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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진보"들의 헛소리 (개굴이네 집) 줄기세포 사건의 본질

한국의 자칭 "진보"라고 하는 무리들의 거의 대부분은......사이비 진보들이다.
마치....한국의 자칭 "보수"라고 하는 무리들이.....사실은 사이비 보수들이듯이.....
디워와 황우석을 죽이고자 온갖 궤변들을 동원한 진실왜곡으로 국민들을 현혹시켜 가면서까지.....
질기게도 물고 늘어지는 세력은 바로.......한국의 자칭 "진보"세력들 중......소위 "기독교" 계열들이다.
그런 그들에게....
디워가 죽어야만 하는 이유는......거기에 기독교 경전에서 불길한 존재로 취급하는 "뱀"(=또는 "용")이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황우석이 죽어야만 하는 이유는.....기독교에서 "신의 영역'으로 간주하는 생명현상을 황우석이 맘대로 다루고자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즉, 한국의 자칭 "진보'들이......겉으로는 온갖 그를듯한 궤변들을 동원하여......디워나 황우석을 매도하지만....
그 이면에는 바로......."기독교" 근본주의가 숨어있다는 말이다.
즉, 그들은 위선자들이며, "진정성"이 없는 기회주의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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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에 관한 헛소리
번호 78346 글쓴이 개굴이네 집 (goo630510) 조회 440 누리 186 (191/5) 등록일 2007-8-15 20:04 대문 8 톡톡 4
진보에 관한 헛소리

1. 진보와 속도

- 느림은 진보에게 도덕이다.

[ 참고할 만한 기사.1. ]



보수단체 반북집회.."정상회담은 좌파정권 재창출 음모"
자유시민연대와 한국자유총연맹 등 70여개 보수단체 연대모임인 반핵반김국민협의회가 15일 오후 2,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 종묘공원에서 '북핵폐기 북한해방 8.15국민대행진'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행사를 통해 “북이 남북정상회담을 이용해 '대선교란책동'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행사에서 정기승 공동대회장은 “대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동아시와와 세계의 세력판도가 달라질 것”이라며 “임기 6개월을 앞둔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좌파정권 재창출을 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영인 자유시민연대 공동대표는 호소문을 통해 정상회담에서 △북핵 완전폐기 △국군포로 및 납북자 송환 △북한인권 개선 등의 문제가 의제로 설정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종묘공원에서 탑골공원을 거쳐 종로1가 삼성타워까지 1.8㎞를 행진하며 ‘북핵 완전폐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한미연합사 해체 반대’ 등을 요구했다. 이에 앞서 보수 및 탈북자 단체들의 모임인 국민희망연대도 서울역광장에 모여 "남북정상회담의 공작정치 악용을 막기 위해 국민저항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6·15남북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서울 대학로에서 ‘8·15 민족통일대회’를 개최한 뒤 ‘한미합동 군사훈련 반대, 주한미군 없는 한반도 실현, 국보법 폐지, 평화협정 체결’ 등을 촉구하며 광화문까지 4.3㎞를 행진했다. 진보와 보수단체가 근거리에서 비슷한 시간에 집회를 개최해 물리적 충돌도 우려됐지만 별다른 마찰은 발생하지 않았다.




2007년08월15일 ⓒ민중의소리


1-1.

386세대를 80,90년대 운동권 세대라고 그런다. 그들이 정치권과 시장경제의 상층부에 상당수 진입하면서, 하나의 기득권이 된 것은 한편으로는 가슴아픈 일이다. 그들이 드러내놓고 80,90년대운동을 매판하지 않았다고 해도, 그들이 386세대라고 규정되거나, 자임하면서... 결국 80,90년대 운동을 출신성분의 한밑천으로 활용한게 사실이다. 실제로 80,90년대에 한 일보다, 80,90년대를 배경으로 얻은 것이 더 많은 것도 부인하기 힘들다. 그들이 보다 성숙한 지성인들이라면, 응당 386세대라는 배경을 이탈하려고 노력해야 옳다. 80,90년대는 누구로 또, 어떤 단체나 조직으로 대표될 만한 운동이 아니다. 80년의 광주가 누구,누구라는 실명보다는 광주의 민주시민이라는 익명성의 혁명이듯이... 80,90년대는 온전히 민주화를 갈망하던 대한민국 민주시민이라는 거대한 익명성의 운동이었다. 그것이 80,90년대 운동이 놓이는 가장 투명하고 해맑은 자리다.

1-2.

그럼에도 불구하고, 386세대라는 용어가 사용됐다.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속칭 386세대들 자신이 마치 80,90년대 운동의 주역이라도 된다는 듯이 뻐기는 사람들도 다수 존재한다. 민주화를 열망하던 대한민국의 민주시민이라는 익명을 그가 대표할 수 는 없다. 대한민국의 모든 주권이 국민으로부터 나오듯이 ...80,90년대운동의 주인도 결국은 국민이 알아서 선택 할 문제다. 386세대,언론,진보-보수학술지가 그 선택권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386세대는 번번이 그 선을 파계하고 촐싹댄다. 대자보 몇 장, 학생운동권에서 했던 졸렬한 역할, 현장에 침투해서 벌인 소소한 투쟁들이 마치 80,90년대를 대표해도 좋은 근거라도 된다는 듯이 행세하기도 한다.

