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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편지글 모음9 장자연 편지글 모음(자료보관용)

[장자연 편지 67통 전문] 9차분 '마지막' 7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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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71

(편집자 주 : 앞에 두 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됨)

삼번장 ^^...

오빠 뒷장은 동생 편지 함께 동봉해씀이요...
글 예쁘게 잘쓰지...나두 알어 ㅋㅎㅇ
근데 알쥐

본래 진짜 미인은 악필 ^^ 어디서 들어본 거 같어
안뇽 ㅠ.ㅠ

꽝꽝꽝꽝꽝꽝꽝꽝꽝 요즘 나에 일상은....ㅠ..ㅠ

설화 자연이가

오늘두 내일두 꿀꿀해 질 것 같구
광고회사~ 김사장 말 모두다
기대 완죤 상실이구...
글구 어히 상실 ++!!!!
7월달두 나에겐 꽝꽝꽝 진자 진짜루...
2009 2009 2009 2009 2009 2009
2009 2009 2009 2009 2009 2009 2009 2009 2009
2009년두가 빨리 왔씀 좋겠땅 ㅠ.ㅠ

잔인한 7월두
근뎅 오빤 어디루 가는데?...그냥 서울에 계속 있슴 좋겠는뎅 그곳 생활 무지 엄청 지겹지 오빠 가끔 동생에게두...편지두 써주구 그래 안녕 동생이 좋알 해서리 질투 혹시 나몰래 동생하구 평지 주고 받는 건 아니징 ㅠ.ㅠ
! 오빠 오빠가 나 결혼하면은 축가 불러 준다구...안 지키면 죽음 예약 ㅋㅎㅇ 나 이뽀...^^..
안뇽



증 72

(편집자 주 : 앞 4장 있는 것으로 추정됨)

(5)사회 나올때까지 있써씀 조케써 근데 난 난 미친년두 아닌데...
미친 변태 새끼들 때문에 넘 힘들게 해서 내가 무슨 애인에다 노리게두 아니구 수원 인계동에서두 수원에두 별 거지 같은 이상한 곳 넘 많아...

상상두 해보지 못한 그런...그건 그렇구...어린 연예지망생들..아 근데 오늘따라 00일보 미친 개새끼 무슨 회장 변태 새끼 주제에 성상납에...예전 술접...개같은 짖을 하면서 악마 개지랄 어쩌면 그때부터 본격적 식으루..
김사장이..!

수준이나 위치라 높은 레벨 순서 그런 식으루......

00일보가? 김사장 말데루라면 1등 최고로 힘이 센 그런 일간지 종합 신문사라구 잘만 보이면...난 연예계 이바닦에서...펴는 거란 식...그러구 보닌깐 김사장 정말 대단해...이렇게 이용해서 먹기 전에 내 몸두...김사장 제맘데루...가지구 놀구...이젠 이런 식으루... ㅠ..ㅠ ㅠ..ㅠ ㅠ..ㅠ 철없는 연예지망생들....어린애들이 날 기억하구 있을진 모루지만 함께 동석시켜서 내모습이 알려지는거 넘 부끄럽구 자존심이 상하구 김사장 개쟈식 자존심까지 넘 잔인하다 정말루 ㅠ..ㅠ

난 저런 아이들 수준이 아닌데 같은 취급을 당한 것...받는 것 같아서...정말 넘 속상해 부끄럽구 제네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겠어 생각하면 할수록 넘 잔인하구 비참해 개같은 미친새끼..이건 정말 아닌데 이러다 않좋은! 인터넷 그러곳! 않좋은 소문이 돌아서 이렇게 이런 식으루 이데루 잔인하게 끝내게 되진 아닐지 오빠 이건 정말 김사장이 광고회사라구...광고회사 설립문제 때문에 고생은 많이 하는 것 같은데 00쪽과두 사이가 많이...그곳 관계자들 하구두 전화루 다투는 것....

암튼 돈문젠 기본이구 암튼 00쪽 사람 관계인들과 사이가 많이 않좋은거 듣기두 보기두 해서 알구 있어..광고 회사라두 잘되면...뭐라두..할수 있을것 같은데 00쪽에서 김사장을 무지 싫어해서 그거 땜에 광고회사두 엉망...? 오빠 또 편지 답장 줄 게 잘 지내구.

