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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인터넷, 시장규모와 전망 web 2.0이란?

X인터넷, 1분기 70억 시장으로 출발
글쓴이 : 메룽_성완 조회수 : 507.12.07 09:47 http://cafe.daum.net/proutils/IWU4/22주소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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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X인터넷 시장은 금융권의 차세대 프로젝트와 맞물려 올해 500억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250억원에 비해 2배 이상 성장한 규모다. 물론 X인터넷 구축 프로젝트가 대부분 SI프로젝트로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하드웨어 및 솔루션의 라이선스와 개발비용까지 포함된 것이다. 큐티아이인터내셔널의 오규섭 사장은 “국내 웹 SI 프로젝트 시장 규모의 10∼20%정도로 계산하면 맞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X인터넷 제품은 10여 개 이상으로 파악된다. 시장규모에 비해서 진입하는 제품의 경쟁은 매우 치열한 상황에 있어 X인터넷은 전년에 이어 올 한해 역시 크게 성장함과 동시에 X인터넷 솔루션들의 옥석이 가려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1분기에 투비소프트가 18억, 컴스퀘어가 14억, 쉬프트정보통신이 25억 등의 매출을 거둬 3강을 형성하고 있다. 이 외에 어도비시스템즈를 비롯한 외산 벤더와 토마토시스템, 소프트베이스 등의 특정 산업 영역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주목되는 것은 그동안 국내 총판과 채널들을 통해 판매되던 알티오(Altio), 코키네틱(CoKinetic) 제품이 올해에는 거의 유명무실해졌다는 점이다. 누리벨이 판매를 맡고 있던 코키네틱은 현재 기존에 구축된 시스템의 유지보수를 제외하고 신규 영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국내에서 판매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알티오의 경우 2006년까지는 판매가 이뤄졌으나 지난해부터 적극적인 영업이 전개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알티오의 총판을 맡고 있는 엔위즈의 장재영 부장은 “다른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알티오 판매에 집중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대부분의 업체들이 최대의 경쟁상대로 꼽은 어도비의 플랙스는 정작 시장에서 그렇게 큰 점유율을 차지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하반기 동부정보기술이 총판을 맡으면서 조직 세팅 작업에 착수한 이후 본격적인 영업은 올 하반기부터 진행될 전망이다. 동부정보기술의 이충식 부장은 “RIA 시장에선 2004년부터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었다. X인터넷으로 한정된 국내 시장에서 플랙스 제품은 영역이 다소 다르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2007년은 3강으로 불려지는 제품이 주도하는 방향으로 시장이 진화해 갈 것으로 전망된다.
옥석 가리기 한창
현재 X인터넷 시장은 국내외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옥석을 가리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개발과 운영 환경에 동시 적용되는 솔루션이기 때문에 기술의 표준 준수여부와 개발의 편리와 생산성이 가장 높이 평가되고 있다. 특히 통신 및 데이터 처리속도, 로직의 수행속도가 주요 평가항목이 돼 진행되고 있다.
금융권에서 차세대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통합 단말의 이슈가 생겨 정보성 업무와 계정성 업무, 콜센터 등 모두 동일한 환경의 표준화된 개발과 운영환경을 지향하고 있는 것도 X인터넷 업계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액티브X(ActiveX) 이슈가 X인터넷 업계에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 업체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큐티아이인터내셔널의 오규섭 사장은 “액티브X 기술에 많이 의존하는 국내 X인터넷 솔루션들에게 악영향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X인터넷 이란 용어에서 점차 RIA(Rich Internet Applications)라는 용어로 변화되고 있는 추세로. 점차 액티브X를 사용하지 않는 기술로 옮겨가는 상황이라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컴스퀘어의 곽노건 수석컨설턴트는 “윈도 비스타와 IE7.0이 출시되면서 액티브X에 의존하지 않는 제품을 원하고 있지만 고객과 시장이 요구하는 기능과 성능을 위해서는 다른 대안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2.0과 RIA라는 개념 역시 올해 시장의 화두가 될 전망이다.
[표1] 2006년 S인터넷 시장 점유율(단위:%)미응답 업체 제외
국내 X인터넷 시장은 웹2.0 시대를 맞이해 RIA(Rich Internet Application)으로 진화하고 있다. 기업 환경이 웹 2.0 시대에 맞춰 내부와 외부에 개방되고 공유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맞춤형 사용자인터페이스 솔루션 개념의 X인터넷에서 간단한 운영과 다양한 화면 구축을 중점에 두는 인터넷 맞춤 기술인 RIA로 진화되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RIA는 차세대 프로젝트에서 중요 요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RIA가 기업용 웹 어플리케이션 시장과는 개념 적용이 거리가 먼 상황이고 고객 서비스와 포털 등 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비즈니스 환경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표2] X인터넷 업체 2006~2007년 1분기 매출액(단위:천만원)
사실상 국내 업체들이 잠식하고 있는 X인터넷 시장이지만 해외 제품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해외 대형 벤더들이 국내 X인터넷 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며 국내 시장을 겨냥한 강력한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국내 X인터넷 시장에서 해외 벤더들의 제품들은 국내 시장의 다양하고 까다로운 요구사항에 부합하지 한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MS와 어도비가 새로운 제품들을 출시하고 국내 영업망 확장을 위해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해외 벤더들이 국내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것과 반대로 국내 업체들은 해외 시장에서 승부를 걸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을 키우고, 제품품질을 향상시키면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는 업체가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업체들은 이를 위해 국내 환경과 다른 글로벌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한 제품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표3] 2006년 1분기 시장점유율(단위:%)미응답 업체 제외
한편 현재 RIA 개념의 대두로 해외 벤더들이 국내 X인터넷 시장 내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활발한 영업 및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해외 벤더들의 적극적인 시장 공략 외에도 기존 국내 업체들과 신규 업체들이 RIA의 개념을 대거 도입하며 시장으로 진출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RIA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 될 것으로 보이며 시장의 경쟁은 한층 강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표4] 인터넷업체 주요 구축 사례
무엇보다 현재까지 국내 X인터넷은 주로 개발툴 중심의 시장으로 발전해 온 것이 사실이지만, 국내 X인터넷의 툴들은 대부분 단독 개발툴 형태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 극복해야할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앞으로는 범용 IDE 기반의 툴로 통합하는 것이 하나의 과제가 될 전망이며 또한, 폐쇄된 기업용 어플리케이션에 주로 적용되고 있는 X인터넷 환경과 개방과 참여를 통한 플랫폼으로서의 웹 환경(웹2.0)에 대한 통합을 이끌어내는 것이 X인터넷 업체들이 풀어야 할 또 다른 과제가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X인터넷 시장 확대를 위해 SI시장에서 X인터넷이 적용되고 있는 현 프로젝트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패키지성의 완제품 중심의 시장을 형성하는 것이 시장 확대를 위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X인터넷이 이미 속도나 성능에서 웹보다 우수한 것이 입증된 만큼 다양한 업무 영역에 적용될 수 있는 패키지가 개발될 것으로 보이며 C/S나 일반 웹 환경으로 개발된 제품(ERP, MES, SFA, CRM, KMS 등)을 RTE 기능이 포함된 X인터넷 기반의 제품이 선을 보일 전망이다.
