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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엄청나게 유용한 이론처럼 보인다 "정보"란 무엇인가?

내가 대학시절부터 엄청나게 관심을 가졌던 문제들 중에 하나는 바로 아래와 같은 것이었다.
1. 대부분의 사람들은......자신의 인생에 있어서.....자신에게 정말로 필요한 정보가......
도대체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냐면.....대개의 경우는.....자신이 흥미를 가질만한 새로운 정보가 그 자신에게 입수되어, 제대로 해석되어야만
비로소 그것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인지 어떤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그 새로운 정보가 어떤 개인에게 입수되기 전에는.....그 자신도 그런 정보가 자신에게 정말로 긴요한 정보였는지 조차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바로 그런 이유들로 해서 사람들은 언제나 새로운 정보들에 대한 책을 끊임없이 읽어야만 하는 것이다. 아니면, 적어도 새로운 정보들에 대한 안테나를 곧추 세워두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알고 싶어 했던 것은 바로....자신이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정말로 필요한 그런 정보들에 대한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일반적 방법론이 없을 것인가 하는 점이었다.
즉,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 발견의 최적화 방법론 또는 일반이론이라고 할 수 있을까???
2. 두 번째 문제는.....설령 자신에게 꼭 필요한 중요 정보가 무엇인지는 알고 있는 경우라고 할지라도.....
문제는.....그것을 어떻게 하면.....최소의 비용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찾아낼 수 있는 일반적 방법론은 없겠는가 하는 점이다.
왜냐면......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지금 필요로 하고 있는 지식이나 정보를 찾고 싶어하지만.....
이 세상에 도대체 그런 정보나 지식이 이미 존재하는지, 어떤지.....그리고 존재한다면....도대체 어디에 그런 정보가 있는지를
전혀 알지 못해서 당황해하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이다.
아니, 그 보다는 어쩌면....대부분의 사람들은......도대체 어디로부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 자체를 몰라서 당황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까???
어쨋든.......
위 기사에 나오는 이론이......나의 위 의아심들에 대한 해법이 혹시 될 수 있을런지도 모르겠다.
그리고.....직관적으로도.....그 이론이 정말로 옳기만 하다면.....
그 실제적 응용분야도 무궁무진할 것 같다는 직관적 느낌이 든다.
그리고.....미지의 정보를 찾아내는 방법론들 중에는.....
예컨데, 드넓은 바다속에서 잠수함 찾아내기의 군사전략적 예인.....오퍼레이션 어낼리시스(=OR) 등이 있고.......
그것들은 이미 주어진 제약조건들 하에서.....최적 해법을 찾아내는 경영학적 방법론이 되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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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전직 경비원, 38년 수학난제 풀어>
[연합뉴스 2008-03-21 12:05:04]
(예루살렘 AP=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올해 63세의 전직 경비원이 거의 40년간 전세계 최고 수학자들의 골치를 썩인 수학계의 난제를 풀어 화제다.
주인공은 1992년 이스라엘로 이민한 뒤 직장을 얻지 못해 수년간 경비원으로 일했던 러시아 수학자 아브라함 트라흐트만.
지난해 트라흐트만은 수십년간 수많은 수학자들을 좌절시켰던 '2색 이동경로 설정 문제'(Road coloring Problem)를 비교적 짧은 8쪽짜리 해법을 통해 명쾌히 풀어냈다.
1970년 유대계 미국인인 벤야민 바이스와 당시 IBM에서 일했던 로이 아들러가 처음 제시한 이 문제는 어떤 사람의 현재 위치와 상관없이 목적지로 안내할 수 있는 하나의 보편적 지도를 그려낼 수 있다고 가정한다.
이 문제의 전제는 지도상에 일정한 수의 도시가 있고 각 도시에서 나오기만 할 수 있는 도로가 2개씩 있으며 도로들은 출발점으로 되돌아가거나 다른 도시로 향할 수 있는데, 각 도시에서 출발하는 도로들을 다른 두가지 색깔로 구분한다는 것이다.
이때 도로를 구분하는 색깔들을 나열함으로써 어떤 도시에서든 다른 도시로 가는 길을 설명할 수 있다는게 이 문제의 주된 내용이다.
바이스는 8년간 해법에 도전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이후 30년간 대략 100여명의 수학자들이 그의 뒤를 따랐지만 성공한 이는 없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의 수학교수인 조엘 프리드먼은 본인을 포함, 수학의 응용 분야인 기호동역학을 연구하는 거의 모든 학자들이 한 번씩 이 문제에 도전한 바 있으며 그래프이론 등 연관분야 연구자들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일견 논리에 어긋나 보이는 이 명제가 지도작성과 컴퓨터과학 등 실생활에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995년 트라흐트만을 텔아비브 인근 바르 일란 대학으로 영입한 동료 수학자 스튜어트 마골리스는 인터넷 또한 수많은 네트워크로 구성된 하나의 지도로 나타낼 수 있어 이번 성과의 주된 응용 대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마골리스는 "예를 들어 전송 도중에 없어진 이메일을 찾을 때 이 원리를 적용할 수 있다"며 "처음 온 마을에서 길을 잃었고 거리에 표지판조차 없는 상황이라도 이 해법에 따르면 아무 문제 없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반인의 시각에서조차 이건 반(反)직관적인 것이지만 웬일인지 맞아 떨어진다"면서 수학계에선 이번 결과에 대한 칭찬이 무성하다고 덧붙였다.
연구에 착수한 지 1년만에 해법을 도출해 낸 트라흐트만은 "해법은 어렵긴 하지만 그렇게 복잡한 것은 아니다. 일부 사람들은 해법이란 복잡해야만 한다고 생각하지만 난 명쾌하고 단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트라흐트만의 해법은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으며 곧 이스라엘 수학저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hwangch@yna.co.kr


(트랙백 : http://news.empas.com/cmtboard/tb.tsp/20080321n08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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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화이부동 2008/03/21 15:27 # 삭제

    1번 답변 :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가는 수시로 변한다. 배고플 때는 빵을 여자가 고플 때는 물좋은 데를 따라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고정할 수는 없다. 만일 질문을 지금 이 상황에서 필요한 정보는 무엇인가라면 그 해답이 가능하겠다.
    2번 답변 : 주위사람, 컨설턴트 또는 책과 인터넷을 이용해봐라. 찾아진다.
  • 정론직필 2008/03/21 15:38 #

    헉~ 저가 글을 좀 오해가능하게 썼나 보네요.
    그런 정도의 의미가 아니었는데.....

    1. 인생의 큰 그림에서.....정보량의 부족은....자칫 판단착오나 판단실수를 하게 만듭니다.
    결정적으로 중요한 정보가 만일.....그런 순간에 입수, 가공되어 자신의 결정에 도움이 된다면
    그 결정은 전혀 다른 모습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말하자면......세상이나 우주를 좀 더 크게 볼 수 있는 어떤 정보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2. 1에서 말한 그러한 정보들은.....대개 주위 사람들, 알량한 지식의 컨설턴트, 또는 허접한 잡동사니 쓰레기 지식들로만 가득한 책들만으로는.....입수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이....나의 경험입니다.
    즉, 좀더 근본적 진실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어떤 지식들이나 정보들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그것들이 무엇인지.....저가 여기서 예를 들기는 어렵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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