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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동아] 세계 3대 천재 김웅용의 행복지수 교육개혁

[여성동아] 세계 3대 천재 김웅용의 행복지수

김웅용이라는 분이 아이큐가 210이라고 해서 한때
세간을 떠들썩 하게 했던 시절이 있었다.

한국사회에서는 매우 잘못된 사회적 관념 중에 하나가
아이큐만 높아서 두뇌회전이 팍팍 돌아가면 무조건 "천재"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나 나로서는 "천재"란 문자 그대로 하늘이 낸 인재로서
세상을 위해 뭔가 매우 크게 이로운 일을 한 공로가 있는 인재를 의미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즉, 나의 "천재" 개념에는 도무지.....아이큐 개념이 없다.
아이큐 높은 사람이란 그저 두뇌회전이 남달리 빠른 사람일 뿐이다.

그리고 "영재"란....두뇌회전도 빠르고, 뭔가 학문적 업적을 남길만한
잠재력을 가진 인재들인데....문제는 대개의 경우 특정 분야에만 재능이 있다는 점이다.

예컨데, 아인시타인에게도 수학이나 물리학 및 음악 등에만 재능이 있었다.

그런 사람들에게 모든 과목에서 우수한 재능을 발휘해야 한다고 요구한다면
그건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다.

그런데도 한국사회에서는 세칭 "명문대" 진학을 하려면
전과목 성적이 고르게 우수해야만 한다.

즉, 어느 특정 분야에 대한 특출난 재능은 별로 인정을 못받고
전체 평균이 높은 범재들이 오히려 더 인재라며 인정을 받는 우스운 상황이
한국사회에서 연출되고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내가 끊임없이 주장해오는 바가 바로
학벌폐지를 위한 대학평준화 개혁 요구이며
나아가 점수로 서열을 매기는 제도를 폐지하자는 것이다.

그런 교육개혁 없이는....진정한 영재 양성 및 천재교육은
아마 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스스로 영재적 재능, 천재적 재능을 가진 사람들은 아마
잘 알 것이다. 어떤 교육환경이 창의력을 기르기에
가장 좋은 환경인지를....

아래 기사에서....김웅용씨는
한국교육의 문제점들과 폐해들을
아주 적나라하게 잘 지적해 두었다.



[여성동아] 세계 3대 천재 김웅용의 행복지수

가난이 일상이던 1970년대, '일곱 살 난 소년이 일본에서 IQ 측정을 한 결과 210이라는 높은 수치를 받았다'는 기사로 세상이 떠들썩했다. IQ 측정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간 소년은 7시간 동안 시험을 치르며 모든 문제를 맞혔고, 추가로 낸 미적분 문제도 술술 풀어내 지켜보던 일본 취재진을 술렁이게 했다. 영국 기네스협회는 소년의 이름을 '세계에서 가장 머리 좋은 사람'으로 등재했고, 이후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연락을 받고 유학길에 올랐다. 하지만 콜로라도주립대에서 공부하며 NASA 연구원으로 일하던 그는 열여덟 살이 되던 해, 돌연 한국으로 돌아왔다. 평범한 삶을 꿈꾸던 그는 대입을 위해 초등학교 검정고시부터 순서대로 치렀다. 한국 생활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서툴렀던 그에게 언론은 '실패한 천재'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달아주었고, 차츰 그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갔다.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볼 때였나, 수학시험을 준비한답시고 공업수학책을 보고 있었는데 다들성경책 같은 걸 보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수학의 정석'이란 책이었죠. 시험지를 받자마자 1분 만에 한 문제씩 척척 푸는 학생들이 신기했어요. 전 공식을 암기하기보다 과정을 일일이 적으면서 풀어 한 문제에 10여 분이 걸렸거든요.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식이 전혀 없으니까 친구들은 저를 '좀 모자란 애'로 여기며 잘 챙겨줬어요. 은행에서 등록금을 내거나 학과 업무를 보거나, 경험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지식들이 있잖아요. 전 그때까지 그와 비슷한 걸 경험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한번은 영화를 보러 갔는데 어떻게 표를 끊는지 모르니까 친구들이 '너는 참' 그러면서 자세히 알려줬죠(웃음). 늘 제게 뭔가 기대하고 우러러보는 사람들과 지내다가 저를 모자라게 보는 친구들이 생기니 재미있기도 하고 일상생활 자체가 즐겁더라고요."

학교에서 아이들 혼자 할 수 없는 숙제를 내줄 때는 그가 도와주는데 다양성이 결여된 교육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기도 한다고. 한번은 학교에서 페트병으로 물로켓을 만들어오라는 숙제를 내줬는데 그가 비닐봉지로 만들려고 했더니 아들이 "꼭 페트병이어야 한다"고 했다는 것. 어떤 용기로도 물로켓을 만들 수 있고, 용기에 따라 다른 결과를 경험해볼 수도 있는데 한 가지로 단일화시킨 것이 그는 못내 안타까웠다고 한다.

"정답을 만들어놓고 아이들에게 쫓아오라고 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학교에서 창의성을 강조하는데, 들여다보면 선을 그어놓은 경우가 많아요. 아이들의 다양성을 인정해줘야 하는데 물론 그러다 보면 관리가 안 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국가적인 인재를 키우길 바라면서 규정을 만들어놓고 따라오게 하는 우리 교육 환경에도 일부분 문제가 있어요."

게다가 카이스트 학생들은 전 과목이 우수한 게 아니라 몇 개 과목에서 특출 난 이들이기 때문에 '평균'을 내는 것은 독이 될 수밖에 없다고.

"어떤 학생은 큐브를 1분 만에 맞추고, 어떤 학생은 불어·독일어 동시통역을 기가 막히게 해요. 다들 자기 분야가 있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 사회는 평균이 높은 사람을 우수하게 평가하잖아요. 아무리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라도 어학 성적과 합해서 평균을 내버리면 아래로 떨어질 수밖에 없죠. 노벨상 받은 사람들을 보면 과학 분야는 특히나 공동수상이 많아요. 혼자서는 각각 1백씩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함께하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3백까지 창출할 수 있는 거죠."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w.html?cateid=1003&newsid=20110525154711155&p=womandonga




(뱀발)

참고로....

내가 학교 다닐 때에도 소위 "수학의 정석", "정통종합영어" 라고 하는
참고서가 학생들 사이에 매우 유명했었는데.....

그러나 그런 따위로 반드시 공부해야만 영어, 수학을 잘할 수 있다거나
또는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다고 믿는 자가 있다면 그건 참으로 아둔한 발상이다.

나로서는 그런 따위 세속적인 참고서들에 오히려 반발심을 느껴
그런 따위를 전혀 거들떠도 안보고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였지만
그러나 수학, 영어를 충분히 잘하는데 하등 지장이 없었음도
밝혀둔다.

내 느낌으로는....그런 책들은 모두 왜놈들 참고서들을
적당히 배낀 책들이 혹시 아닐까.....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즉, 내 개인적으로는 그런 따위 참고서들을 도무지 좋은 책으로
평가하고 있지 않다는 말이다.
(물론, 그 보다 더 좋은 다른 참고서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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