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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행태 - 미국의 시각, 서방의 시각 언론개혁

언론보도 행태 - 미국의 시각, 서방의 시각

제목에서 말하는 "서방"이란....백인들의 세계를 말한다.
그런데 백인 국가들은 주로 미국 추종적 국가로서, 자국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걸린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미국의 국익에 손을 들어주는 나라들이다.

그래서 미국 찌라시들 뿐만 아니라, 서양언론 전체가 거의 미국적 시각으로
세계문제들을 보도하고 있다고 말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하물며 미국 찌라시들이야 두말하면 잔소리로 미국의 국익적 입장에서만 보도하며
나아가 심지어 미국의 국익을 위해서라면 진실왜곡 보도도 서슴치 않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월스트리트 저널이라는 경제 찌라시는 그 진실왜곡 보도 행태 정도가
가히 미국의 산케이신문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ㅈㅅ일보 등의 진실왜곡 보도 행태는...
월스트리트 저널이나 산케이와는 전혀 달라서
같은 부류로 치부할 수가 없다.
왜냐면 그것들은 그래도 철저히 자국의 국익을 위해 그런 짓을 하지만
그러나 ㅈㅅ일보 등 한국내 찌라시들은 결코 국익을 위한 보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딴나라들 예컨데 미국이나 일본의 국익을 위해 그런 보도를 하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미국의 시각이라고 해서....일반 무지랭이 미국시민들의 시각으로
보도한다는 의미가 결코 아니다.

위에서 말한 "미국의 시각"이란 그저 미국 기득권층을 이루고 있는
극소수 미국유대계 거대자본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시각을 말할 뿐이다.

암튼, 국내 찌라시들의 그런 무비판적 외신인용 행태를 비판한 기사가 있어서 소개한다.
즉, 외신들의 보도내용들이 도대체 누구의 시각으로 보도되고 있는지 조차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비판적으로 그것들을 따다가 마구잡이로 인용 보도하는
무식한 행태를 보여왔다는 말이다.

즉, 한국의 찌라시들은 한국의 입장에서 국제문제들을 보도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지네들이 미국 찌라시라도 되는듯 착각하고 미국적 시각에서만 보도하는 행태를 보인다.

즉, 진정한 한국의 언론이라면.....외신들을 있는그대로 무비판적으로 인용 보도해서는
결코 안된다. 그 내용들을 철저히 한국의 국익과 한국국민들의 이익의 측면에서
그리고 해당국가들의 국가와 국민들의 입장에서 재해석하여 진짜 진실만을 보도해야 옳다.


미국 시각에 갇힌 이집트 보도

튀니지에서 시작된 아프리카의 민주화 물결이 이집트 무바라크의 30년 철권통치를 무너뜨렸습니다.
세계는 물론 우리 언론도 이집트 상황에 촉각을 곧두세우며 시위 초기부터 관련 소식을 전했는데요.

갈등을 부각시키고 미국의 시각으로 소식을 전하는 등 이집트 시위의 의미를 제대로 짚어내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피해 상황을 단순히 전하거나, 혼란이 어느 정도인지를 전하는 사건 보도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우리 언론은 민주화 시위가 시작된 뒤 일주일 동안 ‘소요’나 ‘충돌’, ‘무법천지’와 같은 말로 이집트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번 사태의 배경과 흐름, 전망에 대한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분석보다는 표면적으로 벌어지는 현상만 다뤘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시위대와 정부라는 이분법적 틀로 나눠 갈등의 관점으로 다루다 보니, 민주화를 바라는 이집트 시민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
는 지적입니다.

<녹취> 이창호(언론학 박사) : "흔히 시위보도에서 드러나는 갈등이나 대치 프레임을 많이 사용한 것 같습니다. 갈등을 부각시킴으로 해서 시위대들의 정당한 정치적 요구나 주장 어떤 민주주의적 그러한 저항의식 이러한 것들을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그런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

언론 기사를 분석해보면 현장을 취재한 내용보다는 외신을 인용한 기사가 더 많지 않습니까 ?

외신을 인용한 횟수는 기사 건수보다 오히려 더 많은 485건에 달했습니다.
5대 일간지가 가장 많이 인용한 매체는 뉴욕타임즈와 CNN 등 미국 언론이었습니다.
BBC 등 영국 언론은 14.4%였고, 독일과 프랑스까지 합치면 유럽 언론이 인용된 비율은 17.3%였습니다.
세계 주요 통신사들의 비중도 높았습니다.
하지만, AP는 미국, AFP는 프랑스, 로이터는 영국의 통신사입니다.
우리 신문이 인용한 외국 매체의 80%가 미국과 유럽, 다시 말해 서구 언론에 집중돼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중동의 시각이 반영된 알자지라 등 아랍 언론을 인용한 비율은 7.5%에 그쳤습니다.

앞서 분석을 보니까 우리 언론이 특히 미국 언론의 기사를 많이 인용해 보도했다고 분석했는데 그래서인가요.
이집트 관련기사에 지나치게 미국의 시각이 반영됐다 . 이런 비판이 나오고 있죠 ?

