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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역사 - 과거 찌라시들 보도 북한의 군사력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역사 - 과거 찌라시들 보도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나는 전에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기술에 대해
도무지 관심이 없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나도 전에 찌라시들에 보도되곤 했던 북핵이나 미사일들에 대한 기사들을
읽어본 적이 혹시 있었을지 모르지만....설령 그렇다고 할지라도 그저 무심히
지나쳤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 서프 국제방에 NAZI 님이 과거 찌라시 보도들을 화면캡쳐해서
올려 두었었는데....오전에 다시 보니....그 글은 이미 삭제되었더군요.

무슨.....북한에서 건너온 자료들도 아니고, 국내 찌라시들이 버젓히 보도했던 것들에
불과한데도.....왜 그 자료들이 삭제처리 당했을까요???
(설마하니 NAZI 님 본인이 자진삭제했을 것 같지는 않기 때문에 말입니다.)

아무튼, 그런 자료들을 과거 찌라시들의 자료창고를 일일이 뒤져가며
 찾아본다고 하는 것은....솔직히 여간 고역스러운 짓이 아니지요.

그런데 그런 노력을 기울여주신 분이 있어서.....나는 재빨리 그 자료들을
내 컴에 저장해 두었지요. 오늘 글쓰는데 활용하고자 해서 말입니다. ㅎㅎ

뭐....그 내용 자체는 사실 별볼 일 없는 내용으로서
우리가 이미 훤히 다 알고 있는 내용들에 불과합니다.
다만, 그것을 찌라시들의 과거 보도들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다시 확인해 본다는
의미가 있을 뿐이지요.

물론, 현재와 같은 북핵 문제에 대한 지식이 없던 과거에 나는
그런 기사들을 보고서도 그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혀 몰랐을 것 같네요. 그러나 북핵문제의 본질을 알고 있는 현재로서는
이제 그 의미들이 새삼스럽게 보다더 분명히 인식되는군요.

(아래 그림파일들을 클릭하시면.....큰 글씨의 원본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위 기사의 의미는.....북핵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지기 시작한 것이 1989년부터라는 말이며
나아가 영변핵시설을 공개적으로 건설하기 시작한 것이 1980년대 초부터라는 말입니다.

그 의미는....북한은 이미 1980년초부터 미국의 핵선제공격 등을 막아낼 수 있는
어떤 군사적 수단을 가지고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즉, 그 때는 이미 핵무기 체제를
완성해두었음을 의미한다고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면 시리아 원전건설 현장이 이스라엘의 기습공격에 의해 폭파되듯이
그런 원전을 공개적으로 건설한다고 하는 것은 미국의 기습폭격을 각오해야만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것을 버젓히 알고 있는 북한이 그런 것을 감행한다고 하는 것은
그런 기습공격을 못하도록 할만한 군사적 수단이 당시의 북한에 이미 있을 것임을 짐작케 합니다.
(즉, 충분한 핵탄두 숫자와 미국본토 도달가능한 대륙간탄도 미사일 수단 보유 등)


1950년 6.25 전쟁 때 미국의 맥아더가 북한을 핵폭격해서
멸망시켜 버리려고 작심한 적도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것을 잘 알고 있을 북한은 이미 그 때부터 핵개발 결심을 굳힌 모양입니다.

그런데 어느 나라가 작심하고 거국적 핵개발 노력을 기울일 때
대개 10년 정도면....핵개발 완성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말은....북한은 아마도 이미 늦어도 60년대 중후반에는
원시적 핵무기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흥남비료공장에서 핵연구를 하던 이승기 박사가 1967년에
공식적으로 원자력연구소 소장으로 발령이 나고 있군요.

그리고 1972년에 나온 북측의 화학사전에 핵반응에 대한 화학적 지식이
상당히 깊은 수준으로 수록된 것으로 보아 그 때쯤에는 이미
북한은 핵무기를 상당 수준으로 다룰 수 있는 능력이 확보되었을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아마도 70년대에 북한은 핵무기들을 집중적으로 만들었고
아울러 미사일 장착가능한 핵탄두 개발도 해서 이미
실전배치까지 했지 않았을까....추측됩니다.

