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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인터넷`(=X-Internet=RIA) 시장 이슈와 전망 web 2.0이란?

인터넷[주요뉴스] -- [트렌드&이슈]
`X인터넷` 시장 이슈와 전망
글쓴이 : 푸른하늘 조회수 : 3508.01.10 08:24 http://cafe.daum.net/wooritrans/Mcp7/3540주소 복사

가격경쟁-기술종속 탈피… 'B2B' 주도 'B2C'로 확대

기술ㆍ개념적 시장확대… RIAㆍ웹2.0 등 포함 통합개념

국제표준 범용기술 활용ㆍ특화분야 기능요구 추세로

UI 개발시장 전분야 확대… 제품출시 많아 가격하락도

박창용 ㈜컴스퀘어 R&D연구소장

곽노건 ㈜컴스퀘어 수석컨설턴트



기업 컴퓨팅의 클라이언트 환경은 불과 30년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메인프레임, 데스크톱, 클라이언트/서버, 웹으로 변화해 왔다. 특히 1990년대 말, 웹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대중을 위한 클라이언트 서비스는 모두 웹으로 변화하던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은 단순한 페이지 기반의 웹만으로는 대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의 장점을 개념상/기술상의 한계로 인해 웹에서 제공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일부 간단한 업무 외엔 웹 전환을 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2000년 미국의 시장 조사 기관인 포레스터 리서치에서 내 놓은 X-인터넷이라는 개념을 발표했다. 이 개념을 기반으로 웹 기반의 UI 개발 솔루션들이 출시됐고, 국내에는 2002년을 기점으로 X-인터넷 시장이 생겨났다.

시장 초기에는 X인터넷이라는 개념과 함께 웹 기반의 UI 개발 솔루션을 소개하는데도 버거웠다. 고객들은 X-인터넷이란 용어도 몰랐으며 새로운 개발 방식의 개념을 이해하기 어려워했고 이 기반으로 개발한다는 것 자체를 꺼려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이후 점차 트러스트폼, 마이플랫폼, 가우스 등의 국산제품들이 기업과 공공 기관에 도입되기 시작했다. 2005년을 기점으로 점점 그 고객의 수가 크게 늘기 시작했다. X-인터넷을 도입한 고객과 SI사는 개념과 제품, 기술을 구전을 통해 전파하기 시작했고, IT 신문이나 IT 전문잡지에 성공 프로젝트들이 소개되면서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 사실상 이때부터 X-인터넷 시장이 열리기 시작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X-인터넷의 개념이 뿌리를 내리기도 전에 RIA(Rich Internet Application)와 웹 2.0 같은 다양한 개념들이 전파되면서 개념과 기반 기술, 개발 방식과 운영방식 등에서 혼동되기 시작했다. 지금 웹을 통해 검색해도 이 개념들의 차이를 속 시원하게 설명해주는 자료를 찾기 어려울 것이다.

2007년부터는 양상이 달라졌다. 고객들은 X-인터넷, RIA, 웹2.0을 모두 아우르는 형태의 제품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X-인터넷 시장은 급격하게 기술적으로나 개념적으로 확장,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필자는 이를 `X-인터넷 2.0'이라고 정의한다. 즉, 2000년에 나왔던 기본 개념 위에 시장과 고객, 기술의 변화를 반영한 형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 출시되는 제품과 서비스는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의해 변화된 X-인터넷 2.0의 시대에 걸맞은 것으로 본다.

◇ X-인터넷의 개념과 시장의 이슈

초기 X-인터넷의 핵심 개념은 실행 확장 인터넷(eXecutable & eXtended Internet)이었다. 하지만 현재 국내의 X-인터넷은 초기 개념에서 상당히 변화됐다. X-인터넷 솔루션을 채택한 기업들 역시 두 핵심 개념을 명확히 이해했기 때문에 도입한 것은 아니었다. 기존 웹에서 해줄 수 없던 부분들(다양한 UI 표현력, 클라이언트/서버 환경과 견줄 수 있는 기능과 성능, 개발 및 유지보수의 편리성/생산성)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도입한 것이다. 이것이 국내 고객이 원했던 X-인터넷 솔루션이었다.

-실행 인터넷(eXecutable Internet):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풍부한 기능을 가진 동적이고 지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을 말한다.

-확장 인터넷(eXtended Internet): 다양한 디바이스에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여 실 세계를 감지하고 분석하여 관리할 수 있는 인터넷을 말한다.