<답변>
네. 한국 언론엔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미 행정부 인사들의 발언이 지나칠 정도로 많이 등장했다는 지적인데요.
대표적으로 반미 성향의 정부가 들어설 것을 우려한 미국의 시각마치 우리의 시각인 것처럼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가 시작되면서 우리 언론은 미국의 태도에 주목했습니다.
미국이 이집트를 중동의 전략적 요충지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그 입장 변화에 따라 상황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언론은 거의 매일 오바마 미 대통령과 행정부의 입장을 그대로 전했습니다.
시시각각 이집트의 상황이 요동칠 때마다 국제사회의 반응이 나왔지만, 우리 언론이 전한 건 미 행정부의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지난 6일, 무바라크의 즉각 퇴진을 압박했던 국제 사회 움직임에 변화가 감지된다는 보도에서도 미 행정부의 발언만이 소개됐습니다.

미국은 ‘무슬림 형제단’을 이슬람 교리를 따르는 반미 성향의 급진 세력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보수 성향 방송에선 테러단체인 알카에다와 연관성까지 거론할 정도입니다.

<녹취> Fox 뉴스 1.29. : "우리는 누구 편을 들어야 할까요? 무슬림 형제단과 손을 잡는다면 그건 미친 짓입니다."

우리를 모두 죽일 겁니다. 그들은 모두 어느 정도는 알-카에다의 정치와 연관이 되어 있을 겁니다.
이 같은 미국의 우려는 우리 언론에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녹취> 1.31 조선일보 : "이슬람주의 강령은 군부와 미국의 반감 요인이다. 이번 시위 초반 몸을 사렸지만 뒤늦게 지지하고 나서며 집권 의욕을 내비치고 있다. "

일부 신문은 무슬림 형제단이 수십 년 전 폭력투쟁을 포기했다고 전하면서도 무슬림형제단이 정권을 잡을 경우 위협이 된다는 미국의 시각을 그대로 전했습니다.

녹취> 2.7 서울신문 : "이들이 (무슬림 형제단이) 이번 합의를 계기로 정부에 입김을 불어넣고 세를 불리게 될 경우 미국, 유럽 등 서방 국가들에 위협으로 작용하게 된다. "

<인터뷰> 서정민(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 “테러를 주도하거나 이런 세력이 전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방 언론, 특히 미국 등 유럽 국가들은 무슬림 형제단의 집권 가능성에 대해 지나치게 과장하고 있고, 또 이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만 우선 이번 시민 혁명 자체가 이슬람 색채를 띄고 있지 않습니다.”

기사의 방향 역시 서구 언론을 따라간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12일을 전후해 BBC와 CNN, 뉴욕타임즈 등은 탄타위 국방장관을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녹취> BBC 2.12. : "탄타이 국방부장관은 대통령 후보로 자주 거론됐던 인물이다. 하지만, 고령인데다가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점이 약점으로 꼽힌다. 또, 정치적인 야망이 부족하고, 군부 내 지지가 부족하다."

그러자, 이틀 뒤 국내 신문들도 엇비슷한 내용으로 ‘탄타위’를 평가했습니다.
<녹취> 2.14. 조선 : "포스트 무바라크 시대를 주도할 명실상부한 인물로는 무함마드 탄타위 국방부장관이 첫손에 꼽힌다. 군부 안팎에서는 무바라크에 충성만 하는 '무바라크의 푸들'이라는 평가가 많다. 고령도 부담이다"

<녹취> 김성해(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 ) : “글로벌 전체에서 24시간 영어채널이 지금 현재 7개 내지 8개가 있습니다.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영어로 된 다른 관점을 찾을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기본적으로 그런 노력조차도 하지 않는다는 거죠. 너무나 편의적이고 관행에 젖어서 AP와 로이터가 주는 기사를 번역하기도 바쁜 수준...”

<녹취> 2.13 SBS 8시뉴스 : "30년 동안 부정 축재한 규모가 우리 돈으로 70조 원이 넘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도덕한 지도자임을 강조한 보도였지만, 구체적으로 밝혀진 내용은 아닙니다.

동아일보는 ‘북한에서도 이집트식 시민봉기가 가능할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한 기사에서 북에도 이집트 소식이 전해질 것이라는 ‘설’을 대북매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기사를 보도하면서도, 정작 언론은 이집트 시위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단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봤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녹취> 조선일보 2.7 : “열흘 이상 지속된 이집트 반정부 시위가 한 달 이상 계속될 경우 우리나라는 2월 한 달 동안 약 2억 달러의 수출 손실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부분의 언론은 이집트 시위의 영향을 경제 분야로 한정했습니다.
실제로 언론 보도를 살펴보면 국제 유가 급등, 증시 하락 등의 소식을 ‘이집트 쇼크’, ‘파라오 쇼크’라는 말과 함께 기사화했습니다.
이집트를 휩쓴 민주화 바람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지만, 보다 긴 안목으로 무엇을 대비할지 심층적으로 분석한 기사는 찾기 힘들었습니다.

<인터뷰> 서정민(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 “이번 이집트와 튀니지의 시민 혁명은 향후 중동 전역까지 확산될 일종의 아랍판 프랑스 혁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사상이 바뀌고 있다는 거죠. 즉 장기적인 (중동)진출 전략의 틀을 바꿔야 할 하나의 시점이 됐음을 알려주는 하나의 큰 역사적인 사건이라 볼 수 있습니다.”

‘비관적이고 피상적이다’ ‘이집트 젊은이들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미국의 국익에 대한 우려만 전달한다.’
아랍의 위성방송인 알자지라의 영어 채널이 미국 언론을 두고 비평한 말입니다.

http://news.kbs.co.kr/culture/2011/02/19/2245247.html

(일부만 인용했습니다)




        (자칭 "보수단체"들 - 이들의 조국은 과연 어느 나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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