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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왜곡 사회 한국.... 황우석 사건 자료실

한국사회에서 진실이 왜곡되는 일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아마 대부분의 일반 국민들은 바쁜 일상생활에 쫒겨 많은 사건들에 대해서
그저 언론보도들만을 곧이곧대로 믿고 살아왔을 것이다.
하지만......그동안의 사건들에 있어서, 찌라시 언론들의 진실왜곡 보도로
한국 국민들이 진짜 진실을 모르는 지경이 되었는데.....
그동안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바보"가 되었는지를 안다면...
아마 치가 떨릴 것이고, 한국 찌라시 언론들의 보도를 더 이상은 곧이곧대로 믿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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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검찰 수사들.......
[황가여 깨어나라!] 언제부터 수사관의 모든 말을 믿는 '국민의 지팡이의 충실한 노트북'이었나?
번호 11793 글쓴이 훈장선생 (lexico) 조회 44 점수 19 등록일 2006년9월24일 07시55분 대문추천 1 정책 0
[황가여 깨어나라!] 언제부터 수사관의 모든 말을 믿는 "국민의 지팡이의 충실한 노트북이었나?"
아래 기사에 따르면 검찰의 수사결과는 엉성하기 그지 없었으나 더욱 한심한 것은 검찰 수사 결과를 금과옥조로 여기는 비판자들의 맹신이다.
언제부터 수사관의 모든 말을 믿는 "충실한 국민의 지팡이 검찰의 충실한 노트북이었나?"
On-air] 수사기간 120일, 밝힌게 고작 연구비 횡령?
검찰, 책임 피해가려는 고민(?) 흔적 역력
정원일 PD,김정덕 기자, 2006-05-13 오전 10:07:53
내용에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판'에서 보도했던 것처럼 12일인 어제 오전, '줄기세포 사건'을 수사했던 검찰의 발표가 있었고 황우석 박사를 비롯한 6명이 불구속기소 처리되었다.

이번 '줄기세포 사건'은 전례가 없고 생명과학계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일반적인 사건에 비해 꽤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했기에, 줄기세포 연구에 관한 전문지식이 전무했던 대다수 검사들의 입장에선 무척 난감한 수사였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해 검찰에서는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된 서적들을 필독서로 읽어볼 것을 권장하기도 하였고, 결과발표에서도 밝혔듯이 전문가를 초청하여 설명을 듣기도 했기에 휴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수사 의뢰인인 황우석 박사만을 약 두 달 간 거의 매일 밤 늦도록 수사하느라 상당한 고충을 겪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특허와 관련된 NT1의 검증결과를 과학계로 미루고 12일 오전에 깜짝발표를 하기까지, 수사내용을 어디까지 어떻게 공개해야 할 것인지, 발표시기를 언제로 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도 상당한 '고민(?)' 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검찰의 이러한 고충에도 불구하고, '줄기세포 사건' 수사를 가장 관심있게 지켜 보아온 황우석 박사 지지자들은 물론, 사건내막을 속시원히 밝혀주기를 기대했던 상당수의 국민들이 바라보는 수사결과 발표에 대한 반응은 서울대 조사위가 조사결과를 발표 했을 때와 별반 차이가 없다.

'줄기세포 사건'은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황우석 교수를 둘러싼 각종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고, 오히려 국민들의 의견이 양분되어 심각한 국론분열의 양상" 을 보여 '의혹 해소'를 위해 수사에 나섰다던 검찰이 "총 63명의 특별수사팀을 편성하여 수사에 착수... 약 120일에 이르는 수사기간 동안 연인원 950여 명을 조사하는 등 방대한 규모의 수사를 철저히 진행"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웃거리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검찰의 발표내용을 어리둥절해 하는 국민들은 반드시 밝혀져야 했던 부분들이 발표내용에 빠져 있을 뿐 아니라, 서울대 조사위의 잘못된 발표를 묵인하고 있으며, 심지어 수사에서도 검증되지 않은 연구비 유용에 대해 '횡령'이라는 단어를 써가면서 공식적인 '사기꾼'을 만들어 놓고 불구속기소 처리를 해버렸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검찰이 발표했던 내용 중에 잘못된 부분은 무엇이고, 어떤 부분을 밝히지 않았는지, 무엇을 수사했어야 했는지 중요사항 몇 가지만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1. 배반포 101개의 행방이 이번 수사의 최대의 관건이어야 했다.