그럼 안녕 2008.4. 담달엔~ 나 무슨 여행을 접견장에서 인사하구 나에게 찝쩍뎄던 감독있어 이러지두 저러지두 못해..(태국..!)

건강하게 잘 지내구 설화 자연이가 천지파란 쭌탱 오빠에게루 보내요



증 73

(편집자 주 : 앞 첫장 있는 듯)

2번째 ㅠ.ㅠ

글구 회사에선 꽃남 촬영 계속되구 있는뎅 홍보두 제대루 ㅠ.ㅠ 아니 해주지두 않구 다른 배우들은 연기자들은 게네들 회사에선 홍보두 하구 하는데 난 들러리 같은 글구 국x연...! 회사와 무슨 일이 있는 건지 엉망이 돼 버렸구 ㅠ..ㅠ 뭐가 뭔지 이렇게 된 상황에 방법두! 방법을 찾기두 힘들구 아무래두 내가 출연 연기! 출연할 분량 씬은 무슨 문제가 분명 단순한 일은 아닌 것 같구!

영화두 그렇구 난 정말루 뭐하나두 제데루 되는 게 없어... 매니져들두 적극적이지두 않구 내 돈으루 내가 그것두 이곳저곳에서 땡겨 쓴 돈두 갚을 곳은 많은데..ㅠ.ㅠ

증말루 죽을 맛이야 국지연~ 때문에 또 엉망이 됐어 지금 회산 엉망이구 요즘은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 줄두 몰라 이젠 무얼 해보겠구나 싶으니까 김사장은 무슨 이유인지 계약 문제...! 계약문젤 근데 김사장 알구있는 기획사엘 그곳으루 날 팔아 넘길려는 개수작 내가 모를 줄 알어..암튼 김사장은 감당 못하겠는지 날 회사에서 밀어내려! 밀어 낸 것처럼 전속계약~?

문젤 끝내구 다른 기회사루..난...미쳤어 난 김사장 알구 지내는 그런 미친 새끼들 기획사 준 절때루 안갈테니까. 그래서 계약 문젤 해결 짖지두 못하구 계약해지 조건으루 날 김사장 아는 기획사로..이미 제맘데루 돈 다 벌어 쳐먹구 그럴려구 날...이젠 날~ 다른 곳으루 팔아 넘길려구 어떻게 해서라두 김사장 원하는데루다...미쳤어 모든 거 다 때려 치우고..때려 치우는 한이 있더라두 김사장 알구 지내는 그런 미친 개같은 기획사론 못가 절데루 안가 오빠두 알구 있는 엔터야 그곳 기획사 대표두 완죤 미친 개쟈식이야 근데 계약 문젤 앞으로두 1년 넘개 남았는데 ㅠ.ㅠ

이곳저곳 돈을 땡겨서라두 위약금 물구 나가구 싶은데 그 사람들에게 무슨 개꼴라질? 당해야 할지 알수 없는 일 이니깐 지금까지 노예처럼 개꼴라질 당한 것이 얼만데 ㅠ.ㅠ 상상두 못할 일이야 김사장은 날 더이상 소화 시킬 수가 없다구~ 계약 해지 시켜줄테니깐 다른 소속사루 조건이 김사장이 아는 기획사루 오빠 오빠 말데루 나 더이상은 미련하게 멍청이 처럼 당하진 않을꺼야 정말루...

더이상 당할 자신두 나질 않구...ㅠ.ㅠ
울언니두~ 00언니두 오빠두 내가 전속계약 해지 문제 때문에 힘들어 하구...그런건 알구 있구 근데 그게 쉬운일이냐면서 오빠 오빠가 지금 사회엘 있씀 오빠가 분명 설화를 자연일 어떠케 해서라두 도와줄꼰데 난 오빠 성질 잘 알구 있으닌깐...오빠가 사고가 생겨서! 하지만 난 10대때...생각나지 오빠가 나땜에 얼마나 많이 도움을 철없이 오빠 미안혀

