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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좌파 60% "승자독식 현실 거부감에 진보 택해" 정치, 경제, 사회

강남좌파 60% "승자독식 현실 거부감에 진보 택해"

어느 찌라시가 소위 "강남 좌파" 운운 하는 기사를 대대적으로 낸 모양이다.

그런데 그런 해괴한 단어를 들으니 불현듯 연상되는 또다른 단어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귀족 민노" 또는 "귀족 노조"라는 단어이다.

귀족 민노란.....민노당 당원들이 모두 저임의 노동자들이 아니라
사실은 고액연봉을 받는 언론인, 방송인 및 자동차 및 조선소 노조 등등이 주류를 이룬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민노당이 저임 노동자들이나 실업자들 등 진정으로 생활이 어려운 계층의 이익을 대변하지 못하고
민노당이 그동안 가장 신경써서 그 이익을 대변해온 집단이 바로 그들 고액연봉자 그룹이라는
비아냥성 단어로 만들어진 것이 "귀족 민노" 운운 하는 단어이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 민노당의 문제점은 바로 그것이라고 보고 있는 것 같은데....

"강남 좌파"라는 단어도....나에게는 어딘지 같은 어감으로 다가온다.

하여튼, 어느 찌라시에서 적당한 사람들을 골라 설문조사한 결과가 아래와 같다고 한다.

강남좌파 60% "승자독식 현실 거부감에 진보 택해"

강남 3구에 주택을 보유한 중산층 이상 시민들 중 자신이 진보적이라고 생각하는 '강남좌파'들은 진보적 이념을 지지하는 가장 큰 이유로 "승자독식의 신자유주의가 득세하는 사회 현실에 대한 거부감"을 꼽았다. 이들은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면 할수록 강남좌파의 저변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 봤다.

지지 정당은 민주당 33명(30.3%) 진보신당 20명(18.3%) 민주노동당 11명(10.1%) 국민참여당 9명(8.3%) 순이었고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자도 26명(23.9%)에 달했다. 진보 성향이면서 한나라당(6명ㆍ5.5%) 자유선진당(2명ㆍ1.8%) 지지자도 8명(7.3%)이나 됐다.

"강남좌파의 진보적 성향은 허위 의식과 지적 허영의 발로"라는 비판에 대해 응답자의 57.8%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고 42.2%는 비판을 수긍했다. 특히 20대 응답자 26명 중 16명(61.4%)이 '그런 면이 있다'고 답해 주목된다.

나이가 들수록 보수화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사회적 통념이지만 강남좌파들은 달랐다. 설문조사 결과 강남좌파들은 나이가 많을수록 진보적 성향이 상대적으로 더 강했다.

장년층이 상대적으로 더 진보적인 경향은 교육을 통한 계층 변동을 경험한 세대답게 교육 이슈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특목고ㆍ자율고 같은 수월성 교육의 확대 정책에 대해 50대는 57.1%가, 20대는 46.1%가 반대했다.

무상급식ㆍ무상의료 등 보편적 복지 제도 도입에 대해서도 4,50대의 부정적인 비율이 높았다.

가족 구성원 성향에 대해 35.8%는 '나만 진보적'이라고 답했다. 42.4%는 '형제 자매 배우자 등 또래 구성원은 진보적'이라고 했고'부모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 전체가 진보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16.5%로 나타나 정치 성향 결정에 부모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미미했다.

현안별로는 무상 급식 등 보편적 복지 정책 찬성이 78%, 공공부문 노조 파업 지지가 58.7%, 양심적 병역거부 인정이 78% 등으로 나타났으며 기부금 입학제는 반대가 65.1%였다.


설문 응답자는 남성이 67명(61.5%) 여성이 42명(38.5%)였으며, 연령별로는 20대 26명(23.9%), 30대 52명(47.7%), 40대 24명(22%), 50대 7명(6.4%)이었다. 출신지는 서울이 68명(62.4%)으로 가장 많고 호남(16명ㆍ14.7%) 영남(12명ㆍ11%) 순이었다. 최종 학력은 대학(69명ㆍ63.3%)과 대학원(33명ㆍ30.3%)을 졸업한 고학력자가 대부분이었다.


현재 소유한 주택을 자력만으로 장만한 사람은 19명(17.4%)에 불과했고 부모로부터 증여 받거나 일부 도움을 받아 주택을 구입한 경우가 전체의 78%에 달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225094512188&p=hankooki


그리고 포털 다음의 뉴스 검색에서 찾아보니....관련 기사가 매우 많다.

http://search.daum.net/search?nil_profile=vsearch&nil_src=media&w=news&q=%EA%B0%95%EB%82%A8+%EC%A2%8C%ED%8C%8C (뉴스 기사 검색어: 강남 좌파)

아무튼, 기사제목들을 일별해 보니, "강남 좌파"들의 대표 주자들이 아마도.....
강금실, 노회찬, 조국, 박찬욱 등등인 모양이다.