황우석 박사는 작년 12월의 기자회견을 통해 "배반포 수립 기술의 전단계인 핵이식 기술은 저희 연구팀이 명실상부하게 세계 최고" 라고 주장했고, 지난 1월 기자회견을 통해 "연구팀이 만든 2004년 30개, 2005년 71개 등 101개의 복제 배반포가 바꿔치기나 폐기, 훼손되지 않았다면 서너개의 줄기세포는 만들지 않았을까 통탄한다" 며, 검찰수사를 통해 바꿔치기되어 사라진 101개의 배반포를 찾아줄 것을 요청하였다.

하지만, 사라진 배반포에 대한 수사내용은 전혀 없으며, 단지 "바꿔치기" 는 검찰발표를 통해 갑자기 "섞어심기" 라는 말로 바뀌면서 왜 섞어심기로 규정하는지 혹은 사라진 배반포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등에 대한 언급을 완전히 배제하였다.

더군다나 법률에는 전문지식을 다 갖춘 검찰에서 특허문제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증거자료인 배반포의 행방을 밝혀주지 않았다는 것은 어느 누가 보더라도 의구심이 생길 수밖에 없다.

서울대 조사위에서는 배반포의 수립은 원천기술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배반포 수립 자체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지만, 황우석 박사는 분명히 101개의 배반포를 만들었으며 이는 상당히 중요한 기술이라 주장하고 있어, 배반포의 행방을 확실히 규명해 주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문제였기 때문이다.
2. 줄기세포가 있는 것으로 속여 기업후원금을 타냈기 때문에 '사기' 라고 규정하지만, 검찰 수사내용 자체만 따져 봐도 확실히 다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무슨 이유로 후원금을 들먹여가며 황우석 박사를 '사기꾼' 으로 규정하고 싶었는지는 모르나, 상당한 억측이 있다.

검찰이 황우석 박사에게 '사기' 죄를 적용시키는 이유는 "논문조작이나 언론보도 내용이 허위인 사실을 알았다면 연구비를 지원하지 않았을 것임에도 황우석은 적극적으로 마치 줄기세포 연구성과가 모두 사실인 것처럼 행동하면서 연구비를 요청" 했다는 것 때문이다.

하지만, 검찰은 또 '줄기세포 섞어심기' 에 대한 황우석 박사와 김선종 연구원의 공모여부를 다루는 부분에서 "당시 황우석이 김선종의 배양실력을 믿지 못하여 박종혁에게 의견을 구한 것으로, 만약 김선종과 사전 공모했다면 이를 박종혁에게 물어볼 필요가 없었을 것임", 이라며, '줄기세포 섞어심기' 에서 황우석은 공모하지 않았고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결론이 나 있다.

한편, "2005. 2.경과 2005. 8.경 2회에 걸쳐 미국 슬로언케터링 암연구소로 NT-1, 2, 3번 및 4+번(NT-4번의 체세포를 이용하여 2005. 4.경 새로 만든 줄기세포)을 보낸 점", "당시는 유전자(DNA)지문분석결과가 게재된 2005년 논문이 발표된 상태였으므로 미국 슬로언케터링 암연구소측에서 황우석이 보내온 줄기세포에 대한 유전자(DNA)지문분석을 실시할 경우 발각될 가능성이 농후하였음" 이라는 검찰 수사내용을 보자면, 2005년 8월까지는 황우석 박사가 줄기세포가 가짜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확실히 결론짓고 있다.

황우석 박사는 "2005. 11. 18. YTN을 통한 DNA 지문분석 결과를 받아보고 NT 줄기세포가 뒤바뀐 사실을 알았다고 주장" 하고 있으며, 검찰 수사내용에서는 "황우석은 2005. 11. 12.경 PD수첩에 줄기세포 샘플을 넘겨주기 이전인 2005. 10. 중하순경 이미 NT-2, 3번의 DNA지문분석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의심한 것" 으로 "추정" 하고 있을 뿐인데, 2005년 9월과 10월에 농협과 SK로부터 각각 10억원씩 연구비를 타냈다고 고의적인 '사기' 혐의를 씌우는 것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따라서, 황우석 박사의 '사기' 혐의는 100% 무죄여야 할 부분이다.

3. 연구비 '횡령', '횡령' 으로 볼 수 없다는데?

검찰의 수사내용에 따르면, "황우석은 하루에도 수 회에 걸쳐 현금 넣을 큰 가방을 들고 여러 곳의 은행점포를 돌아다니며 수 천만원대(금융기관에서 자금세탁이 의심되는 고액 현금 거래내역을 금융정보분석원에 보고하는 혐의거래보고를 회피하기 위해 1일 3, 4회씩 1,000만원~3,000만원 정도를 전액 현금으로 시차별 인출시도)의 금원을 전액 현금으로 입출금 반복" 했기 때문에 '횡령' 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검찰은 또 그와 같은 사항들을 이야기 한 마지막 부분에 "위 운영통장에는 정부에서 지원된 연구원들의 잔여 인건비, 여비, 신산연 지원자금 이외에 황우석의 개인 강의료 1억 6,500여만원, 각종 회의수당 7,400만원, 인세 6,000만원 등이 포함되어 있고, 충분한 잔고가 있는 상태이어서 개인용도로 사용한 부분의 입금재원을 특정하기 불가능하여 법리상 횡령으로 의율하지 못하였음" 이라고 근거없다고 스스로 설명해 놓고 있다.