그래두 오빠가 그런 주먹에서 호남OB파..그런 곳에서 나와서 열심히 살려구 오빠 누구보다더...오빤 누구에 도움따윈~ 지금껏두...? 다 무시한..오빠 였으니깐 오빠 근데 오빤 주말 제수없게시리..오빠 옛날 기억 혹시 잃어버린 건 아니게찌...? 이번엔 오빠가 사횔 나오면은 증말루 어디에다 꼭 무꺼 둘꺼야 설화가 자연이가 결혼 할때까지 설화가 결혼하면~ 그때까지 나 증말루 좋은 남자 만나서 잘사는 모습을 보여줄게 나 믿지 근데 오빤 왜 날 동생으루만 생각하시는감 내가 영 아니지...ㅠ.ㅡ 아무렴 ㅋㅎㅇ

오빠 오빠 있는 곳 그곳에서 오는 걸 보면! 증말루 신기해. 오빠 생각처럼 나두 근데 홍콩에 살구 있는 언니는 어떠케~ 지내구 있어 오빠 가족들두 모두 잘 지내지 지금 쭌탱은 뭘 하구 있을까나 지금 이글 쓰구 있는 시간이 새벽! 하구두 13분 정도만! 더 지나면 다섯시가 되는 시간 오빤 오빠 말데루라면 1시간 정두면- 더 지나면 일어날 시간...! 세면 하는 시간이겠지

오빠에게두 말했지만 꽃남 촬영씬 분량두 완죤 잘려나가 버릴거구 완죤 풀 짜증 왜 하필 촬영~ 한창인데 국00이 회사에 일이 생겨서 꽃남 촬영은~ 끝까지 가기는 틀린 것 같구 종방아닌 조기 종방 작업...

오빠 오빠쪽 전00 회장님 오빠 가족 운용한 회사 의료기기랑...기타...? 오빠 회사일 잘되면 오빠가 날 회사 광고 모델루...꼭.. 그런데 오빠쪽두 자연이 쪽두! 뭐 하나 제데루 되는 일이 없구 오빠 증말 미안혀 ^^..

내맘 알쥐 난 오빠가 지금 아니 낼이라두 오빠 억울함 다 밝혀져서 사회루 나와서 나에게 금방이라두 와줄것 같아서 증말루 모든 일이 다 잘되기를 오빠두..나두...오빠 기억 내 기억 속에 있는 가족 모두다...내가 기도 마니 할게~잉



증 74

(편집자 주 : 첫 장 있는 듯)

(2)
그래두 오빤 내말 무조건 다 들어죠야해 근데 솔직히 내가 이런 말해서 무지 싫망했지 마찌 ㅠ..ㅠ

자연이 정말 힘들거덩 오빠 오빠 아~ 언제쯤 이렇게...화려하게 장식된 곳에서 미친 악 새끼들 가득한 곳에서 이렇게 거짖으루 장식된 곳에서 ~이 고통에서 벋어날 수 있을까 아니 언제쯤 끝이 날까.....

오빠 June 오빠 요즘 자연이.설화에 하루하루는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두 왜 이러케 살아가구 있는지를 정말 모루겠어 오빠 정말루 내가 지금 살아가구 있는 방향이~방향 감각두 몰라

오빤 내가 하는말 설화가 하는말 이해가 잘 않돼지 나두 알아 내가 나두 잘 이해 못하는데
글구 나 있지 꼭 누군가에게 꼭 조종 당하면서 ㅠ..ㅠ + ㅠ..ㅠ 살아가구 있는? 아니 조종당하면서 움직이구 있는 로버트 처럼 살아가구 있는거 같어 근데 June 오빠 내가 내가 조금만 참다 보면 이렇게 참아내면 그 개쟈식 들두~ 악마 새끼들두 아니 김사장이 날 이용해서 술접에 성접에 개꼴라질 당하게 햇던 미친 새끼들 모두날 인정해 주겠지 그렇겠지...

나 자연이.설화 넘 힘들다 오빠 2009년도가 하루 빨리 왔씀 좋겠다.

2009.2009.2009년 도가 되면은? 확실 한 건 아니지만 김사장이 출연료두~ 모두다 줄꺼라구 했구

분명 좋은 소식...있을 꺼라구 해쓰닌깐...근데 날 김사장이 지금까지두 내의사 입장 같은 건 전부다 무시해 버리구 전속계약 위반하면...그것부터가 약점이 되구? 난 먀약 같으거 한적 없는데 내맘데루 다른 소속사...등으루..이적 할려구... 허툰수 부리면...내 아는 사람들에게 까발려 버리겠다구 무슨 약점인지 다 만들어 놔따구 혹시 김사장이 술접.성X 그런걸 어떻게 찍어 논건 아닌가...XXX. OOO....상상조차두 하기 싫어...그건 그렇구..왜 날 이사람 저사람 술접은 기본이구....그것 강요 그것이 빠진 접덴 아무런 가치가 없다구....

