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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릭스 - "극비정보"의 가치와 "고급정보"의 의미(1부)

위키릭스 - "극비정보"의 가치와 "고급정보"의 의미(1부)

여러분들, "무기상"님이 누구인지.....이미 잘 알고 계시죠?

네..."무기상"님이란....
예전 서프 국제방에서 활동하던 밀리터리 매니아로서
북한 군사력의 놀라운 실체와 북미대결 과정에서 발생되는
온갖 국제정치외교적 사건들에 대한 해석 방법을
많은 네티즌들에게 가르쳐준 분의 닉입니다.

그 분의 진짜 실체가 무엇인지....나로서는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합니다.

어쨋든, 무기상님이 당시 서프 국제방 게시판 글들을 통하여 공개하였던
북한 군사력의 실체는....당시로서는 너무나 놀라운 것들이었고
그래서 당시에는....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내용의 신빙성에 반신반의 하였었습니다.

그런데....시간이 지나가면서, 북한 군사력의 실체가 드러나
무기상님의 말들이 하나 둘씩 현실로 나타나고
특히, 요즘들어 더더욱 많은 것들이 실제 현실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당시만해도....무기상님의 그런 발언들은
너무나 경이로운 것들이었습니다.
마치 UFO에 관한 얘기라도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무기상"님은 아마도 틀림없이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극비 정보 소스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둥
아니면, 모종의 특별한 "컨넥션"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둥
하는 이상한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내가 단언하건데, 무기상님은 그런 극비정보 소스를 가진 분도 아니었고
또한 일반인들이 감히 갖기 어려운 특별한 "컨넥션"을 가진 분도 아니었다고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무기상님이 당시 우리에게 제공했던 정보들은
그야말로 "초특급 극비" 정보 못지 않은 최상급의 고급정보들이었습니다.

1. 무기상님은 그런 최상급의 고급정보들을 도대체 어떻게 획득한 것일까요???

부동산 투기꾼 시장에서나, 증권시장이나 경마장 등에서의
소위 "인사이더" 정보들은 그야말로 치명적일만큼
초특급 극비정보들이지요.

그래서 그러한 인사이더 정보를 획득하게 되면
 실제로 떼돈을 벌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물론 국정원 등 권력층 내부에서의 "극비정보"들도
정치권을 기웃거리는 사람들에게는 때로
매우 치명적 극비정보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유난히 그런 "인사이더" 정보를 좋아하고 밝히며
무조건 신뢰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나는 단호히 말합니다.

"초특급 극비정보"라고 해서....그것이 반드시 언제나
정보가치가 매우 높은 "고급정보"인 것은 결코 아니라고.....

요즘 위키릭스의 정보들이 홍수처럼 공개되고 있지만
그것들 모두는 미국정부에 의해 2~3급 "기밀"로 분류된 것들입니다.

즉, 만일 위키릭스가 미국 정부의 그런 문건들을 폭로하지 않았더라면
무지랭이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상당한 권력을 가진 자들도 거의 알 수 없는
그야말로 "초특급 극비정보"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을 자세히 뜯어보면...그야말로 웃기고 자빠진 허접 정보들도 많음을
우리는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컨데, 디너 파티에서 술 마시면서 농담하는 수준의 얘기들이나
또는 상대방이 그저 지나가는 말로 가볍게 한 농담 수준의 말을
단지 자기 개인적 "희망사항"인 주관적 판단을 곁들여 말한
어처구니 없는 것들도 많습니다.

즉, 그런 것들은 거의 이용가치가 없는
즉, 가치가 매우 낮은 저급한 정보들이라는 말입니다.

여러분들.....
무기상님 글들을 자세히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물론 잘 아시겠지만
일반인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자료들로부터 정보를 얻은 것은 아님이 분명합니다.

예컨데, 걸핏하면 등장하는 버뮤데즈의 영문원서, 그리고 무수히 많이 나오는
각종 국제전략연구소들의 영문자료들, 그리고 국내외 온갖 찌라시 자료들 등...

나 자신도 그런 자료들을 구해서 읽지 않지만
아마 여러분 대부분도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그런 자료들은 사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공개된 자료들에 불과합니다.

