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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상식인" 공자 - 학력위조 논란 잡동사니

위대한 "상식인" 공자 - 학력위조 논란

삼성재벌 창업자인 고 이병철 회장님은 사원 면접시에
관상도 중요시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무엇 보다도 "상식적 판단력"을 가진 인재 채용을 원했다고 한다.

여기서 "상식"이라 함은 무슨 퀴즈 문제 상식집에 있는
단답식의 잡동사니 지식들을 가리키는 것이 결코 아니다.

여기서 "상식적 판단"이라 함은....뭔가 편견적인 것에 사로잡혀
균형감각과 공정성을 상실한 판단을 하지 않고
전체적인 맥락에서의 균형감각과 공평무사한 사고에 의한 판단력을
가리킬 것이다.

그런데 내 경험으로 살펴보아도, 언제나 그러한 "상식적" 판단을 하기란
실로 어려운 일임을 나는 절실히 깨닫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상식적 판단력"을 극대화하면,
즉, 그러한 상식적 판단력 수준이 최고 수준이 되면
그것이 바로 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도통"이라고
나는 해석하고 있다.)

아마도 삼성의 이병철 전 회장도 그런 상식적 판단력을 가진 인재야말로
자칫 엉뚱한 판단력으로 기업을 망쳐먹지 않고, 가장 안전하고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인재일 것이라고 생각한듯 싶다.

그런데 도올이 그러던가...누가 그러던가 공자를 "위대한 상식인"이라고 부르던데
공자가 추구했던 것은 "도"란....바로 언제나 "상식적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었다던가.....어쨌다던가 한다.

수천년 전의 사람인 공자는....귀신이니 뭐니 하는 등의 미신들을 멀리하고
전염병 문제 등에 있어서 매우 위생학적으로 행동함으로써
공자가 생각하는 "상식"이 무엇인가를 잘 보여주었다.

물론, 과학이 발달한 오늘날에야 그런 정도 사고방식을 갖는 것이
매우 당연하고 쉬운 일이겠으나, 무려 수천년 전의 인간들이
그와같이 생각하기란 아마도 참으로 어려웠을듯 싶다.

그런데 그런 공자도 당시 사람들이 관습적으로 먹곤 하던
"인육포"(=사람고기 포)를 매우 즐겨 먹었다고 한다.

그것만은 공자의 "상식적 판단력"만으로는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었나 보다.

그러다가 자로인가 하는 제자가 죽임을 당해 "인육포"가 되자
그 때에야 공자는 사람이 "인육포"를 먹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던가.....어쨌다던가.....

여러분들.....아시다시피
나는 딴따라 연예인들에 대해 거의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 아무개 연예인의 학력위조 문제로 온통 시끄럽고
그래서 모 공영방송이 그 문제를 다룬 모양입니다.
그래서 찌라시들이 그 문제로 많이 시끄럽습니다.

(그런 문제를 어느 방송이 다루었다고 해서,
그리고 그 방송이 교묘하게 두둔하는 방송을 했다고 해서
그 방송이 매우 공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는 정말 매우 아둔한 인간일 것입니다.

내 블로그에서 항상 강조하는 것이 바로
방송이나 찌라시들이 다루는 내용들을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결코 안된다는 것임을 상기해 주세요.

왜냐면 찌라시들이나 방송들은 매우 흔히 진실왜곡을 하는 버릇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내가 그 문제를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하여
파고 들어 추적해 보았다던가 하지는 않았습니다.
나로서는 그런 별볼 일 없는 개인사 문제에 대해
시시콜콜히 캐보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도 시끄러워서 관련 게시글 몇개를 살펴보기는 했습니다.

여러분들.....한번 상식적으로 판단해 보십시요.

만일 여러분들이....학력위조 문제로 대중들로부터 집단적 추궁을 당하여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당하고, 나아가 돈 잘버는 연예인이라니
그렇게 오랫동안 시달려야 한다면 그 금전적 손해만도 엄청날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그와 같이 엄청나게, 그리고 오랫동안 시달린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처하겠습니까?