그것까지가 접대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은 기본적으루 해야 접대가 되는거라는...ㅠ..ㅠ 얼마나 마니 정말 김사장과 전속계약 전부터 지금까지...수없이...그것 만이 아냐 나에게 즐기라는 식의 말 대한민국 최고 레벨들은 내가 품는다는 식으루 이렇게 생각을 일반 술집 석에서 잘나가는 년들이라구 해두...만나기두 쳐다보기 힘든 사람들이라면서 증말 미친....

도라이 새끼야 만나기 힘든 지랄 개같은 소리...계속...개쟈식 목소리만 들어두 역겨워....
모든 게 날 이용해서 ..나두 다른 연기자..동녀 연기자 처럼 싫음 싫다구 확실히 주장할 수 있씀 좋겠는데 맘은 그렇게 할수 있다구 생각하구 준빌 했는데...그게 잘 않데 김사장이 무슨 미친 거 같은 짖을 나에게 할지 모루닌깐 욕설두 심해지구 지 맘에 않들구 그러면 때리기까지....

김사장 좋을라구 능력 과시 할려구 이곳저곳에 이렇게까지 ...해서라두 이미지 높여서 추락 않을라구 어리구 철없구 힘없구 불쌍한 애들 수없이 이용해 먹구 글구 맘에 드는 애들 실컷 가지구 놀구...내가 모루는줄 알구 있겠지만 나두 알구 있단걸 언젠가는 다 까발려 버리구 김사장이 말했던 약속데루 그렇게 안돼면 다 까발리구 끝내 버릴꺼야...

나두 맘먹으면...할수 있으닌깐
난 내가 뜻하는일 그것때문에 오빠 정말 진짜루 피곤해...오늘두 편지 고맙구 오빠맘 정말 잘받았어 ^^... ㅠ..ㅠ

오빠가 손과 입으루 연주 해준 개인기 색소폰.트럼펫 악기 연주소리 정말 많이 듣구 싶구 오빠가 가까이 있다면 신청곡 꽤 많은데 동생에게두 내가 오빠 개인기 실력 글구 노래 부루는거....대해서 말했거덩..지금두 오빠 실력..여전하단걸 알구 있어...다 알구 있는 방법이 이찌룽 오빠 나 이겨낼게 내가 어떻게...지금까지 수없이 참아 왔는데 오빠 나 이겨 낼수 있단거 믿지....

근데 내가 어뜨케 알구 있냐구 오빠가 다 말 해줬으면서...취취취...내말이 맞지야...
진짜루 악기 진짜 악기 소리보다 오빠가 입과 손으루 해주는 연주가 더 멋쪄..증말 100% 진짜...
귓가에~ 어제처럼 좀전에 들었던 것처럼 생생해...백지영~ 노래 글구 오빠가 잘하는거 특히 모래시계 주제곡 백학...글구 광화문 연가. 화장을 고치고...등등등등등등...모두다...ㅋ.ㅎ.ㅇ

지금 오빠가 사회엘 이씀? 요즘 신곡두 꼭 요즘 노래.등이 아니더라두...총맞은 것처럼...발라드
근데 나 응근 ? 좋아 하는거 알쥐...! 근데 자연이 앞에 있씀...해줄라구...연습을 무슨 노래곡인데 궁굼하다 이담에 오빠 나오면 울언니 울오빠 소개 시켜 줄테닌깐 그때 라이브 카페에서 신청한것 전부다 해주능 거당~잉 오빠 개인기 실력...노래실력...유우머..등

