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 제목이.....민족, 민주, 서민경제를 생각하는 블로그 입니다.
그런데 나는 그동안 "중산층"도 서민으로 생각해왔는데
아마 일부 사람들은 중산층은 결코 "서민"이 아니라
그 이상의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즉, 중산층이란 고작 몇천원 및 몇만원 짜리 채소값에 연연하지 않는
사회적 계층인가 봅니다.
실제로 현재의 정부당국에서도....."서민"을 중산층과는 좀 달리 개념규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는 있습니다만.....많이 씁쓸하네요.
결국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서민층"이란....그저 "하층민"이라는 의미인가 봅니다.
그래서 정부당국의 "서민 대책"이란 결국 그들 생각으로는
"하층민" 대책 쯤으로 생각하는가 봅니다.
저는 중산층 주붑니다. [244] 조회 3215110.09.30 19:06 팝콘 scherz****
프랑스 혁명때 빵을 달라 외치는 사람에게 마리앙투아네트가 그랬다죠.
"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으면 되지."
우리 대통령님이랑 왠지 닮은것 같습니다.
김치가 없으면 양배추김치를 먹으면 되지. 양배추값도 모르고,,,-_-
매일매일 장을 보고 찬을 준비하는 주부로써 요즘 한숨이 납니다.
애호박 하나에 3600원 파한단에 4000원, 시금치는 한단에 3600원입니다.
애호박없는 된장찌게를 끊인게 삼주가 다 되어가고 우리집 계란 말이에는 파가 빠져있습니다.
그나마 주말에 배추 농사를 지은 시부모님 덕에 이번 김치파동은 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168886와일드 캣 h5a1c**** 레임쥐 막장가카의 사진박기용 겉치레 행사인 '쥐20'보다 서민들에게 화급한 문제는 민족의 먹거리인 배추김치가 모든 매장에서 동났다는 것이다... 한국인에게 김치를 먹지 말고, 양배추나 다꾸앙 먹으라고 한다면 '창씨개명' 만큼이나 비분강개할 대사건이 아닐 수 없다... 10.10.01 2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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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리시스 kkj68****
- 다 동의하는데 당신은 중산층 아닙니다. 무슨 중산층이 계란찜에 파넣는것도 못합니까. 적당히 합시다 물론 맹박상이 좋은것은 아니지만... 10.10.0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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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ckets ddaw****
- 도대체 중산층의 기준이 뭡니까? 계란말이에 파가 비싸서 못넣고 있고,된장찌개에 애호박을 못넣을 정도가 중산층입니까? 너무 호도하지는 마세요..서민층이라고 하셔야죠..적당히 하셔야지..모르겠다..집안에 베지테리언만 한 10명있으면 힘들지도.... 10.10.01 21:49
북한은......노동자 계급이 독재를 하는 노동자 계급의 천국인 사회주의 사회라던데
남한은....기득권층, 1% 최상위층, 중산층, 서민층 또는 하층민 등
여러 사회적 계급들이 있는가 봅니다.

요즘 아고라에 찬성, 반대 수 조작을 위하여 고용된 알바들이 매우 늘어난 모습입니다.
덧글
http://udis.egloos.com/3034395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 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