또한, 전체 개발 시장에서 X인터넷은 아직 20%∼30% 정도의 점유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X인터넷이 IT시장에서 주력 개발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X인터넷 업체들간의 기술 교류 및 커뮤니티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업계에선 입을 모으고 있다.
업체별 전략
투비소프트는 올해 해외 시장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일본 현지에서 신규/추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일본 뿐 아니라 기 진출한 아시아 지역에 추가 사업 진행으로 발판을 확고히 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원활한 미주지역 진출을 위해 밸류 채널 및 파트너 모집에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진출 계획을 기획 중이다. 올해에는 미주 지역의 레퍼런스 추가 및 미부/유럽 등지의 역량 있는 해외 채널 및 파트너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X인터넷을 넘어 RIA 접목을 통해 Enterprise Web 2.0으로의 포지셔닝을 준비하고 있다.
[표5] 2007년 1분기 시장점유율(단위:%)미응답 업체 제외
쉬프트정보통신은 올해 금융권 특화 솔루션 ‘InnoXync’를 출시했다. 최근 금융권에서 X인터넷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새 솔루션을 통한 영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이 외에도 RFID Middle ,Web 2.0 및 SOA 연계 솔루션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신제품을 통해 RFID 연계 사업과 버티컬 솔우션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올해에는 금융권 비즈니에 집중하는 한편 채널영업강화를 꾀하고 있다.
컴스퀘어는 공공 및 기업분야의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권 차세대 주요 프로젝트들을 수주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롯데카드의 통합단말 솔루션 수주에 이어 LG카드 전사적 웹UI 구축 프로젝트의 X인터넷 제품으로 선정돼 여러 업무시스템이 개발 중에 있다. 이외에도 LIG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등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도 주요 레퍼런스로 확보한 상태. 올해는 시장의 최대 화두인 금융권 차세대 시장 주요 프로젝트들을 수주하는 것이 1차 목표로 세우고 있다.
포시에스는 ‘OZ Report’를 주력 제품으로 영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부터 ‘OZ Xstudio’와 ‘OZ EQ’의 영업에 보다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고객 대상으로 공공 시장 등 모든 산업분야로의 영업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융권에서의 영역 확장을 위해 집중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며, 채널 및 직판 영업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공격적인 영업활동과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해외사업도 활발히 펴나갈 계획이다. 일본에서 영업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일본 토키멕그룹과 합자 계약을 체결해 일본에서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와 전문 IT업체와 파트너쉽을 체결한 캐나다 등에서 적극적인 영업을 펼칠 예정이다.
드롭렛은 외산 솔루션으로 알려져 있으나 플랫폼만 드롭렛 플랫폼을 사용했을 뿐, 개발툴과 개발 프레임웍은 모두 국내에서 개발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Droplets Development Studio 2.0’은 미국 본사를 통해 미국 시장에 역으로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올해 드롭렛은 Rich Internet Desktop Application 환경에 맞는 서비스와 컴포넌트를 대폭 보완해 타 제품과 차별화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드롭렛은 순수 자바 컴포넌트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 해외의 다양한 상용 컴포넌트 및 오픈 소스 프로덕트를 적극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소프트베이스는 현재 하나은행의 모든 UI 를 통합하는 차세대 개발환경으로 자사의 ‘xFrame’을 제안중이다. 뿐만 아니라 여러 Enterprise의 전체 UI를 통합하기 위한 표준 Platform으로 xFrame을 제안하고 있다.
큐티아이 인터내셔날은 현재 빌딩관리 솔루션과 통신회사의 인프라 시스템을 컬(Curl)로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교적 낮은 인지도를 개선하기 위해 이달 22일에 ‘Web2.0 시대의 기업 어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Curl: RIA Platform 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고객에게 조금 더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그동안 국내 제조업계에서 구축했던 컬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여타 제조업을 중심으로한 기업 어플리케이션 구축에 있어서 컬의 확산을 노리는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웹 트레이딩 시스템 등의 금융권 애플리케이션에도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출처명 : 경영과컴퓨터 [2007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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