실력 녹슬진 않았을까...째끔은 걱정해...아니라구 ok 기다려 확인 들어가겠씀이요...
진짜루 ㅋ.ㅎ.ㅇ 긴장 땡겨 부러라~잉~ 오빠 ?돌이 징그럽게 나두 알아 나 예쁘단걸..
오빠 나 정말 힘들게 누구에게 말할 수 없는 말들 가슴 앓이 같은 거 오빠가 못하라구
암튼 난 뭐든지 오빠에게 내맘에 모든것다 말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오빠 정말 고생많았는데...그곳엘...또...미안해 오빠가 보내준 사진기록 전에두 말했지만 오빠가 말한 변호사두 보았자나...공소장 내용들두다 오빤 그런 사람이 아니란걸~

내가 알구 있는데 오빠 내맘 알쥐...오빠 파이팅 글구 오빠 미안 2003년도 초에 오빠 부산 내려가기 전에 부산간다구 할때 내가 오빠에게 심하게 굴어서 그땐 내가 왜 그랬는지 몰라 오빠 자존심 문제두 있었는뎅 오빠 정말루 시간이 많이 흘렸다 그챠 ㅋ.ㅎ.ㅇ ..ㅠ..ㅠ 오빠 또 소식 보내께~ 안녕 오빠 파이팅 근뎅 설화 자연이가 넘 힘들어서 정말 넘 힘들어서 죽구싶을 정도야 ㅠ..ㅠ
2008.11.6.7. 새벽 쪼개서리 자연



증 75

나 설화 자연임 june 쭌땡 바라잉 2008.10

오빠 편지 4번째 받구 자연이가 요요 현상에 요즘두...정말 숨이 막혀서 미칠 것 같아. 오빤 지금 이렇게 글로서 말하는게 마지막이 될지두 몰라. 나 지금까지 정말 정말루 참을 만큼 참아꼬 더이상은 못 참겠어 정말이야 불안해서 무서워서 넘 힘들엇 못 살겠어 지금 당장이라두 오빠가 설화 자연이 곁에서...내눈물 닦아줄...ㅠ..ㅠ 못살겠어 정말이야

근데 오빠 이름으루 보내는 것보단 오빠 아닌 사람이름으루 편질 보내라 해서 암튼 오빠에게 아무일 없이 잘 도착 ? 걸 보면 신기하구 다행스런 일 인것 같어...오빠가 꼭 아져씨랑 꼭 반드시 복수를 해주꺼라구 믿어 지금까지 내가...어떠케 하루하루를 버텨 왔는데 모두다 날 이용만 해먹구...가지구 놀았을 뿐 ㅠ..ㅠ - ㅠ..ㅠ 정말 넘 잔인하구 무서울 뿐야 그래두 언니 오빠에게는 아니힘들게 내맘에서 ...결정한게 이써서 말하구 있어 앞으루 내가 무슨일을 벌릴지 나두 잘 모루겠어 아무래도 난 이렇게 난 끝난 것 같어 오빠말...오빠말을 들을걸 그랬나봐 오빠가 안양에 있을때 난 오빠에게 못땐 생각으루 오빠 가슴을 아프게 했단걸 지금은 알겠어...2005년 두...에 소식을 받구 나 얼마나 놀란줄 모루지..정말...

난 오빠가 홍콩 마카오에...언니가 있는 곳에서...지내는 줄루...오빠가 감옥엘 그러지 않아두 오빠~ 고생 많이 했는데...오빠나 무기...력 무기력증에 요요 현상에다가 누군가가 내목을 졸루구 있는 것처럼 숨이 막혀서 죽울것 같어 오빠에게 내가 무슨말을 하구 있는지 내가 오빠에게 얼마나 많은 말을 해서 보낸느지...아님 보내지두 않구! 보낸것처럼 생각하구 있는지...뭐가 뭔지 넘.....혼란스러워...나만 나 혼자만 아프면 되는데...그럴 자신이 없어서...오빠 정말 뭐가 뭔지 모루겠어 정말 방향감각두..차라리 모든 것을? 모든 것을 다 끝내 버리구 싶어 이런 하루하루는 더이상 살구 싶지두 않아..