"'법리상 횡령'으로 의율하지 못했다"
고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사결과 발표에서는 '횡령'을 기정사실화하여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는 서울대 조사위에서 "처녀생식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는 것을 "처녀생식" 이라고 발언했던 상황과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황우석 박사가 사용했다는 차명계좌만을 보면 총 63개이고 고의적으로 통장 수를 늘려 자금 세탁을 했을거라는 발표가 있었지만, 수사발표 내용에 따르면 "황우석이 사용한 차명계좌를 보면 권대기 등 소속 연구원들 명의 계좌 53개, 김○○, 임○○ 등 실험용 소 및 돼지 판매자 명의 계좌 8개, 매제 임○○ 및 고교선배 남○○ 등 지인 계좌 2개 등 총 63개에 달하고, 개인 비서 고○○을 별도로 고용하여 대부분의 입출금을 현금으로 하는 등 연구에 전념하여야 할 대학교수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방법으로 연구비를 관리하였음" 이라고 나와 있어 황우석 박사가 어떤 돈을 어떻게 썼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발표에서는 세세하지만 중요한 부분을 언급하지 않음으로써,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놓았다.
4. 김선종 단독범행 될 수 없다는 것은 기정 사실이다.

①검찰 수사내용에 따르면, 노성일 이사장과 문신용 교수는 '줄기세포 섞어심기' 에 가담한 적이 없다고 적고 있지만, 이 부분에는 정보의 누락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지난 1월, 모 방송사에 의해 대대적으로 보도된 내용 중 윤현수 교수가 문신용, 노성일, 김선종 등에 '진술서' 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상황마다 주고 받으며, 말맞추기 작업을 진행해다는 내용에 대해 전혀 언급이 없기 때문이다.

검찰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말맞추기' 정황을 포착했었고, 이후 3월에 있었던 황우석 박사와 김선종, 윤현수, 이양한 등을 조사할 때에도 '말맞추기' 를 차단하기 위해서라고 했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조차 없다.

② 공개되지 않은 미즈메디 줄기세포가 김선종에 의해 반출되어 황우석 연구팀의 줄기세포에 섞였다면 노성일 이사장이 모르고 있을 수가 없으며, 김선종 연구원이 "나의 무죄를 입증해 줄 증인이 있다" 고 하여 공모자가 있음을 이야기했는데도 이 부분에 대한 검찰의 수사내용이 없다.

③ 문신용 교수팀의 일부 줄기세포들도 미즈메디의 줄기세포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난 정황들이 있는데, 이 줄기세포들이 왜, 어떤 경유로, 누구에 의해 바꿔치기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의 입장에선 문신용 교수의 논문조작으로 '황우석 연구팀 줄기세포=미즈메디 줄기세포=문신용 연구팀 줄기세포' 라는 사실이 드러난 것을 볼 때, 바꿔치기를 비롯한 줄기세포 공유는 단순한 사건이 아니며, 따라서 김선종 연구원 개인의 욕망으로만 따질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지적하고 있다.

④ MBC PD수첩에서는 PD수첩 취재진이 미국에 있는 김선종 연구원을 만나러 가는 도중, Miz-5번 줄기세포가 NT1과 같다는 제보를 받았는데, 이는 공모자가 있지 않다면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이 제보를 '바꿔치기' 를 했던 범인인 김선종 연구원이 했을리 없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10일, 황우석 박사 지지자들이 MBC에 항의방문을 했을 당시, MBC 측에서는 "제보자는 여러분이 다 알고 있는 사람들" 이라고 분명히 말했다. 따라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거론되던 노성일, 문신용, 유영준이 제보자라고 할 수 있는데, 이들이 어떻게 미즈메디의 줄기세포가 '바꿔치기' 되어 황우석 연구팀에 있는지 알았던 것인지 수사를 했어야 마땅하며, 따라서 당연히 단독범행일 수 없다.

결국, 검찰이 김선종을 단독범인으로 결론짓는 근거는 단순히 김선종의 자백과 거짓말탐지기에 나온 결과에 의존하고 있는 부분 뿐이다.

