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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위성을 이용하는 차세대 LBS(위치기반서비스) 웹관련, IT 뉴스


GPS 위성을 이용하는 차세대 LBS(위치기반서비스)
* 움직이는 사람의 위치도 파악 할 수 있는 LBS

LBS는 "Location Based Service"의 약자이다. 휴대폰 등 이동 단말기를 통해 움직이는 사람의 위치를 파악하고 각종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지금은 휴대폰 사용자수가 전체 인구의 60%를 넘어서는 모바일 시대다. 이런 환경에서는 움직이는 소비자의 위치를 파악해 그 위치에서 필요한 것을 충족시켜 주는 비즈니스가 각광 받을 수 밖에 없다. 어떤 소비자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안다면 판매, 광고,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새로운 마켓이 형성될 수 있다.

LBS는 특히 M-커머스(무선전자상거래), 교통, 물류 등의 분야에서 신천지를 열어갈 전망이다.
"무선인터넷 킬러 애플리케이션", "엄청난 부를 안겨줄 대박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오범에 따르면 2006년 국내 LBS시장은 6억 달러, 세계시장은 1백9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세계적인 휴대폰 메이커 노키아는 앞으로 10년 뒤엔 이동 통신업체의 매출에서 음성통화와 LBS의 비중이 비슷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이동통신 관련 업체들이 "황금"을 찾아 LBS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다.

* 차세대 LBS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휴대폰에는 다양한 기능의 ‘칩’들이 들어있다. 이 칩을 기반으로 기지국과 연결되고 이를 통해 의사소통이 이뤄진다. 국내에는 이 같은 칩을 보유한 휴대폰이 무려 3300만개 이상이 움직이고 있다.
LBS는 바로 이 휴대폰 속의 칩을 이용해 가입자들의 위치를 반경 수십 센티에서 수백 미터 내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용자가 원하는 각종 정보를 개인화된 환경에서 서비스할 수도 있다.

LBS는 서비스 방식에 따라 이동통신기지국을 이용하는 방식과 위성을 활용한GPS(Global Positioning Service)로 나뉜다. 또 서비스 유형별로는 크게 위치 추적 서비스, 공공 안전 서비스, 위치 기반 정보서비스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같은 개념의 서비스는 소박한 수준이긴 하지만 이미 수년 전부터 제공돼 왔다. 일상 속 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LBS는 친구 찾기, 애인 찾기, 지도 찾기 등과 같은 위치 추적 서비스다.

위치 추적 서비스는 개인의 위치뿐 아니라 차량, 재산 등도 추적•관리한다. 물류회사의 경우 자사 소속 차량이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지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SK 텔레콤, KTF, LG 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 모두 친구 및 애인의 위치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KTF의 경우 GPS를 이용한 미아 보호 서비스인 ‘엔젤아이’라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근 대구 지하철 참사에서도 휴대폰 LBS는 실종자의 최종 위치를 확인한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LBS의 중요성은 공공안전 서비스를 통해 확연히 드러난다. 휴대폰 사용자가 산속, 사막 등 오지에서 길을 잃었거나 집안에서 위험에 처했을 때 응급 버튼 하나로 구조기관에 연결된다.

또 특정 위치에 있는 가입자 전원에게 응급 상황을 통지할 수도 있다. 폭풍 경보, 화산폭발 같은 것이 대표적이다. 차량 네비게이션, 위치기반 콘텐츠, 모바일 옐로페이지 등 LBS를 활용한 각종 정보서비스 영역은 무궁무진하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가입자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목적지까지 최단거리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SK텔레콤이 ‘네이트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중이다. 위치기반 콘텐츠 서비스는 특정 지리적인 영역 내에서 모든 단말기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 명동의 날씨, 개인별로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서울 대학로 인근을 지나는 20대 여성에게 화장품 할인쿠폰을 보낼 수도 있다.

사용자에게 식당과 같은 가장 가까운 서비스 지점의 위치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가 현 위치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을 알려주는 모바일 옐로 페이지 서비스도 가능하다. LBS가 주목 받는 이유는 m커머스를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 때문이다. 또 LBS는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텔레매틱스 시장의 핵심기술이기도 하다. 한 통신업체 관계자는 “LBS를 기반으로 다양한 위치기반의 m커머스가 가능하게 됐고 최근에는 L커머스(Location Commerce)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고 말했다.

* GPS란 무엇인가요?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우리말로 ‘범 지구적 위치결정 체계’라고 한다. GPS는 지구상의 어느 곳에서나 인공위성에서 보내오는 정보를 수신하여 정지 또는 이동하는 물체의 위치를 측정할 수 있는 전천후 위치측정시스템이다.

GPS의 개발에 앞서 1959년 미 해군에서 Transit계획에 의하여 NNSS(U.S. Navy Navigation Satellite System, 미 해군항법위성체계)가 시작되었다.

이는 1961년 Transit 인공위성이 발사되고, 이어서 여러 개의 시험위성이 발사됨으로써 1964년에 실용화되었으며, 1967년 일반에게 공개된 인공위성을 이용한 선박항법시스템이었다.

NNSS는 인공위성에서 발신하는 전자파의 도플러 효과를 관측하여 위치를 측정하는 시스템으로서 비교적 위치정확도가 낮아도 무관한 선박항법 시스템으로 출발하였다. 그러나 그 성능이 우수하여 시통이 안되는 낙도의 위치결정이나 개발도상국의 지도작성에 필요한 기준점 측량 등에 까지 활용되었다. 그러나, NNSS는 위성이 관측자의 상공을 통과하는 시간에만 관측이 가능하고, 위치오차가 비교적 큰 수 미터에서 수백 미터까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저속의 선박 외에도 고속의 항공기나 미사일에 대하여도 위치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한 연구개발이 1960년대 중반에 착수되었다. 이러한 부분적인 연구개발은 1973년에 미 해군의 IMATION 프로그램과 미 공군의 621B 프로젝트가 미국방성 프로젝트로 통합되면서 NAVSTAR (NAVigation Satellite Time And Ranging)로 명명됨으로써 본격적인 GPS계획이 추진되기 시작하였다. GPS의 위성은 1978년 2월부터 시험위성인 Block-I 위성이 발사되었으며, 1989년 2월부터 실용위성인 Block-II 위성이 발사되기 시작하였다. 현재는 총 24개의 위성이 가동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항상 4개 이상의 위성으로부터 전파를 수신함으로써 시간제약 없이 3차원적인 위치측정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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