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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에게 힘든 날 - 겨울오기전 마지막 여름 (상승미소) '돈'(money)과 경제

  • 경제토론 개미에게 힘든 날 - 겨울오기전 마지막 여름 [114]
  • 상승미소 상승미소님프로필이미지 번호 340092 | 2008.10.29 IP 121.166.***.188 조회 22678 주소복사
안녕하세요. 상승미소입니다.
이런 날이 개미들이 버티기엔 힘든날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은 오늘 같은 날이 겨울이 오기전 마지막 여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죠. 많은 증권사 은행들이 문자 보낼 겁니다. 지금이 저점이니 매수하자고...그러나 흔들리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가족 단속 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정리를 못하신 분들은 일정부분 위험관리 하시기 좋은 날이라는 말씀 드립니다.
그렇다면 언제쯤 우리가 시장을 긍정적으로 봐야 하는 가에 대한 말씀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단, 제가 지금 다른 약속때문에 되도록 짧게 쓰겠습니다. 지난 번 말씀 기억하시죠? 의견을 믿지말고 오로지 지표만 주목하십시요.
그리고 어떠한 하락장에서도 다음과 같은 반등은 항상 있었다는 사실 명심하셔야 합니다.
위의 챠트는 1929년 10월에 다우지수 380대에서 1932년 6월 최저점인 46정도까지 폭락할 때까지의 모습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렇게 90% 폭락장에서도 항상 최대 90%에서 최소 20%까지의 반등은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믿고 버텨야 할 것들은 항상 경제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들입니다.
그중에 첫번째 고려해야 할 것들은 바로 한국 경제입니다. 한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조선, 자동차, 반도체라는 사실은 모두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의 상황은 아직 상승 기저를 보일 수 있는 지표들이 없습니다. 물론 지금 바닥이 아니냐라고 반문하시겠지만, 중요한 것은 바닥은 찍는 것이 아니라 항상 지나간 다음에 알게 된다는 것이지요.
위의 챠트는 BDI지수입니다. BDI의 의미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이 지수가 1,048로 되어있는데 어제는 1천밑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는 근 10년동안의 최저점이란 것인데, 이런 해상 물동량은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경제의 침체를 보여주는 것이며, 한국 조선업에게는 상당한 부정적 지표라는 사실입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변에 하이닉스나 삼성전자에 근무하시는 분이 지인으로 있다면 제가 이렇게 챠트로 보여주는 것에 대한 해석은 끝났을 것입니다. 이들 회사들은 투자와 고용에 대해서는 마이너스를 예상하셔도 됩니다. 즉, 고용에 대한 안정이 없이, 소득에 대한 자신감 없이 소비가 늘어날 수 없으며, 소비가 회복되지 못하고 주식시장의 바닥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어제 미국 시장에서 FRB가 기업의 CP를 매입하기 시작하면서 기업의 유동성이 공급되는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신용위기의 지표로 활용되는 TED 스프레드는 2.7에 머물러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신용위기가 회복된다면 적어도 TED 스프레드가 1이하로 들어와야 합니다. 즉, FRB가 CP를 매입해줬다는 의미는 기업들의 매출이 줄어 빚을 공급해 준것으로 이또한 경기침체의 시작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위는 미국 시장의 신용위기의 도화선인 주택시장에서 판매율 지표를 나타내는 챠트입니다. 주택판매율이 새로운 경기침체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는 수준인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결론 냅니다.
이런 지표들이 + 방향으로 돌리기 전에 주식시장, 투자시장을 응시하지 마십시요. 자꾸만 흔들리면 결국은 서커스랠리에 동참하는 바보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오로지 지키는데에 관심을 두셨으면 합니다.
시간관계상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조만간 양도세 폐지등에 관한 의견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승미소드림(http://blog.daum.net/riskm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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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수락산 2008/10/30 16:01 # 삭제

    정론직필님! 안녕하세요 님의 불로그는 항상 잘 보고 있읍니다.
    제가 요새 조금 심각한 고민거리가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제가 경제학에는 문외한이라 님께 제 개인적인 사항하나 여쭤봅니다.
    위 글과는 상관없는 질문이지만 양해 바랍니다

    현재 저는 저축은행에 3000만원을 일시불로 넣어놓은 상태입니다
    한 4년정도 되어갑니다.
    저축은행이 현재 위험하다고 여기저기서 들려오던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님의 진솔한 직필을 듣고 싶읍니다...
    정부의 예금보험공사에서 원금+이자 해서 5000만원까지는 저축은행이 파산을 해도 보장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만에하나 국가부도 사태라도 나는 날에는 정부도 믿지 못하겠지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경제 공부 좀 알기쉽게 시켜주십시오.
    님이 올리신 경제관련 글들은 저한테는 좀 어려워서요..............
  • 정론직필 2008/10/30 19:59 #

    그런 문제라면.....다음 아고라 경제토론방 게시들을 꾸준히 읽으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솔직히....저도 금융문제 실무 경험은 없는 사람이어서.....정확한 답변을 할 수 있는 입장에 있지는 않습니다만....

    그러나...다음 아고라 경방 게시글들을 꾸준히 읽는다면...
    아마 대충 해결책이 나올 것입니다.

    즉, 저축은행 파산가능성은 현재 매우 높다고 합니다.
    심지어 은행권 중에서도 한 두개는 파산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사람들이.....은행권 중에서도 파산가능성이 비교적 적은 은행으로 옮기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저축은행들, 즉, 제2금융권에서는 모두 돈을 빼내서 제1금융권인 은행에 넣고 있답니다.

    저가 아는 바로서는.....주로 우체국에 예금을 넣고 있더군요.
    왜냐면....우체국이 국가보증기관이어서.....가장 안전하다네요.

    아마.....저축은행이 파산하더라도.....5천만원 이하는....지급보장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만일 정말로 파산하는 경우.....자신이 원하는 때 자신의 돈을 찾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즉, 찾기는 하되.....도대체 언제쯤에나 자기 돈을 찾을 수 있는지 알 수 업다는거죠.

    그래서....만일 자신이 금융적 위기상황에서 은행에서 돈을 뺄 필요가 있을 때...심각한 문제가 되겠죠.

    그래서......사람들이....저축은행은 물론이고, 심지어 위험한 은행에서조차 돈을 빼내어
    모조리 안전한 은행, 주로 우체국 예금으로 넣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우체국에 돈을 넣는 일은.....이자율이 낮아짐을 의미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현재와 같은 위기상황에서는......사람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거죠.

    만일....저축은행에서....만기가 되기전에 돈을 뺀다면...
    당연히 손해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현재 사람들 분위기는.....저축은행들에서 무조건 빼내어
    제1금융권, 즉, 안전한 은행이나 우체국으로 돈을 옮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현재와 같은 극도의 위기상횡 하에서는....
    "안전성"이 최우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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