특히나 외국 학위를 가지고 있다면 말입니다.

아마도...나 같으면 당장 관련 서류 원본을 까보일 것입니다.
아마도 해외학위 취득자들은 대부분 원본을 집에 항상 보관할 것 같은데..
아닌가요? 설령 집에 보관을 안했다고 할지라도
그까짓거 다시 만들기란 식은죽 먹기 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본을 즉시 보여주고, 명예훼손자들을 모두 고소할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문제들은 즉시 해결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여러분들은....위와 같이 행동하지 않고, 달리 행동하겠습니까?
적어도 나의 "상식적 판단"은 위와 같이 행동하라고 알려주는군요.

굳이 공영 티브이 방송까지 끌고 미국 대학에까지 비행기 타고 날아가서
울며불며 징징 짜지 않을 것입니다.
(참고: 당연히...난 그 방송을 시청하지 않았습니다!!)

어쨋든.....오늘도 그 문제로 포털 다음에 기사가 떠서
무수한 댓글들이 붙는데....거기에 소개해주는 게시글이 있어서
좀 읽어 보았습니다.

만일 아이큐 두자리수 이상인 사람이라면, 그 게시글만 읽어 보아도
도대체 해괴한 의혹들이 얼마나 많은 사건인지를
즉시 눈치챌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한국사회에서 그와 같은 학력위조 논란이 많은 이유는
도대체 이 놈의 사회가 지나치게 학력위주 사회이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래서 아마 한국사회 기득권층들 중에는....짜가 학력인증서를 가진 자들이
아마도 부지기수로 많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쨋든.....참고로 관련 글 하나를 링크로 소개해 드립니다.
판단은 여러분 각자가 알아서 하십시요.


스탠포드의 대니얼 리가 타블로가 아니라는 증거 - 이것으로 논란종결

http://v.daum.net/link/10105678

                    (쓰레기로 버려진 여자)


덧글

  • 알거없자나 2010/10/06 23:13 #

    저 역시 타블로 사건에 대한 의심은 아직도 여전합니다.. 누군가 저를 강하게 비난한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는 거죠 뭐;; 어쩝니까 제가 볼때는 의심이 가는걸요 뭐 -_-;;;; 저역시 엠비씨 스페셜은 보지 않았습니다.. ㅋ
  • 정론직필 2010/10/07 00:29 #

    해외 학위를 가진 사람들은 아마 대개 집에 원본을 보관하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언제든 필요하면 그 자리에서 즉시 원본 자체를 까보일 수 있을 겁니다.

    해외 학위를 가진 사람들은 아마 내가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금방 눈치챌 것으로 생각합니다.
  • 스누피 2010/10/06 23:48 #

    그런데 그런 공자도 당시 사람들이 관습적으로 먹곤 하던
    "인육포"(=사람고기 포)를 매우 즐겨 먹었다고 한다.

    그것만은 공자의 "상식적 판단력"만으로는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었나 보다.

    그러다가 자로인가 하는 제자가 죽임을 당해 "인육포"가 되자
    그 때에야 공자는 사람이 "인육포"를 먹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던가.....어쨌다던가.....

    => Not true.
  • 정론직필 2010/10/07 00:31 #

    네.....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그 문제는 전에 어디선가 얼핏 읽은 것 같은데...
    언제 기회가 되면....다시 알아 보도록 하지요.

    하지만....지금 즉시 그 문제의 진위를 확인해 보는 작업은
    하지 않겠습니다.

