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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조개구이집들은 왜 사라지고 있나? 정치, 경제, 사회

그 많던 조개구이집들은 왜 사라지고 있나?

인천 월미도에 있는 조개구이집 사장님들이 모두 망한다고 합니다.
왜냐면 조개 자체를 구입할 수도 없거나 가격 조건이 더 이상 맞지 않아서....

즉, 전에는 가격이 매우 저렴한 북한산 조개를 구매해서 장사했었는데
이제 한나라당 정권의 통일부가 남북교역을 차단해 버리자
북한산 조개 반입이 안되어 발생한 현상이지요.

그런데 그게 월미도 조개구이집만 그런게 아닌 모양이군요.
전국적 현상인 모양이네요.

결국 남북대결적 긴장조성 대북정책은
많은 남한 국민들만 사업이 망하고, 실업자들만 양산되는 셈이네요.

[기고] 그 많던 조개구이집들은 왜 사라지고 있나?

전국의 조개구이 음식점들의 불이 꺼지고 있다. 이미 절반 이상의 음식점들이 폐업하거나 업종을 전환하고 있다고 한다. 이 소식은 얼마 전 라디오에서 북한으로부터 조개 등 수산물을 반입하는 한 유통업자의 탄식 어린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국내 시중에 유통되는 조개의 80%는 북한산이다. 그런데 작년 천안함 사건 이후 개성공단을 제외한 모든 남북간 교역과 교류를 중단시킨 '5·24조치'의 여파로 조개 값은 폭등하였고, 물량확보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중국산이 있잖아?'라고 물어볼 수도 있다. 중국산은 배로 오는 동안 폐사하는 경우가 많아 단가도 맞지 않고, 오염이 잘 돼 맛도 덜하단다. 북한산은 동해를 통해 속초항으로 바로 반입되기 때문에 신선도가 유지되는 것이다.

고통을 받는 것은 남한의 수산물업자, 가족들, 우리 소비자들이 아닌가?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이 비단 조개류에만 그치고 있지 않다고 진단하고 있다. 남북 농수산물 교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마늘, 버섯, 새우 등에도 큰 여파가 미친다는 것이다. 북의 농수산물을 교역하는 일에 직간접적으로 종사하거나 관여하는 사람들이 그 가족까지 합치면 30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많은 (남한)국민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이다.


인터뷰 끝에 사업자가 한 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장사하는 사람이 정치를 뭘 알겠습니까? 정부가 빨리 남북관계를 풀어서 예전처럼 열심히 일 할 수 있게 해 주길 바랄 뿐이죠. 이전에 30명이던 직원이 이제는 5명만 남았습니다. 다시 옛 직원들과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41163


그런데.... 한나라당 정권의 극단적인 남북대결적 대북정책들이
단지 남한국민들의 사업만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심각한 스트레스성 정신불안 마저 야기하는 모양입니다.
ㅉㅉㅉ

현재의 이런 남북상황, 한반도 상황들이
자신들이 투표를 잘못해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임을
그들은 알기는 하는 것일까요???

<키리졸브 훈련 시작..서해5도 '긴장 고조'>

연평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미향(42.여)씨는 "11일간의 훈련기간 중 포 사격훈련하는 동안 만이라도 인천에 잠깐 나가있을 것"이라며 "연평도 포격 이후로 작은 소리만 들려도 깜짝 놀라는데 훈련을 하면 도저히 불안해서 못 있는다"라고 말했다.


김씨는 이어 "이곳 방공호 상태가 포격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아 섬 안에서는 달리 몸을 피할 곳이 마땅치 않다"며 "인천에 머물 곳이 없는 이웃들은 섬을 떠날 수 없다며 더 불안해 하더라"라고 말했다.


훈련기간에 역시 인천에 대피해 있겠다는 연평면 부녀회장 성복순(57)씨는 "우리 정부가 하는 일이라 딱히 비판하긴 어렵지만 연평도 주민 입장에서는 이번 훈련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성씨는 "포격 때문에 떠났던 섬에 돌아온 직후여서 조용히 살고 싶은 마음 뿐인데 훈련으로 남북간 긴장이 또 고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며 "잘못되면 우린 또 '독 안에 든 쥐'가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홍씨는 이어 "지난해 3월부터 연말까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사건 등이 이어져 예년보다 조업을 못 나갔고 관광객도 줄었는데 이번 훈련으로 남북관계가 더 나빠지면 이런 피해들이 장기화할까봐 더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대청도에서 배 1척을 가지고 홍어 등을 잡는다는 김모(59)씨는 "대청도 어장은 북한과 가까워 군이 조업 통제권을 갖는데 최근 훈련을 앞두고 통제가 다소 심해졌다"며 "출어는 허용되지만 어장에서도 북한과 가까운 쪽으로는 이동을 제한하는 등 다소 긴장된 분위기여서 혹시 훈련 때문에 생업에 지장을 받진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01&newsid=20110228140909969&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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