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와이드(336x280)_상단 2개


아고라 경방에서 문득 사라지고 싶은 날... - readme 컴퓨터 상식들 모음

  • 경제토론 아고라 경방에서 문득 사라지고 싶은 날... [33]
  • readme readme님프로필이미지 번호 469380 | 2008.12.30 IP 59.10.***.172 조회 1575 주소복사
오늘같이 스산한 겨울 저녁이면 문득 어디론가 사라지고 싶지 않아요?
어느 님처럼 이곳의 흔적을 다 지우고,
마음에서 나를 다 지우고,
멀리 진해나 순천이나 아무도 모르는 남해의 소도시 쯤에 가서
폐지줍기 리어카를 끌면서 그렇게 처음부터 다시 살아보고 싶지 않아요?

부정(否定)의 힘...
자기 자신의 존재까지도 의심할 수 있는 힘,
그것이 분명히 위대한 지성의 능력입니다.
소위 수구(守舊)라 불리우는 기득권자들,
자기가 가진 헛된 지식과 재산과 권력에 얽매인 자들,
소유물의 노예들은 자신을 부정할 수 있는 힘이 당연히 없습니다...
우리는 갖고 있지요, 그 힘을.

그러나...
나를 지우기는 쉬워도
나를 사랑했던 사람들과의 인연을 끊는 것은 쉽지 않지요.
그것은 나의 추억에 대한 배신이니까요.
한국을 떠나기는 쉬워도, 마틸다-런-베네수엘라,
멀리 베네수엘라 쯤에서
고국에 대한 회한과 희망과 또 그 만큼의 분노를 지울 수는 없지요.
그곳은 나의 고국이기 이전에
나를 사랑했던 사람들이 사는 곳이니까요...

그처럼...
아고라 경방을 훌쩍 떠나 버리기가 쉽지 않네요.
무슨 미련이 남아 있는지...
내 글 지우는 것 쯤이야 별 것 아니라 자위할 수도 있지만,
내 글에 달아주신 아고리언 하나 하나의 격려와 공감... SYMPATHY...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가장 순수한 사랑의 표현들.
그 모든 것을 단지 클릭 한 번으로 삭제해버릴 용기가 우리에게 있나요?

그래서 아고라 토론방의 본글과 댓글 모두를 쉽게 복사 저장하여
여러분을 스쳐간 사람들의 추억을
여러분의 가장 소중하며 비밀한 컴퓨터에 간직할 수 있는
유틸리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Daum Agora Backup Utility... dmbackup.hta

아고라를 떠나기 전에,
아고리언의 가장 진실한 사랑의 표현에 족쇄를 채우려는
간악한 파쇼정권의 폭압을 지혜로이 피해 떠나기 전에,
여러분의 글과 또 여러분의 글보다 더 소중한 여러분의 댓글을 간직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 *
[Daum Agora Backup Utility]
(유틸리티 사용법 해설 잘 하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dmbackup.hta는 javascript/dhtml로 작성되었습니다.
그러니 아마 windows/ie-explorer 플랫폼에서만 작동될 겁니다.
잘 아시는 분들은 다른 플랫폼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소스 수정 바랍니다.
dmbackup.hta는 html application, 즉 작동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그저 단순히 text 파일일 뿐입니다.



[dmbackup.hta]
소스는 사용자 마음대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Daum의 BBS 디스플레이 방식에 대한 힌트가 약간 있습니다.
그런 사소한 것이 상업비밀은 아니겠지요.
Daum의 BBS 디스플레이 방식이 바뀌면 현재의 dmbackup.hta이
작동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때 가서 수정하면 됩니다.
[dmbackup.jpg]
Daum 아고라 BBS에는 이미지 파일만 첨부할 수 있네요.
모든 상업 사이트가 다 그렇지만...
그래서 편법으로 dmbackup.hta를 jpg 이미지 파일에 임베딩 시켰습니다.
짐작 하시겠지만 흔히 기밀서류 전달에 많이 써먹는 수법이지요.
그저 싸구려 누드 사진 이미지 파일인 줄로만 여겼는데
알고 보니 기밀서류가 들어 있더라...
(아래 다운로드 추출법이 좀 복잡해 보이는 이유는
제 서버나 사이트를 이용함으로써 제 위치를 노출시키고
싶지 않기 때문. 양해 바람.)

<dmbackup.jpg에서 dmbackup.hta 추출법>

1. 위의 이미지 dmbackup.jpg 를 여러분의 컴퓨터 바탕화면이나
적당한 폴더에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한다.
2. 저장된 dmbackup.jpg를 Notepad 즉 메모장으로 열어 텍스트를 본다.
(이미지 위에 커서를 올린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플로팅 메뉴를 열고, <연결 프로그램 선택>에서 Notepad 클릭함.)
3. 메모장에 보이는 텍스트에서 파일 처음부터 [TEXT_]까지 지울 것.
화면 아래로 내려가 [_TEXT]부터 파일 끝까지 지울 것.
그러면 HTML 태그로 시작하고 끝나는 순수한 HTA 소스만 남음.
4. 메모장의 파일메뉴를 열어 <다른 이름으로 저장> 클릭,
dmbackup.hta이라고 파일이름을 입력한 후 <저장>.
5. 그러면 바탕화면 또는 원하는 폴더에 dmbackup.hta의 아이콘이 생긴다.
기본적으로 그 아이콘을 두 번 클릭하면 자동적으로 실행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연결 프로그램> 선택에서
Microsoft (R) HTML Application Host를 선택해서 실행시켜야 합니다.

