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 "YS 다혈질, DJ 능숙"…노무현은?
주한미대사 버시바우가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미국무부 극비문건이 위키릭스에 의해 폭로되었다고 난리인 모양이다.
그런데 뭐 별스러운 내용도 아니고, 그저 일반적인 내용에 불과하다.
문제는....미국정부가 한국상황을 그와같이 시시콜콜 면밀히
관찰, 분석하며 콘트롤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아는 일이다.
말하자면......한국이란 미국의 손바닥 위에 올라가 있는
그런 나라이다.
주한미대사 버시바우가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미국무부 극비문건이 위키릭스에 의해 폭로되었다고 난리인 모양이다.
그런데 뭐 별스러운 내용도 아니고, 그저 일반적인 내용에 불과하다.
문제는....미국정부가 한국상황을 그와같이 시시콜콜 면밀히
관찰, 분석하며 콘트롤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아는 일이다.
말하자면......한국이란 미국의 손바닥 위에 올라가 있는
그런 나라이다.
위키리크스 "YS 다혈질, DJ 능숙"…노무현은?
폭로전문 사이트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켜 온 위키리크스가 미 국무부 외교전문을 또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역대 한국 대통령에 대한 주한 미국 대사관의 평가가 담겨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먼저 김영삼 전 대통령, 성격이 다혈질이고 보수적인 정치 이념을 갖고 있는데, 대다수 정책 현안에 대해서 충분한 지식을 갖고 있지 못하다고 평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국제무대에서 널리 알려진 인물로 외교 정책 모든 부문에서 능숙했다고 평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고졸 출신의 대통령으로서 국제 무대에서는 신인이지만 주관이 뚜렷하고 신념이 확고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외교전문이 작성된 것은 한국의 노무현, 미국의 부시 정부시절로 주한 미국 대사는 버시바우 대사였습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10501212423278&p=sbsi
===================================
C O N F I D E N T I A L SECTION 01 OF 04 SEOUL 002399
SIPDIS
SIPDIS
NSC FOR CHA
E.O. 12958: DECL: 08/18/2015
TAGS: PREL UN KS KN
SUBJECT: FOREIGN MINISTER BAN'S UNSYG CAMPAIGN WEATHERING
DPRK STORM
REF: A. SEOUL 2000
¶B. SEOUL 1329
¶C. SEOUL 969
¶D. SEOUL 166
¶E. SEOUL 1034
¶F. SEOUL 509
Classified By: Amb. Alexander Vershbow. Reasons 1.4 (b/d).
SUMMARY
BAN: USG AND CHINA ARE THE KEYS TO UNSYG
¶12. (C) "Harmonizer," "consensus-seeker," and even "Mr.
Teflon" are the most common descriptions of Ban Ki-moon. A
consummate diplomat, Ban now finds himself at the top of his
chosen career largely because of his ability to get along
with others. This is not to belittle his intellectual depth
or his obviously sophisticated understanding of the issues.
Rather, it is to point out that Ban is a very skilled
diplomat, excellent at forging compromise solutions and
maintaining good control over his organization--all in the
service of his political masters. In the Blue House, Ban has
worked, got along with and been rapidly promoted by three
very different presidents: Kim Young-sam, a hot-tempered
conservative with very limited knowledge of most policy
issues; Kim Dae-jung, a global political figure, very
comfortable in all aspects of foreign policy; and, finally,
Roh Moo-hyun, a high-school graduate, newcomer to the
international scene, but with strong views and firm
conviction.
http://wikileaks.ch/cable/2006/07/06SEOUL2399.html

덧글
international scene, but with strong views and firm
conviction.
------------------------
참 해석을.....이상하게 하네요.
의역하면......
노무현은 미국이 다루기 어려운 사람이라는 의미죠.
즉, 미국의 국익에 별로 도움이 안되는 사람이라는 의미이기도 하죠.
한국 입장에서는?
아주 당연한 지도자의 덕목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