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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현대 금강산 관광 독점권 효력 취소" 북한 사회의 실상

北 "현대 금강산 관광 독점권 효력 취소"


이번 북측의 조치를 보면 얼핏 현대 아산이 큰 손해를 보는 것 같지만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아무런 피해도 없음을 알 수 있다.

왜냐면 현대 아산은 어디까지나 남측에서 북측으로 올라가
금강산 관광을 하고 있는데.....현재 그것이 막혀 있다.

따라서 중국을 통한 금강산 관광을 북측당국이 주도한다고 해서
현대로서는 특별히 더 잃을 것도 없다.

왜냐면 현대 아산은 중국을 통한 금강산 관광은 어차피 장악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북측의 이번 조치는....
남측당국이 현대 아산의 금강산 관광을 막음으로써
북측의 돈줄을 죄고자 하는 것이었는데
그거에 한방 먹인 조치에 불과하다.

즉, 남측으로부터의 금강산 관광을 남측당국이 막는다면
북측은 중국인들의 금강산 관광을 활성화 시켜
남측당국의 조치를 무력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北 "현대 금강산 관광 독점권 효력 취소"


아태평화위 담화 발표…"北지역 통한 관광은 해외에 위임 가능"
"南측 통한 관광만 계속 현대가 맡아"

   아태평화위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이제 더는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 가망도 없다"며 "우리는 현대 측과 맺은 금강산 관광에 관한 합의서에서 현대 측에 준 독점권에 관한 조항의 효력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북측 지역을 통한 금강산 관광은 우리가 맡아 하되 해외사업자에게 위임할 수 있고, 남측 지역을 통한 관광은 현대가 계속 맡아 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현대 측에 통고하고 그에 대한 공식문건을 정식 넘겨줬다"고 말했다.

   북한의 이 같은 조치는 중국인 관광객의 금강산 관광을 염두에 둔 조치로 보인다. 중국 여행사들은 작년 5월 북한 단체관광을 시작하면서 외금강 관광을 포함한 상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대변인은 "우리는 현대 측과의 신의를 지켜 현대를 비롯한 남측 기업들의 이해관계는 물론 금강산 관광을 희망하는 남녘 동포들의 염원까지 충분히 고려한 합리적인 안을 내놓으면서 합의를 보기 위해 마지막까지 인내성있게 노력했다"며 "그러나 현대 측과의 협상도 남조선 당국의 방해 책동으로 말미암아 끝내 결실을 볼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1/04/08/0505000000AKR20110408219300014.HTML?template=2890




박한식 조지아대 교수가 한국에서 강연을 했다고 한다.
그는 중국에서 태어나 중국의 국공내전 및 한국전쟁 등을 몸소 체험하여
한반도의 역사를 몸으로 느껴 아는 사람일 것이다.

그런 그가 관찰한 북한의 실상에 대해 여러가지 얘기들을 했다.

아래 기사들을 통해 얼핏얼핏 드러나는 북한의 실상을 엿볼 수 있다.

그에 대한 별도의 평론을 하지는 않겠다.
독자 여러분들이 읽어보고 스스로 느껴보기를 바란다. 

“北 ‘세습’ 개념 없어… 주민들 김정은에 무관심”


이달 초 北 다녀온 박한식 美 조지타운대 교수

→카다피나 무바라크 정권이 무너진 것에 대해서도 우려를 가지고 있나.


-인민들이 체제에 도전한다는 것은 헛꿈이다. 북한은 굉장히 유교적인 사회로 지배자와 피지배자가 덕망 있는 관계로 유지된다. 북한의 체제를 보장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북한에 미국인, 미국 투자를 많이 끌어오는 것이다. 북한 고위관계자도 개성공단에 미국 투자를 받아들이는 것은 환영한다고 했다.


→김정은 3대 세습에 대한 불만은.


-북한에는 세습이라는 개념이 없다. 김정은에게 관심이 별로 없는 것처럼 보였다. 장군님(김정일)이 건재한데 왜 자꾸 (김정은을) 얘기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권력 이양을 긴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409005003&s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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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식 "북, 식량난 노골화 처음..지원해야"



박 교수는 "(북한은) 국내 생산이 잘 안된다. 더구나 비료도 없고 농토도 나쁘다. 게다가 식량을 자급자족하는 나라는 별로 없다. 다 수입해야한다"며 "그런데 수입 못하게 정치적으로 되어 있다. 할 재간이 없다"면서 대북 식량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의 식량난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한국정부가 대북 식량지원에 대해 유보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데 대해 비판했다.