수사내용에 나온 정황을 보자면, "황우석, 김선종을 상대로 줄기세포 섞어심기 공모 여부에 대하여 거짓말탐지기 검사를 실시한 결과, 김선종이 단독으로 섞어심기하였고 황우석이 공모하지 아니하였다는 답변에 모두 진실 반응이 나옴" 이라고 되어 있어, 황우석 박사와 공모를 했는지 여부를 물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당연히 진실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다.

5. 김선종 연구원이 배양기술이 없어 줄기세포를 '섞어심기' 했다는 수사발표는 엉터리다.

박종혁 연구원은 2004년 7월에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원으로 파견되었으며, 새튼 박사는 2004년 11월 박을순과 박종혁의 도움으로 원숭이 복제에 성공했었다.

김선종 연구원 역시 2005년 9월에 피츠버그대 연구원으로 파견되어 갔으며, 김선종 연구원은 연구원들 사이에서 박종혁 연구원보다 배양기술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배양기술이 없다고 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또한 미즈메디 병원이 미국 NIH로부터 연구비를 받는 것은 다름아닌 이 배양기술이 있기 때문이다.
재판을 통해 '줄기세포 사건' 의 전말을 뒤엎을 때!

이 외에도 상당한 부분에서 문제를 드러내 보이고 있는 검찰의 수사발표는 서울대 조사위가 상당부분 보고서와 다른 발표를 했던 행태와 별반 다르지 않고, 발표문에 나온 내용만을 보자면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내용에 부각된 내용과 거의 흡사한데, 이런 수사발표가 과연 국민들을 얼마나 이해시킬 수 있을까?

결국 검찰 발표의 요지는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는 없다', '논문은 조작되었다' 는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에 구체적인 내용을 덧붙인 것에 불과하고, 단지 '바꿔치기' 부분을 인정하지 않았던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와 다르게 '섞어심기' 라는 단어로 배반포의 행방을 묘연하게 만들었으며, 연구비와 관련해서는 '사기', '횡령' 등 증거도 없는 사안에 대해 정황상으로만 유추하여 첨가하고 있는 것이 전부다.

한편, 검찰을 통해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황우석 박사는 아직 법원의 판결이 남아 있음에도 이번에는 확실한 '사기꾼' 으로 규정되어 주류언론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황우석 박사가 오염사고로 폐기된 줄기세포를 다시 확립시키는 과정에서 "다시 만든 콜로니가 잘 자라고 있으니 추후 줄기세포 확립에는 문제없을 것이라 판단하여, 다른 나라보다 빠른 논문제출로 특허취득을 앞당기려는 욕심을 냈다" 고 검찰에 진술한 내용과 "박종혁에게 난자제공자 체세포의 DNA 시료를 나눠서 보내라고 지시한 점에 대하여는 부인" 했다는 진술은 이미 어떤 부분을 인정하고 어떤 부분은 인정하지 않는지 기존 황우석 박사의 입장과 차이가 없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언론을 통해서는 전후사정이 다 빠진 상태로 "황우석 전 교수는 논문을 제출해 특허권을 취득하려는 욕심과, 연구성과를 내려는 강박관념으로 논문을 조작했다" 며 뭔가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 듯한 느낌으로 전달되고 있다.

결국 검찰 발표에서 오로지 핵심은 '논문조작' 임을 강조하고 있는 반면, 황우석 박사의 연구성과인 배반포는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보다 더욱 더 철저하게 수면 아래로 잠재워 놓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검찰의 행태는 '줄기세포 사건' 의 관심을 돌리려는 의도로 보일 수밖에 없다. 검찰이 이번 사건에 대한 모든 짐을 떠안고 모든 사실들을 드러내기에는 서두에 밝혔듯이 상당한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에 MBC PD수첩과 서울대 발표로 인해 황우석 박사의 원천기술인 핵치환기술과 배반포형성 기술에 관련된 특허는 물거품이 되고, 아직도 묘연한 상태로 남아있는'101개 배반포의 행방' 을 몰라 세계가 인정하는 줄기세포 과학자인 황우석 박사가 '사기꾼' 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을 답답하게 지켜만 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배금자 변호사는 이미 '판'과의 인터뷰를 통해 또 하나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배 변호사는 불구속 기소가 된 만큼 이제는 공개적인 법정공방을 통해 베일에 가려져 있는 모든 진실들을 밝혀내야 한다며, 황우석 박사에게 불리한 것들이 있으면 즉각 즉각 반박, 소송을 제기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어, 황우석 박사와 줄기세포를 둘러싼 논란은 검찰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끝나지 않은 사건으로 상당 기간동안 이어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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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김현희, 국정원 진실위는 진실을 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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