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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감독의 "한미공조" 축구??? 잡동사니

박성화 감독은......"오~ 주님, 할렐루야, 아멘~" 감독이로군요.
그가 기독교 신앙을 중시하는 감독이든, 아니든.......별로 관심은 없다만.....
과연 유능하기는 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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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티켓과 한국 축구의 명예를 맞바꿨다는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늘 같은 상황이라면 그런 비판을 들어도 어쩔 수 없지 않겠습니까. 만만한 상대를 고르기 위해 일부러 져주기도 하는 판인데…."

6일 새벽(한국시간) 세계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F조 예선 마지막 경기인 미국전이 끝난 뒤 기자와 한국 대표팀 박성화 감독이 나눈 대화다. 한국은 전반 페널티킥 2개로 2실점한 뒤 후반에는 내내 우리 진영에서 볼을 돌리며 시간을 끌다 경기를 끝냈다. 0-3으로만 지지 않으면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오르기 때문이었다. 경기 시작 전 자발적으로 "코리아"를 외치던 현지인들은 후반부터는 한국팀에 야유를 보내다 절반 이상이 경기장을 떠나버렸다.

박감독의 '선택'이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다. 한 골만 더 먹으면 탈락하는 상황에서 역습의 위험을 무릅쓰고 덤벼들 이유가 없었다. 미국도 두골을 넣은 후에는 별로 공격할 뜻이 없었고 후반 중반에는 주전 공격수 2명을 교체했다. 묘한 '한.미 공조'였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이런 사태를 조장한 측면도 있다. 월드컵에서는 예선 마지막날 두 경기를 다른 경기장에서 같은 시간에 시작한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같은 경기장에서 한 경기가 끝난 뒤 다음 경기가 열렸다. 경비 절감과 중계료 수입을 위해 '담합'가능성을 애써 외면한 것이다.

그렇다고 박감독이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 그는 한국 축구사에 유례가 없는 '부끄러운 경기'를 지시한 지도자로 기록될 것이다.

"한국이 어떻게 이런 경기를 할 수 있습니까. 이 팀이 한국팀 맞습니까?" 아부다비 TV 기자의 말이 귓전을 때렸다.
정영재 스포츠부 기자

--오늘밤 일본과의 16강전이 있습니다. 박성화 감독의 잔꾀가 맞아떨어질지 아니면 추락할지...
붉은 악마들의 들끓는 비난을 시원한 승리로 잠재워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3/12/8(월)
조회:988
아랍에미리트에서 세계 청소년축구 선수권대회를 취재하고 있는 중앙일보 정영재 기자의 對미국전 소감입니다.
16강 진출도 좋지만 성의없고 무기력한 플레이로 한국축구 이미지에 먹칠을 한 경기라고 혹평하고 있습니다.

[취재일기] 축구 한미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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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감독이 그동안에 보여준 "능력"
(왜 조동현 감독은 거론 대상 조차 되지 못하는 것일까??? 고대출신이 아니어서인가???)
박성화 감독, 승리를 쟁취하는 냉정함을 보여달라
[일간스포츠 2007-08-05 19:53:53]
현역시절 '황소'로 불리며 90분 내내 지칠줄 모르고 뛰던 박성화를 기억한다.

지도자로서 그는 세계 축구 흐름을 몸소 체득한 이론가이면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제자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왔다.

특히 포항 스틸러스 감독 시절 K리그에 포백 수비라인을 적용시키며 멋진 경기로 팬들을 경기장으로 끌어 모았다.

하지만 성적은 그와 비례하지 못했다. 그가 거둔 최고 성적은 청소년대표팀 감독 시절 거둔 2차례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 뿐이다. 지도자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도력과 카리스마 외에도 운이 동반돼야 한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박감독에게는 '능력에 비해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꼬리표가 따라붙는다. 운이란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려는 의지를 갖춰야 얻을 수 있는 선물이다. 2008베이징올림픽대표팀 수장에 오른 그가 탈아시아의 숙원을 이루기위한 과제는 무엇일까?

▲결단력과 유연함을 갖춘 노련함 절실

90년대 K리그의 명문으로 꼽히던 유공(92∼96년)과 포항(97∼2000년) 지휘봉을 잡은 그에게는 우승 실적이 없다.

2003년과 2005년 두 차례나 세계청소년선수권에 도전했지만 UAE 대회(2003년) 때는 와일드카드로 간신히 16강에 올랐으나 일본에 역전패를 당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첫 한일전서 패배한 것. 네덜란드 대회(2005년) 때는 조별예선 통과에도 실패했다. 변화가 절실한 순간 과감한 승부수가 없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매 경기 수세적인 경기 운영으로 패배를 자초했다는 비판을 불식시킬 과단성이 필요하다. 게다가 보수적인 팀운영에서 벗어나 유연함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지도력 첫 관문…리틀 베어벡호+청소년대표 조합 여부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끌던 박주영 김진규 백지훈 이근호 김승용 오장은 등은 박감독이 청소년 대표 시절 지휘했던 선수들이다.

그는 옛제자들에게만 시선을 머물지 않고 지난달 마감된 캐나다 청소년선수권서 선전한 이청용과 기성용(이상 서울) 이상호(울산) 심영성(제주) 최철순(전북) 등을 새롭게 받아들일 생각이다.

승리가 절실한 경기를 치르면서도 변화를 추구해야하는 어려운 과제가 그의 지도력을 평가받을 첫 시험대가 될 것이다.

▲외국인 통치기 마감할 분수령

박감독의 성공여부는 거스 히딩크 이후 7년간 이어오던 외국인 감독 시대를 마감할 수 있느냐의 분수령이다. 만일 그가 베이징올림픽 본선에 연착륙한다면 A대표팀 승계여부도 논의될 것이다.

설령 박감독이 아닐 지라도 국내 감독이 A대표팀을 맡아 2010남아공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해서라도 그의 역할은 막중하다.

최원창 기자 [gerrard@jesnews.co.kr]
사진=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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