즉, 무기상님이 특별히 극비의 정보들을 획득하여
우리들에게 공개한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런데.....일반인들이 설령 그런 자료들을 구하여 읽어보았다고 해서
과연 무기상님과 같은 "위대한 추론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었을까요???

아마도 아닐 것입니다.

무기상님은....무수한 그런 자료들 중에서 극히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자료들만 모아
자신이 직접 새로이 종합, 분석, 추론하여.....전혀 "새로운 고급정보"로 가공해 낸 것입니다.

즉, 무기상님이 이용한 자료들에는.....사실 무기상님의 직접적 주장들은
있는그대로의 형태로는 들어 있지 않을 것임이 분명하다는 말입니다.

왜냐면...무기상님의 주장들은.....사실은
그런 자료들을 토대로 새롭게 해석, 분석, 추론하여
무기상님이 새로 만들어낸 주장들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학문적 정보(=지식)들과 정보기관들의 고급정보들도
역시 같은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집니다.

무기상님의 "국제정치적 정세 분석틀"은 매우 독특합니다.

아마 교과서에서는....미국은 한국의 우방이라며 좋은 내용만 가르쳐 줄 것입니다.
그리고 이웃 나라들과의 외교란 좋은 것이라는 인상만 심어줄 것입니다.

그러나 무기상님이 우리 우중들에게 가르쳐준 것은
국제정치적 역학관계란....철저히 군사적 힘의 균형일 뿐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국제정치에서의 힘이란...거의 대부분은 군사력이고,
나머지 작은 부분만이 그저 외교력이라는 점을 그 분은 말해주었습니다.

따라서....한반도 주변의 각국의 군사력의 실체를 알 수만 있다면
그리고 그것들의 합종연횡적(=국제정치적 이해) 관계만 알 수 있다면
한반도 주변의 국제정치적 역학관계 변화는 매우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바로 위와 같은 점들에.....무기상님의 진정한 위대성이 있는 것이지
단지...."북한 군사력이 최고, 만세"를 외쳤다는 점이 결코 아닙니다.

예컨데, 한국에도 무수히 많은 밀리터리 매니아들이 있습니다.
그런 자들의 거의 대부분은....미국 무기들의 소위 "스펙"이라는 것을
줄줄이 외우고 다니며 "미쿡무기 만세"를 외칩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진정한 군사력과 국제정치를 이해할 수 있는 일인줄
착각하는 멍청이들이 많습니다. 그와 같이 무수히 많은 무기정보들과
군사력 및 국제정치 자료들이 있지만....무기상님이 취한 정보는
그것들 중에서 극히 적은 부분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

왜냐면.....나머지 대부분은 한반도 국제정치 정세를 분석하는 데에는
무가치한 쓰레기 정보들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2. 동일사안에 대한 "정보"의 상충과 선택방법

이 세상에는....무수히 많은 정보자료(=데이터)들이 떠돌아 다닙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아마 그것들 모두를 섭렵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인간의 시시각각의 판단과 선택에서 더더욱 골치아픈 것은
주어진 정보들의 내용이 명백히 서로 상충되는 경우들도 많다는 점입니다.

예컨데, 얼마전에 중국이 중대발표라고 해서 "6자회담 대표급 모임"을 제안했는데
찌라시들 보도에 의하면, 러시아 외무부는 중국의 그러한 제안에 반대했다는 보도도 있었고
또다른 보도에 의하면, 러시아의 푸틴은 중국의 제안에 찬성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여러분들....
그와 같이 서로 상충되는 정보들 중에서.....여러분들이라면 과연 어느 정보를
더 신뢰성 있을 것이라고 선택하겠습니까???

그리고 그 때의 판단기준은 무엇으로 삼으렵니까???

맥락(context)의 중요성....

네....그렇습니다.
한반도 주변의 국제정치적 역학관계와 그동안의 역사 등등에 의한 맥락이
바로 정보 취사선택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여기 이글루스 블로거들 중 멍청이 젊은놈들은 곧잘 아래와 같은 볼멘 소리를 해대며
나를 비난하는 글을 써대곤 합니다. (물론, 난 제목만 보고도 압니다.)