    왜냐면 나의 위 글에서 사실 그 부분은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
    전혀 아니거든요. 그리고 내가 그 문제의 진위를
    위 글에서 따지고자 한 것도 아니고....
  • lono君 2010/10/07 10:44 #

    공자가 인육을 먹었다는것은 젓갈을 의미하는 한자가 '해'인데 고대 사람을 절여만든 고기를 '해'라고 하다가 그것이 시간이 가면서 젓갈의 의미로변했다는 설이 있죠. 그래서 공자가 즐겨먹었다는 해는 인육이 아니라는 설이 있습니다 걍 젓갈을 즐겨먹었는데 공자가 아끼던 자로가 젓갈로 담궈져 온것을 보고 눈물을 흘리면서 젓갈류를 입도 대지 않았다고 하는 설이 있습니다.
  • 정론직필 2010/10/07 15:30 #

    좋은 정보 제공 감사합니다.

    저 기억에 아마도.,...도올의 티브이 강의 시간에
    혹시....공자가 인육을 즐겼다는 말을 했지 않나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듭니다.

    어쨋든, 님이 주신 정보를 참고하겠습니다.
  • udis 2010/10/12 09:33 #

    공자가 인육을 즐겨 먹었다는 이야기는 이 책에서 유래된 것으로 압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26239

    책의 저자는 대만 사람인데 중국의 오선화 취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중국에는 과거에 대기근으로 인해 피치 못한 식인 행위를 했던 기록이 종종 있는데 나중에 일본이 중국을 침략하면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전파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런 부분들을 부각시켰고 거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중국 지식인들이 좀 있었는데 저자도 그런 부류라고 합니다.
  • 정론직필 2010/10/12 21:22 #

    네...그렇군요.
    사실 내가 중국에 대한 서적들을 거의 읽어본 바가 없으므로
    소위 "인육" 문제에 대한 것은 아마도 혹시 "도올"의 티브이 강의 중에서
    나왔던 얘기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나의 기억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지만
    아주 오래전에 도올 티브이 강의를 몇번 들어본 적이 있었거든요.

    그 경우 외에 내가 따로이 그 문제에 대한 정보를 얻었을 것 같지는 않네요.
  • udis 2010/10/12 23:25 #

    도올은 적어도 마타도어와 역사적 사료를 구분 못하는 학자는 아닙니다. '대동아 전쟁'의 정당성을 꾀하기 위해 일본 우익들은 특수사례에 대한 마타도어를 마치 일반적인 사실인양 유포했습니다. 님의 충정은 제가 알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 구분하셨으면 합니다.
  • 정론직필 2010/10/13 00:06 #

    네...지적 감사합니다.
    유의해서 그 점 살펴보도록 하지요.
  • 흥부의 성 2019/06/15 21:21 #

    공자를 옹호하려는 친중 쥐대가리들+친중 홍어+조선족들에게





    1990년대 중반경까지 일본에서 야키니쿠(불고기) 하면 일본인들은 무슨고기로 인식하고 있었을까?
    물론 야키니쿠(불고기)는 제일교포들에 의해서 퍼진 한국요리인데

    한국에선 보통 불고기에 사용되어지는 고기라하면 일반적으로 소고기와 돼지고기 두 종류지만
    일본에선 오키나와 지역을 제외한 육지쪽에선 대체로 돼지고기로 만들어진 요리종류가 돈카츠등 몇가지 외엔 그다지 많지않고 잘 먹지 않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1990년대 중반경까지는 일본인들에게 야키니쿠에 사용되는 고기는 누구랄것 없이 소고기 란 대답이 나왔고 그렇게 인식하고 있었다.(실제 1990년 대 초 일본인들에게 물어 보고 들은 사실)

    지금은 한국 관광와서 돼지고기맛을 알게 된 일본 관광객들에 의해 돼지고기를를 찾는 일본인들도 많아진 편이다.

    고대 지나(支那:짱깨)의 해(醢)는 지나(支那:짱깨)인들에게 무슨 고기로 인식하고 있었을까~요???
    그러고 콩자님께서는 해(醢)를 무슨 고기로 알고 즐겨 쳐 먹었을까~요??



    他被处以最残酷的醢刑。 그가 가장 잔인한 해형에 처해졌다.
    醢时古代的一种酷刑。 해(醢)는 고대 형벌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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