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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사회, 경제 개혁

정말이지 엄청난 짜증이 밀려온다.
내가 이런 문제에 대해 내 블로그에 글을 쓴 것만 해도 이미 여러 차례일 것이다.
그만큼 자주 이런 문제에 대해 기사화되곤 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즉, 목사나 자선복지사업가 행세를 하며.....사실은 사회적 약자들을 착취하는 파렴치한 자들....
한국사회의 소위 "복지사회시설"이라고 하는 것들이 거의 대부분.....그런 혐의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것으로 안다.
그런데 문제는.....이 문제가 단지 오늘날 갑자기 생긴 문제가 아니라....
내가 알기로 아마도 해방후부터 지금까지 면면히 계속되고 있는....
즉, 수십년된....거의 "관행화된" 사회적 현상이란 점이다.
다시 말하면.....사회를 그래도 조금은 아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이미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이라는 말이다.
이런 기사들이나 방송을 볼 때마다.....나에게 엄청난 짜증이 밀려오는 까닭은.....
그들이 마치.....이런 문제가 오늘날에야 갑자기 생긴.....단지 하나의 사건일 뿐인 양 간주하며 보도하는 태도 때문이다.
나를 더욱 짜증나게 만드는 것은......이런 문제가 반복해서 기사화되고, 여론화됨에도 불구하고.....
왜 이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이 되지 못하는 것일까??? 하는 점 때문이다.
도대체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 것일까???
너무나 당연한 말이기도 하지만.....
이 문제가 오늘날까지 수십년동안 계속될 수 있는 이면에는....
관련 공무원들의 파렴치한 뇌물수수 관행이 있음에 틀림없기 때문이다.
즉,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는 파렴치한 자들이.....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정부로부터 지급되어야 할 돈들이나 밀가루 포대 등을 중간에 빼돌려 처먹고....
그것을 눈감아 주는 댓가로 관련담당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즉, 사회적 약자들을 착취하는 파렴치한 구조가 고착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공무원사회만 진정으로 맑아진다면.....그래서 진정한 국민의 공복으로 거듭난다면
사실 이와 같은 일들은 한순간에 뿌리뽑을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결국 문제는......청렴한 공무원제도를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
우리사회의 관건이다.
대만의 장개석이 한 때 그랬다던가......
공무원들의 대우를 대폭 높여주고.....그대신 부패를 저지르면.....가차없이 사형시켜 버리는.....
현재의 한국사회도 그래야만 하는 것일까????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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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모르쇠로 일관하는 해당 관청의 뻔뻔한 모습이었다. 공무원들은 자신들은 실질적으로 적극적인 관리 감독을 할 수 없다며 나몰라라 식의 태도를 보여 공무원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신을 더했다.

또 이들은 시민단체와 변호사들의 방문에 대해 고압적인 자세로 응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으며 비리와 횡령 의혹이 가득한 ''소망의 집''에 대한 관리 감독은 커녕 주요 자료를 숨기는 등 오히려 이들을 감싸고 도는 행태를 보여 시청자들의 노여움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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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렴치한 장애인시설 충격실태 “인간의 탈을 쓰고 이럴수가...”
[뉴스엔 2008-03-19 15:55:42]
[뉴스엔 박세연 기자]

"인간의 탈을 쓰고 이럴 수는 없다."

18일 방송된 SBS ''긴급출동 SOS24''(진행 김일중 아나운서)에서 경상남도 마산에 위치한 장애인 시설 ''소망의 집''의 두 얼굴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15년 동안 급여도 받지 못한 채 노예처럼 착취당하다 도망쳐 나온 한 장애인의 제보에 따라 찾은 ''소망의 집''에서 살고 있는 장애인들의 희망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인간 이하의 처참한 삶이 여과없이 전파를 탔다.

''소망의 집''은 지역 내에 비교적 잘 알려져 후원과 자원봉사가 끊이지 않고 있었다. 이 시설의 원장인 목사 부부는 겉보기에 번지르르한 시설을 소개하면서 거드름을 피웠지만 이들의 두 얼굴이 전파를 타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장애인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보살피는 직원이 있기는 커녕 유통기한이 3년도 더 지나 구더기가 나오는 라면과 식료품이 장애인들의 식사로 제공됐다. 또 이들은 평소 반대급부 없는 노역에 동원됐으며 일을 하지 않을 때는 감금된 채 하루하루 꺼져가는 희망을 붙잡고 살아가고 있었다.

제작진 확인 결과 ''소망의 집''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은 국가에서 생활비가 지원되는 기초생활수급자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수급비를 단 한 푼도 받지 못한 채 실질적으로 강제에 해당하는 노동에 시달려 온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목사 부부는 장애인들을 보살펴도 모자랄 판에 이들의 수급비마저 교묘하게 빼돌리는 파렴치한 행동을 십수년째 계속 해오고 있었으며 이들에 대한 폭언과 폭력적 행동도 서슴지 않아 시청자들을 더욱 분노케 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모르쇠로 일관하는 해당 관청의 뻔뻔한 모습이었다. 공무원들은 자신들은 실질적으로 적극적인 관리 감독을 할 수 없다며 나몰라라 식의 태도를 보여 공무원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신을 더했다.

또 이들은 시민단체와 변호사들의 방문에 대해 고압적인 자세로 응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으며 비리와 횡령 의혹이 가득한 ''소망의 집''에 대한 관리 감독은 커녕 주요 자료를 숨기는 등 오히려 이들을 감싸고 도는 행태를 보여 시청자들의 노여움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을 본 많은 시청자들은 ''SOS'' 시청자 게시판에 목사 부부와 공무원들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방송된 이후 19일 오후 3시 30분 현재까지 게시판에는 2,000개가 넘는 의견이 폭주해 방송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확인케 했다. 시청자들은 목사 부부에 대한 처벌을 요구함과 동시에 해당 공무원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또 많은 시청자들이 마산시청에 항의 전화를 하고 있으며 네티즌들은 인터넷을 통해 ''소망의 집''의 믿지 못할 실상을 퍼뜨리고 있다. 한편 시청자들은 포털사이트 다음의 공개토론장 ''아고라''에 이번 사건의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네티즌 청원을 올려놓은 상태로 현재 1,100명이 넘는 많은 네티즌들이 서명을 했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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