박한식 교수는 "(북한에 갔다가) 들어온 지 20여 시간밖에 안되는데 (남한의) 중요한 사람들 만나봤다. 그런데 '북한 식량난 꾀병이다. 저장해두고 내년 김일성 탄생 100년 기념일 하려고 한다. 조작이다'라고 한다. 안주면 안주지 왜 거짓말을 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교수는 "절대 그런 것 아니다. 식량 없다. 없는 것으로 안다. 그런데 한국에서만 안주면 좋은데 다른 나라도 식량주지 말라고 말려서 되겠느냐"며 "우리나라가 정치적으로 이렇고 저렇고 해도 우리 민족, 이웃이 굶어죽는데 가만둬야 하는가. 조금 주면서 떠벌리는 것은 미덕도 아니다. 주지도 않고. 정치가 삭막하게 됐는지 모르겠다. 미국보다 더 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의 분배 투명성 원칙 고수에 대해 "따라다니면서 투명성 하자는 것이냐. 쌀을 만톤 주고 투명성 찾을 수도 없다"며 "25만톤, 50만톤 주고 나서 한 달쯤 있다가 시골에 가보자. 사람들한테 배급이 나아졌는지 물어봐라. 이런 식의 조사는 할 수 있다"면서 "북한은 (분배조사) 하라고 했다. 유엔식량기구, 한국에게 다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4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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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식 교수, "북한의 식량난 정말로 심각하다!"

그는 이명박 정부가 3년 동안 북한의 식량지원을 끊었고 미국도 한국에 보조를 맞추고 있는 형국이라며 "다른 나라 주는 것을 따라가면서 말려서 되겠습니까?"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교수는 "이웃이 굶어죽는데 어떻게 가만두어야 합니까?"라며 "이런 문제는 이념과 체제, 정책을 떠나서 식량을 줘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이날 대학생들에게 "평화는 조화이다. 조화는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같이 살자는 것이다."라며 "남과 북이 이질적이고 적대감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을 조화적으로 풀어나가는 묘미를 우리가 만든다면 세계가 우리 민족을 훌륭하게 볼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 교수는 "미국이 지배하고 있는 힘의 문화, 정복의 문화, 안보의 문화는 끝날 것이다"라며 "우리 민족이 가지고 있는 자산은 자동차나 텔레비전을 몇 대 파는 돈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자산은 어느 민족보다도 깊은 역사이며 경험에 있다. 경험은 인간을 지혜롭게 한다. 남북이 이러한 자산을 통해 세계가 찾는 이론과 정책을 만들어가야 한다. 큰 자부심을 갖고 공부해달라"라고 대학생들에게 당부했다.


박한식 교수는 현재 조지아대 국제문제연구소(http://www.globiscenter.org) 소장을 맡고 있다.

http://www.kookhak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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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식량난 최악… 이념 떠나 지원을”

그는 ‘북한 주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의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통일의 염원은 북한 사람들이 우리보다 훨씬 깊고 농도가 짙다”며 “남북관계를 경쟁관계가 아닌 보완관계로 봐야 한다. 힘이 아닌 평화적 방법으로 가야 한다”고 답했다. 북한이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처럼 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조금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또 “미국은 힘으로 제압하려는 안보체제를 끌어왔다”며 “그러나 작은 국가가 큰 나라에 복종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이번 방북 기간 머문 평양의 한 호텔에 초고속 통신망이 설치돼 있었다면서 이전보다 정보통신기술이 많이 발전해 놀랐다고 전했다.

 

중국 하얼빈에서 태어나 중국 국공내전과 한국전쟁을 경험한 박 교수에게 ‘전쟁’은 ‘시체’ ‘굶주림’과 동의어다. 그는 “전쟁을 막고 평화를 조성하기 위해 정치학을 공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082139235&code=100203


 


덧글

  • 세실로즈 2011/04/12 03:12 #

    우리나라에서 소위 민주세력, 진보를 외치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이미 군사정권시절이 오래전 끝난 현재 우리나라나 선진 민주국가들을
    향해 독재 반대, 제국주의 반대, 인권 보장을 주창하면서도

    오히려 실질적으로 60년 이상 장기집권을 이끌고 있는
    체제들의 모순에 대해서는 묵인하거나 오히려 옹호하기까지 하는
    독특한 관점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참 재미있습니다.

    각국의 정부가 제3세계국가들의 독재체제에 대해 묵인하거나
    선별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외교나 국익을 위한 전략적인 행동이라
    이해할 수 있겠지만 평소 이런 태도를 극렬히 비판해온 이들이 오히려
    독재를 묵인하고 심지어 심정적으로 지지하기까지 하는 것은 왜일까요?

    또한 20세기에 만들어진 이데올로기 중에서

    '민족주의'와 '사회주의'의 결합은 근현대사에 발명된 이념 중
    인류 최악의 쓰레기 변종 이데올로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택동식 신민주주의론, 3세계민족해방론의 영향을 받은 자들이야말로
    현대사를 살펴보면 행동 하나하나가 작은 히틀러이자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사생아라는 건 잘 아실겁니다.

    극단적인 경우로 문화대혁명이나 대약진운동,
    킬링필드, 북한체제의 폐쇄성으로 인한 대기근 등을 들 수 있으며

    카다피 또한 소련식 공산국가는 아니었지만 아랍권 특유의
    '이슬람 사회주의'를 내세우며 강력한 국유화와 전체주의 정책을 펼쳐왔죠.

    '民主'를 외치는 사람들이 왜 이런 체제들에 우호적인지
    참으로 수수께끼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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