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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은 과학보다 대한민국을 더 사랑했다 황우석 사건 자료실

양심과 지성 (2006-02-03 10:39:42, 이너모스트)
황우석은 과학보다 대한민국을 더 사랑했다

지난 2005년 12월 23일 황우석박사 연구 성과 진위 문제 관련하여 서울대 조사위의 중간발표가 있었다. 이날 조사위에서는 2005년 사언스지의 황우석박사의 연구 논문은 조작으로 단정 지었다. 하지만 그간 황우석박사의 연구가 최소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그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것을 감안 할 때 단 며칠 만에 그의 연구가 모두 거짓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너무 성급한 결론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또한 서울대 조사위가 발표한 내용은 그간 우리가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욱이 그들의 조사 범위와 방식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이 단순히 그간 우리가 이미 알고 있었던 일에 대한 확인 정도라면 그간 그들이 무슨 일을 했는지에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만약 서울대 조사위가 단지 몇 사람의 진술만을 가지고 이러한 결론을 내기에 본 사건의 심각성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서울대 조사위의 조사 결과가 그 정도 밖에 안 되는 것이라면, 그 정도의 조사는 꼭 서울대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또한 서울대 조사위는 그들의 결과를 발표하기에 앞서 어떠한 방식으로 어떠한 절차를 거쳐 조사가 이루어 졌으며 또한 그 결과를 토대로 어떠한 판단 기준으로 그러한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는지 상세한 부가적인 설명이 뒤 따라야 함은 물론이요 또한 그 결과의 신뢰 수준과 오차 범위도 함께 밝혀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어 진다.

한편 서울대 조사위 보다 수십일 앞서 시작한 미국 피츠버그대의 조사 및 결과 발표는 아직도 이루어 지지 않고 진행 중에 있다는 것을 감안해 볼 때, 이번 서울대 조사위의 조사와 결과 발표가 얼마나 빠른 시간에 이루어 졌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또한 얼마나 허술하게 이루어 졌다는 것을 과히 짐작하게 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왜 그들은 이렇게 서둘러 모든 것을 한 쪽 방향으로만 결론을 내려 하는지에 대한 의구심마저 든다. 이것이 해외에서 언급하고 있는 대한민국 특유의 빨리빨리 병이 아닐까 생각되어진다. 그럼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들의 조사와 결론만으로 모든 것을 거짓이라고 믿으며 황우석박사의 수년에서 수십 년의 연구성과가 쓰레기였다고 간주하여 쓰레기장에서 소각하여야 하는가? 이번 서울대 조사위의 중간발표를 보며 서울대 조사위는 좀더 성의있는 조사와 신중한 결론을 내려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또한 그간 MBC가 그토록 열변해 오던 해외 언론사의(CNN, abc, nbc 등 방송사) 반응도 그들의 기대처럼 그리 뜨겁지 않았다. 지난 12월 23일 (현지시간) CNN (한국판)과 abc에서는 이번 사건을 한 과학자의 비정직 행위라는 제목으로 5분 남짓한 시간을 배정하여 보도했을 뿐 MBC가 언급했던 대로 그를 전 세계를 상대로 사기를 친 희대의 사기꾼으로 단정하지는 않았다. 또한 MBC가 광분하며 언급했던 이번 사건 관련한 CNN의 탑 헤드라인 뉴스는 CNN 한국판에서만 존재할 뿐, 현지에서는 아주 간략하게 보도하였을 뿐이다.

이러한 사실들을 감안해 보면 MBC는왜 황우석박사를 희대의 사기꾼으로 몰아세우고 그를 순식간에 세상에서 고립 시키려고 했었는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또한 아직도 이런 해외 언론사의 분위기를 과장되게 보도하면서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아 그들이 주도하는 방향으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또한 지난 12월 23일 (현지시간) CNN(한국판)과 abc 보도에서는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 중의 하나인 피츠버그대의 새튼교수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들 방송사가 이번 사건을 단순 대한민국의 문제만으로 치부해 버리려는 의도가 있다는 것이고 또한 자국민인 피츠버그대의 새튼교수가 열류 되어 있고 더욱이 자국의 이권이 달려 있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그들이 떠들어 되어 이번 사건을 더 크게 벌리고 싶지 않다는 의지를 확연히 보여 주고 있는 현실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서울대 조사위의 중간발표가 있었던 지난 12월 23일 황우석박사는 그 어떠한 변명보다도 서울대 석좌교수직을 사퇴하면서 최대한 그가 질 수 있는 책임을 지려고 하였다. 지난 11월부터 지금까지 우리에게 그간 그가 보여 왔던 모습은 최고 책임자로써 항상 책임을 지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2005년 사언스지의 논문의 총괄기획을 맡았던 문신용 서울대 의대 교수는 2004년 논문도 검증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본 사건이 거짓이라는 그의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하지만 그가 기획한 논문이 정녕 조작이었다면 왜 그는 논문을 기획하였던 것일까? 만약 내부적인 강압적 압력이 있었다면 그는 당초 논문 기획자 자리에서 사퇴하였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가 기획한 논문이 거짓으로 간주되는 이 시점에서 이러한 태도를 보이며 면책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어떠한 이유에서든 논문이 거짓이라면 그 논문의 총괄기획자인 그가 가장 큰 책임을 지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어 진다. 우리는 그가 정녕 과학자의 한 사람인지 또한 교수의 한 사람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이번에는 자신의 논문이 조작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자 자신은 전혀 관계가 없다는 핑계만 대고 있다. 어찌 이런 무책임한 사람이 국가사업단의 책임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인지... 임명권자도 책임을 져야하지 않을까?