(어휴~ 별 쌩 기초까지를 다 설명해야 하네.
누구 해설 잘 하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꾸벅~)

좀 어려워보이지만 한 두번 해보면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별 짓을 다해도 컴퓨터가 부서지거나,
더 더구나 갑자기 북태평양 전략핵사령부 네트워크를 건드려서
순식간에 지구가 멸망하지는 않는다는 거죠.
그러니 일단 해 보세요.

Daum Agora Backup Utility 창이 열리면,
Board Id 입력칸과 Article Id 입력칸에 적당한 값을 넣고
Backup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dmbackup.hta가 있는 폴더에
원하는 글과 댓글 까지도 한꺼번에 모두 하나의 파일로 저장됩니다.
D115는 경방의 Board Id (bbsId) 이고 D003는 자토방의 Id.

그제까지만 해도 미넬 님의 마지막 글이
Board Id=D115, Article Id=416873 였는데 지우셨군요.

짱님의 마지막 글이 bbsId=D115&articleId=467860 이니까
한 번 그걸로 해보세요.
그러면 D115_467860.htm이란 파일이 폴더에 생성됩니다.
이 파일은 독립파일입니다. 즉 이메일이나 기타 게시판에서
다른 링크 없이도 다음 아고라에 게시되었던 글 그대로 플러스
모든 댓글이 단 하나의 화면 안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넬님의 오늘 삭제된 글 - 이건 손으로 복원했음]
어떤 기고자의 모든 글을 한꺼번에 자동으로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넬님의 Id 즉 Profile Key 는 yzcyxX5kuoE0&group_id=1
짱님은 hESKfLHLY-c0&group_id=1 입니다.
이것을 Profile Key에 입력하고 <Build List> 클릭하면
원하는 기고자의 모든 글이 리스팅 됩니다.
그 중 선택하여 여러 글을 (댓글과 함께) 한꺼번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 Multiple Backups는 Daum의 자원을 많이 잡아 먹으므로 ~ 쉿! ~
혼자만 아시고 많이 사용하지는 마세요.

아깝게 미넬님은 글을 어젯 밤 모두 다 지우셨군요... ㅜㅜ
괜히 그젯 밤인가 이 유틸리티 만들면서 기분이 찜찜하길래
미넬님이 남긴 83편의 글 (오늘은 4편이었지요? 오후 늦게 그리고
조금 전에 두어 번 열어 봤는데 난리 났더군...) 을 저장해놨지요...
중요한 건 미넬님 글의 저장이 아니라 그 글에 달린 수천개의 댓글이지요.

모든 댓글을 다 보관할 수 있었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즉 여러분의 추억은 사라지지 않았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미넬님 (2차?) 글이 모두 87편인데... 총 41.4MB를 차지하는 군요.

[저장된 미넬님 글과 댓글]
(예) read?bbsId=D115&articleId=467415 라고 입력창에 쳐보면
오늘 삭제된 미넬님 글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께 드리고 싶은데...
누구 anonymous로 접속가능한 게시판, 서버, 웹하드 있으면 알려주세요.
올려드릴게요.

* * *

컴퓨터도 언어입니다.
영어나 수학이나 마찬가지로.
외국어 공부하랬다고 외국어에만 매달리지 마세요.
컴퓨터 오락 좀 한다고, 사용법 좀 안다고, 1분에 4백타 친다고,
노땅들 인터넷 할 줄 안다니 모른다니 우쭐대지 마세요.
우리도 노땅이지만 우린 기계어 부터 배웠지...
솔직히 10진법 보다 16진법이 더 익숙하지...
결국 프로그램할 줄 알아야 돼요.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사고의 능력을 키우세요.
모든 언어는 학교나 학원에서 배우는 게 아니예요.
혼자서 스스로 터득하는 거지...
학교나 학원에 가서 외국어 절대로 배울 수 없습니다.
컴퓨터도 마찬가지.
집에서 혼자서 피 터지게 프로그램해봐야 합니다.
남이 한 프로그램, HTML 페이지 열어보고 해독해서 배우고...
외국어도 마찬가지.
일단 연애편지, 취직편지, 상업서신부터 골 터지게 써보고...
그리고 무조건 딕떼, 즉 받아쓰기.
외국뉴스 틀어 놓고 들으면서 닥치고 받아쓰기.
뭐 미리 모범해답 좀 보고 그러면 절대로 안 늘지.
모르면 모르는 대로 소리나는 대로 받아쓰기 합니다.
하루에 한 시간 두 달이면 효과 봅니다.
모든 공부는 손으로 하는거지 머리로 하는 게 아니예요 - 하이덱거 -
좀 오늘 말이 길어졌네.
아뭏든 젊은이들이나 애 아빠들이나 죽어도 외국어 학원 보내지 말기.
그 시간에 딕떼! 딕떼! 딕떼!
솔직히 공부하기 싫고 게을러서 학원들 가고 보내는 거 아냐?
* * *
말이 길어졌는데 컴퓨터 언어 공부하라는 뜻에서 글 올렸으니
참고하세요.

null



바보들의 영문법 카페(클릭!!)

오늘의 메모....

시사평론-정론직필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sisa-1

바보들의 영문법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babo-edu/

티스토리 내 블로그
http://earthly.tistory.com/

내 블로그에 있는 모든 글들과 자료에 대한 펌과 링크는 무제한 허용됩니다.
(단, 내 블로그에 덧글쓰기가 차단된 자들에게는 펌, 트랙백, 핑백 등이 일체 허용되지 않음.)

그리고 내 블로그 최근글 목록을 제목별로 보시려면....
바로 아래에 있는 이전글 목록의 최근달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제목을 보고 편하게 글을 골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 블로그내 글을 검색하시려면 아래 검색버튼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가가챗창

flag_Visitors

free coun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