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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못 삼킨 여성, 마취도 안하고 수술했다” 북한 사회의 실상

“10㎝ 못 삼킨 여성, 마취도 안하고 수술했다”

아까 챗창에서 어느 분과 인터넷 등에 흔히 공개된
소위 "북한의 공개총살 동영상"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대화를 한 적이 있었다.

그런 동영상들이나 아래 자료사진 및 기사들을 보면
북한이란 나라는 가히 "악마들이 사는 나라"이고
도저히 일반 인간들은 살 수 없는 그런 "지옥"이라도 되는듯이 느껴진다.

그래서 그런 자료들을 있는그대로의 북한의 현실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북한을 아마 극도로 혐오하고, 거기는 도저히 인간이 살 수 없는 지옥이라고
확신할 것 같다.

그러나.....

합리적 사고방식을 좋아하는 나의 두뇌는
어쩐지 그런 주장들에 거부감을 일으킨다.

왜냐면.....

우선, 북한 관련 보도들에서 가끔씩 보여지는 북한주민들의 일상생활 모습이
도무지 지옥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사진들이 많다는 점 때문이다.

아니, 지옥에서 산다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빛이 날 정도로
얼굴이 환하다니??? 뭔가 너무 이상하지 않은가???

그리고 그들이 악마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순진한 모습들과
수줍은 웃음들이 많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쨋든, 아래 기사와 사진을 주목해 보자.

아마 기사내용만을 곧이곧대로 믿는다면
북한당국과 통치기구는 마치 악귀지옥의 사자들이라도 되는듯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재미교포 의사 등 북한을 직접 왕래하는 미국교포들이 쓴 글을 보면
북한이란 결코 그런 악마적인 사회와는 거리가 멀다고 한다.

암튼, 아래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서 몇가지 생각해 보기로 한다.

아래 사진은..... 방이나 사무실 등 좁은 공간에서 촬영된 사진임이 분명하다.

그렇다면....아래 사진은 틀림없이 몰카 사진일텐데...
그 몰카 사진을 찍은 사람도 틀림없이 그 방안에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몰카 사진을 찍은 사람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우선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1) 현장을 목격한 또다른 탈북자

만일....또다른 탈북자라면...그는 그 비싼 몰카를 도대체 무슨 돈으로 마련한 것이며
그 위험한 현장에서 그런 사진을 찍을 대담한 용기를 도대체 어떻게 가진 것일까요???
뭔가....논리적 고리가 맞지 않습니다.


2) 현장에 있던 북한 군인이나 경찰

만일...현장에 있던 군인이나 경찰이라면
그는 왜 그런 몰카를 찍을 생각을 했던 것일까요???
그도 이미 탈북해서 그런 몰카 사진을 누군가에게 제공할 의도를
이미 오래전부터 결심해서 그런 행동을 한 것일까요???

그의 행동치고는....너무 지나치게 치밀하군요.
그리고 그런 위치에 있는 군인이나 경찰이 굳이 탈북할 결심을 미리 하고
그런 위험한 몰카 촬영을 시도하다니....상당히 의아스럽습니다.

3) 현장에 있는 북한 군인이나 경찰 보다 더 직위가 높은 북한 사람

하급 군인이나 경찰도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 논리적, 상식적으로 이상한 일인데
하물며 더 고위직의 사람이 그런 이상 행동을 한다고 하는 것은
더더욱 가정하기 어렵군요.

4) 의도된 촬영장 세팅

만일....북한 영토가 아니라 중국 조선족 거주지역 등
어디에선가 아래 사진과 같은 촬영세팅이 된 방에서 촬영을 한다면???

그건 비용도 몇푼 들지 않고, 비교적 손쉽게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위와 같은 여러 가능성들 중에서
여러분들은 과연 어느 가설이 가장 합리적으로 이해하기 쉽다고 생각되나요???

(뱀발)
챗창에서...."지금바로!"님이 지적해 주셨는데
가만 생각해보니....10cm 길이의 못이라고 하면 엄청 긴 못입니다.
그런 것이 과연 목구멍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것일까요???

그런 정도로 긴 못은.....평소 주변에서 아마 구경하기 조차 힘들 정도로
긴 못입니다. 가만 생각해보니...그렇네요.