그래서 그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80년대초에 미국과 북핵대결을
공식화하기 위해 미국정찰위성들이 훤히 보는 곳인 영변에
핵시설 건설을 감행한 것이 아닐까....추측됩니다.
(영변핵시설은 순전히 대미협상용이라고 아마 김명철 박사도 주장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김대중, 노무현의 대북 "쌀퍼주기"에 의해 북핵이 개발되었다고 주장하는
수구들의 논리는 한마디로.....어이없는 궤변들이라는 말이지요.

2000년대의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대북 쌀지원량과 비료지원량이
금액적으로는 물론 상당한 량이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세상에 쌀과 비료로 핵을 만든다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은.....ㅉㅉㅉ

이 땅의 수구들이 도대체 어떤 거짓말로 맹한 국민들을 속이고
세뇌시키고 있는지....잘 알 수 있는 부분이군요.


장거리 미사일들은.....핵탑재가 되어 있지 않다면
그건 그냥 거의 값만 비싼 고철덩어리이지요.

즉, 어느 나라든 수백킬로미터 이상의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한다면
그것은 순전히 핵탄두 탑재용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이 도리어 상식적 판단일 것입니다.

그런데 1990년도의 위 기사는......북한이 사거리가 수백킬로미터에 달하는
스커드 미사일들을 전방에 실전배치했다는군요.

위에서 살펴본 북한의 핵개발 역사를 참고해볼 때
그것들은 모두 핵탄두 미사일들일 것이라고 자연스럽게 추정되는군요.



위 얘기는 단지 영변핵시설만을 보고 하는 얘기로서
별로 가치없는 내용이지요. 왜냐면 무수한 지하터널들을 가진 북한이
본격적 핵무기 제조를 위한 핵시설만을 하필이면 지상에 건설했을 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런 이유로 북한의 실제 핵무기 제조를 위한 시설들은 모두
아마도 지하 깊숙한 곳에 위치할 것으로 추정하는 것이지요.



위 기사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한반도와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이스라엘이....한반도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스라엘의 한반도 개입 역사는......생각보다 오래인 것 같습니다.
물론, 당연히.....이스라엘의 그런 움직임에 대해 북측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관점에서.....갑자기 백령도 천안함 사건에서의 "제3의 부표" 문제가 연상됩니다.

그리고 위 기사에서 또 눈에 띄는 점은
북한의 미사일들은 원형공산오차가 매우 커서 엉터리라고 수구꼴통 밀매들이
주장하곤 하는데.....위 기사에서는 어찌된 일인지.....타격 정확도가 매우 높다고
말하고 있네요.

실제로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들 중에 하나인
글로벌 시큐리티에서 제공한 자료에 의해서도 확인되지만
2006년 깃대령 미사일 무더기 발사의 탄착지점들도 매우 정밀하게
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몰려 있음을 알 수 있지요.



대포동2호......사거리가 이미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도달가능하다고
94년도 보도에 버젓히 나와 있군요.

그런데....북측의 군사적 실력에 대해 미국은 언제나 극도로 축소하여 과소평가하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즉, 북측의 실제 군사적 능력은
미국 전문가들이 언급하는 내용, 그 이상일 수도 있다는 말이지요.

아무튼, 이미 10여년 내지 수십년전의 기사들이지만....
북한의 핵개발, 미사일 개발에 대해 한 눈에 알 수 있게 잘 정리된 기사들만
잘 골라왔네요.

참고로....
위 찌라시 기사들에 보도될 정도의 북한 군사력 수준은 사실
북한에서는 이미 낡은 기술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즉, 북한은 개발된지 적어도 10년쯤 지난 기술들만 공개한다고 합니다.



        (미국 글로벌 시큐리티가 제공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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