그런데......거명된 사람들이 한결같이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인 것 같다.

그리고 저 위 기사에도 나오지만......자칭 "진보" 또는 "좌파"라면서도
한나라당, 선진당 따위를 지지한단다.

하긴, 자칭 "좌파"라면서 "민주당, 국참당" 따위 등을 지지하는 것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이러한 웃기고 자빠진 현상은 아마도.....뒤틀린 한반도 최근세사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즉, 현재 한국사회에서는......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좌파 빨갱이" 정권으로 규정하는 무리들이
주류, 기득권층을 이루고 있고, 현재 권력을 장악하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아는 사람들은 이미 다 아는 얘기이지만....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신자유주의적 경제정책
김대중 시절에는 imf라는 경제신탁통치 기관에 의한 타의의 강압에 의해,
그리고 노무현 시절에는 자발적으로 실행한 정권들로 정치경제적 이념에 의하면
그들 정권들은 그야말로 꼴통 보수, 우파 정권들이거나 심지어 극우적 정권이라고 해야 옳다.

그들 정권들이 바로 "신자유주의적 경제정책"들을 실행했기 때문에
그들 정권들 동안 소득분배가 좋아지기는 커녕 도리어 악화하여
소득양극화가 심화되었음이 통계적으로도 이미 입증되고 있다.

물론, 현재의 한나라당 정권은 더욱 노골적으로 극단적인 신자유주의적 방향으로 가고 있으므로
소득양극화는 더더욱 빠르게 심화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어쨋든....

일제패망후 친일매국노들이 기득권을 다시 장악하여 오늘에 이름으로써
꼴통 보수, 우파 정권에 불과한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좌파 빨갱이" 정권이라고 부르며 대국민 사기질을 일삼는 세력이 있고
무수한 국민들이 실제 그런 사기질에 속아넘어가 그렇게 믿는 지경이 되었으니
그런식 개념에 의한 한국에서의 "좌파"란 실로 우스꽝스럽기 짝이 없을 수 밖에 없음은
필연적이다.

다시 말하면.....
현재 한국사회에서의 "좌파" 개념 자체가 엉망이라는 말이다.
먼저 그것을 제대로 바로잡지도 않고, "좌파"가 어떻니
"강남 좌파"가 어떻니 하는 것 자체가 웃기고 자빠진 일이란 말이다.

"좌파"란 개념은 유럽사회에서 나온 개념이다.
그리고 실제로 자본론을 쓴 칼 맑스를 후원했던 사람도
부유한 기업가였던 엥겔스였음도 잘 알려진 일이다.

따라서 부유한 인텔리들라고 해서 "좌파"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그러나 진정으로 "좌파"가 무엇인가를 먼저 알고자 한다면
현재 한국사회에서 말하는 웃기고 자빠진 개념이 아니라
유럽사회에서의 "좌파" 개념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 보라는 말이다.

즉, 진정한 "좌파"가 되려면.....적어도 유럽선진국들의 "좌파당" 정도의
정강정책적 마인드를 가져야만 한다는 말이다.

예컨데, 세계적 경제대국 중에 하나인 독일에도 의사, 교수, 기업가 등등
부유한 사람들이 무척 많지만....그러나 그들 중에도 "좌파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유럽선진국들의 "좌파"들을 생각하면.....한국에서 "강남 좌파" 운운하며
정체성이 모호한 사람들 얘기를 한다면...
정말이지....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어 배꼽이 하품할 일이다.

(뱀발) 내 블로그 방문자들 중에도 강남3구 사람들이 상당수 되는 것으로 안다.

내 블로그는 "좌파 빨갱이" 블로그라고 일부 멍청이들이 주장하는 그런 블로그이다.
그래서 심지어 수십번이나 이미 국정원에 신고된 것으로 안다.

그런 내 블로그를 꾸준히 방문하는 분들 중에는
소위 말하는 "강남 3구" 사람들도 상당수 되는 것으로 안다.

물론, 그들이 단지 지적 허영심에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진정으로 자신은 "진보" 또는 "좌파"라고 믿어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최근세 한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대북 관련 특이 정보를 획득하고자 그러는 것인지....
나로서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암튼, 내 개인적으로는.....
나 자신을 특별히 무슨 "진보"니 또는 "좌파"니 하고 나 자신의
정치, 경제적 정체성을 정의하고 싶지 않다.

내가 관심갖는 것은 오로지.....
나의 양심으로 판단해 보건대.....도대체 무엇이 진짜 진실인가
하는 것을 알고자 하는 것이며, 그리고 그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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