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패러디 박주영과 벵거 사이 '배꼽잡네'


아스널의 박주영과 아르센 벵거와의 관계를 MBC 인기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 비유한 포스터가 배꼽을 빼놓고 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을 품은 벵(거)'란 제목으로 '해품달' 포스터에 박주영과 벵거를 삽입한 합성 포스터가 올라왔다.
오리지널 포스터에서 왼쪽에 서있던 군왕 훤 역의 김수현의 얼굴은 벵거로, 오른쪽에 있던 연우 역의 한가인은 박주영으로 각각 대체돼 있다.
마주본 두 사람 사이의 공간에는 드라마의 주제를 함축한 카피 '가까이 오지 마라! 내게서 멀어지지도 마라…'가 그대로 적혀 있다.
이 패러디가 절묘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이 카피와 서로를 쳐다보는 모습이 벵거와 박주영의 관계를 함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기용하지도 않을 박주영에 대해 임대나 이적 등 이렇다 할 조치도 취하지 않고 방치해 두는 벵거의 속내가 연우를 대놓고 사랑할 수도 내치지도 못하는 훤의 마음과 맞아 떨어진다고 무릎을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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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국내 찌라시들이 "축구천재"라고 요란하게 떠들던 선수가
영국에 가니 찬밥 신세가 되어 버리는군요.
정말 "축구천재"가 맞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가 단지 특정 종교의 신자라서 찌라시들이 그냥 언플질 해준 것일까요?
암튼,잘되어야 할 것인데....
시합에 너무 오래 나가지 않으면......선수 생명 자체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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