즉, 북한 관련한 무수한 정보들 중.....극히 일부만, 특히, 북한에 유리한 정보들만
내가 취사선택했으므로......그것은 진실왜곡적 글쓰기 방법이라며 나를 욕합니다.

그러나 그들 멍청이들의 그런 주장은....사실
"네, 나는 멍청이에요~~!!!" 라고
큰 소리로 동네방네 외치는 개소리에 다름 아닙니다.

그들 멍청이들은..... 북한 관련하여 공개된 찌라시 정보들이 모두 옳은 것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은 무용지물의 쓰레기들이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개소리, 헛소리들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선택하는 정보란....위에서 언급한 국제정치적 맥락에서
북한 관련하여 올바르다고 생각되는 극소수 정보들만 선택하여
그것을 새롭게 가공, 해석, 분석, 종합하여
새로운 고급정보들을 창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하고 있는 작업은...사실상 무기상님이 하고 있는 작업과
하등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학문하는 과정"(=논문 쓰는 과정)도 정확히 위와 같은 것입니다.

관련 주제와 관련한 무수한 데이터(=raw materials)들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느 일개 학자가 그 모든 자료들을 섭렵할 수는 도저히 없는 일입니다.

그 많은 자료들 중.....중요 정보들을 가진 것들과 쓰레기들을
재빨리 가려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의 상관성을 정확하게 눈치채고 분석, 종합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위 말을 뒤집어 말하면,
결국 어떤 정보들이 정말로 유용한 정보들이고, 어떤 정보들이 쓰레기 정보들인지를
잘 판단하려면.....그에 대한 양질의 배경지식, 기본지식이 있어야만 함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마치 "전문적" 학문적 기반이 없는 초딩이
어느날 갑자기 "전문적" 학자로 둔갑될 수는 없는 일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런 관점에서......일반 찌라시 기사들에 대한 "전문적" 해석도
사실은 쉬운 일이 아님을.....여러분들, 이제 눈치채셨나요???

어쨋든....

맥락의 중요성 문제를 영어 문장 해석에서 다시 한번 살펴 보기로 하지요.

아래 위키릭스 폭로 문건 중에....빨간 줄 그어진 부분에 yield 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그 단어를 아래 링크로 소개한 미리엄-웹스터 사전에서 찾아보면
"양보하다, 항복하다" 라는 의미와 "수익을 내다"라는 매우 상반되어 보이는
뜻들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래 문장에서 yield의 의미로 정확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양보하다, 항복하다"일까요? 아니면, "수익이나 성과를 얻다"일까요?

그에 대한 판단기준은...전적으로 그 문장이 끼어 있는 전체 단락 내용의 "맥락"입니다.
물론, 더 좋은 맥락은....이명박 정부와 일본정부의 관계에 대한 국제정치적 배경지식입니다.

이제....올바른 정보가 어느 것인지에 대한
취사선택 기준에 대한 감이 오시나요???
 

영어 단어의 의미 선택

[이문장 HAVE YIELDED를 번역함에 있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다 또는 어느
정도 성공을 양보했다 는 해석이 가능하나 바로 뒷문장 ALTHOUGH로 볼때 양보에 가깝게 보입니다, 제가 번역전문가가 
아니므로  양보했다고 번역한 것이 완벽히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을 알리며 전문가의 지적이 있다면 이를 검토하겠습니다]  

So far, Lee's efforts have yielded some success, although Blue House officials would argue that results would
have been far better had Tokyo shown more courage, especially in dealing with the Takeshima/Dokdo issue.
(정론직필 주: 굵은 글씨 부분은 if가 생략된 가정법 도치 문장임)

* 이 문장해석과 관련, 댓글이 와서 이를 게재합니다. 읽어보니 매우 타당하다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20101203 오전9시15분 게재;미국시간]
청와대 관계자들은 만약 일본 정부가 타케시마/독도 이슈에 관해서 조금 더 용기 있는 대처를 했다면 이명박 대통령의 외교 결과가 훨씬 더 긍정적이었을 것이라고 평가하지만, 현재까지 그의 노력은 어느 정도 성공적 결과를 이끌어 냈다.



yield verb


3. 새로운 고급정보의 창출 방법 - 추론

저 위에서 이미 "추론과정"에 대해서 언급했었다.