문제는 이처럼 개념이 상당히 광범위하기 때문에 현재 시장에서 X-인터넷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매우 많다. 따라서 고객들은 자사가 개발하고자 하는 업무 시스템이나 고객서비스에 적합한 제품인지를 명확하게 평가ㆍ분석하여 채택해야 한다.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고 제품을 도입하였다가는 오히려 효과는 떨어지고 비용은 증가되며 오래 가지 않아 재개발해야 하는 상황에 빠질 수 있다.

X-인터넷 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우후 죽순으로 생겨나는 많은 솔루션들로 인해 변별력이 낮아 가격 위주의 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또, 고객은 어떤 기준으로 채택해야 하는지 갈피를 못 잡는 상황이고 해당 제품의 기술 종속성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이를 벗어나고자 표준을 준수하는 제품과 시장 점유율이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분위기이다. 다음은 그 흐름을 정리한 것이다.

◇ 국제표준/범용 기술 준수

1. XML, AJAX, HTTP/SOAP 표준 통신, 범용 스크립트 언어 지원=제품마다 적용하고 있는 기술이 달라 개발자들은 매번 새로운 제품, 새로운 기술, 새로운 방법으로 개발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것은 개발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개발자 수급 등 다양한 2차적인 문제를 낳고 있다. 따라서 고객이나 SI사들은 국제 표준 기술, 범용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개발 경험자들이 많은 제품을 대체적으로 선호한다.

2. 탈 MS 움직임=국내의 클라이언트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환경이 100%에 가깝다. 특히 일반적인 업무 애플리케이션이나 대국민 서비스는 MS 운영체제 환경 하에서 개발되고 있다. 그렇지만 확장 가능한 인터넷을 지원하기 위해 몇 업체들은 새로운 제품을 준비하거나 개발 중에 있다. 향후 동일 제품으로 개발된 결과물이 어떤 OS 환경에서도 운영되는 시대가 곧 올 것으로 보인다.

3. 브라우저 종속성 배제=현재 애플리케이션 운영환경은 웹 브라우저에서 특히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제공되고 있어 브라우저 종속성을 벗어날 수 없었다. 일부 제품들은 독립 실행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운영체제와 브라우저 종속성을 탈피하는 형태로 제품들이 변화할 것이며 시장과 고객이 이를 요구하고 있다.

◇ 통합 개발 환경 요구

1.클라이언트/서버 개발 툴과 같은 IDE/RAD 환경=고객의 눈높이가 높아져서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의 범용 개발 툴 제품과 같은 통합 개발 환경을 요구하여 프로젝트 기능, 공동 개발, 다양한 개발 편의성, 디버깅 및 로깅, 서버나 서비스 연동 개발 등의 다양한 요건을 충족해 주길 바라고 있다.

2. 배포/유지보수의 편리성 요구=클라이언트/서버 환경처럼 설치 방식이 아닌 웹의 배포 및 유지보수의 장점을 최대한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배포되는 모듈이나 개발된 화면의 소스 크기가 작아야 하고 유지보수를 위해 소스의 가독성이나 재활용을 극대화해야 한다.

3. 다양한 서드 파티(3rd party) 제품과 연동 개발 환경=이제 키보드/마우스 기반의 단순한 입출력 기반의 업무 시스템 개발에서 콜 센터, 자재관리, 병원시스템, 금융 단말업무 등 다양하게 확장되어 가면서 타사의 디바이스나 모듈 등과 연동하여 개발해야 하는 경우가 빈번해 지고 있다. 어떤 제품이 이미 많은 연동을 토대로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지 새로운 연동 시 편리한지를 검토하고 있다.

◇ 특화된 분야에 맞는 성능과 기능 요구

1. 빠른 화면 처리 속도=인터프리팅(Interpreting)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의 실행 속도와 견줄 수 있는 상황을 요구하고 있으며 제품마다 튜닝을 통해 최고의 속도를 제공하고 있지만 편차가 큰 편이다.

2. 풍부한 UI 표현/다양한 사용자 편의성=X-인터넷 제품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풍부한 UI 컨트롤과 해당 컨트롤이 제공하는 사용자 편의성이다. 이 부분은 고객이 실시하는 BMT/POC 항목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며 필수 요건에 해당한다.

최근에는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에서도 쉽게 구현하지 못하거나 제공하지 않았던 다양한 표현력과 편의 기능을 요구하고 있다. 이 부분이 국내 제품이 가지는 장점 중 하나로서 고객의 요건에 따라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컨트롤을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고 해당 컨트롤의 기능 추가 등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가능하여 외산 제품에 비해 우위에 있는 부분이다.

