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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이었던 황교수 황우석 사건 자료실

황교수님 이런분입니다 http://cafe.daum.net/ilovehws


저는 과학계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
요즘 기자분들이나 누리꾼들 중 많은 분들이 거의 반 과학자가 되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기 저기 너무 얘기가 분분하고, 또 이 분야가 워낙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것 같아 이런 과학적 이해의 접근에는 제가 무어라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더군요.

그러나, 교수님이 본인 자신의 영달을 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도 하지 않은 연구를 부풀려 자기 업적을 만들려 했다는 점에는 확실히 반대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본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절대 거스를 수 없는..

제가 그분이 어떤 분인지 알 수 있는 일화 하나 알려 드리죠.
저희 아버지는 황 교수님이 서울대학교 학부생일 때,
서울대 수의과 대학 학장님의 차를 운전하시던 기사였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아직까지도 학부생이었을 때의 교수님을 또렷이 기억하고 계십니다.
생활이 어려워 얼굴은 살이 없이 푹 꺼져 있었고, 옷은 허름했습니다.
그러나, 눈빛만은 항상 또렷히 살아있는 그런 학생이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그때 이미 이분이 뭔가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 믿었다고 하십니다.
서로 조금의 친분이 있었는지, 마주치면 늘 반갑게 인사를 하는 총명하면서도 예의 바른 청년이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 1994~5년 정도인 것 같습니다 (거의 20년 흘렀죠).
저희 아버지는 서울대에 계시다가 개인택시 면허를 받아서, 계속 택시영업을 하였습니다.
어느날 한남동을 지나는데, 옆에 검은차가 오더니 서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차를 세우니, 차에서 어떤 어떤 신사가 나와서 직접 저희 아버지의 택시로 걸어오는 것입니다.
첨엔 누군지 못 알아 보셨는데,

"아저씨, 저예요"라고 인사하는 그 신사는 바로, 여전히 선하지만 총명한 눈빛을 가진 황 교수님이셨습니다.
뵙고 싶었다고 하시며, 자신의 명함을 주고 꼭 연락 달라고...
(안타깝게도 저희 아버지께서 그 명함을 잃어버리셔서 연락을 못 하셨다는....)
교수님은 그 당시 이미, 옛날의 그 어려운 대학생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가던 차를 세워가며 옛날 학장님 기사분께 인사하려고 차에서 내리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저는 이 일화를 옛날부터 알고 있었기에, 요즘의 사건들이 있기 전 까지 교수님의 성공이 인간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기에 얻을 수 있는, 아주 당연한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런데..지금 돌아가는 상황은.. 너무 혼돈 스럽고..
무언가 아주 큰 손이 우리 나라 과학계를, 언론계를,
국민 전체를 흔들고 있는 것 같아 아주 어지럽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역사속에서 그랬 듯 항상 큰 일을 앞두고 하나가 되지 못하고 분열하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이, 또 한번 되풀이 되는 이 분열이 마음 아픕니다.

또한.. 지금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교수님이 그래도 연구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그래도 지구는 돌지 않습니까...
교수님 화이팅.

[출처] 이런 분이었던 황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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