즉, 무수히 많은 정보들과 자료들 중에서
자신의 논리전개에 필요한 정보들과 자료들을 선별하여
자신의 논리의 옳음을 입증해가는 과정이다.

그런데 그 때 주어진 모든 정보들과 자료들을 논리전개에 동원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극히 적은 일부의 정보들과 자료들만 주로 이용된다는 점.
그것들을 치밀한 논리로 서로 연결하여 새로운 결론을 도출해내면
그것이 바로 기존 정보들과 자료에는 없던  "새로운 정보"가 된다.

논자의 양심

논리전개자가 전문학자이든, 아니면, 일개 짜리시 논설자이든
아니면, 무지랭이 일반국민이든....매우 중요한 점은
스스로의 상식과 판단으로도 옳다고 생각되는 정보들과 자료들을
자신의 주장과 논리를 합리화시키기 위하여 고의적으로 누락, 은폐 하는 경우
그런 자의 추론 결과는 결국 심각한 오류가 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또는...
 실제로는 옳은 정보와 자료이며, 더구나 그 논리전개상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정보와 자료인데도
논리전개자가 무식하거나 판단력 미숙으로
그런 중요정보를 생략하게 되는 경우도 결국 같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즉, 오류적 추론 결과가 도출될 수 밖에 없다는 말이다.

또는....
중요 정보와 데이터 생략에 따른 추론결과 오류 뿐만 아니라
논리전개 자체가 치밀하지 못하여, 논리비약이 발생하는 경우도
결국 마찬가지로 오류적 추론결과가 도출된다.

논리비약...

사실 어떤 글들에서 논리비약을 찾아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심지어 "세계적 석학"이라고 불리는 자들 마저도
심심치않게 논리비약이라는 잘못을 저지르곤 하는 지경이니 말이다.

아주 유명한 일화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여러분들....
물리학의 "상대성원리"를 이론화한 아인시타인이 누구인지
아마 모두 다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그 상대성이론 중에는 소위 "우주상수"라는 개념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것은 부정적분의 "적분상수"와 비슷한 무엇이 아닐까...생각해 봅니다.

그런데....아인시타인은....자신의 추론과정에 필연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가정했던 "우주상수" 개념이 추론의 오류라며 스스로 부정해 버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현대 물리학에 있어서는 도리어 그 "우주상수" 개념없이는
현재의 우주구조가 설명이 안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여러분들이 매우 치밀한 논리전개로 이루어져 있고
나아가 실제 현실을 수학적 모델로 이론화했을 것이라고 아마도 믿을
물리학이라는 학문 자체도 사실은....그와 같은 "추론"들로 이루어진
가설적 이론들에 불과하다는 사실입니다.

즉, 물리학 이론이 되었든, 다른 어떤 학문적 이론이 되었든
그런 따위들은 실제 현실을 있는그대로 묘사하는 것이 결코 아니라
단지 실재를 잘 설명해서 인간들이 이해하기 쉬운 이론적 모델로
만들어둔 것에 불과하다는 말입니다.

즉, 있는그대로의 "실재"가 아니라, 단지 세상을 보는 하나의 "인식틀"들에
불과하다는 말입니다.

내가 왜 이런 얘기를 장황하게 하는가 하면
많은 사람들이....교과서에 있는 내용들은 무조건 옳다고 확신하며
맹종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찌라시들에 인쇄된 활자로 되어 있다고 해서
또는 방송화면으로 생생하게 묘사된다고 해서
그것들을 무슨 진리, 진실이라도 되는듯이
확신하며 맹신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저 위에서 고의적이건, 의도하지 않았든
중요정보를 생략한 추론은 결국 오류적 추론결과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런 경우 그런 추론결과들을 "궤변"이라고 합니다.

찌라시들에 난무하는 무수한 논설들....

나는 원칙적으로 찌라시들의 논설을 절대로 읽지 않습니다.

왜냐면.....나로서는 거의 한번도 정론적 논설을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99.999%의 논설들이....그야말로 곡학아세적 궤변들일 뿐임을
나는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런 궤변들을 읽을 때면.....솔직히 구역질이 납니다.
그래서도 전혀 그런 따위를 거들떠 보지 않습니다.

