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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등장"의 의미 - 한반도 문제 해결속도 빨라진다 남북한 문제

"김정은 등장"의 의미 - 한반도 문제 해결속도 빨라진다

어제 "김정은" 관련글을 썼습니다만....
글이 너무 길어서 그 핵심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하여
다시 한번 부연설명하고자 합니다.

(어제 글 참고)

"김정은 청년대장" 등장 - 한반도 대격변 시대 개막을 알리는 서곡

http://engjjang.egloos.com/10584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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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이전 글도 참고)

"조선 인민군 대장" 김정은....당황스럽네요

http://engjjang.egloos.com/10584112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사실 난 그동안 개인 "김정은"이나 "김정일"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이 없었습니다.
내가 오로지 관심을 가졌던 것은 그저 큰 틀에서의 북미관계, 남북한관계의 흐름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방사 황길경님은 김정일이나 김정은 개인에 대해서 매우 높은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황길경님 주장으로는 그의 글 "두개의 전쟁 전략"에서
이번 당대표자회에서의 김정은 등장을 예측했었다고 합니다.

만일 길경님 주장이 사실이라면....
그것은 정말로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찌라시들이나 많은 "전문가"라고 하는 자들도
김정은이 이번에 "후계자"로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예측하기는 했었습니다.

그런데 길경님이 놀라운 것은.....김정은의 등장이
그저 "후계자"로서의 등장이 아니라
북미관계 총지휘관으로서의 등장이라고 예측했다는 점입니다.

어쨋든....나로서는 김정은 개인이 이번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습니다.
그저 고작해서 중견간부 자리 하나 정도 주어질 것으로만 생각했었습니다.

내 개인적으로는....
북미 각각의 국가 전체로서의 대결상황으로
북미관계를 파악해왔기 때문에....어느 특정 개인에 의해
그런 문제가 좌우되고 안되고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김정일 뇌졸중 시기에 김정은이 주도적으로 북미관계를 다루어왔는지
어땠는지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나로서는 그저
북측 내부시스템에 의해 김정일 유고시의 문제들이 처리될 것이라고
그저 막연히 총체적 개념으로만 생각해왔던 것이지요.

어쨋든....
이번에 김정은은 북한권력 구조에서 명실상부한 제2인자로 등극을 했습니다.

이전글에서도 이미 언급한 바 있습니다만
김정은이 아무런 공적, 업적이 없는데도 어느날 갑자기 등장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 나의 입장입니다.

따라서 나는 이번 김정은 등장을 가능케한 업적이
무슨 원흥과수농장도 아니고, 아니면 CNC도 아니라
사방사 황길경님이 묘사한대로, 김정일 뇌졸중 시기의
북미대결 지휘 공로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런데....황길경님이 묘사한 내용을 모두 믿는 것은 아니고
(즉, 사방사에서는 북미대결이 이미 끝났다고 보는 것 같은데...)
나로서는....북미대결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즉. 북미간 물밑담판이....아직도 진행형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현재 북미간에는 아직도 티격태격하며
서로 으르렁거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현재 상황에서......미국이 두려워하는
더 젊고 패기있으며, 김정일 보다도 더 무서운 김정은이 등장한 것입니다.

그동안 미국은 김정일에게 하도 당해서.....다음 후계자가 좀 어리버리했으면 
하고 바라면서....김정일이 어서 빨리 물러나고 다음 후계자가 등장했으면 하고
학수고대해왔는데.....이번엔 더 무서운 호랑이가 등장한 셈이지요.

따라서.....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젊고 패기있는 김정은 대장은
북미관계, 남북관계를 매우 거칠고 빠르게 밀어갈 것으로 예측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북미, 남북 간에 파열음이 좀 날 수도 있겠습니다.

아무튼, 김정은이 그렇게 거칠더라도 빠르게 밀어부쳐야만 하는 이유는
북측이 이미 설정해둔 시간표....즉, 2012년 내에 통일을 하고
강성대국 건설을 완성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북측이 이번에 젊은 김정은을 전면에 등장시킨 이유는 바로 그것이라고 봅니다.
(무슨 "후계" 운운 등의 문제로 이번 사건을 파악하게 되면
진짜 중요한 본질과 핵심을 놓치게 된다는 말이지요)

평양사람들이 ....앞으로 국제정치적 상황들이 그렇게 돌아갈 것임을
아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평양사람들은 매우 들뜬 기분들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평양사람들도 이번 당대표자회의 결과가 곧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 틀림없다고
설레는 마음으로 크게 기대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북측당국으로서도 이번에 최대규모의 군사 퍼레이드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아
무엇인가 크게 자축할만한 일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것은 곧 북미관계에서 무엇인가가 이미 큰 테두리에서 마무리 지어졌거나
또는 곧 마무리 지어질 것이 틀림없다고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느 쪽이 되었든.....아무튼, 이제 한반도 문제들은
매우 빠른 속도로 처리되어 갈 것이 예측됩니다.

“평양 놀랄 만큼 흥분된 분위기”

르 몽드, 현지 표정 보도… "길거리 청소·페인트 칠 등 분주" 

신문은 북한이 이번 행사를 10월10일 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대규모로 준비했다면서 평양에 '우후죽순처럼' 새 건물들이 들어서고 공사장에서 밤늦게까지 인부들이 작업했으며 수천명의 여자들이 길거리 청소와 교량 난간 페인트칠, 화단 정돈 등을 위해 동원됐다고 말했다. 르 몽드는 이번 노동당 창건 기념일 행사에서는 북한 역사상 가장 장대한 군사 행진이 벌어질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지난 26일부터 수천명의 병사들이 트럭을 타고 움직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신문은 특히 평양에서는 물품부족과 감시에 시달리는 나라에서 볼 수 있는 의기소침한 인상을 볼 수 없다면서 "놀랄 만큼 흥분된 분위기가 있다"는 소수 외국인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또 시장에선 작년 말 화폐개혁 이후 움츠러들었던 거래가 다시 이뤄지고 있고 식당도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 통행이 유럽의 작은 도시처럼 많아지면서 유니폼을 입고 인형 같은 몸짓으로 차량을 통제하던 평양의 명물 '여성 교통경찰관들'을 신호기들이 대체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여성 교통경찰관들은 정전 시에 대비해 상시 대기하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_list.html?clusterid=214568&clusternewsid=20100929225906190&t__nil_news=uptxt&nil_id=8


    (김정일 총비서 재추대 축하 무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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