그것을 새삼스럽게 들춰서 비난하려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은 아니다. 다만 386세대는 80,90년대를 대표하는 세력을 가르키는 말이 아니고, 80,90년대의 부분일뿐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서 언급했을 뿐이다. 386세대는 80,90년대를 대표하는 낱말이 아니고, 80,90년대를 구성하는 무수히 많은 낱말 가운데 하나다. 그것을 이제 수긍할 때 다.

1-3.

최근 운동기득권이라는 용어가 생겼다. 이런 용어가 생겨나도록 역할을 한 것은 1) 386세대들의 경거망동 2) 민주노총의 배타적 노동자의식 3) 민노당의 권력집착.... 4) 진보학술지,진보 언론들의 운동논의 독점화... 등이다. 이러한 현상은 운동경력과 운동인맥이 상업적인 가치로, 또 정치적인 가치로 환원되면서 노골적으로 벌어졌다. 검사,변호사가 되기 위해서 사법고시를 통과해야 하는 것처럼, 진보쪽에서 방귀께나 뀌려면... 운동경력이나, 인맥이 요구되는 참지못할 만큼 속물스러운 환경이 어떻게 허락되었는지 알 수 없다.

한민족역사를 통털어서 가장 민주적이고, 민의에 충실했던 혁명은 동학농민혁명이다. 동학교주와 전봉준을 주축으로 동학을 다루는 것은 범죄행위다. 만약 그런 논리가 정당한 것이라면 동학농민혁명의 명칭은 전봉준의 난, 또는 동학교주의 반란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렇게 명칭이 바뀐 동학혁명은 역사가 두고두고 기억하고 슬퍼해야 하는 부담을 한껏 덜게 해준다. 어떤 개인들의(실명들의) 권력욕이나 진보욕망으로 일어난 혁명이라면 그렇게 초라해진다. 동학농민혁명이 우리 민족사의 중대한 발견이라고 평가받는 이유는, 그것이 백성이 주인으로 일으킨 혁명이라는 사실 때문이다. 또 그백성은 실명이 아니고, 완전한 익명이다. 익명은 욕망보다는 역사에 훨씬 가까운 마음가짐이다.

1-4.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더 되새겨 보아야 하는 문제가 " 동학농민혁명이 백성들의 혁명의 자리에 놓이는 가장 든든한 토질은 느림이다" 는 단정이다. 농민(백성)이 스스로 자기 운명을 혁명에 걸기 까지는 지독하게 느림이 필요했다. " 나를 따르라!! " 는 빠른 속도가 아닌, 그 지독한 느림이 민의 자발적인 혁명을 촉발한 기폭제 였다. 이렇게 느림을 통해서 함께가는 길이 읽혔고, 이 함께가기가 홍익인간의 의미를 깨닫도록 추궁했다. 동학농민혁명이 기대었던 너른 언덕이 인내천이고, 깃발에 써서 휘날렸던 것이 척양척왜다. 동학농민혁명이 추구했던 이런 사상적인 맥락은 아직도 인류사가 풀어내기가 난감하고 무거운 주제들이다. 동학교주와 전봉준이라는 실명으로는 다다를 수 없는 지위를 동학농민혁명은 그렇게 획득해 나갔다. 따라서 동학농민혁명은 실패한 혁명이 아니고 아직도 끝나지 않은 혁명이다.

앞에서 386들의 80,90년대 운동 도적질과 우리진보들의 운동기득권화를 언급했다. 그리고 그것과 상치되는 민족사의 자랑스러운 혁명인 동학농민혁명을 덧대었다. 21세기 진보가 풀어야 하는 과제로 동학농민혁명만한 것이 없다. 지식으로 완전무장한 일단의 진보세력들이 간과하고 있는 중요한 오해가 그놈의 빠름이다.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보다 선진적인 논리들로 무장을 해야 한다고 믿는 허무맹랑한 무협소설식 그런 진보는 가당치 않다.

1-5.

民의 참여가 없는 진보는 진보가 아니다. 그리고 民이 주인의 위치에서 삭제된 진보는 결국, 보수가 파시즘으로 흐르는 것과 똑같은 과정을 겪는다. 우리의 진보가 점차 보수의 내적모순에 가깝게 접근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진보에서 가장 선진적인 싸움은 민이 스스로 벌이는 싸움이다. 그것보다 더 선진적인 논리가 있을리 만무하다.

진보는 복잡하지 않다. 그리고 빠를 필요는 더더욱 없다. 천천히 아주 느려터지게 가면서 백성들이 그 길의 주인으로 나서기만 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100년전 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우리에게 말해주기 위해서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는 그분들에게 너무 큰 빚을 너무 오래도록 지고 있다. 그분들이 지금도 귀에 생경하게 들리도록 말하고 있다.

" 백성이 곧 하늘이다. "
[ 개인적인 사정으로 글을 올리고 자삭하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댓글은 제가 따로 저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댓글을 달은 것을 덩달아 삭제한다고 나무라지는 마십시요. 차후에 형편이 나아지면... 또 종종 찾아 뵙겠습니다. 오늘이 광복절이더군요. 늦은 더위에 건강들을 잘 살피십시요. 2007년 8월 15일 오후에 깨굴이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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