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한반도’ “100억 대작?” 시청자 반응 ‘싸늘’
TV 조선 월화드라마 ‘한반도’가 식상한 스토리와 현실성 떨어지는 상황 전개로 시청자들의 혹평을 듣고 있다.
지난 2월 7일 방송한 ‘한반도’(극본 윤선주, 연출 이형민)에서는 핵심 기술 공유를 놓고 각각 남북한을 대표하는 과학자 서명준(황정민 분)과 림진재(김정은 분)의 대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기대하고 봤는데 뻔한 스토리라 실망했다”, “100억 투자해놓고 이 정도?”, “어떤 방향으로 끌고 갈지 궁금하다”, “참신한 소재가 진부해져버린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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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시청률도 안 나온 조중동 방송 어쩌나
동아 종편 0.262%, "졸속 출범 당연한 결과"
한겨레는 3일 사설<‘보수·선정’ 본색 드러낸 종편 첫 방송>에서 “그렇게 요란한 홍보를 하고도 시청률이 1%(에이지비닐슨 기준)를 넘는 프로그램이 네 곳을 통틀어 하나뿐인 것은 시청자들의 반응이 차가웠다는 방증”이라며 “정부와 족벌언론이 그렇게 무리를 해가며 졸속으로 출범시켰으니 이처럼 질 낮고 부실한 방송이 연출된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논평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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