“10㎝ 못 삼킨 여성, 마취도 안하고 수술했다”

“보위부 고문이 두려워 10㎝ 못을 삼켰다.”
북한 보위부의 고문이 두려워 10㎝ 못을 삼키고 자살을 시도한 탈북 여성이 마취도 없이 수술을 받고 감금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북한방송 함경북도 회령시 소식통은 “지난 2일 중국 목단강에서 북한 회령으로 북송된 강윤미(18세)씨가 보위부의 고문이 두려워 10㎝ 길이의 못을 삼키고 자살을 시도했다”라고 방송에 전했다. 강씨는 현재 회령시 인민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감금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강씨의 부모님과 동생은 강씨가 9살 되던 해에 풀죽도 없어 5일 동안의 굶주림에 허덕이다 죽었다”고 소개했다. 홀로 남겨진 강씨는 꽃제비가 되어 역전과 시장바닥을 돌다가 지난해 중국 목단강에 인민폐 4000원(약 80만원)에 팔려갔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그는 “강씨는 목단강 농촌마을의 말 못하는 벙어리 남자에게 시집갔지만 15개월 만에 중국공안당국에 잡혀 북송되었다”며 ”강씨가 못을 삼키자 죄인이라는 이유로 마취도 안하고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수술을 마친 강씨는 현재 24시간 보안원들의 감시를 받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은 이어 “북송된 여성들은 가혹한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못이나 유리 등을 삼키는 자살을 시도들이 흔히 일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송된 탈북 여성을 고문하는 북한 보위부원들.ⓒ자료사진
 


(아래 사진들은 모두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북한 사진들입니다.
어떻게 "악마"들이 통치하는 "지옥" 같은 사회에 사는 사람들로 느껴지시나요???)



덧글

  • 평민 2010/12/08 17:03 #

    처음으로 공감하고 갑니다.
    사실 북한에서 그런일이 있구나 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그게 영화 촬영장과 다름없는 하나의 셋트일수도 있겠네요...
  • 막돼먹은놈 2010/12/08 17:15 #

    이러나 저러나, 위에 언급하신 사진으로 마치 북한일 살만한 나라인양 말하는 건 좀 어이 없군요. 외부에 공개되는 사진도 조작될 가능성이 엄청 큰 데 말이죠?
  • 지온 2010/12/08 17:29 #

    저 사진들 대부분이 평양사진이고..
    평양은 잘살아요ㅇㅅㅇ
    시골애들 사진있는건 애들이 놀땐 살사나 못사나 웃으면서 놀지요..
    북한 높으신분들이 그런동영상을 찍는다면 이유는 윗사람이 맘에 안드니까 그런걸수도 있고..

    아 그리고 목을 뒤로 젖히면 칫솔도 삼켜집니다.
  • 동굴아저씨 2010/12/08 17:59 #

    아무리 생각해도 북한 정권이 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뭘 보든 좋다고는 생각하기 힘든데요?
    물론 나무 한 그루만 보고 숲 전체를 파악했다고는 힘들겠지만요.
    그렇다고 저 사진들을 본다고 북한 주민들이 잘산다고는 생각 않습니다.
    왜냐면 북한은 나무 없기로 유명하니까요.
  • 정론직필 2010/12/08 20:45 #

    "독해력" 떨어지는 사람들이...."학력" 높다는 한국국민들 중에
    왜 그렇게도 많은지.....참 어이 없습니다.

    나는 위 내 글 중에서....북한주민들이 "잘산다"는 말을
    그 어디에서도 한 적이 없습니다.

    내가 말한 것은 다만....찌라시 기사 등이 묘사하듯이
    그와 같은 악마적 "지옥"인 것은 아니지 않을까???
    라고 추측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위 사진들은.....북한 방문자들이 몰래 찍어온 사진들이거나
    많은 부분들이 평양이 아닌 곳에서 찍은 것들이라고 보입니다.
  • clement 2010/12/08 23:35 #

    맥도날드는 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멜키세덱크 2010/12/09 06:42 #

    박정희시대나 전두환 시대에도 일반 민초들은 아무 어려움-그렇나 그때 불의를 위해 희생하신 많은 분들에게 존경과

    애도를 표하는 바입니다- 없이 살았습니다.

    자기 검열 잘하고 체제에 순응하는

    일반 시민들은 별 문제 없이 살겁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무섭게 현실에 적응하거든요.
  • Dr Moro 2010/12/09 08:05 #

    우리나를 위해서 열심히 일해주신 어르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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