어쩜 그렇게 날 모두다 속일 수 있는 건지 이제 화조차 두 낼 힘두 없을 만큼...힘이 들어 오빠 아프지 않도록 걱장 해야 돼 이 편지가 오빠 두손에 잘 도착? 될거라 믿구 사러함 주소루...오빠가 하라는 데루~ 주소써서 보낸 편지...! 모든게 다 신기하구 그런다.오빠 제발 성질 좀 죽이고 정말 부탁해. 오빠 나 이렇게 살다가 죽을 운명인가봐



증 76

(편집자 주 : 앞 장 있는 듯)

(2)
잘 받아쓰 고맙구...언제나 오빤 내맘속에 모두다 들어준 오빠 인뎅 난 오빠에게 그져 미안함 맘 뿐야 오빠 정말루 내맘에 일기장 같은.... ㅠ.ㅠ 오빠 어디 아픈덴 없구 다린 좀 어쩌신가? 다리! 오른쪽! 고관절이지...시간이 흐르면 인공...수술을 받아야 한다 난 기억하구 있는데...암튼 걱정...많이 많이 들어...

그래두 오빠 때문에 많은 용길 얻구는 있는뎅 증말 인거 알쥐...

근데 나 자연이 넘 힘들다 한국이 정말 싫다...오빤 모든 것 다 내맘에 쓰레기 같은 말들을 들어 주는뎅 난 오빠에게 해줄게 없으니깐...당연 오빠가 그곳에 있는뎅 당연한거지 오빠 하루하루가 정말루 느림보 거북이 같이...넘 느리구 그런다...이천구년도가 오긴 올련지...모든 시간이 멈춰져 있는 것 같어.. 숨이 막히구 무서워 죽을 것 같어 난 오빠에게 일기는 아니지만 일기식으루...오빠 고마워 오빠두 그곳에 하루하루~ 나만큼 힘들텐뎅 오빠 근데 아마두 오빠가 사회에 있는..내가 살아가구 있는 모습들 보면 아마 오빠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상상이 간다...오빠

오빠 미안 엉뚱 쌩뚱맞은 소리를 하구 있지 쏘리쏘리 오빠 정말 힘들텐데...오빠 나두 쭌탱오빠 보구싶다 오빠 오빠가 보내준 서류들은 모두다 잘 받아으 하루빨리 나와서 미래에 오빠 말처럼 천지파란 엔터테인먼트 글구 M&A 사업을 해서 벤쳐 기업 오00 형님 된다는 그분과두 정말 좋은 인연이 돼 그래서 오00라는 그분이 오빨 정말루 많이 도와준다면 증말루 좋겠어 꼭 그렇게 될거라 난 믿어 힘들어두 꾹 참구 힘내 아르찌 오빠가 이렇게 날 생각하면서 편지로 오빠가 말을 해주구...그러니깐 항상 했던 말 이지만

정말루 큰 힘이 된다는 사실...땡큐 +++ ^^....

나두 조금만더 참구 견뎌내면 오빠말데루 좋은 일 있겠지 꼭 그렇게 될꺼라 나두 믿구 있어...
당연 그렇게 돼야지...오빠 근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오빠 오래 색소폰 악기연주 소리가 듣구싶지......
오빠 난 오빠에게 정말 내가 했던 약속을 꼭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죠야 해 난 오빠가 이렇게 변함없이 응원해죠서

난 꼭 해낼께 이겨낼꼬야 근데 왜 이런지...컨디션두 최악...가두가두 정말 끝이 없다...오빠에게

이말을 지금까지 몇번이나 했는지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모루겠구 방향 감각두 정말루 모루겠어.... 넘 혼란스러워 내 나이에~ 뭘 해야 할지두 모루겠어

내나이 서른 돼기 전엔 주연 꼭 꽤 찰거라구
약속했는데 다른 년들은 모두 회사에서 잘될 수 있도록 열심인데 난 그렇지두 못하구 이용할데루...잔인하게 이용을 해먹구-

내가...내 자신이 넘 불쌍해...

누가 나 같은 년에게 편질 주구 이렇게 날 걱정해주겠어 그것만으로도...오빠에게 도움두 주지 못하구 오빠가 화낼때두 난 오빠가 고맙구 감사해- 오빠 좋은 남잘 만나서 빨랑 애나 낳구 살라구 하는뎅 취-이 왜 오빠하구 같이 살련다...잉 진짜루...바보! 도움두 못주는 이러는 날 오빠가 날...오빠에 맘글들, 항상 감사하고 있어 편지 보내 주는 것두 그래서 나두 오빠에게 이렇게 내 맘을 보낸다 부끄부끄 내맘을 들켜버렸네

(편집자 주 : 고인의 편지는 여기서 이렇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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