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와이드(336x280)_상단 2개


활보하는 지입택시, 여성 안전‘빨간불’ 암울한 한국사회

활보하는 지입택시, 여성 안전‘빨간불’
[쿠키뉴스 2007-08-31 19:44:26]
[쿠키사회] 한강변에서 숨진채 발견된 20대 여성 회사원 2명을 살해한 용의자 중 한명이 ‘(도급 지입) 택시’ 기사인 것으로 밝혀져 택시 이용객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일반적인 정규 택시와 달리 지입 택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불법인 데다, 운전자 상당수가 신용불량자 또는 무자격자들이서 이용객들이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31일 택시 업계에 따르면 전국 법인택시의 40%가량이 지입제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지입 택시(도급택시)란 법인 택시업체에서 기사를 정식으로 고용하지 않고 신청자에게 계약금 및 월 납입액을 받아 렌트카처럼 빌려주는 택시를 의미한다. 택시 업체들은 비용 절감을 이유로 지입제를 공공연하게 선호하고 있다.

이같은 불법 지입 택시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할 소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외관상으로는 구별이 거의 불가능하다. 한 택시업체 관계자는 “정규 기사를 하지 못하고 지입 택시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품행에 문제가 있거나 신용불량자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지입 택시를 운용하더라도 조수석에 일반 택시처럼 기사 신분증을 붙여놓고 다니기 때문에 행정 당국도 적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시가 올 1월부터 7월말까지 지입 차량을 적발한 건수는 겨우 41건에 불과했다. 업계에서는 서울에 지입 택시가 1만대 안팎 존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택시가 지입 차량인지 아닌지는 일반인이 알아챌 수 없다”면서 “일단 택시를 탄 여성 승객은 차량번호를 확인하고, 저녁 시간의 경우 가족에게 도착하는 시간을 알려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법인 택시 사업체가 지입 택시를 선호하는 것은 인건비 등 비용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현재 지입 택시를 빌리기 위해서는 한 달에 120만원 가량의 돈을 회사에 납입해야 한다. 반면 택시 업체가 직접 기사를 고용하면 매달 200만∼230여만원의 사납금을 받아 100여만원의 월급과 함께 국민연금과 성과급 지급 등 별도 비용까지 부담해야하기 때문에 지입제의 유혹을 떨쳐 버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택시 기사 전모씨는 “택시 업체의 입장에서는 기사를 정식으로 고용하는 것 보다 지입 택시를 운용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 되기 때문에 지입제를 크게 선호한다”고 단언했다.

서울시는 최근 지입 택시의 문제점이 부각되자 올 연말까지 지입·도급 등 불법 경영행위에 대한 주·야간 집중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택시 불법운행 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금제 도입도 적극 검토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null



바보들의 영문법 카페(클릭!!)

오늘의 메모....

시사평론-정론직필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sisa-1

바보들의 영문법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babo-edu/

티스토리 내 블로그
http://earthly.tistory.com/

내 블로그에 있는 모든 글들과 자료에 대한 펌과 링크는 무제한 허용됩니다.
(단, 내 블로그에 덧글쓰기가 차단된 자들에게는 펌, 트랙백, 핑백 등이 일체 허용되지 않음.)

그리고 내 블로그 최근글 목록을 제목별로 보시려면....
바로 아래에 있는 이전글 목록의 최근달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제목을 보고 편하게 글을 골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 블로그내 글을 검색하시려면 아래 검색버튼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가가챗창

flag_Visitors

free coun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