본 사건 관련하여 책임을 지겠다고 한 사람은 공동 저자 25명 중 서울대 수의대 황우석 석좌교수와 서울대의대 안규리교수와 한나 산부인과의 장상식병원장 단 세 사람뿐이고 나머지 22명 중 단 한 사람도 그 어떠한 책임을 지겠다고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나머지 공동 저자들은 그 책임을 지기는커녕 이번 사건에서 빠져 나가기 위해 온갖 몸부림을 치고 있는 그들의 한심한 모습을 지켜보며 이것이 대한민국의 과학계의 양심이라는 것을 감안해 볼 때 대한민국 과학계의 미래가 그리 밝지 않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번 사건의 발단이었으며 또한 그 핵심이었던 MBC는 지난 12월 4일 그들이 자발적으로 발표했던 대국민 사과성명이 무색할 정도로 심각하게 취재 윤리를 위반한 그들의 제작진을 감봉 1개월이라는 최소 처벌로 마무리하였으며 그들이 주장하던 국민의 알권리를 무색하게 하는 온갖 편파보도와 허위보도로 돌이킬 수 없는 대한민국의 소요사태를 야기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알바들을 거대 투입하여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여론을 조작하고 있는 그들의 저의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또한 지난 12월 23일 MBC 9시 뉴스에서 이번 사건 관련하여 타 방송사를 비난하는 그들의 시정잡배보다도 더 못한 추태를 지켜보며 이제 대한민국은 MBC 공화국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이는 한 방송사가 국가의 이권과 전혀 상관없이 그들만의 괴변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정책과 미래를 그들의 입맛에만 알맞게 편집하여 그들이 조작하고자 하는 반국가적 행위라 간주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우리는 대한민국 검찰의 힘으로 지금까지 있던 모든 사건의 의혹과 전말을 낱낱이 파헤쳐 MBC 공화국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주권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되찾아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검찰에서는 이러한 국민들의 소망을 결코 저버리지 말고 철저한 수사와 엄격한 처벌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해결책을 찾아 주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또한 만약 그 어떠한 음모가 밝혀진다면 MBC의 만행에 의해 단두대에서 순식간에 처형당한 황우석박사의 억울한 명예 회복은 물론이요 황우석박사 연구팀의 복원과 더 나가서 황우석박사의 복귀 또한 이루어져 대한민국의 이권을 되찾고 또한 과학계가 원상 복귀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하는 바이다.

또한 검찰 조사에서는 처음 이 사건의 발달이었던 MBC와 그들의 PD 수첩은 물론 그들이 왜 알바를 거대 투입하여 여론을 조작하려 하였는지를 수사대상에 포함 시켜 더 큰 음모가 없었는지를 확인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이번 사건의 최초 제보자의 제보 내용을 감안해 볼 때 어떻게 그는 처음부터 이러한 내용들을 다 알고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이러한 것을 감안해 볼 때 검찰에서는 이 사건의 초미부터 수사에 착수하여야 사건 전말의 윤곽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짐작해 본다.

어쩌면 황우석박사는 이 세상의 다른 어느 누구 보다도 너무 앞서 갔던 사람이 아니었을까 생각되어 진다. 일찍이 갈릴레이가 그러했고 에디슨이 그러했고 아이슈타인이 그러했듯이 다른 사람 보다 너무 앞서 갔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그를 인정하려 하지 않았고 또한 그를 이해해주려 하지 않았고 그렇기에 그를 믿어 주려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그 동안 황우석박사가 수 많은 유혹을 뿌리치며 목숨을 걸고 그토록 지키려고 했던 것은 배아줄기세포라기 보다는 대한민국이란 조국이 아니었을까? 또한 그가 그토록 마지막 까지 우리에게 보여 주고 싶어 했던 것은 원천기술이라기 보다도 꿈이라는 가능성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우리는 위대한 과학자 황우석박사를 그 동안 수 천년 기다려 왔다. 또한 그의 연구는 수년에서 수 십년 그의 피와 땀으로 일구어 낸 그의 평생의 성과이다. 하지만 우리는 단 며칠 만에 그를 전 세계를 상대로 사기를 친 희대의 사기꾼으로 몰아 버렸다. 우리가 그를 수 천년 동안 기다려왔다면 그가 원천기술을 증명하기위해 요청했던 수개월이라는 그 짧은 시간을 기다려 줄 수 없다는 것일까?


이제는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정의의 소리에 귀를 기우 릴 때라 본다.



[출처] 황우석은 과학보다 대한민국을 더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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