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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gold) - "돈"이란 무엇인가? '돈'(money)과 경제

"금"(gold) - ""이란 무엇인가?

아래 글은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은 분이 쓴 글이라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이 "돈"이란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잘 쓴 글로 보여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본래적 의미에서의 "진짜 돈"(=더 정확한 표현은 "진짜 지폐")이란
아래 글에 나오는 "금 등 어떤 실물재화적 담보물에 대한 보관증"입니다.

그런데 만일...금 보관 창고지기(=정부나 한은 등)가 실제 보관된 금의 량을
초과해서 자기 멋대로 추가적 "보관증"을 남발해 버린다면
그 "보관증"은 과연 무엇일까요???

네....
시중의 일반인들 눈에는 그것도 정확히 "진짜 돈"으로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심지어 그것은 물건구매 등 돈의 역할을 하며 진짜돈 행세를 할 것입니다.

그러나...그 가짜 보관증의 발행과정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것은 결코 진짜 돈이 아니라, 창고지기가 자기멋대로 만들어낸
"위조지폐"임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어느 나라의 정부나 중앙은행이 그런 짓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네....
그것은 곧 정부나 중앙은행이...."합법적"으로 "위조지폐"를 발행하는 셈이 됩니다.

실제 현실 세계에서 그와같이 정부들이나 중앙은행들이
"합법적 위조지폐"를 만들어내는 경우는 무수히 많습니다.

가장 알기쉽고 대표적인 예 하나를 들자면...

과거 소련과 구동구권이 무너졌을 때
봉급을 주어야 할 관리들은 많은데, 정부의 곳간은 텅텅 비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관리들에게 월급을 제때 지급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공무원들이 데모를 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러시아 등에서는 어떻게 하였나요?
네....그냥 종이쪼가리 가져다가 중앙은행의 윤전기를 돌려
"돈"을 마구 찍어내서 관리들의 월급을 지급했습니다.
물론, 관리들 수가 많은만큼 그 전체금액의 규모도 엄청났겠지요.

그 결과는.....어떻게 나타났을까요?
네...당연히 년 1000%에 달하는 초인플레였습니다.

과거 러시아 뿐만 아니라, 남미의 여러 나라들
그리고 현재의 짐바브웨 등 많은 나라들에서
사실은 그런 짓을 하고 있는데....

그 가짜 돈을 지나치게 많이 발행했을 경우만
엄청난 인플레가 되어 일반인들의 눈에 띄고
그 규모가 비교적 감당할 수준이면, 일반인들의 눈에 전혀 띄지 않게 됩니다.
고작해서 약간의 인플레로 나타날 뿐이지요.

(뱀발)
위 글을 다 쓰고 나서 다시 약간 추가적 해설이 필요하다고 느껴
이부분을 보충 합니다.

저 위에서 "진짜 돈"이란....
"실물적 담보물에 대한 보관증"이라고 하였습니다.

오늘날 실제 현실에서 돈의 역할을 하는 그 "보관증"은 대개
"지폐"의 형태를 띄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언제나 그런 것만은 아니고,
눈에 안보이고 다만 온라인상으로만 존재하는 사이버머니 등의 형태로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실제 돈의 형태가 무엇인가 보다는
"가짜 돈"(=합법적 위조지폐)들이 오늘날에는 도대체 어떻게 창출되는지....
그리고 그 규모는 도대체 얼마나 될 것인지 등이 보다 더 중요합니다.

왜냐면 우리의 실생활에 더 영향력을 끼치는 것은 바로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컨데, 오늘날에는 각종의 첨단금융기법에 의한 금융상품이라는
소위 "파생상품"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파생상품"이란....예컨데, 미국 저급모기지론 등 불량채권 등
이미 존재하고 있는 "어떤 종류의 돈"들을 담보로 해서 또다시 발행된 돈입니다.

말하자면.....실물적 담보를 기반으로 창출된 돈이 아니라
단 하나의 실물적 담보를 바탕으로 발행된 돈(=채권 등)이 불량화 되었다고 해서
그 불량화된 돈을 바탕으로 다시 새롭게 포장된 돈을 발행한 것이
바로 "파생상품"이라는 말입니다.

말하자면...."파생상품"이란.....본질적으로 "위조지폐"란 말입니다.

따라서 만일....그 파생상품의 량이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진다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요?