아인시타인처럼 세계적 석학도....그리고 학자적 양심을
가진 사람들도 자칫하면 논리비약을 저지르기 쉽습니다.

하물며 고의적으로 논리비약을 저지르며
곡학아세적인 자기주장을 만들고자 시도한다면...
그것은 필연적으로 오류적 추론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말하자면.....쓰레기가 되는 것이지요.

여러분들....
나는 자연과학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우리 인간들은 대체로 "꽃"을
매우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깔을 가진 것으로 느낍니다.

우리 인간들이 "꽃"을 그렇게 느낀다고 해서
우리 인간의 그러한 인식의 틀을 벌이나 잠자리 등 일반 다른 동물들도
"꽃"을 틀림없이 화려하고 아름답게 느낄 것이라고 가정할 수 있을까요???

"꽃"이란.....

사실상 식물들의 생식기관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동종의 식물들은....아마도 "꽃"을 매우 다른 느낌으로
받아들일런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리고 인간과 똑같은 눈을 가진 것이 아닌 벌이나 잠자리 등
다른 곤충들은 어쩌면...."꽃"을 인간이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감각과 색으로 느낄런지도 모를 일입니다.

어쩌면 곤충들은...."꽃"을 전혀 아름답다고 느끼지도 않고
그리고 여러 다영한 색깔로 화려한 것도 아니라
그저 밋밋한 흑백의 무엇으로 느낄런지도 모를 일입니다.

인식의 틀......세상을 보는 창

사람과 벌의 "꽃"을 보는 인식의 틀이 서로 다르다면
그 결과 그들 각각에게 실제로 보이는 꽃의 모습도 전혀 달라지듯이
국제정치적 정세 문제나 사회현상들도 바로 그 인식의 틀에 따라
매우 다른 모습으로 보여진다는 점입니다.

예컨데, 수구꼴통들의 잘못된 인식의 틀을 고집하게 되면
세상은 그와같이 언제나 비틀어져 보일 것이고
진보의 틀로 사회를 바라보면....진보의 관점에서 세상이 보일 것이며
보수의 틀로 세상을 바라보면....세상은 보수의 관점에서만 보일 것입니다.

북한 핵잠 보유 여부에 대한 추론

사실 북측의 핵심 권력층이 아니라면
이 세상 누구도 북한의 핵잠을 본 사람이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우리는 관련 정황증거들이라는 자료들과 정보들을 통하여
그 존재 여부를 추론해 볼 수는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천체우주 물리학자가 자신이 가보지도 않은
저 먼 은하계 등등에 대한 이론을 순전히 추론만으로서 완성하고
그 추론결과에 따라 무엇이 실제로 존재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과 비슷한 것입니다.

예컨데, 아인시타인은 언제 천체망원경으로 스스로 달을 관측해 본 경험도 없지만
태양빛이 달 옆을 지나오면....그 빛은 휘어질 수 밖에 없다고
자신의 추론으로 나온 이론에 의해 예측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주장은 당시로서는 너무나 황당한 주장이었지만
영국왕립천문대가 남아공 관측기지에 가서 실제로 측정을 해보니
실제로 빛이 휘어져 지구에 전달되는 것을 발견하고 아연실색을 하였습니다.

제대로 된 "학문적 추론"이란....그와 같이 무서운 것입니다.
그러한 예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그런데....북한의 핵잠 보유 여부에 대해서도 그와같이 추론을 해보니
실제로 보유했을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더랍니다.

그에 대한 글은....아마 내 블로그에도 있을 것인데
서프 아이디 "박이"라는 분의 글입니다.

(원래는....."위키릭스"에 대한 글을 쓰려고 했는데
그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어느 정도 기본 정보들이 필요할 것 같아
쓰기 시작한 것인데.....너무 많이 옆길로 새버린 것 같습니다.

사실 위키릭스에 대해서는 비교적 간단히 짚어볼 생각이었는데....
아무튼, 글이 너무 길어져 버린 것 같아서...여기서 1부로 마감하고자 합니다.

다음에 이어지는 글은....2부로서 위키릭스에 대한 글이 되겠습니다.
뭐...위키릭스에 대해 아주 전문적으로 다루고자 하는 것이 아니므로
최대한 간략하게 살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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