3. 대량 데이터 처리=페이지 방식의 웹에서는 제공할 수 없었던 대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고 이에 대한 속도와 네트워크 부하, 클라이언트 부하 정도를 검증하는 것이 대세이다. 대량 데이터를 처리하지 않는 경우에는 특별히 평가하지는 않지만 이 기능 또한 X-인터넷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이며 제품마다 성능의 차이가 심한 편이다.

4. 외부 디바이스/시스템과 연계=금융권의 경우 다양한 외부 디바이스들과 연동이 필수이고, 콜센터의 경우 콜장비들과 연동, 자재 및 재고 관리의 경우 운영 환경으로 PDA지원 및 바코드 스캐너 등과의 연동이 이슈이듯 특화된 분야에서는 그에 맞는 장비와 시스템과 연동/연계를 통한 개발이 꼭 이뤄져야 한다.

5. 실시간 처리=일반적인 요청/반응(Request/Response) 방식의 데이터 통신과 달리 증권관련 시스템, 분석 시스템, 모니터링 시스템 등은 실시간 데이터 처리가 제공되어야 하는데 인터프리팅(Interpreting)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어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의 마지막 분야일 수 있는 실시간 시스템에도 적용되고 있다. 아직은 때 이른 감이 있기에 실 환경에서 꼭 검증을 실시한 후 가능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6. 기업 내부용을 넘어 대 고객 서비스에 확장=지금까지는 기업 내 애플리케이션(SCM, ERP, E-HR, MIS, CRM, EDW 등) 개발에 주로 도입의 검토 대상이었으나 제품의 안정성, 효율성을 인정받아 적절한 경우엔 대 고객 서비스에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는 제품이 업무 시스템 개발의 효용성을 넘어 리치 UX(Rich User Experience)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기능상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개념상의 업그레이드 또한 요구하고 있다.

◇ 제품 및 기술/시장 전망

지금까지 국산제품이 독식해왔던 국내시장의 판도는 앞으로 MS, 어도비시스템즈, IBM, 선(SUN) 등에서 출시될 새로운 제품이나 업그레이드 제품의 기능과 기술 정도에 따라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MS와 어도비시스템의 경우 대 고객서비스에 적합한 개발 툴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IBM이나 선의 경우 자사의 개발 프레임워크, WAS/웹 서버 기반을 토대로 기업용 업무 시스템 개발에 적합한 제품을 계속 출시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국내 고객들의 UI의 표현력과 기능에 대한 눈높이가 상당히 높으며 특화된 기능을 요구하여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회사의 인지도나 제품의 기술력만을 가지고 시장점유율을 높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X-인터넷이라는 용어가 익숙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RIA로 통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부터 국내에서도 X-인터넷이 점차 RIA 용어 사용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RIA를 구현하기 위한 방법도 다양하고 해당 방법에서 실제 구현을 위한 개발 도구도 다양함을 볼 수 있다. 고객은 적합한 개발 방법을 선택하고 그 안에서 최상의 개발 솔루션을 선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UI를 개발하는 시장에서 모든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의 UI 시장으로 그 규모가 변화할 것이다. 또, 많은 제품의 출시로 인한 제품 가격의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신 고객의 폭이 확장되면서 대형 기업/기관의 고객 층에서 중소형 기업/기관의 고객들까지도 제품에 대한 활용을 적극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웹 2.0 기반의 대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위해 다양한 오픈 기술과 RIA 기반의 UI 개발 솔루션이 등장하고 있다. 이를 어떻게 X-인터넷 제품들이 새로운 기능이나 서비스로 도입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시장의 규모가 결정될 것이다. 또한 어떤 제품이든 모든 기업, 모든 응용 분야에 적합하기엔 부족한 부분들을 모두 가지고 있다. 특히 기술이 아무리 좋다고 하여도 도입비용, 개발생산성, 업무 편의성, 고객 커스터마이징 등이 무시되어서는 X-인터넷 기반의 UI 개발 솔루션으로 채택되기 힘든 것이 현 상황이다. 앞으로도 이 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제품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으며 당분간은 B2B 영역을 중심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다. 한편으로 B2C 시장을 위한 제품의 강화 또는 신제품 출시가 계속될 것으로 본다.

(출처: http://cafe251.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91oI&fldid=Mcp7&contentval=000v6zzzzzzzzzzzzzzzzzzzzzzzzz&nenc=eVUnyQ_Zz129ofWwWX62qQ00&dataid=3540&fenc=4DsJD61k_ys0&docid=CDbE7iED&from=tot&q=X%C0%CE%C5%CD%B3%DD&srchid=CCBCDbE7i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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