네....그것은 곧 가짜돈들이 너무 많아져서 발생되는 초인플레 현상과 비슷한 현상이
일어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즉, 그것들이 가짜임이 폭로되기 전에는
초인플레 현상들이 발생할 것입니다. 부동산 폭등이나 물가폭등 등으로...

그러다가...어떤 이유로 경제가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되어 그 거품이 붕괴되기 시작하면
돈가치들이 급격하게 파괴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결국 시중에 전체 돈의 량이 급격히 줄어들게 되고, 그래서 경제전체는 일대 혼란이 발생할 것입니다.
말하자면....그것이 소위 말하는 "금융위기"라고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파생상품과 같은 "합법적 위조지폐"들이 지나치게 많이 발생되도록 해서는
결코 안됩니다. 말하자면...."선진금융기법" 운운은 모두 대국민 사기질 숫법이란 말입니다.


금값을 보면 글로벌 재정 상태가 엿보인다!!!!!!!!!!!!!!!!!!!!! [12]  잭 런던 gigi****

조회 173610.10.08 11:38


경기의 공 다시 한 번 구르다!


금.

Gold.

인류가 발견한 최대의 가치 기준인 광물.


이게 경제학적 베이스가 부족하면 자꾸 수치적 분석보다는 인문적 분석을

우선하는 고약한 버릇이 있습니다.

금 본위의 가치제도.

예컨대, 노예 사냥꾼 잭은 시멘트 비율을 좀 더 높이고 철강을 더 투입하여

그야말로 튼튼한 창고를 짓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의 부자들을 찾아다니며 당신들의 집들은 지진에도 약하고

화재에 노출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범죄의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으니.

어떠시냐? 우리 창고의 튼실한 방어 안으로 맡길 생각이.

그리하여 부자들은 금을 그 창고에 맡깁니다.

잭은 그 금을 맡긴 증표로 보관증을 써줍니다.

그 보관증을 들고 언제든 찾아오면 금을 내어 줍니다.

잭의 창고에는 엄청난 양의 금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그만큼 보관증도 늘어납니다.


여기에 잭은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묵도합니다.

보관 중인 금을 찾으러 오는 부자들은 극히 일부이고 그 보관증이

실제 가치로 통용되는 것을.

그것에서 잭은 자기회사의 명의 보관증부자의 추가적인 금 보관 없이도

다만 보관증을 발급하더라도 그 보관증은 똑같은 가치를 지니고 통용될 것을 예상합니다. 그리고 그 예상은 적중합니다.

점점 금의 추가적인 입고 없이 보관증은 늘어가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단순한 구조를 한번 그리고 두 번 다시 세 번 비틀고 돌리게 되면

작금의 글로벌한 경제구조가 나옵니다.


그렇게 남발된 허위의 보관증으로 만든 비생산적인 재화들이

지속된 양적 팽창의 모든 것이 통화의 버블 경제입니다.

모조리 그 보관증을 가지고 잭의 창고로 몰려들었을 때

보관증의 반납과 동시에 금을 지급했지만

금은 동이 나고 보관증은 두 세배로 남아버렸다면

이것이 보관증의 부도입니다.

금본위제는 무너집니다. 대공황도 마찬가집니다.


저는 경제학을 전공하지 못했습니다.

상당히 아쉽습니다.

그리하여 숨이 막힐 정도로 쏟아지는 경제 지표들을 일일이 체크할

능력도 분석할 능력도 사실은 없습니다. 고백합니다.

하지만,

누누이 말씀드렸듯이.

금은 단순한 광물이 아니기에

전 금값을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금값이 뛴다는 것은 발행된 (금값이) 뛴 만큼 보관증의 가치가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즉, 현재 통용되는 보관증 이름 하여 화폐 등이
진실한 가치를 지니지 않았다는 경제주체의 의심이 묻어있다는 증거이고 방증이 됩니다.
(퍼온이 주: "인플레"와 그로인한 돈의 가치하락의 관계를 설명한 것입니다.
 )


작금의 유럽의 경제 위기는,

유럽의 가진 보관증이 미국이나 타 아시아의 보관증에 비해서

진실된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되고 인정이 되었다가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거 웬걸.

