇴계나 율곡, 다산의 가문들이 소유했던 노비들의 자손들이 그 세 명 사상가의 자손보다 더 많이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퇴계, 율곡, 다산'을 이야기할 때 그 노비들의 참상이 아닌 그 세 명의 양반 노비주인들의 '위대한 담론'들을 먼저 떠올리는 것입니다. 탈계급화된 의식이, 계급적 존재를 배반하는 장인데, 아무도 신경 안 쓰는 것 같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개혁', '시민사회', '근대성 비판', '전통'의 판매가 성공적으로 잘 이루어져 '사회주의'와 같은 거북스러운 단어들은 한 때에 거의 다수의 기억을 벗어났지만, 2008년에 시작된 세계 공황은 이 판을 이제 곧 바꿀 것입니다.

'개혁'을 백 번 외쳐도 사회주의적 방법으로 부자들의 소득의 상당 부분을 부유세를 통해 몰수해 공공부문 일자리를 만들거나, 대기업들에게 강제적으로 노동시간 단축과 정규직 증원을 명령하지 않는 이상 계속 심해져가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반동의 시대여, 안녕

그리고 아무리 '진경시대'가 이태리 르네상스를 백배 초월했다고 과감하게 주장해도, 가난해지는 20~30대들이 어차피 예전만큼 교양서적을 사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가 곧 맞이해야 할 시대는 다수의 빈곤화의 시대, 중산층이 소멸돼가는 사회에서의 극적인 갈등들의 심화의 시대, 부동산 버블의 붕괴와 성장 침체의 시대, 그리고 전세계적 자연재해와 자원전쟁, 각종 패권 갈등의 열전화 시대일 것입니다.

이 시대의 근본 문제는, '웰빙'도 '근대성 비판'도 아닌 단순한 다수의 집단 생존일 것이고, 그 생존의 방책은 사회가 전 사회의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이윤 추구가 없는 집산적 체제, 즉 사회주의일 것입니다. 물론 스탈린주의와 다른 민주적 사회주의 말씀입니다. 예상컨대, 바로 자본주의의 종언과 '자본주의 그 다음'의 문제는 2010년대의 새로운 화두로 돌아올 것입니다. 반동의 시대여, 안녕히 잘 가라!


http://www.redian.org/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19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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