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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 검사직을 내던진 어느 여성 검사 정치, 경제, 사회

한국사회의 세태가 그동안 많이 변한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인터넷 상에서 요즘 젊은 놈들 중에는 걸핏하면
"밥은 먹고 다니냐?"는 조롱조의 댓글을 달곤 하는 것을
아주 흔히 목격하곤 한다.

그렇다고 해서....그런 댓글을 단 젊은 놈이 뭐 그리 대단한 직업을 가졌을 것이라고는
추측되지 않는다. 아마도 고작해서 이름도 없는 중소기업에 다니거나 심지어
언제 짤릴지도 모르는 임시직, 비정규직이거나 또는 심지어 알바직에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적어도 나의 소시적에는 그런 한심한 말은 없었는데....
예컨데, 요즘 한참 잘 나간다는 금융권...그 중에서도 특히 민간은행들에는
과거 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독문과 출신 등 비명문학과 출신들이 주로 취업하던 곳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인간들이 얼마나 될까?

당시만해도 한은, 산은 등 국책은행이라면 모르거니와
민간은행들은 별로 인기가 없던 시절이었다.

그런가하면 당시만 해도 국정원의 전신인 안기부에서 매 주말마다
명문대 인기학과 출신들에게 제발 면접 보러 오라는 편지가 오곤 했었다.
물론, 당시만 해도 안기부는 권력의 개노릇을 하는 기관이라고 인식되어
그런데 취업면접 보러가는 학생이 만일 발견된다면 그는 동료들로부터
아마 왕따를 당했을 것이다.

그래서 나도 그 때에는 안기부에서 오는 편지들을 보자마자 즉시
휴지통으로 처박아 버렸었다.

어쨌든......

"밥은 먹고 다니냐?" 라는 조롱조의 말을 할 수 있을 정도 되려면
적어도 아래 기사에 나오는 검사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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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은정 검사 "오늘 검찰을 떠납니다"

"같이 근무했던 분들께 감사", 검사직 사퇴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판사로부터 지난 2005년 나 전 의원을 비방한 네티즌을 기소해 달라는 청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박은정 부천지청 검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박 검사는 2일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를 통해 "오늘 검찰을 떠납니다. 같이 근무했던 분들께 감사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랍니다"라며 검사직 사직을 밝혔다.

박 검사의 사의 소식을 접한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트위터에 "청탁한 사람은 그대로 남고 청탁전화 받은 사람은 떠나야 하는가! 이것이 정의인가? 이런 곳이 대한민국인가? 정녕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법인가!"라고 개탄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도 "진실 밝힌 검사는 사표써야 하고, 바른말 한 판사들은 징계받고 쫓겨나고, 부당한 권력 휘두른 대법관과 부장판사는 버티면 그만이고"라고 반발했다.

박 검사 사시 동기인 백혜련 전 검사도 "박은정 검사의 사의표명 소식에 너무 마음이 무겁습니다.혼자 감내하고 있을 짐을 생각하니 더욱더"라고 비통한 심정을 토로했다.

신기남 전 민주당 의원도 "박은정 검사 결국 사의표명. 박성호 기자회장은 해고, 서기호 판사는 재임용 탈락. 반면, 신영철은 대법관, 김재철은 사장, 김재호는 부장판사, 나경원은 국회의원 공천신청. 이게 제대로 된 나라인가요? 분노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밖에 트위터 상에서는 "검찰이 박은정 검사 사표를 받는다면 법과 양심을 지키는 검찰이 아닌 청탁과 부정부패 집단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는 글이 올라오는 등, 검찰에게 절대로 박 검사 사퇴를 수리하지 말라는 압박성 글들이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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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판사 전화는 조폭의 “딸이 참 예쁘더군요”랑 비슷”

"국회의원(나경원)과 현직 판사(김재호)의 네티즌 칼질 사건(기소청탁)을 보니 무섭다는 생각 외에 다른 생각은 들지 않는다. 살인귀 전두환은 그 행위에 대해 욕먹고 감옥이라도 가는데 나경원과 김재호의 행위에 대해서는 수사조차 하지 않는다."(트위터 이용자 @doax)

나경원 새누리당 전 의원의 남편 김재호 판사가 검찰 쪽에 나 전 의원을 비방한 누리꾼을 처벌해달라고 청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양심 선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박은정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가 2일 오전 검찰 내부통신망을 통해 사의를 표함에 따라 누리꾼들은 "정의가 사라진 사회"라며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법관윤리강령을 보면 '법관은 타인의 법적 분쟁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돼 있어 김 판사가 박 검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해당 사건을 언급한 것은 법관윤리강령 위반에 해당한다는 것이 법조계의 일반적인 견해다. 김두식 한동대 교수(법학)는 자신의 트위터에 "조폭이 채무자에게 '딸이 참 예쁘더군요'라고 얘기하는 걸 상상해보세요. 연수원 8년 선배 판사가 전화해서 자기 아내와 관련된 사건을 묻는 것도 비슷합니다. 전문용어로 앞의 것을 공갈, 뒤의 것을 청탁이라 합니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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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나경원 남편 기소청탁" 박은정 검사 사표 반려

앞서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를 앞둔 지난해 10월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의 남편인 김재호 판사가 서울서부지법에 있을 당시 나 후보에 대해 비판글을 올린 네티즌을 기소해 달라고 서부지검 검사한테 기소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나 의원 측은 공직선거법 위한 혐의로 나꼼수 패널 주진우씨를 고소해 현재 서울지방경찰청이 수사 중이다.

'나꼼수'는 지난달 28일 방송분에서 "김 판사가 '빨리 기소해 달라. 그러면 자기가 처리를 하겠다'고 기소 청탁을 넣었다"고 주장했다. 김어준씨는 "지난주 그 검사(청탁을 받았던 검사)가 주진우 체포·구속영장을 친다는 얘기를 듣고 우리에게 연락도 없이 자기가 그 '기소 청탁 전화를 받았다'고 말해버렸다. 그 검사가 부천지청의 박은정 검사"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건은 당시 서부지검에 근무하던 박 검사에게 배당됐으나, 박 검사의 출산휴가 등으로 인해 10여일만에 
최영운 대구지검 김천지청 부장검사에게 재배당됐다. 박 검사는 논란이 불거지자 대외적인 연락을 끊었고, 최 부장검사는 나 전 의원 측으로부터 청탁받은 사실이 없으며 오래전 일이라 기억나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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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명예훼손 사건 기소 검사는 박은정 아닌 최영운

조선일보 | 조선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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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기소는 박은정 검사가 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해대며 마치 박은정 검사가
청탁을 받지 않은 것처럼 몰아가고자 시도하는 수구 찌라시들.....

그러나 내 생각에....검사가 감히 대중들에게 거짓말을 하여
스스로 자멸하려고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것도 수구기득권에 반하는 내용으로 말입니다.

그리고....서부지검이라고 하면 아마도 서울에 있는 서부지검을 말하는 것 같은데
그게 왜 갑자기 대구에 있는 김천지검으로 기소권이 바뀌어 버린 것일까요?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덧글

  • 퍽인곪아 2012/03/02 15:07 #

    ㅋㅋㅋㅋㅋ 애쓴다 ㅋㅋㅋ
  • 레이지본드 2012/03/02 15:41 #

    밑도끝도없이 튀어나와서 조롱질이네
    한심스럽다 ㅋㅋㅋ
  • 퍽인곪아 2012/03/02 15:57 #

    본문 제대로 읽어주길! 거기에 리틀 CEO의 답글 읽고 그에게 그대로 이거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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