보관증을 남발한 것은 유럽도 마찬가지였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전혀 높게 인정받을 이유도 없이

유럽보관증 두 장에 미국보관증 세 개로 교환하는 짓거리를 자행하였으니

이제 전 세계 보관증 발행 창고업자들도 유럽보관증도 믿을 것이 결국 못되는 거잖아 의심을 받고 있는 중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단순한 버블보다는 그 동안 과대평가되었던 유럽 보관증 즉

유로화에 대한 냉철한 반성이 끼여든 통화론도 한 몫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만큼 유럽도 금을 보충해야 하니까요.


그렇다면,

과연 한국은 어떤가?


한국이 발행한 보관증이 금 만큼의 보관증을 초월하여 발행되고 있음은

스스로 자인했으니 논란의 여지는 없을 터이고,

오바하여 발행된 일시적가치의 보관증이 그래도 생산적인 재화로 투입되어

향후 그 재화들이 다시 생산을 가동하여 발행된 만큼의 보관증을 가져올

상태라면 금은 벌어들인 보관증으로 다시 금을 보충하면 그만이지만

만약이라도 그 보관증이 투입된 재화가 비생산적인 재화이며

결국은 그 만큼의 보관증을 다시 재구매하지 못한다면

이는 단지 그 만큼의 금을 보충시킬 의무만 발생시킨 채 소멸되는 삽질과

같아지는 것입니다.

과연, 지금의 정부는 그 과도하게 발행된 보관증으로 얼마나 보관증을 다시

벌어들일 생산적 재화에 투입될까요?

일본이 그 삽질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현재 그 발행된 보관증이 투입되는 곳이 과연 어딜까요?

미분양 아파트? 생산적인 재화? 4대강. 생산적인 재화?

중소기업지원? 좋지요 실상은 대기업만 살리니 중소기업의 지원도

결국은 소멸성 보관증으로 돌변하면 어떡해.

 

과도한 부채 그리고 비생산적인 재화의 재정투입!

멀지 않아,

 

창고는 부도날 것입니다! 

현재, 금값은 사상 최고입니다! 

PS- 에혀...쉽게 쓴다고 썼는데...어렵네....이제 도대체 감을 잃어버렸나봐....

  

지럴같은 타블로 속보!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176533

  

@JackLondonOfNoh :트위트입니다!

400만 민란 카페 제 1논객. 잭런던.

건설금융족 추잡한 비리소설 80부작.퍼플레인, 원본 완성했음. Free

(대신 마음 단단히들 먹고 오시라!)

http://cafe.daum.net/jacklondon



(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176346 )


바다에 비친 하늘 pioneer****
미국과 중국의 환율전쟁을 보고 있으면, 주도권을 쥐지 못하는 미국을 발견하게 됩니다. 중국이 내수확대를 강화하겠다는 말을 최근 꺼낸 것은 전세계적인 미국중심의 수출구조에 영향을 덜 받겠다는 심산의 보도입니다. 예전 일본이 잘나가던 시절, 미국의 압박을 이기지 못해 엔화절상을 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경제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죠. 이걸 중국이 모르지 않을테니 위안화절상압력에 버티고 있는 것이고, 이에 대해 미국의 의회에서 보복관세를 매기려고 하지만 중국 또한 여러가지 보복 수단이 많은지라. 원자바오총리부터 절대로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네요. 계속적인 달러가치 하락세에 비해 금과 주요자원의 가치는 갈수록 10.10.08 15:03  | 
댓글 바다에 비친 하늘 pioneer****
높아질 것 같네요. 10.10.08 15:03



            (위 사진이 바로 "금"이 많이 포함된 광석의 전형적 모습이라고 합니다.)


덧글

  • 불온 2010/10/08 21:34 #

    아직도 금본위제로 현재 상황을 설명하는 사람이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1960년대에서 왔나? ㅡㅅㅡ)
  • 정론직필 2010/10/08 21:45 #

    내용을.....아주 오해하셨군요.
    아니면, 곡해하고 있거나.....

  • 불온 2010/10/08 23:07 #

    정론직필님이 인용한 글을 찬찬히 살펴보면 금본위제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 정론직필 2010/10/08 23:16 #

    불온/

    이해력을 조금만 더 높이시면.....좋겠군요.

    거기서 "금"이 나온 것은 그저 대중들이 알기쉽게
    설명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에 불과한 것입니다.

    만일 대중들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어떤 무엇이 있다면
    아마 "금" 대신에 그것을 사용해도...
    위 설명의 내용적 본질은 하등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해가....조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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