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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 "사회주의 한번 제대로 해보겠다" 북한 사회의 실상

김정일 - "사회주의 한번 제대로 해보겠다"

김정일이 작년엔가 언젠가....."사회주의 한번 제대로 해보겠다"고 말했다 한다.

김정일 “사회주의 제대로 한번 해보겠다”

북인사, 김 위원장 언급 소개

기사등록 : 2009-09-28

지난 4월 개정된 북한 헌법에서 '공산주의'라는 문구가 빠진 것과 관련,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공산주의는 파악이 안 된다"며 "사회주의는 내가 제대로 한번 해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금강산에서 26∼28일 추석 이산가족 상봉 1차 행사에서 남측 기자단과 만난 북측 관계자는 김 위원장의 이런 언급을 소개하면서 "'공산주의'가 헌법에서 빠진 의미를 (이런 맥락에서)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다.

'공산주의는 파악이 안 된다'는 의미에 대해 이 관계자는 "공산주의는 착취계급과 피착취계급의 구분이 없는, 계급이 하나뿐인 사회인데 미제(미국 제국주의)가 존재하는 한 존재하기 힘들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최근 북한에서 석탄 생산량이 늘어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90년대 중반 큰물(수해) 때 수몰됐던 탄광이 정상화됐다"면서 "150일 전투 때 탄광에 가서 직접 봤는데 전력 사정이 좋아져 기계를 돌려 탄광에서 물을 빼내고 있다"고 말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379041.html


전에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정확히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이제는 그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제대로 이해가 된다.

북한은 아무래도 순수 사회주의가 아닌 것 같다

http://engjjang.egloos.com/10654306

내가 어제 올린 위 글을 보아도 알 수 있겠지만
북한사회는 현재 분배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는 완전한 "사회주의" 사회가 아니라
그와는 반대로 오히려 자본주의적 시장들과 장사꾼들이 바글거리는 사회가 된 것 같다.
그래서 실제로 부를 축적한 사람들도 아마 상당수 되는 것 같다.

물론, 그렇다고 할지라도.....북한사회란 여전히
주택, 의료, 교육, 일자리 등등이 국가로부터 무상제공되는 사회주의 사회가 맞다고 해야 할 것이다.
다만, 현재는 너무나 불완전한 형태가 되어 버렸다는 점이다.

그래서 김정일이 아마도.....앞으로는 사회주의 한번 제대로 해보겠다는 말을 한 것 같다.

그 말의 의미는....

북한은 무려 60년이 넘는 지난 수십년동안 북미대결 과정에서
미국으로부터 철저한 경제봉쇄를 당해 경제가 상당 부분 망가져서
분배시스템 자체가 제대로 기능을 안하게 된 것이 벌써
90년초 구쏘련과 동구권 경제블록이 무너진 이후로부터이다.

즉, 거의 20여년 동안이나 사회주의적 배급체제가 무너져서
그야말로 인민들 각자가 알아서 생존해야만 하는 "자력갱생"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물론, 현재도 여전히 상당 부분은 배급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어쨋든.....

북한은 그동안 북미대결 과정에서 군사력 부문에 국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 나머지
일반 민중들의 삶은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진 상태인 것 같다.

실제로 북한에서 흘러나오는 사진들을 보아도 평양만 좀 그럴듯 하고
나머지 시골에서 나오는 사진들은 매우 낙후된 모습이다.

통일되면 아마 북한 전역이 인프라 건설 등으로 엄청난 개발을 해대야만 할 것이다.
그래서 만일 남북통일이 되면 우선 온갖 인프라 건설작업에 필요한 일자리들이
엄청난 규모로 창출될 것이다.

        (고원 지역)

(곽산 지역 도로건설- 사회주의 국가 출신들이 원래 매우 게으르기는 하지만, 북한도 역시 어쩔 수 없는 사회주의 사회라는 생각이 든다. 저 사진을 유심히 들여다 보아도 알 수 있지만, 도무지 자기일처럼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 보인다. 그저 시간만 가기를 바라며 어슬렁 거리는 모습들로 보인다. 저런식으로 건설작업을 해서 도대체 어느 하세월에 작업을 완성 할 수 있겠는지??? 그러나 만일 일당 받고 일하는 남한에서 저런식으로 일하다가는 고용주에게 당장에 쫒겨나고 만다.)

(동평양 지역 - 강제노동, 중노동에 시달리는 모습 보다는 이상하게도 한가해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도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어느 시골)


위 사진에서도 보다시피.....

북한의 시골들은 인프라 건설들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을 정도로
매우 낙후해 보인다.

마치 한국의 60~70년대 모습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그런데 이제 북한이 북미대결에서 드디어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그래서 군사부문 투자를 줄이고, 그대신 인민생활 경제부문에 국력을 집중 투입할 모양이다.

그래서 무너진 배급시스템을 원상 복구하고, 생필품 공급량과 질도 대폭 높여서
이제야 말로 재대로 한번 배급시스템을 운영해보고 싶다는 말인 것 같다.

내 생각에....만일 미국의 대북경제봉쇄만 해제시킨다면
북한의 경제건설은 상당히 손쉬울 것이라고 본다.

왜냐면 북한의 다른 공장사진들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대부분의 공장들이 매우 대규모적이자 자동화, 현대화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그래서 공장에 공장노동자들이 별로 없고 시설도 매우 발달한듯 보이고
작업장들이 매우 청결하다.

따라서 자원물량만 제대로 공급되면....매우 빠른 속도로
인민생활 경제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 같다.


    (과자 생산)

        (국수 생산)

        (평양 제사공장 - 북한의 공장들을 보면 상당히 현대화, 자동화 되어 있어서, 거대한 공장내에 사람들이 별로 없다.)

            (꽈배기 생산공장)

    (도자기 생산공장)

        (선흥식료공장)


그래서 북측은 현재 우선 미국의 대북경제봉쇄를 해제시키기 위하여
북핵회담을 진전시키고 있는 중이며, 나아가 북중접경무역도 대폭 증진시키고 있는 것 같다.

만일 남북경제교역 마저 대폭 증가한다면
북측의 경제는 매우 빠른 속도로 향상될 것임은 자명하다.

따라서 생필품 물량공급이 대폭 증가된 상황에서
북측은 배급시스템을 매우 원할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될 것 같다.
아마도 김정일이 원하는 것은 바로 그것인 것 같다.

그래서 북측의 올해 공동사설도 아마 인민대중들의 경제생활 향상을 위한
경공업 중시로 나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올해부터는 식량증산 운운이 빠진 것을 보면.....적어도 식량 문제는
대충 해결이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여러 자료들을 보아도....현재 북측에 식량문제는 별로 없어 보인다.
오히려 배급시스템이 완전히 작동되고 있지 못한 현실이 더 문제인 것처럼 보인다.)


    (계성 시민의원)

    (북한 시골의 풍경)

(위 사진들 모두는 인터넷 상에 떠돌아 다니는 사진들을 모아둔 것들임)

(뱀발)
만일....지금 남한의 과거 60~70년 천연색 사진들을 보게 된다면
마치 북한의 현재 시골 모습을 보는듯 착각할 것이다.

그런데 남한의 60~70년대 시골 등이 매우 낙후되어 있었다고 해서
당시 사람들이 모두 굶어죽거나 사는데 특별히 크게 불편했던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자.
당시는 그저 물자가 부족해서 없으면 없는대로 그런데도 그냥 살았던 시대였다.

아마 북한의 현재 시골도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추측된다.
물론, 당시 남한에는 현재 보다 훨씬 많은 "거지"들이 존재했었음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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